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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5/28 10:29:28
Name 초보랜덤
Subject 서지훈 VS 박성준 4강전 정말 기대됩니다.
1. 루나더파이날
2. 라이드오브발키리즈
3. 에버포르테
4. 네오레퀴엠
5. 루나더파이날

6월 10일에 있을 대결의 맵순서입니다.

지난시즌 증명된것은 오히려 결승보다 4강이 더 피가 마르고
긴장감이 극도에 다다르는 혈투가 펼쳐진다는 공식이 세워졌습니다.
데이터로 증명해보자면
작년 질레트배이후 4강에서 5차전까지 안갔던 경우는
EVER 2004 OSL 임진록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몽땅 다 끝까지 갔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떨까요???

스토브리그이후 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슬럼프로 빠지나 싶었으나 재경기를 통해 극적으로 살아난후 최연성선수를 자신의 천적으로 만드면서 4강으로 올라온 서지훈선수
MBC GAME쪽에서 충격의 서바이버리그 강등을 당하면서 슬럼프에 빠지는거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냈으나 역시 투신이다라는것을 보여주면서 우려를 불식시킨 박성준선수

과연 승자는 누가 될지....
그리고 작년시즌 6번의 4강전중 5번이 끝까지 가는 대혈투로
결승보다 더 피마르는 4강전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냈던 OSL 4강전
이번에도 끝까지 갈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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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물량
05/05/28 10:31
수정 아이콘
기대..되죠-_-;;;; 예측은 못하겠구요~
리치팬인 저로서는 서지훈 선수와의 결승전을 더 바라기 때문에..
흠흠..
ELMT-NTING
05/05/28 10:35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의 3:1 승리가 예상되네요.
박성준 선수가 최연성 선수와의 질레트 4강 대첩을 만들어 냈던 원인은 "기존의 최연성"을 "연습한 박성준"이 깼다는데 있습니다.

테란들이 새로운 전략, 마인드로 저그를 상대한다면 단판이 아닌 5전 3선승제에서 저그는 이기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05/05/28 10:37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이길겁니다.
너~~무~~~잘~~하거든요.
지는걸 못봐요.
05/05/28 10:5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를 자신의 천적으로 만드면서'
뭔가 표현이 ...이상하네요?; 저만 그런가요;;

'최연선 선수에게(로 하여금) 자신을 천적으로 만들면서'라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와룡선생
05/05/28 10:5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두선수다 머슴의 천적이라고 할수도 있네요.
어제 술마신다고 못봤는데..orz..
05/05/28 11:03
수정 아이콘
맵에 따라 갈린다는 예상이 많았는데 맵은 박성준선수쪽으로 좀 웃어주는듯...
05/05/28 11:04
수정 아이콘
라이드오브 발키리즈 의 압박때문에 .....
05/05/28 11:20
수정 아이콘
1경기 july V
2경기 XellOs V
3경기 July V
4경기 XellOs V
5경기......................................
김형준
05/05/28 11:24
수정 아이콘
두분다 화이팅입니다
카이레스
05/05/28 11:26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응원! 결승갑시다!
05/05/28 11:31
수정 아이콘
1,5 경기가 루나라면 박성준 선수쪽으로 무게가 실리네요..
swflying
05/05/28 11:31
수정 아이콘
반대편에서
테란이 결승에 올라온다면..
박성준선수가..
만약 박정석 선수가 올라올수만 있다면

서지훈vs박정석 최고의 결승대진이 아닐까요?

저저전.. 테테전은 싫어요ㅠ.ㅠ.
swflying
05/05/28 11:33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에서 변형태 선수 잡을때는..

진짜 S급 저그는 이런거구나 하고 느꼇습니다.
초중반 가만히 내버려둬선
테란이 이길수가없어요.
prestonia
05/05/28 11:34
수정 아이콘
루나가 작년의 노스텔지아가 될거 같은 느낌..밸런스가 잘맞다는 점도 비슷하고요.
05/05/28 12:16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든간에 3 : 2 예상...
천사야
05/05/28 12:17
수정 아이콘
4강 정말 너무 기대되요...지훈선수가 꼭 결승갔음 좋겠는데..그렇게 믿고있어요 아자아자 화이팅!!!
beramode
05/05/28 12:19
수정 아이콘
현재 전적은 3:2로 서지훈 선수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성준 선수가 평소에 이야기하는걸 보면 연습할때는 서지훈 선수에게 꽤 많이 지나 봅니다.
붙는 것에 대해 많이 부담스러워 하더군요. 예전에도 그런 투로 말한 적이 있었고 말이죠.
대테란전에 있어서 만큼은 박태민 선수가 최강이라고 보고, 또 박태민 선수가 서지훈 선수에게 강하니만큼
박태민 선수의 운영을 참고할 필요가 있을 듯 보여집니다.

