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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6/01 23:14:27
Name 저녁달빛
Subject 논스톱5, 이대로 좋을까??
논스톱5, 이대로 좋을까??

전 예전 초기 논스톱 때 부터 중간에 빠져먹는 일이 있더라도 그 프로그램 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봤었는데
논스톤5 부터는 그런 예전의 포스를 전혀 찾을 수 없는 것 같아서, 거의 보지 않고 있습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는 하지만 이대로는 전혀 아닌 것 같아서 몇 자 적어 봅니다...

우선, 최고의 문제점은 예전부터 꾸준히 지적되어온 삼각관계가 논스톱5에서는 인물의 성격, 관계까지 모두
바꾸고 있다는 점입니다. 강경준의 경우, 보헤미안이라고 하는 기존 논스톱 시리즈에서는 보지 못한 인물상
임에도 결국 작가가 삼각관계의 허물을 씌워버렸고, 삼각관계에서 탈피된 케릭이 된 이후부터는 그저 다른
삼각관계의 보조역할만 해주고 있는 수준으로 격하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그나마 다행입니다. 초반 진구-김지우 커플을 만들었지만, 반응이 시원치 않게 되자
어쩔수 없이(?) 이 둘은 스토리라인 상에서 빠지는 최악의 경우까지도 있었으니 할 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결국 남녀 사이의 최대 관심사인 연예문제... 특히 삼각관계가 해소될 경우 그 케릭이 그냥 유명
무실해저버리면서, 다른 보조 케릭과 그냥 그럭저럭 융화가 되어버린다는 점이 큰 문제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시리즈에서도 삼각관계가 있었지만, 인물 하나하나가 소위 말하는 짝이 잘 맞아들어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이번 논스톱5에서는 그냥 시청율을 단기간에 끌어올리기 위해서 어거지로 그냥 끼워맞추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또다른 문제점은 기존 인물들이 가지는 역할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도 강경준
만이 독특한 자신의 색깔을 가지고 있을뿐 나머지 인물은 소위 이도 저도 아닌 그냥 등장인물에 불과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삼각관계를 제외한 나머지 측면에서) 이런 이유 때문에 초기 여승혁이 알게 모르게 퇴출되고
진구, 김지우, 김용만 등 소위 네임밸류상 리더 역할의 인물들까지도 퇴출리스트에 오르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들 실패한 케릭은 설정이 아주 잘못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극적 진행이 불가능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들의 나간 빈자리를 메운 다른 인물들의 설정입니다. 현재 이정, 타블로,
정형돈, 조정린 등이 이들을 대신하고 있지만 초반 반짝하는 분위기만 만들뿐 더이상 진전이 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기존의 논스톱 시리즈에서도 이런 류의 사례는 많이 있습니다. 예전 올드보이의 강혜정씨가 논스톱3의
초기 맴버로 활약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설정이 다른 인물과 전혀 융화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만 스리
슬쩍 없어진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다른 인물들이 그만큼 빈자리를 메꾸어주었기 때문에
그렇게 큰 공백을 느끼지는 못하였습니다.

전 논스톱5는 인물 설정 관계에서 부터 이미 수정할 수 없는 부분에 까지 이르렀다고 봅니다. 최근 이런
추세를 만회하기 위해서, 구혜선-이승기 라인을 적극 활용하고는 있지만, 과연 이들의 약빨이 언제까지 이어
질지는 장담 못하겠습니다.

그럼 이런 인물 설정간의 문제가 생기는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일까요?? 전 개인적으로 현재 논스톱5에 출연
하고 있는 연기자의 연기력을 우선적으로 꼽고 싶습니다. 아무리 시트콤이라고는 하지만 소위 검증되지 않은
신인을 대거 기용한 이번 사례는 그야말로 연기력을 기대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전문적인 연기자로 부를수
있는 인물은 현재 구혜선-홍수아-박진우-강경준 정도 뿐입니다. 나머지는 그야말로 감초역할을 하는 방송인
으로 채워있는 이런 상태에서는 작가가 쓴 시나리오상의 극적인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데는 결국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런 신인과 방송인들을 융화시키실 수 있는 그런 특출난 인물도 없거니와, 단순한 퇴출과 영입의 반복으로는
이미 한계점에 다달았다고 봅니다. 요즘 논스톱5를 보면 과거 시리즈 생각이 어느때보다 많이 납니다.(코미디
TV등에서 해주는 옛 시리즈를 보면서 추억하는게 더 재미있더군요)

