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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7 20:05
정말 재밌는 관계를 제대로 확인시켜준 오늘의 서지훈선수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도도함 그 자체더군요 오늘 모습은^^
05/05/27 20:05
이윤열 선수는 최연성 선수한테 자멸하는 느낌이 드는 반면에
이윤열 ->서지훈 서지훈 ->최연성 선수와 같은 경운 이윤열 선수와 서지훈 선수가 너무나도 자신감있게 판은 짜는 듯한 느낌이네요. 서지훈 선수 요즘 테테전 하는 거 보면 이윤열 선수랑 다시 붙는다고 하더라도 쉽게 질거 같지 않긴 합니다.
05/05/27 20:06
최연성선수 팬이라서 아직까지는 아니고 좀 더 해봐야 알것 같다고 믿고 있었는데, 오늘 경기 후에 어느정도 천적관계가 형성되는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05/05/27 20:06
임요환선수도 서지훈선수한테 이상하게만큼 약하더군요.. skt1테란에 강한 서지훈선수.. 서지훈선수에게 강한 이윤열선수. 이윤열선수한테 강한 sk테란들..정말 물고 물리는군요^^;
05/05/27 20:06
이 밑 댓글로 그래도 누가 더 최고네 이런 소모적인 감정 싸움은 없었으면 합니다. 물고 물리는 관계. 그래서 스타가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5/05/27 20:07
최연성선수...처음부터 원사이드하게 밀려버리네요..ㅡ.ㅡ
최연성..이윤열..서지훈..선수의 물고물리는 관계... 언제까지 갈지...기대됩니다..^^
05/05/27 20:07
카이레스님 말대로 소모적인 논쟁은 없었으면 하네요.^-^;;
그냥 재미를 위한 글이니 재미 그대로 받아들여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05/05/27 20:08
씨름으로 따진다면
이윤열 - 이만기 최연성 - 이봉걸 서지훈 - 이준희 이 정도로 비교가 가능하겠네요 슬램덩크로 따지자면 이윤열 - 정우성 최연성- 김판석 서지훈 - 서태웅 권투로 따지자면 이윤열 - 레너드 최연성 - 토머스헌스 서지훈 - 로베르트듀란 그나저나 서지훈선수의 승리했을때나 졌을때의 표정관리가 정말 일품이라 봅니다. 그게 설사 의도가 됐다 해도 ,,, 요즘은 자기 개성화시대!!
05/05/27 20:08
서지훈선수가 오늘 원사이드하게 이겼네요. 너무기쁩니다 ㅍ.ㅍ 서지훈선수 테테전 진짜 잘하네요.요즘 테테전포스라면 이윤열선수와 붙어도 잘할거 같네요^^
05/05/27 20:09
이재석님 말대로 프로토스 극강선수들에게도 그런 물고물리는 관계가
있죠. 그럼 이제 저그에게도 이제 물고물리는 삼각관계가 생길시기가?
05/05/27 20:10
왜 자꾸 물고물리는 관계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요새들어 서지훈선수가 이윤열선수에게 원사이드하게 진경기가 있는것 같지도 않고요.
05/05/27 20:11
이런 시점에서 다시 한번 이윤열 선수와 붙어 봐야하는데 말이죠 그래야 확실한 삼각관계확립인데 말이죠 (물론 이윤열 선수가 이깁니다 ^^)
05/05/27 20:12
오늘 경기는 빌드싸움에서 완전히 갈린듯 하네요
초반 벌쳐공격으로 2스타레이스에 의한 본진난입을 막아서 초반에 끝나지 않았을뿐.. 생산된 소수의 레이스로 배럭스 파괴와 멀티방해.. 최연성선수 앞마당 완성될 쯤 서지훈선수는 이미 앞마당 활성화에 2시멀티도 완성단계.. 곧이어 팩토리 숫자도 2:5였고.. 그나저나 최연성선수 초반 정찰하는 scv움직임도 그렇고 엔지니언베이나 서플라이디팟 앞마당쪽에 건설하다가 최소하는 모습도 종종 보였는데요.. 대 서지훈전 자신감 상실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05/05/27 20:12
요즘 포스로 본다면 정말이지 서지훈 선수와 이윤열 선수 다시 맞붙으면 승부를 예상 못할 것 같네요. 가장 최근의 경기가 2004 WCG예선에서의 2:1 아니었나요?
05/05/27 20:15
비류연님의 생각과 100% 동일함...;;; 이제 삼각관계 거의 확정인가요..
