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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7 00:38
몇해전에..
우연히 초등학교동창들이 모여있는 다음 까페를 알게되었었는데.. 그때 당시 애가 둘인(--;;) 녀석이 있다는 사실에 상처를 받았었지요. 어쩌다 보니 다시 연락이 끊기기는 했습니다만...으하하하 시간가는게 생각보다 너무 빨라서 조금 겁도 납니다 그려.
05/05/27 11:33
몇 번은 나도모르게 눈물이 맺히더라고요. 옛날 친구들 생각이나서 그런지. 근데 프로그램 끝나고 나면 좀 씁쓸해요. 저 사람들 이후에 몇 번 만나기는 할까. 저 사람들의 관계가 저 때의 감상적인 느낌그대로 유지되기는 할까. 현실로 돌아오면 꼭 그렇지만은 않잖아요. 5280님처럼 만날때마다 새롭고 반갑기만 하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05/05/27 14:27
전 어제 이혁재씨가 걸래친구를 찾는데 정말 배꼽잡고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 초등학교 친구들은 지금 뭘 하나 옛생각을 떠올리는 프로그램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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