논스톱5 시작 초기만 하더라도, 인기가 없다는 기사가 올라오곤 했지만, 이젠 그런 기사 조차도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논스톱5는 제작진측에서 실수를 빨리 인정하고, 다른 인물 구성으로 다시 시작
하였으면 합니다.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만으로 적은 글입니다.
논스톱5를 재미있게 시청하시고 있는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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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1 23:18
수정 아이콘
양동근씨 나올때의 논스톱 이후론 전혀 재미를 느끼지 못했네요, 특히 한예슬, 앤디, 전진 이 분들 나왔을때가 논스톱4인가요? 뭐 아무튼 그때의 논스톱은 사상 최악이였던것 같기도 하고요 --
이디어트
05/06/01 23:18
수정 아이콘
대학생들이 저렇게 논다는 설정부터가-_-;;
쿨럭-_-;;;;;;;;;
오늘도 중도에서 공부하는게 갑자기 집에 가려니 폭우가-_-;
하늘도 이제 공부하지 말라는듯...ㅡㅡ;
이유있음
05/06/01 23:19
수정 아이콘
스타때문에 논스톱을 잘못봤는데 이렇게까지 되었다니..
저도 뉴논스톱이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마리아
05/06/01 23:21
수정 아이콘
예전이 참 그립죠. 요세 논스톱 본다는사람 제주위에는 못봤습니다-_-:
어설픈 연기자들 반복되고 유치한 전개들...
이대로 논스톱이 이어지지 않는건 아닐지.
예전 왠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논스톱1,2,3같은 시트콤들.이 그립군요.
05/06/01 23:21
수정 아이콘
논스톱 절대불변의 법칙(무조건 등장하는 인물)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어리버리한 여자
돈을 위해선 뭐든지 하지만 속은 따뜻한 남자
얼굴은 이쁘지만 남자다운 성격이 있는 여자
키도 크고 잘생겼지만 어딘지 엉뚱한 구석이 있는 남자.

그리고 삘받으면 일주일에 4번정도 방송되는 러브스토리..

말다했죠..
OnePageMemories
05/06/01 23:21
수정 아이콘
저 또한 뉴논스톱땐 왕 팬이었으나..
3까지도 볼만하긴했는데
4를보니 왜이리 식상한지...그래도 보긴봤지만
5는.. 그냥 티비껐습니다.
OnePageMemories
05/06/01 23:22
수정 아이콘
슈슈님// 초특급 빈대..추가요...
청보랏빛 영혼
05/06/01 23:22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시청 때문에 논스톱을 자주 시청하지는 못하지만
가끔 재방으로 할때 보게 되면 강경준씨 캐릭터만큼은 정말 잘 잡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약해빠진 영혼 같으니라고!' 뭔가 소심하면서도 호탕하고 궁상맞으면서도 세련된...
말그대로 시트콤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독특한 캐릭터 설정이죠.
하지만 박진우 - 홍수아 - 강경준 군의 3각 관계가 설정되면서 부터는
속상해서 재방도 잘 안보고 돌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강경준 보헤미안~~ 이 훨씬 멋진데 ㅜ.ㅡ... 짝사랑이라니요!
이디어트
05/06/01 23:22
수정 아이콘
초특급빈대가 돈을위해선 뭐든지 하는 남자... 가 아닐까...
박경림씨는 예외일듯-_-;;;
05/06/01 23:24
수정 아이콘
예 초특급빈대가 돈을 위해선 뭐든지 하지만 마음이 따뜻한 남자에 속하죠..

