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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31 22:10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5번에서 그 벙커를 양방치기로 다 없에고 안정적으로 갔다면 좋았다고 생각하네요.
6-10에 리콜경기가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05/05/31 22:10
박용욱 선수와의 기요틴경기 리버가 22킬이나 했었었군요;;; 기억이 가물가물;; 그 때 용욱선수가 사업이 늦었던가 그랬을겁니다. 친구랑 생방으로 보면서 "으아 강민~" 이렇게 외쳤었죠
05/05/31 22:16
유보트 경기는 제가 10번 넘게 봤을겁니다.. 진짜 ㅡㅡ;
겜비씨 3대 대첩 ㅡ> 유보트 대이윤열전 패럴라인즈3 대이병민전 네오레퀴엠 대김준영전
05/05/31 22:16
6~10경기를 예상해보자면.. 리콜경기는 당연히 있을것이고..
박정석선수와의 마이큐브 4강 5차전경기와... 그리고 이윤열선수와의 커플전..정도로 예상되네요^^ 강민선수의 경기는 꼬박꼬박 챙겨보는데 막상꼽으려니..참 힘들군요. 기대되네요 다음편
05/05/31 22:23
1경기는 강민선수가 패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보지 않은 경기이고 으음 -_-;; 2경기는 vod로 재방송을 시청했는데.. 아직도 mc용준님의
목소리가 생생히 들리는듯 하군요. 이정도는 해야 결승진출자 답지 않겠습니까? 강민 ~ (당시가 박용욱선수와의 마이큐브 결승을 앞두고 있던때로 기억합니다)3번째는 생방으로 시청한경기인데.. 1경기 신개마고원의 엄청난 명승부와... 정말 박용욱 강민이라는 선수의 무서움을 뼈져리게 느끼한 명승부였죠 1경기는 이어지는 2경기에서 용욱선수의 리버에 완전히 승리가 기운듯하나.. 강민의 마지막 한방러쉬로 인해 승리 인상깊었습니다. 4경기는.. 생방을 보다가 강민선수의 리버가 어처구니 없게 죽음을 당하고 이윤열선수가 질래야 질수없는 상황으로 끌고 갔을때 채널을 돌렸는데...아직도 천추의 한이 되고 있는 경기입니다. 박서와 날라의 경기는 무슨일이 있어도 끝까지 봐야 하는건데.. 그둘의 아스트랄함을 당시에는 몰랐었죠 ㅠ_ㅠ 5경기는 아마도 강민선수가 케텝으로 이적한후 첫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공식경기로말이죠. 졌지만 역시 강민아다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대단한경기였지요.
05/05/31 22:24
이재석님.. 겜비씨가 엠비씨게임으로 바뀐지 아주 오래됐어요^^
오늘 경기도 최고의 명경기중 하나이지만 그래도 1위는 리콜이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오늘 경기 오랜만에 긴장하면서 봤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05/05/31 22:25
빠질수 없을 것 같은 경기들이..
패러럴라인즈 대 이병민 선수 경기는 당연하고.. 커플전 대 이윤열 선수와의 경기 작년 엠비씨 팀리그 정규리그 마지막에 저그 올킬할때.. 리버 2기로 76킬인가 했던거. 그리고 오늘경기까지 포함된다면 벌써 4개네요.
05/05/31 22:39
10대 대박경기에는 안 낄지 몰라도 그 외의 제가 생각하는 날라의 명경기
대 임요환 (스타우트 승자조4강 1경기, 한게임 16강) : 짐레이너스 메모리, 기요틴 대 홍진호 (마이큐브 16강) : 신개마고원 대 조용호 (마이큐브 16강) : 기요틴 대 변은종 (한게임 4강 4경기) : 남자이야기 대 soul (mbc movies배)
05/05/31 22:54
피플스_스터너 님// 솔직히 아직 pgr에 완전히 익숙해지지 않아서요. ^^;; 제가 잘못한 말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시면 다음부터는 절대 실수하지 않겠습니다. ^^;;
음... '방력'은 '병력'의 오타이고... '리버대박' 이게 잘못된 건가요?
05/05/31 22:54
기요틴 게임은 뭐 옵저버가 만든 명경기라고는 하지만
보는 사람의 입장에선 정말 명경기였습니다. 그 수많은 강민선수의 기요틴 경기 중에서, 아이러니 하게도 제가 생각하는 가장 명경기는 저 경기거든요. 입구가 막힌 상황에서 벙커 사이를 달리던 질럿들 셔틀을 타고 멀티를 지키던 리버들 장벽 위에 서서 스톰을 뿌리던 하이템플러 가끔씩 다시보게 되는 명경기네요 :)
05/05/31 22:56
저는 개인적으로 이주영선수와의 듀얼토너먼트5차전(꽤나 오래되어서 몇차 듀얼인지는 모르겠습니다)을 꼽습니다. 매번 듀얼에서 아쉽게 떨어지고 또 떨어지던 강민선수가 무난하게 저그한테 밀려가는가 했는데 말도 안되는 53킬(56킬이던가...)리버로 역전해서 최초로 스타리그에 진출한 경기죠. 그리고나서 16강 죽음의 조 당당히 뚫어내고 결국 결승까지 갔었던... 잊지 못할 경기죠.
05/05/31 22:58
박정석 대 강민 마이큐브4강전..
정말..로보틱스를 부시려는 박정석..옵저버를 기다리는 드라군들.. 다크가 로보틱스를 썰던 몇초가 정말 길게 느껴진 경기~ 왠지 있을듯..햐~
05/05/31 23:08
박용욱 선수와의 결승전 2차전 경기는 박정석 선수가 상당히 아쉬워했다더군요. 연습한 대로라면 리버대박 이후 본진에서 병력을 생산했을 것이고, 그랬다면 2경기도 지지 않을 수 있었을 텐데 괜히 리버 한 기 더 생산해서 다 이긴 경기를 졌다고 아쉬워했다고 들었습니다. ^^
오타 수정했습니다. 고의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 자신이 상당히 무안해집니다.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립니다. ┌(__)┐ 자나깨나 오타조심~~!!! ^o^//
05/05/31 23:36
자그마한 딴지를 걸어보자면, 1경기는 강민 선수도 대단했지만 이윤열 선수가 더 대단했다고 생각되네요. 1차 진출병력이 강민 선수의 말도 안되는 컨트롤로 괴멸 되어 버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오는 1차병력과 똑같은 2차병력, 그리고 센터에 일렬로 진을 친 엄청난 탱크의 벽! 전율 그 자체였습니다
그냥 제 생각일 뿐이니 딴지 걸지 말아주세요..ㅡㅡ;
05/06/01 00:39
저 역시 1경기는 이윤열 선수의 활약이 더했던걸로 기억 되는데요;;
물론 첫 진출 병력을 말도 안되게 막아냈지만.... 역시 앞마당 먹은 이윤열이다! 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05/06/01 13:00
1번 경기는 이윤열 선수가 주인공이었습니다. 강민 선수가 첫 탱크부대의 진출을 셔틀스톰으로 전멸시켜서 감탄을 자아냈지만 이윤열 선수가 그 후 2중의 탱크월로 해설자들을 어이없게 만들었죠. 김창선 해설위원도 '이제 이 선수 인정해줘야죠. 정말 최강의 실력이에요!'라고 말했을 정도로 이윤열 선수의 강함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05/06/01 14:45
제 기억으로는 1 경기에서 강민선수가 아둔을 두개 짓지 않았나요? 그것때문에 발업타이밍에 약간의 차질이 생겼던거 같은데 -_-; 이윤열 선수의 탱크장막은 대단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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