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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31 02:14
저도 좋아하는 두 선수가 붙으면, 경기 흐름에 따라 저도 모르게 약한쪽을 응원하게 되어버리더군요. ^^;;
몇 분전만 하더라도 리버의 어버버가 눈물나다가, 또 금방 탱크 마인 폭사을 억울해하며.... 왔다갔다 안타까워한다는...;;;
05/05/31 02:16
하하...저는 경기하는 두 선수를 똑같이 좋아해 본 적이 없어서..;;
...대게는 g 이라도, 요만큼이라도 더 마음이 가는 선수가 있지않을까요? ^^ 음....헤헤.
05/05/31 02:18
마음이라는 참 간사해서..약간만 기울면 한쪽으로 확-쏠리는 법이더군요.
재작년 wcg예선때...강도경선수랑 김정민 선수가 붙으니까 저도모르게 강도경선수를 미친듯이- 응원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으하하하-
05/05/31 02:18
임요환선수를 제외하고는...
약한쪽이나....요즘 슬럼프인 선수를 응원해요... 그것마저도 비슷하면.. 아직 스폰이 없는 선수......
05/05/31 02:18
올림푸스 결승전, 홍진호 vs 서지훈. 처음에는 아무나 이겨라, 주위였습니다. 홍진호 선수는 제가 스타리그에 빠지게 만든 장본인이며 서지훈 선수는 PGR대회 때부터 크게 될 것이라 호언장담을 했던 그런 선수였기 때문이죠. 둘 다 애정이 충만한(그렇다고 굴다리로 부르지는 않겠지만) 선수였던 것이죠. 그리고 그 명경기 끝에(군대에 있었을 때라서 정말 몰래몰래 봤습니다ㅡㅡ;) 서지훈 선수가 우승하고도 기쁘다기 보다는 뭔가 횡한 아쉬움이 너무 크게 남더군요. 그리고 그 후부터 누구와 붙던간에(심지어 임요환 선수와도!) 전 무조건 홍진호 선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05/05/31 03:24
저의 경우는..
1순위는 최연성선수 였고.. 2순위는 외국인 선수였습니다. 기욤, 베르뜨랑, 피터, 브라이언 등등 하지만 0순위는 언제나 임요환선수죠
05/05/31 03:50
무조건 홍진호! 무조건 홍진호!!
차순위로는 강민 아니면 박정석 아니면 김정민 쓰고보니 다들 케텝이네요~ 그리고 외국인선수들 나오면 그들을 응원합니다.
05/05/31 05:49
모든 선수들을 다 좋아하지만, 특히~ 임요환 이윤열 박성준 최연성 박태민 강민. 이들이 저의 베스트들이랍니다. 이 선수들은 항상 응원해요..^^
05/05/31 08:58
저는 똑같이 좋아한다고 생각한 선수들인데도
막상 경기하게 되면 약간이라도 차이가 생기더군요. 진남님 vs 진수님 경기에서마저도 진남님을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
05/05/31 09:05
경기를 아예 안 보는데요...-_-
전에 챌린지에서 제가 좋아하는 두 선수가 붙었습니다. 코엑스에 갔지만 메가웹은 근처에도 안 갔죠. 그날은 세중에서 팀리그를 관전했습니다. 눈은 팀리그를 보고 있는데 맘속은 안절부절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더 많은 그 선수가 이겼으면 하는 마음은 들더군요. 한창때 나이인 다른 한 선수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오래 볼 수 있을 테니까요...
05/05/31 09:29
저도 좋아하는 게이머가 꽤 된다는..........
박용욱,최연성,김현진,박경락,박태민,임요환,이병민,전상욱,박정석,변길섭.......의 순서로 좋아합니다. 특히 '박용욱 vs ???'일 경우 무조건 용욱선수를 응원..!!
05/05/31 10:40
저 같은 경우도 약간은 기울어진 쪽을 응원하게 됩니다
저도 올드팬이라 좋아하는 선수들이 꽤 많지만 그래도 애정이 좀 더 가는 경우가 있긴 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어느쪽으로 응원해야될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몇몇 위엣분들 말씀처럼 아예 안봅니다...ㅡㅡ;; 결과를 미리 아는것은 참 김샙니다만...이런 경우엔 그냥 재경기를 보죠... 나이가 제법 들어감에도 불구하고...여전히 스타의 승패에 기분이 좌우되는 적이 많더군요... 저 역시 임요환 선수를 좋아합니다만... 지난 번 듀얼에서 홍진호 선수의 경기를 보곤 어찌나 화가 나던지..ㅡㅡ 괜히 옆에 사람에게 짜증내고 있는 제 자신을 보고선 어이없었죠..-_-;; 홍진호 선수보다 관심 더 가는 선수도 물론 있습니다만... 홍진호 선수..우승하면...전 아마 울 것 같습니다...ㅡ.ㅜ (이거...결론이 이상하게 변해버린..ㅡㅡ;;;)
05/05/31 11:24
제 경우는.. 승패를 떠나서 팬카페에 먼저 가입해서 활동한 선수를 응원합니다.; 예전에는 저도 선수들의 팬카페에 거의다 가입해서 여기저기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만, 그런것이 좋지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은 주로 활동하던 팬카페에만 글올립니다. 응원은 마음을 비운다고는 해도.. 어느한쪽으로 쏠리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그건 비밀입니다..- -;;
05/05/31 12:11
0순위 이유불문 조건불문 임요환선수(울팀이든 딴팀이든 탈락확정이든 진출확정이든 상관없이 무조건닥치고 응원모드-_-;;;)
1순위 티원 선수들.....(여기도 닥치고 응원-_-;;;) 그외에는 그냥 그때그때 달라요.. 임요환선수 제외 티원선수끼리 붙으면 거의 지는 선수편... (예외는 저플전에는 무조건 플토응원)
05/05/31 14:23
요즘엔..임요환선수가 좋기도하고..이윤열선수도 좋고..
마재윤선수도 좋고... 허나 우리 민선수만 나오면 민선수가 오직 승리했으면 하는게..^^
05/05/31 14:54
저도 안보는게 맘 편해서 안봅니다. 에버 8강 앞 3경기는 보고 박태민VS박정석은 안 봤습니다. 저그팬으로서의 박태민을 응원하는 마음과, 스타크래프트 팬으로서 박정석을 응원하는 마음이 충돌.... 물론 박성준과VS박정석의 결승은 보긴 했어도 걍 담담하게 ...
05/05/31 16:32
저는 좋아하는 선수끼리 붙음 종족을 보고 3g더 응원합니다. 플토>저그>테란 순으로요... 젤 좋아하는 선수는 홍진호선수이고 그담이 박정석선수인데 이럴땐 초 난감 ㅠ,.ㅠ; 게다가 임요환:이윤열선수끼리 붙거나 하는 경우는 후... 누가 이기든 멋진겜을 바랄뿐이죠....
05/05/31 17:27
전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있기 때문에 (이재훈 선수!!!) 일단 그 선수 부터 우선 응원하고 나머지 경우에는 약한 쪽을 응원하게 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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