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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30 22:10
김근백선수 게임에대한 의지가 잘 안보이네요.. 토요일에 서바이버리그 경기 그렇게 좀 어이없게 져서 탈락했는데도 듀얼 최수범선수 응원하러 왔다면서 파포보시면서 막 웃으시는거보니 왠지 좀 씁쓸하더군요..
05/05/30 22:20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한빛과의 경기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겠네요..
그때부터 김근백 선수도 하락세인듯 하고.. 그나저나 삼성칸 정말 강합니다.. 특히 이창훈 선수의 팀플 센스는 T1에 있을때 보다 삼성칸에 있을때가 훨씬 더 빛이 나는 듯!
05/05/30 22:28
결함님// 단지 그 이유만으로 게임에 대한 의지가 잘 안보인다는 겁니까?? 납득이 안가네요.. 개인적으로 김근백 선수 좋아해서도 그렇지만.. 마치 자기 경기에 지면 다른 같은팀 선수 응원하러 가는건 안된다는 듯이 들려요;;
05/05/30 22:34
플레이오프 진출할거 같은 분위기 같던데 아까보니깐-_ -,
변은종,송병구,박성준,김근백,최수범,,등등 개인전 카드는 정말이지 최강에 근접하네요
05/05/31 00:47
이창훈선수는... 힘든 일도 겪으면서.. 강한 독기조차 품었을거라고 생각하니..
보통선수 영입하는 것보다 몇배나 더 큰 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거기다 정말 팀플을 위한 최상의 선수를 영입한거죠 삼성은... 정말 좋은 판단이었다 생각이 드네요.
05/05/31 01:19
김가을 감독이 환하게 웃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스카이 2005 프로리그에서 삼성칸, 그대들의 오랜 갈증을 풀어주세요. 야외무대에서 삼성칸의 유니폼을 보고 싶습니다!
05/05/31 01:20
게이머들에게는 플러스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잘못된 과거에 연연하기보다 앞을 보며 달려나가려는 마인드죠. '난 왜 졌을까, 왜 이랬을까'라는 자책보다 '여기서 이렇게 했어야해. 다음엔 이 상황에서 이렇게 하자'라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게임에 임해야 합니다. 그게 프로로서의 마인드라고 생각하고 많은 게이머들이 진 경기에 집착하기보다 다음 경기에 이기겠다는 의지를 가진 것을 그들의 팬카페나 혹은 인터뷰에서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웃어야죠. 나쁜 과거를 생각하며 찌푸리고 있는 것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웃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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