서지훈 선수 11:0에서 12:3정도로 많이 따라왔죠? 아마도 이윤열선수에게 쉽게 지진 않을 듯 보이네요. 확실히 이윤열선수가 최연성선수에게 질 땐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려다 자멸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서지훈선수가 최연성선수를 잡을땐 자신감이 확실히 눈에 보이네요.. 제가 꼽는 테테전의 최강자.. 이병민, 서지훈..
05/05/27 20:17
머씨 형제 요새 분위기 안좋은데,빨리 분위기바꾸셔서 차기OSL과MSL동시 결승진출 양대리그 결승전 머씨대격돌 이었으면 좋겠네요^-^;;ㅎ
05/05/27 20:17
방송에서도 해설위원들이 직접 언급했지만 서지훈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최근 전적은 3:2(어느쪽이 3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정도여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죠. 급하게 천적관계를 만들지 말고 좀 더 지켜 봅시다. 그리고 천적관계 확립보단 일단 서지훈 선수를 축하하고 칭찬해주는게 먼저 아닐까요. 너무 급하신 것 같네요.
05/05/27 20:17
콩콩이님// 임요환>이윤열 이건 좀 아닌것 같은데;;; 서지훈>임요환 이거라면 몰라도-_-;
공공의마사지님//슬램덩크 비유가 와닿지 않아요;; 김판석과 붙어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게다가 서태웅이 정우성 이겼잖아요 >_<
05/05/27 20:17
병민선수가 최연성선수 그 레이스-_-;;경기에서 질때 너무 크게다가와서그렇지..테테전은 이병민선수가 대단한듯..물론 서지훈선수도 잘하고..실질적으로 저 두선수가아닐지
05/05/27 20:31
근데 플토삼각관계가 좀 궁금해서 그런데 박용욱선수가 강민선수에겐 앞서고 박정석선수는 박용욱선수에게 무패까진 알겠는데 강민선수와 박정석선수와의 전적차이가 심하게 많이나나요??
05/05/27 20:33
솔직히 요즘 한단계 더욱 진화환 모습을 테테전에서 보여주는(전략성) 서지훈 선수의 경향을 볼때...
이윤열 선수와 지금 붙는다면 승리한다 쪽에 한표 날립니다. ^^ 사실 이윤열 선수와의 최근 5경기는 3승2패로 우위에 있고, 이상하게 진 경기들도 압도적 실력차이가 있었다기보단 서지훈 선수 본인의 미스테리한 실착으로 내준경기도 꽤 있었죠. 전 서지훈 선수가 테테전 기량에서만큼은 이윤열 선수보다 위라고 늘 생각했었거든요. 뭐 천적관계 이런거라기보단... 서지훈 선수가 테테전에서만큼은 감히 최고라고 인정해줘도 될듯 싶네요 이제^^;
05/05/27 20:34
박용욱 vs 강민 전적 비슷한걸로 아는데.. 경기내용에서 일방적인것도 아니고.. 천적이라고 하기엔.. 좀 그런듯..
05/05/27 20:35
우브는 제로스만 만나면, 우왕좌왕 하는 듯 합니다. 우브답지 않게 말이죠. 그리고 제로스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를 듯 하고.
참 재미있는 3각관계네요 >_< 저도 조심스럽게 결승전은 박성준vs박태민을 예측해봅니다.
05/05/27 20:39
요 ~~위에 윤열까님 오셨네..
그건그렇다치고... 결국 그 세명을 위에서 쳐다보는 이병민 선수 -_-!! 테테전 본좌는 이병민vs서지훈~
05/05/27 20:39
이병민 선수도 테테전에 있어서는 상당한 강자.......
vs 서지훈 - 3:2 / vs 최연성 - 5:5 / vs 이윤열 - 1:0
05/05/27 20:40
서지훈은 최연성에게 최근전적 7:1로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죠.이윤열한테는 10:0으로 지고 있다가 최근엔 3:2로 앞서고 있고.
05/05/27 20:41
박성준 선수~~~~~~~내가 이래서 좋아한다니깐요 !!
붙여서 만드는 해처리!!!!!그리고 물량..... 반지의제왕 오크군단같네요... 감각하나는 저그중에서 최고!!
05/05/27 20:42
...............연성선수.............ㅠ.ㅠ....도대체 왜 지는 겁니까!!! 왜?! 왜?!! 왜?!!! 왜!!!!!!!!!!!!!!
