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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7 21:07
제가 이래서 박성준선수 팬입니다 T_T
가난하게 할때는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맘먹고 장기전 할때는 또 엄청난 물량을 보여주죠.. 박태민선수가 최고라고는 하나 운영도 절대 뒤지지 않고.. 컨트롤 하면 두말하면 입아프죠~ 뮤탈 트위스트~ 아아 죽입니다.. 그리고 김도형 해설이 누누히 강조하는 끝낼 수 있을 때 정확하게 끝내는 결단력!! 그리고 대미를 장식하는 'gg 쳐라' 라고 외치는 듯한 깔끔하면서 묵직한 한방 러쉬!!! 진짜 요즘 박성준선수 경기는 전부다 재밌습니다.. 팬이라서 그렇다구요?? 한번 보세요^^;;
05/05/27 21:07
양박은 정말 최고네요.
박태민 선수의 스물스물한 운영. 박성준 선수의 화끈한 공격. 저그플레이의 극과 극을 보여주는 두 선수. 정말 잘합니다. MSL 동반 탈락은 너무 아쉽네요.
05/05/27 21:07
변형태 선수의 플레이가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변길섭식 불꽃으로 한번 뚫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마지막 박성준 선수의 러시는 스타 오리지널 미션 4화던가.. 30분 버텨야 하는데 5분 남겨놓고 저그 유닛들이 미친듯이 달려드는.. 그 미션 생각나게 하더군요.
05/05/27 21:08
음 ...박성준 선수가 박태민 선수에게 평가를 낮게 받는날이 오더라도
박성준 선수가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전투능력 시원시원하지 않습니까...!! 그 스케일.....정말 블록버스터입니다 -.-...
05/05/27 21:09
박성준 선수 경기 보는 내내 전율 그 자체였습니다..ㅠㅠ
뮤탈 컨트롤 하며, 저럴 컨트롤, 물량, 미칠듯한 공격. 최고!!! 박성준 최고!!!
05/05/27 21:11
허허.....제가 예전에 최연성선수보고 물량의 스케일이 굉장해서
블록버스터 테란이라고 스스로 자평한적 있는데... 저그의 박성준 선수가 그 느낌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변형태 선수도 컨트롤도 괜찮았는데...역시 베슬이 빠진 힘의 한계였던거같네요...
05/05/27 21:12
tiger//투신은 사우론이 아니란 말입니다~[버럭!]
흠.. 그러면 인간이 이겨야하므로.. 변형태선수는 파라미르... 한번 졌으닛.. 흐흐..-_-
05/05/27 21:14
박성준선수 온겜에서 현재 4번째 진출인데 1번우승에 1번준우승 1번 8강 현재 4강진행중 이게 답니다 -_-;
어이없의 정도의 성적이죠 테란이 아닌저그가 어떻게 이런성적이 나오는지 할말읽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요즘 박성준선수 경기보면 플토전은 어떻게 잡고 어떤식의 컨트롤이 나오나 보고 테란전이나 저저전은 극강급들 아니면 안봐도 박성준이 이긴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모습입니다.
05/05/27 21:16
나르크님//
플토전은 컨트롤을 즐기는 정도면 이기는건 너무 당연한건가요..... 플토유저 입장에서 박성준 선수같은 저그 만나면 정말 OTL 입니다. 그래도 박성준이 좋아요^^
05/05/27 21:20
플토유저이고.. 플토게이머들 대부분을 좋아하는 제가..
박성준선수를 이렇게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_- 전태규선수를 노스탤에서 온리저글링으로 화려하게 잡을때만 해도.. 저그 캐사기를 외치고 있었는데;;; 뭔가 매력이 있습니다.. 경기에서 느껴지는.. 선수에게서 느껴지는.. 그런 말로 표현 못할 매력이^^ Ace of Base님//저도 그렇습니다.. 3임중에 가장 좋아했었습니다. 박성준 선수는 임정호식 공격저그의 완성형이라고 할 수 있죠. 실제로 박성준선수도 임정호선수에게 많이 배우고 따르더군요~ 홍진호선수랑은 조금 계통이 다르다고 볼 수 있을지도^^;;
05/05/27 21:21
음 그러나 변형태 선수에 관한 것은 좀 고쳐줬으면 하네요..;;
뭐 저는 변형태 선수 팬은 아닙니다만..; 변형태 선수 팬이 보면 조금 화가날만한 대목일꺼 같아서..;
05/05/27 21:22
남자다움의 박성준... 저그 최초의 프로게이머 랭킹 1위. 저그 최초 osl 우승. 요새는 얼굴까지 파워업!하는 느낌입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다량의 관심.. 관심을 꾸러미로 보내주고 싶습니다.
저그 멋있다고 느끼게해준 사람. 박성준. 더 높이 날아오르길...
05/05/27 21:27
임정호...
단호하게 말해서 홍진호선수보다도 두배는 더 공격적인선수였죠-_-;;;;..... 퀸과 디파일러로 김동준선수의 프로토스를 잡던 경기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
05/05/27 21:30
아이우님이 말씀하시니까 저도 생각나네요...
변형태선수 줄라이 기사의 경성대발 관광버스 한번 타고 왔습니다. ^^; ↑네임벨류높은선수의 팬들이 이말들었으면 어땟을까요... 수정해주세요...-0-;
05/05/27 21:37
보통 저그 유저들이 가장 까다롭게 생각하는 것이 테란의 더블커맨드인데, 완벽하게 뒤집어 엎어버리더군요. -_- 테란이 저그 진영 가까이에만 온다면 2시쪽 멀티들은 하나같이 다 날아갈 줄 알아서, 과연 멀티하는 판단이 옳은가 생각했었는데, 테란의 진출 타이밍에 맞춰서 우수수 쏟아지는 병력들... 꾸준한 연습의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05/05/27 21:50
저에게 저그라는 종족에 대해 새로움을 알려주는 박성준선수...정말 대단합니다
그의 플레이 자체가 정말 제 마음을 들뜨게 하네요. 요즘은 박성준선수를 보는 맛에 삽니다요 ^^
05/05/27 22:04
요즘 들어 가장 기대하며 보는 경기가 박성순 선수의 경기인데... 오늘 정말... 그 물량은...!
선수 스타일이 이렇게 사람을 흥분시키는지... 정말 뇌리속에 쏙쏙 박히는 경기를 보여주는 선수인거 같아요. 더불어.. 테란 vs. 저그... 가장 재밌는 종족간의 싸움인데 다다음주 4강... 엄청 기대되네요.
05/05/28 01:22
벙커와 씨즈 탱크가 도사리고 있는 테란의 앞마당으로 진격 한다는거 자체가 저그유저로선...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05/05/28 03:19
작년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는 많은 관심이 안보였었는데 정말 뿌듯합니다^^ 박성준 선수 정말.. 잘합니다;; 그리고 경기가 너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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