분명한것은 전투위주의 플레이는 서지훈 선수에게 잘 안먹힌다는 거죠..
만약 박성준 선수가 자신의 스타일대로 한다면 서지훈 선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tiger님// ...........................-_-;;
루드베키아a
05/05/28 12:37
수정 아이콘
전 4경기의 승자가 이길꺼 같네요
2:1로 서지훈선수가 이기고 있다가
4경기에서 박성준 선수가 이기면 5경기도 이길꺼 같구요
4경기를 서지훈선수가 이긴다면 그걸로 끝날듯...
4경기가 승부의 고비같네요

뤠켐~~~~~~~~
안정현
05/05/28 12:46
수정 아이콘
두 선수를 다 좋아하는 저로써 응원하기가 ㅜ.ㅜ 음 지훈선수한테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모진종,WizardMo
05/05/28 12:47
수정 아이콘
박박서박 으로 박성준 승리 예상합니다.
하하하고구마
05/05/28 12:48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1경기를 잡는다면 3:0승부가 나오리라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서지훈선수가 잡는다면 3:2까지 가지 않을까하는.
05/05/28 12:50
수정 아이콘
루나가 두번 쓰인다는 점에서 박성준 선수에게 꽤 좋아보이네요.. 마지막 경기까지 가서 결국은 박성준 선수가 이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력서
05/05/28 13:03
수정 아이콘
몇대몇이건간에 서지훈 선수 응원합니다.
그래서 박태민 선수와 결승하길 바라고 있죠.
05/05/28 13:06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의 운영을 참고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로니에르
05/05/28 13:09
수정 아이콘
tiger님//그래도 서지훈선수를 3:0으로 잡았는데 참고할필요는 있는듯..
개인적으로 3:2로 박성준선수승리예상..
애송이
05/05/28 13:46
수정 아이콘
왠지 느낌상...그냥 느낌상 3:0 으로 서지훈 선수 결승갈것 같습니다...
느낌상....
05/05/28 13:4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결승 박성준대 박정석하면 이게 최고의 영웅시나리오 아닌가요...-_-;; [이런말하면 안되는데!-_-!난 성준팬이라고!]

박성준선수에게 지는 모습을 조금 많이 보여주었던 정석선수이기에...
만약 올라간다면... 전 둘다 응원하렵니다-_-![이중간첩..-_-]
술 취한 오늘밤
05/05/28 13:52
수정 아이콘
전 박정석 VS 박성준의 결승을 바랍니다.
kuku[MaRinE]
05/05/28 13:53
수정 아이콘
박성준... 이 서지후 한텐 마니 지던데..
서지훈 플레이가 이윤열보다 단단한듯
이윤열 플레이보면 무슨 곡예하는거 같아서 불안하구
yanziskad
05/05/28 13:57
수정 아이콘
ELMT-NTING님// "기존의 최연성"을 왜 다른 "연습한 저그선수"들은 깨질 못했을까요.. 님께선 한 말은 연습만 하면 최연성선수를 깰수 있다는 것이고, 또 다르게 해석하면 최연성선수에게 진 선수들은 연습을 안했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05/05/28 14:17
수정 아이콘
으오... 저도 너무 기대되는군요.
제가 가장 재밌어하는 TvsZ전에다가 가장 좋아하는 테란과 저그라서 내심 결승에서 붙길 바랬는데.. 4강에서 붙는군요 T-T
후훗, 그래도 역시 응원은 우리 서지훈선수에게.. -_-/
상대가 저그 최강의 창, 투신 박성준선수이긴 하지만 서지훈선수의 결승진출에 올인할렵니다.
Again Olympus 2003!
05/05/28 14:25
수정 아이콘
변형태선수도 연습안해서 졌단말이군요....
마음속의빛
05/05/28 14:27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의 팬으로서.. 조심스럽게 서지훈 선수의 유리함을 생각...
최근 결승에서 박성준 선수를 잡는 이윤열 선수의 플레이가 있었기에...
박성준 선수는 서지훈 선수의 플레이를 두고 생각할 게 무척 많을 듯 하네요... 그래도 박성준 선수를 응원합니다. 저그 최초 2회 우승을 향해~
Jeff_Hardy
05/05/28 14:3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두선수는 최연성선수에겐 강하지만 이윤열선수에겐 (전적상)약한게 공통점이네요.. 묘한 두선수..
테란유저지만 테란의 우승은 더이상 바라지 않으므로 박성준선수가 올라갔으면 하네요. 질레트때의 재판이나 프리미어리그통합결승전의 재판이냐.. 선자가 더 재밌긴 하겠지만 다시한번 저그최고를 가리는 대결도 기대~
EvenStar
05/05/28 16:02
수정 아이콘
흠..서지훈 선수 이겼으면 좋겠어요^^
콩즐이
05/05/28 16:07
수정 아이콘
온겜도 저저전 한번 나와야죠~
GrandSlammer
05/05/28 16:09
수정 아이콘
저도 왠지 박성준선수가 이길 것 같네요. 서지훈선수의 요즘 포스도 대단하지만, 박성준선수 요즘 테란잡는 포스가 완전 덜덜덜.....
승부는 3:2로 예상됩니다
러브레터
05/05/28 17:00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어제 경기 덜덜덜.. 투신의 승리를 예측합니다!
Liebestraum No.3
05/05/28 18:47
수정 아이콘
어느 쪽을 딱히 응원하고 있지는 않지만.
박태민 선수의 우승을 바라고 있는 입장에서
결승 상대는 테란이길 바라기 때문에, 서지훈 선수의 승리를 바란다고 하면 너무한가요??;;