05/05/27 20:42
전적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강민 8 : 박정석 5 박용욱 12 : 강민 9 박정석 4 : 박용욱 0 (3,4판 차이나고 있습니다.) 서지훈 7 : 최연성 4 최연성 12 : 이윤열 5 이윤열 12 : 서지훈 3 (차이가 3-9판정도까지 나고 있습니다.) 음 플토와 테란 극강자들의 관계 오묘합니다. ^^;
05/05/27 20:42
박용욱선수와 강민선수 전적은 많이 차이나는건 아니지만, 3판 2선승제에서 막 2:1로 박용욱선수가 이긴다던지. 5판3선승에서 3:2로 박용욱선수가 이긴다던지 한게 많아서 전적상은 많이 차이안나는데 최종승리로 보면 많이 차이가 나죠.
05/05/27 20:44
최근전적 3:2??? 무의미합니다. 전적수를 더 늘려서 보면 3:3 4:3 5:3 결국 14:3이 되고 말죠. 도대체 뭐가 최근 경기란 말입니까? 그냥 이윤열 선수가 최근 서지훈 선수상대로 2:0으로 앞서고 있으니까 그냥 이걸 최근적으로 하는게 낫겠네요;;
05/05/27 20:46
저그대 저그전은 테테전이나 프프전같이 물고 물리는 전략이라던지 스타일이 물리는 이런것이 없이 온리 뮤탈저글링이다 보니... 그냥 그날 잘하는 사람이 이기므로 특정적인 관계가 없는듯 보입니다.
05/05/27 20:46
slayer님말씀이 맞죠 ... 그 사건의 임펙트가 너무 강해서 -.-...
아무튼 병민선수는 특출난 포스는 없지만 그냥 말없이 승률을 쌓아가는 선수..... 아 그리고 박성준 선수 얘기 더 안할수 없네요. 감동의 스케일이었습니다 -_- bbbbbbbbbbbbb 이윤열,강민선수와 더불어 게임을 위해 태어난 선수.
05/05/27 20:48
어디선가 본건데 잠시 존칭 생략하겠습니다.
"박성준은 저그의 완성형은 아니지만, 저그가 보여줄수 있는 최고의 카리스마다." 이말이 너무 와닿네요. 확실히 박성준저그의 카리스마는 말그대로 너무 강렬하네요.
05/05/27 20:48
전상욱 선수도 테테전 정말 강한거같은데...
이병민 선수를 일단 넘어야겠네요 이번대회에서.. 그리고 차재욱,나도현 선수.....아쉽습니다. 테테전에서 명함내밀수있는 선수들인데..
05/05/27 20:49
오늘 서지훈 선수의 승리 자체보다는 오늘의 승리로 이해 이루어진 전적으로 천적관계를 정리하는게 더 큰 관심사인가 보네요. 오늘 게임자체도 훌륭했다고 보는데 서지훈 선수 칭찬도 좀 해줘요. ^^
괴물이라 불리는 최연성 선수를 제압했잖아요.~~
05/05/27 20:56
이재석님// 강민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경기중에서 테란 대 저그로 진행한 경기는 빼주셔야죠..
주종족 전으로 볼때 강민 : 박정석 7:5 (문제는 안붙은지 1년반이 되어서 상성 구분하기에는 좀 난감하죠.) 박용욱 : 강민 12:9 (5판 3선승제 경기 3번을 박용욱 선수가 다 가져갔습니다.) 박정석 : 박용욱 4:0 (경기를 다본 바로는 심리적으로 박용욱 선수가 많이 위축된 상태로 경기하는 것 같더군요. 연습시에 많이 져서 그런가?) 그리고 테테전 최강자는 이병민 선수인 것 같습다. 전적상으로 4대테란 전부에게 동률 혹은 앞서고 있죠. 이걸 이뤄낸 선수가 현재 없다는 점에서 이병민 선수가 최강은 아니더라도 확실히 손꼽히는 테테전 유저인 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05/05/27 20:57
천적관계를 정리하는게 더 관심이기 보다는 이런 삼각관계는 원래 흥미를 끌기 마련이죠... 일부러 만들기까지 하죠.. 흥미유발을 위해 ^^;;
05/05/27 20:59
Ace of Base님, 인신공격성 발언 자제요-_- 저보고 윤열까라뇨.. 서지훈 선수 이윤열 선수 최연성 선수 다 좋아하는데요.