양동근 - 민용 - 이정 라인...
워크초짜
05/06/01 23:26
수정 아이콘
강경준 보헤미안인 하나로 봤었는데...
보헤미안인에 필적하는 오바맨이 있었으면, 지금보다는 낫았을건데..
Luvu[Plus]
05/06/01 23:30
수정 아이콘
그냥 그냥 보는데 ... 눈요기 꺼리로 .. 이정씨가 좋아서 ,,흐흐
SoulMate
05/06/01 23:39
수정 아이콘
뉴논스톱 최강 멤버들
양동근 장나라 조인성 박경림 김정화 정태우 정다빈 타조알(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거기에 김효진, 엉망징창 교수님...
각자 개성있고 캐릭터가 살아있는 적절한 5:5밸런스의 시드콤이 그립네요.
타나토노트
05/06/01 23:41
수정 아이콘
강경준,홍수아 두명의 캐릭터 빼고는 다 망친것 같습니다.
논스톱5 시작할때 그나마 연기좀 했다는 사람이 진구,김지우였는데 둘다 빠지고..
특히 진구는 올인에서 이병헌 아역으로 진짜 멋있었는데 논스톱 때문에 완전 이미지 버렸죠.
개인적으론 지우양이 여름까지 나왔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05/06/01 23: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최민용 - 정다빈 커플이 제일 재미있었는데...ㅡ_ㅡ;
양동근-장나라, 송승헌-이의정, 조인성-박경림...각 시즌별로 멋진 조합이 존재했죠...봉태규-한예슬 라인이 무너진 이후...논스톱을 끊었죠;;
워크초짜
05/06/01 23:42
수정 아이콘
강경준 처음에 등장한거 기억들 하시는지 ㅡㅡ^
오토바이 타고 와서...
"국수 한그릇, 국수 한그릇"
진짜 웃겼는데..
마동왕
05/06/01 23:43
수정 아이콘
대충 중간에 빠진 인물만 몇인지 셀 수 없네요.
먼저 김용만, 김지우, 상두의 학교가자에서 학생으로 나왔던 아이까지.. 이젠 진구까지 빠졌나보네요-_-;; 유독 4와 5 에서 교체 및 퇴출멤버가 많은 것 같은데, 이제 논스톱 시리즈가 종영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05/06/01 23:43
수정 아이콘
최근의 시트콤은 아무래도 안녕, 프란체스카가 대세가 아닐런지;;
주요인물은 물론이고, 지나가는 배역 하나하나도 개성이 살아 넘치는...
월욜만 기다리면서 삽니다...^^
05/06/01 23:44
수정 아이콘
좀 다른 말이지만, 순풍 산부인과여 돌아오라!! 하하, 올드미스 다이어리도 재밌네요.
마동왕
05/06/01 23:45
수정 아이콘
Kiba//송승헌-이의정은 논스톱이 아니라 남자셋 여자셋 아닌가요?
05/06/01 23:46
수정 아이콘
아..그렇군요~ ^^;; 헷갈렸네요...
05/06/01 23:46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로 시트콤 최강순위
1. 세친구 ( 세명의 친구와 + 알파...이의정 남자친구로 나온 이동건의 썰렁개그)
2. 순풍산부인과
3. 뉴 논스톱3(양동근 , 장나라..등등..대스타나 제일많이 탄생한)
조인성
05/06/01 23:48
수정 아이콘
전양동근 장나라 나올때가 가장별로엿고...전....봉태큐나올때..
『달빛향기』
05/06/01 23:52
수정 아이콘
요즘 시트콤다운 시트콤이 없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순풍산부인과,남자셋여자셋 이런 시트콤이 정말 잼있었는데....
05/06/01 23:53
수정 아이콘
안녕 프란체스카와 왠만해선 그들을 막을수없다, 똑바로 살아라, 올드미스 다이어리
를 최고로 꼽고싶네요, 왠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 에서 원로연기자 신구 선생님의 연기가 정말 최고였죠
혜선날다
05/06/01 23:5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최근의 "되돌릴 순 없는" 편 같은 경우는 꽤나 까다롭다고 자부하는 저도; 재밌게 보았고.. 잘보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이정씨의 횡보랄까요; 아주 흥미진진하거든요;
은경이에게
05/06/01 23:57
수정 아이콘
정말 미치도록 웃긴 시트콤은 왠만해선하구 똑바로 살아라..
순풍-왠만해선-똑바로 라인이 남자셋여자셋-논스톱 보다 훨씬 재미있더군요^^
SoulMate
05/06/01 23:58
수정 아이콘
영화나 드라마나 본편보다 재밌는 속편은 드문법이죠. 간혹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시청률이 나와주기 때문에(그 시간대에 볼만한 프로가 별로 없죠.)
계속 끌고 나가는 것 같아요.
05/06/02 00: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논스톱만큼 많은스타를 배출했던 곳도 없었던거 같아요.
혜선날다
05/06/02 00:01
수정 아이콘
//빠른 종영뒤에 다시 시작이란것은.. 보는것이라곤 논스톱5 밖에 없는 수험생에겐 너무 잔인한 일이네요.^_^;;
마리아
05/06/02 00:08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에게 좌절감을 주는 시트콤;;
기숙사 OTL
혜선날다
05/06/02 00:09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여승혁씨는 자진 탈퇴아닌가요;;
실봉충
05/06/02 00:12
수정 아이콘
논스톱을 시청하는다는것 자체에 문제가 많아보입니다. 논스톱을보면 tv가 왜 바보상자라고 그러는지 알수있습니다. 그런 프로를 보면서 시간을 허비한다는 사실을 저는 믿을수가 없군요.
조인성