뭐 두선수야 워낙에 상대 종족전에 뛰어난 선수들이니 재미있는 경기 나오곘죠.
부활저그대마
05/05/28 19:05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 무조건 승리하세요 ㅠ 스코어는 3:2 ~예상
EvenStar
05/05/28 19:08
수정 아이콘
전 박정석선수랑 서지훈선수랑 결승에서 만났으면..하핫..

박정석선수가 우승~
ELMT-NTING
05/05/28 19:30
수정 아이콘
yanziskad// 아 표현이 좀 서툴렀군요.
최연성을 잡기 위해 다른 많은 저그유저들도 연습을 했겠죠.
그런데 그런 최연성 선수를 저그유저들은 잡지 못했습니다.
마인드의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죠.

전 그 마인드의 변화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네버마인
05/05/28 20:40
수정 아이콘
제로스 팬이지만 쥴라이의 포쓰가 솔직히 두렵습니다.
누가 이길지 정말 예상이 안 돼요. 승리의 바람이야 제로스지만요.
저번에 지피플을 봤는데 아, 이고시스 선수들 정말 정감가더군요.
이운재 선수의 꽁치조림을 표방한 찌개도 그렇고 박지호 선수의 설거지 투덜거림도 그렇구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박성준 선수의 순수함이란......(어이, 웬 어울리지 않는 댓글이냐. )
그때 이후로 이고시스 선수들에게 왠지 애틋함이 느껴져서 박성준 선수와 서지훈 선수의 대결에 아주 맘이 불편하네요.
그래도...올림푸스 이후 오래 간만에 이루어지는 제로스의 감격적인 우승을 그려 봅니다.
눈시울
05/05/28 21:35
수정 아이콘
저도 일단은 박성준 선수의 3 : 1 승리를 예상해보는데..
제 스스로도 신뢰성은 제로.. ^^;;
Reach to the sky
05/05/28 22:40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 응원해요 !!
저도 박정석 VS 서지훈의 결승을 기대합니다 !!
새것향해
05/05/29 09:27
수정 아이콘
저는 박성준vs박정석or전상욱
이렇게 되면 재밌겠네요.
이제다시
05/05/29 19:29
수정 아이콘
기세가 슬슬 오르기 시작한 젤로스.....원래 퍼펙트테란이라는 닉네임도... 테테전도 강하지만.....그 진짜 포스는 완벽한 대 저그전 운영...에서 온게 맞는 듯 한데....박서나 나다랑은 느낌이 조금 다른 차분하지만 정말 묵직하고 안정된....젤로스가 약간 리듬을 타는 플레이어기 때문에 장담은 못하지만(물론 킹덤정도는 아니지만 ㅜ.ㅜ 힘내욧 킹덤!!)...이미 우브마저2경기 셧아웃시켜버린 상황...
젤로스의 60:40 정도의 우세를 점쳐봅니다.....
마요네즈
05/05/29 22: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성준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Again 질레트 Final을 기원하며! 박성준 vs 박정석 고고!!
저그 대 프로토스전 이번 시즌 맵 참 좋습니다..!
돌돌이랑
05/05/29 23:10
수정 아이콘
이런 이런 어쩌나...
다음주 서지훈선수는 무척 바쁘겠군요.
6월 9일 msl 패자조 경기에서 김민구선수랑 3판2선승제의 경기를 해야하고 그 다음날인 10일은 osl 에서 5판3선승제의 경기를 해야한다니...
흠...그래도 다행스러운것은 상대선수가 모두 동일한종족이라는 것과 중복되는 맵이 있다는 것이죠.
어쨌거나 서지훈선수때문에 요새는 즐겁습니다.
....tv에 나오는 사람때문에 생활의 즐거움의 여부가 판가름되다니....;;
...아...이러면 안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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