그리고 전상욱 선수는, 게임이 계속 진화하는것 같네요... 잘은 모르지만 무언가 계속 성장해가는 모습 -_-+
05/05/27 21:00
이병민선수.... 이렇게 잘하는데 관심좀 팍팍 -_-^
저그에 변은종선수가있다면 테란은 이병민선수가;;;; 그래도 두선수 요새는 관심많이받고있지만서도 ^^;;
05/05/27 21:06
3경기까진 한선수씩 다 관광티켓 끊는군요. 왠지 4경기 박정석 선수도 끊을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다른저그도 아닌 박....태....민 선수...
05/05/27 21:09
낭만토스님 말대로 오늘 3경기 전부다 관광티켓이네요. 남은 4경기도 역시 관광티켓을 끊을지......끊게된다면 박정석 선수가 끊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 상대가 걸어다니는 머큐리 박태민 선수라서......쿨럭;;
05/05/27 21:36
강량님// 그 경기를 포함해서 12:9입니다. 그 이전에는 11:7이었죠.
그런데 마지막 4경기는 사람들 예상과는 정반대의 선수가 안드로메다행 티켓을 끊었군요..ㅡㅡ;;
05/05/27 22:09
클라우디오님이 이윤열선수를 좋아하신다구요? -_-;;;
그런데 어찌 Ace of Base님은 어느분이라고 닉네임 조차 언급 안하신 것 같은데, 본인이야기라고 딱 맞추셨을까요? 저도 서지훈선수랑 이윤열선수가 다시 붙는 거 보고 싶네요. 누가 이길지...기대^^
05/05/27 22:30
그래도 최근에는 서지훈 선수가 이윤열 선수마저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 같은데 아닌가요? 그래도 전적을 회복하려면 멀었기는 하지만...
05/05/27 22:35
최근전적이 3:2로 앞섰다고는 하지만 자세히 따져보면 wcg예선에서 서지훈 선수가 2:0으로 이기고 그다음 있었던 MSL에서 그 섬맵이름이 뭐지..대각선으로 두줄 쭉 그은 그 맵에서 한번 이겨서 3:0 이었지만 그 이후 있던 한경기 또 한경기에서 이윤열 선수가 이겼죠. 해서 최근전적 3:2
05/05/27 22:41
서지훈선수가 이윤열선수를 극복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4:0에서 7:4로 역전한 최연성선수와는 거의 천적관계로 까지 보여지지만 10:0까지 갔다가 최근 3:2라고 극복했다고는 보여지지 않는군요. 더구나 중요한 경기에서 거의 어린애대리고 놀듯이 이겨대던 이윤열선수의 압박이 있어서 그런지 더더욱
05/05/27 23:06
러브투스카이~님//2003년도 포쓰는 이윤열선수나 강민선수 아니였나요? 2004년도가 연성선수 포쓰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몇몇분이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가 박빙 스코어라고 하셨는뎅 물론 17:16이니까 맞는말이기는 하지만.. 최연성 선수 비교하실때 서지훈선수와 격차벌어지기전 4:5스코어에서도 천적이라신거 보면 정말 아리쏭 하지요.. 어떤선수는 스코어가 1경기 차이나도 천적이다 어찌다 그러는거요...
05/05/27 23:08
아~ 그리고 이윤열선수와 서지훈선수의 관계는 천적이 맞죠. 예전경기를 없애버리고 잊어버린다면 선수들의 경력이 담겨져 표시되어있는 pgr싸이트를 올이유가 없죠. 흠.. 전적차이도 전적차이지만 지훈비프로스트에서 몇판진거 거기에 이윤열선수가 끼어있죠. 하~ 그당시도 테테전 일품이었는데 서지훈선수가 많이 털린거 보면 이윤열선수가 천적이긴 하죠.흠 혹시나 해서 하는말인데 저 서지훈 선수 까 아닙니다. ㅡㅡ;
05/05/27 23:15
울트라머린님 글대로 최연성선수가 서지훈선수와 4:0일때 둘사이를 천적이라고 한적은 없는것 같군요 연패후 연전연승을 이어가는 모습때문에 또 경쟁심리요인도 있고 하니 4:5가지고도 천적이란 말이 나온듯
바꿔말하면 약간의 중요도가 있는 경기를 다시 최연성선수가 두번정도 연승으로 잡아내면 금방사라질 말일지도 모르겠군요 (물론 현재의 최연성선수의 경기력으론 좀 어렵지 않나 하군요 어쨓건 현재는 이윤열선수와 함께 좀 내리막 상태같으니)
05/05/27 23:18
물탄푹설님 /서지훈 이윤열 선수관계는 아직 극복되었다 보기 어렵겠죠..그리고 그 관계들이 세 선수 모두에게 성립되는거 같구요.. 중요경기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점..최연성 선수가 이윤열선수에게 중요 번기승부마다 모두 승리했고..서지훈 선수도 최연성 선수에 대해 중요 경기들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구요.. 암튼 이런 관계들이 생길수록 재미있긴합니다..
