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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1 17:40
최현성->최연성..
개인적으론 투싼배 결승이 인상 깊었습니다.. 계속 물고 물렸죠.. 루나 마지막판은 최고의 플플전.,, 서지훈선수가 생산해놓은 벌쳐를 활용못한게 컸죠.. 아무튼 팀리그 매우 아쉽네요..
05/06/01 17:40
최현성 ...
최연성으로 오타 수정 바랍니다 ^^;; 프로리그 팀플도 재밌어요. 저도 엠겜만 나오다가 얼마전부터 온겜나오기 시작했는데 프로리그... 팀플? 하면서 안보다가 날콩 조합이 나오길래 무심코 봤는데 재밌어서 완전 프로리그에 가버렸다는. 그 후로부터 프로리그, 팀리그 꼬박꼬박 챙겨보다 보니 팀리그가 사라져도 아쉬움이 덜하더군요.
05/06/01 17:46
전상'옥'선수가 더블넥을 -_-;;
야구랑 비교해놓으니 그것도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결승전은 7경기까지 할때 4경기 팀플까지는 현상태를 유지하되, 5~7경기는 팀리그식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재미있을거 같에요 ^^
05/06/01 18:04
맞습니다 .. GO 팀에서 최연성 선수를 지목했고 최연성 선수를 잡기 위해서 전상욱 선수가 완전히 특화된 전략을 들고 와서 최연성 선수를 무너뜨렸죠 .. 물론 팀리그의 장점이 예상치 못한 선수의 등장과 더불어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모습이 좋기는 하나 , 왠지 카드가 풍부한 팀과 그렇지 못 한 팀간의 격차가 크게 느껴지는 듯 해서 그렇게 끌리지는 않았습니다 ..
05/06/01 18:12
마해영선수보고 부도수표라고 하는 것은 좀 그렇군요~^^
지금 기아의 타선을 이끄는 것은 마해영선수가 거의 독보적인데.. 올 한해의 활약만 보고 잘한다~평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언제나 평가절하를 받는 마해영선수를 보면 답답해서 한마디합니다. 마님~! 잘 하는 선수죠~
05/06/01 18:14
하지만 이벤트전에 한 팀을 놓고 한다는 건 무리가 있지요.
우선 비용도 만만치 않고, 스타 플레이어들만으로 운영하는 것 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죠..
05/06/01 18:26
yurayura // 맞아요.. 그때 벌쳐 한부대가 놀고있었는데 만약에 그벌처가 활용되었다면 서지훈선수가 이기고 Go가 우승하지않았을까..라는
그것만 막으면 서지훈선수가 유리한상황이었고 .. 아무튼 프로리그중엔 한빛 vs SK 의 광안리 경기가 젤재밌었고 팀리그는 투싼배결승이 젤재밌었음
05/06/01 18:30
요즘 야구 잘 안 보시는가보군요. 최근 기아 타선은 마장군께서 거의 이끄시는 분위기입니다. 이종범 선수 정말 광팬입니다만 요즘 심각하죠 -_-;; 이종범 선수 보면서 화 나는건 올해가 처음일 정도입니다 -_-;;;;
05/06/01 18:34
투산배 결승서 서지훈선수의 벌쳐는....
옵저버님이 아쉬운듯 계속 보여주셨었는데... 옵저버 아니었다면...있는줄도 몰랐을듯...;ㅁ;
05/06/01 18:40
아 그리고 박용욱선수의 말은 좀 반대입니다... 스타크래프트는 개인이 중심일 수밖에없습니다. 다른스포츠는 야구,축구,농구는.. 왜 팀이 존재하냐면 1:1로 게임진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인전이 없는거고.. 그밖에 테니스,탁구 등은 1:1시스템이기때문에 개인위주로 하는겁니다. 스타크래프트같은경우도 대부분 1:1 게임이 위주인데 개인리그가 사라진다는건 말이않되죠.. 참고로 서지훈선수가 할말중에.. 프로는 팀이기전에 개인이라는 말이 참맘에 듭니다.
05/06/01 19:09
팀리그가 활성화된다면 SKT의 성적이 궁금하군요.
최연성선수가 출전이 가능할시에..는 어떤 위력을 발휘할지.. 상대 프로토스 무력화 카드 세장을 들고 있는 티원을 상대로 어떤 토스가 인상을 남길지.. 카드 세장은 아시다싶이.. 걸어다니는 머큐리님과 모든상성 무시인 선수와 김성제선수를 제외한 모든 A급이상의 프로토스에게 앞서는 그선수지요 흐음 -_-;; 팀리그 활성화시에 티원에 전력은 상상이 되지 않네요 ㅡㅡ;;;;
05/06/01 20:06
좀 말이안되는게있네요-_-
최연성선수는 LGIBM팀리그당시 정말 절대극강포스였습니다.. 투산배때는 최연성선수는 얼마나오지도않았습니다.. 박용욱선수와 김성제선수가 결승까지 올려보냈죠.. 그후 1경기 최연성선수가 나오고싶은게아니라 GO가 1경기선수를 지명할수있어서 최연성선수를 지명한거죠.. 그래서 상대선수가 누군지를 알고 연습할수있었던 전상욱선수가 최연성선수를잡은것이구요.. 또 다음날 바로 최연성선수의 스프리스msl결승이있었기도했습니다
05/06/01 21:47
팀리그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대전은 투싼배 결승 티원대 지오
가장 감동적인 대전은 아이비엠 결승인가요?? 케텝과 티원의 결승 전.. 패배한 선수에게서 감동을 느낀 경기였던... 그때의 마린의 눈물... 지금도 가슴이 아려옵니다...
05/06/01 22:16
투싼배 결승...결승전에서 펼쳐진 7개의 경기 중 단 한경기도 빼놓지 않고 모두 명경기로 꼽힐만한 결승이였습니다.
진정한 팀리그의 묘미를 보여줬다고나 할까요... 상대편의 선봉을 지목하고 맵과 다음 선수에 맞춰서 펼쳐진 두 감독님의 물고 물리는 선수 기용! 거기에 전략적인 운영과 대규모 물량싸움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던 경기 내용들까지... 더이상 말해봐야 무엇하겠습니까... 안보신분들! 당장 엠겜 홈페이지로 가셔서 한경기도 놓치지 말고 시청하세요~!!!
05/06/01 22:43
최연성 선수가 투싼배 첫번째 주자로 나온것은 승자조에서 올라왔던 지오가 최연성 선수를 지목 했었기 때문이지 않나요?
투싼배.. 가장 재밌던 결승.
05/06/01 23:17
1라운드는 지금 방식으로 하고 2라운드는 팀리그형식으로 하고
이런 식으로 번갈아 해보면 안될까요? 결승은 프로리그 방식으로 하더라도 말입니다. 저 역시 팀배틀 방식이 참 그립거든요.
05/06/02 12:16
그 당시 LG IBM팀리그는 최연성을 이겨라였지요.
전승을 달리다가 한웅렬선수에게 1패하고 투싼리그처럼 최연성을 지목한 KTF가 최연성 선수에게 선봉 올킬당할뻔했지요. 개인적으로 그 당시 최연성선수의 포스가 역대 스타리그중 최고가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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