05/06/02 00:13
수정 아이콘
실봉충님의 말은 문제가 많군요. 그렇다면 스타리그또한 마찬가지 아닐까요?
혜선날다
05/06/02 00:16
수정 아이콘
그럼 도대체 스타리그는 왜보며 밤새서 챔피언스리그는 왜볼까요..
하루 하루 힘든 저에게는 기껏해야 박정석선수의 슈팅스톰이 박지성 선수의 멋진 크로스가 일상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수단입니다..논스톱이나 스타리그는 어차피 티비란는 매체에서 맥락을 같이하는데.... 말씀 지나치신것 같습니다.
공부완전정복!!
05/06/02 00:24
수정 아이콘
전 정말 말이안되는 대학생활이야기이긴 하지만 논소톱4만큼 재밌던 프로그램? 시트콤은없었다고봐도 무방할정도로 정말 저에겐 너무 재미있는 논스톱4 다시보고싶습니다 ㅠ.
05/06/02 00:30
수정 아이콘
예전 장나라양의 포스가 그립습니다.
그 당시 고3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야자를 날랐더라죠. 논스톱보려고;
yonghwans
05/06/02 00:34
수정 아이콘
전 순풍산부인과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를 가장 좋아합니다~ 권오중씨의 포스를 막을수 없었죠~~ 적어도 저에겐 남3여3의 신동엽씨를 능가하는 포스로 기억됩니다^^
05/06/02 00:38
수정 아이콘
순풍산부인과랑 남자셋여자셋.....예전에 정말 열심히 봤는데 말이죠-_-;
탈귀즘
05/06/02 00:43
수정 아이콘
뭐든지 오래하면 지겨워지죠 예전의 신선함을 느낄수가 없고
뭔가 새로운 시도도 하지 않고.. 아쉽죠
05/06/02 00:49
수정 아이콘
논스톱 갈수록 재미없어지더니 .. 흠.. sbs 시트콤들 정말 최고였는데.. '-' 요즘 미치거나 귀엽거나로 살짝 웃음을 찾아가고 있어요.
모진종,WizardMo
05/06/02 01:09
수정 아이콘
안봐서...
가을의 남자
05/06/02 01:31
수정 아이콘
동감. 논스톱5는 진짜 문제...논4까진 재밌게봤는데...
05/06/02 07:21
수정 아이콘
대세는 안녕, 프란체스카!
05/06/02 07:34
수정 아이콘
요즘은, 프란체와 귀나미(귀엽거나미치거나)가 재밌더라구요
夢[Yume]
05/06/02 09:03
수정 아이콘
저두 요즘엔 귀엽거나 미치거나 보는중이랍니다
순풍-웬만해선-똑바로 라인 강추였죠,,,
05/06/02 10:29
수정 아이콘
진짜 순풍-왠만해선-똑바로살아라 라인이 대박이었죠...;; 그 여파로 티비에서 신구, 박영규, 노주현씨만 보면 저도 모르게 피식 합니다~
와룡선생
05/06/02 11:05
수정 아이콘
순풍, 왠만해선, 똑바로살아라, 세친구가 참 재밋던거 같습니다.
특히 세친구의 술마시면 양쪽 볼만 빨게지는 설정.. 저랑 똑같아서 놀림 많이 받았었는데. 솔직히 논스톱은 몇번 대충 본적은 있어도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할말은 없네요.
시트콤이나 드라마보단 스타에게 관심이 더 간다는...
야부키죠
05/06/02 11:10
수정 아이콘
양동근 조인성 나가고 그때부터 안봤었는데....
저도 시트콤은 sbs가 최고로 재밌었다고 생각. 순풍부터해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가 없다. 똑바로살아라 로 이어지는 시트콤 계보
꼬마테란
05/06/02 12:14
수정 아이콘
남자셋여자셋 정말 재밌게 봤었고 예전 세친구라고 정웅인, 윤다훈, 박상면 3분 나오는게 요즘 케이블로 다시 해줘서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논스톱5는 내용보단 홍수아양 볼려고 가끔 보는*-_-*
_ωφη_
05/06/02 14:25
수정 아이콘
논스톰4까지는 꼭 챙겨봤었는데 말이죠..
5는.. 너무 중간에 빠진연기자들도 많고..
이전 논스톱시리즈도 중간에 연기자가 바뀌긴했지만..
연기자가 제일많이바뀐 논스톱시리즈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장동근,장나라,조인성,박경림,정태우,김정화,정다빈..
이시기가..가장..재미있었던듯..
05/06/02 15:04
수정 아이콘
논스톱 시리즈는 뉴논스톱 - 논스톱3 말고는 등장인물이 연동되는 게 없죠.
피디도 예전에 밝혔지만 논스톱 시리즈는 재충전 시간이라고 할 만한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때문에 식상한 소재, 등장인물이 반복되는 거죠.
차라리 과감하게 몇달 쉬면서 아이디어 회의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외국의 사례와 같이 말이죠.)
어쨌든 요즘 재일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은 올드미스다이어리.. >_<
마음의손잡이
05/06/02 16:00
수정 아이콘
논스톱을 작품성 있게 바라보시면 해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시트콤중에서도 더더욱 트렌디하게 맞추어져있는 만큼 연기력이 부족하다 구성이 딸리다라는 지적은 할 수는 있지만 큰 기대는 안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05/06/02 16:06
수정 아이콘
이런것을 생각해보면 옛날이 더 좋다,, 는 생각이 마구들죠 후....
박서야힘내라
05/06/02 17:46
수정 아이콘
프란체스카 강춥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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