오타수정하느라 리플 순서가 꼬였네요 죄송합니다^^;
05/05/27 23:36
울트라머린님//최연성 선수의 극강 포스는 2003년 tg삼보배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네요. 적어도 엠겜에서만큼은 말이죠.
이윤열,홍진호 선수를 3:1,3:0으로 차례로 격파한것도 그때구요.
05/05/28 00:27
카이사르님//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함니다. 커리어상으로 서지훈 선수는 이윤열, 최연성 선수에 비해 많이 밀리죠. 그러나 이번 스타리그에서 두번째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삼강테란의 한 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을 믿습니다^^
05/05/28 00:32
카이사르님// 그리고 여기 댓글 쓰신분중에 서지훈 선수를 이윤열, 최연성 선수와 동급의 반열에 올리신분은 없는거 같은데요? 서지훈 선수가 이윤열, 최연성 선수와 동급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이 세선수의 물고 물리는 관계는 사실이잖아요. 다들 그런 뜻으로 얘기하신거 같은데 님이 좀 오바하신듯...
05/05/28 00:55
카이사르님// 물고물리는 전적 비교 정도를 너무 오버해서 해석하시는거 아닌가요-_-;; 여기서 서선수 팬들이 동급이라고 주장한 적도 없구요(그치만... 이번리그라도 서선수가 우승한다면 카이사르님처럼 갑자기; 그런 얘기를 꺼내기도 쉽진 않을거 같군요)..그리고 자꾸 서씨라고 하시니 보기 참 난감합니다. (머씨는 농담처럼 쓸 수 있다해도 선수라는 호칭도 있는데 진짜 성을 그렇게 부르시면..)..차라리 퍼씨라 해주세요..;;
05/05/28 01:12
서지훈 선수의 캐리어가 머씨 형제에게 밀리는 건 사실이지만 여기서는 물고물리는 테테전 관계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요... 카이사르님 넘 흥분하신 건가요...
05/05/28 01:55
서지훈선수 오늘 멋지게 이겼더군요. 최연성선수가 아무것도 해보지 못한 채 질질 끌려다니다가 넉다운 당했더군요.
최근 전적 7:1로 압도적인 우위네요. 서지훈선수 정말 SKT1테란들에게는 강한 듯합니다.
05/05/28 02:19
서지훈:이윤열 3:12 ..........
0:10으로 윤열선수가 앞서다가 그 후 지훈선수가 3연승을 하면서 극복하는 듯 싶었으나(3:10),다시 윤열선수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 윤열선수 극복은 '아직이다'라는 것이.......... 그나저나 테란 3강 물고물리는 관계는 정말 미스테리하네요..ㅡㅡ;;
05/05/28 07:05
서지훈 선수가 최연성 선수의 경기 운영방식과 뭐 그런것들을
너무 잘 아는듯 합니다..예전에 서지훈 선수가 최연성 선수에게 3:0으로 밀리고 있었을때 그 3경기를 보면 정말 완전 끌려다니면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졌었거든요...그후로는 서지훈 선수가 최연성 선수의 경기 방식을 많이 파악하고 연구를 많이 해와서 최연성 선수에게 많이 강해진것 같습니다..
05/05/28 13:19
초링글스//
저는 대충 서지훈 <<<<< 이윤열 이윤열 <<<< 최연성 최연성 <<<< 서지훈 최연성 과 서지훈의 전적이 4:7밖에 안되지만 객관적으로 3번의 3전2선승제에서 서지훈선수가 2:0 2번 2:1로 모두 다 이긴 것과 최연성 선수의 나머지 3승중 1승이 기요틴 전진bbs라는 점을 감안해서 했습니다.
05/05/29 17:53
서지훈선수랑 이윤열선수 전적중에서 예선전적은 빼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전적을) 따라잡는 추세다 라고들 하시는데 말도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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