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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6 19:12
변은종선수 변태준에서 태준이 너무 잘나가서 관심받기가 힘들었다고 생각함.
이병민선수 거의 비슷한 시기에 너무 거대한 괴물 최연성선수가 나타나서 관심받기가 힘들었다고 생각함. 안기효선수 이유를 알수가 없음...
05/05/26 19:14
음... 전 스타일리스트를 추구하는 편이라 위선수들 에게 솔직히 관심 적어요;; 뭔가 포쓰가있는것이 자신의 스타성에 좀더 좋지않을까요?
05/05/26 19:14
근데 이미 위 세선수들은 스타팬들에게 이미 어느정도 인정을 받은선수들이죠.. 관심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병민 변은종선수는 최고의 저그와 테란 의 한명으로 인정받고있고 안기효선수는.. 펜택의 주전플토로써 신인급 선수(플토)중에선 가장 여태까지 보여준 활약이 가장 많은선수죠(개인리그나 프로리그에서) 전 위 세선수들이 그렇게 관심을 안받는다고는 생각해본적이없는데;;
05/05/26 19:15
jyl9kr/
관심못받는게 어떤점에서 평가를 내리시는건지? 전 그런거 한번도 못 느끼겠는데... 세선수다 잘하죠^^ 특히 이병민선수...
05/05/26 19:27
가을의전설님//당연히 세선수 모두 다 실력면에서는 엄청나죠~
이병민 선수 같은경우는 최연성, 이윤열선수에 비해서 실력이 딸린다고 말할수 없을 정도이고... 변은종 선수역시 '변태준' 의 하나였던 만큼 대 플토전, 대 테란전 모두 극강급의 선수였구요... 안기효 선수도 '떠오르는 플토신인'의 선두주자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죠. 박지호 선수와 비교하면? 누가 이길지 장담 못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가지고 있는 실력에 비하면 정말... 인기도나 지명도, 즉 관심이 떨어진다는 것이겠죠
05/05/26 19:27
세 선수다 어느정도 관심을 많이 받았었는데,,
특히 개인적으로 안기효 선수에 관심이 많이 갔었는데,, 다른 분들은 아니였나보네요,, 파포에도 흔히 내품에 안기효 하는 닉네임들 많이 봤었는데.. 아무튼 안기효 선수!! 듀얼 꼭 통과 하셔서 스타리그에서 봅시다!! ^^;
05/05/26 19:28
먼가 특별한 스타일이나 기억에 남을만한 경기가 적어서 그런것 같군요.
최근에 변은종 선수와 이병민선수는 점점 인기가 올라가는 것으로 생각 되는 군요.
05/05/26 19:31
이병민선수.... 이병민선수의 현재나이(86년생,20살,저랑동갑;;)에 비하면 커리어 꽤 화려합니다 한번나열해볼까요 2003tg삼보배msl 4위(처음데뷔), 2003~2004 네오위즈 피망배프로리그mvp,SPRIS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4위, IOPS 04~05 스타리그 4위... 아 그리고 프리미어리그도 출전했었죠..(예선에서 전태규 전상욱선수와 10시간이상 경기했다는유명한 일화)테란선수들중 가장좋아하는선수라 함 적어봅니다...
05/05/26 19:32
실력에 비해 스포트라이트를 심하게 못 받긴 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 선수 모두 특별히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를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스타일의 차이죠. 변은종 선수의 경우는 박태민 선수와 박성준 선수가 너무 확 떠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데다 중요한 고비에서 꽤 자주 넘어졌었죠. 이병민 선수는 최연성 선수가 절대 안 질 것 같을 때 잡아내며 그 포스를 보였지만 역시 개인전에서는 조금 부진했었죠.(역시 중요한 고비에서 조금 걸렸다고 할까요.) 안기효 선수는.. 글쎄요.. 박지호 선수나 송병구 선수에게 가린걸까요.. 최근 신예중에서는 이상하게 관심이 덜 하긴 하더군요..(미스테리..) 어쨌든 확실한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진 선수들이 좀 더 관심을 받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저 선수들이 그렇게 되길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 그 것또한 그 선수들의 스타일이니까요.
05/05/26 19:33
최강이 아니라면.. 우승을 상당히 많이 한 선수가 아니라면
어떤 스타일이 확실히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물량이라던가.. 전략 아니면 운영.. 혹은 정석 스타일 아니면 자유로운 스타일 같이.. 뭔가 확실한 특색이 있어야 관심을 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특색이 없다면 우승을 한다면 관심을 받을수 있겠죠..
05/05/26 19:45
변길섭 선수는 뭐.. 시대를 잘못 만났다고 밖에 볼수 없네요..;;
그러나 변길섭 선수는 불꽃이라는 좋은 이미지가 있죠.. 성적만 어느정도만 내면 충분히 인기 끌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잇는 선수예요..
05/05/26 19:47
각 종족의 무관심 대표주자들이군요-_-;;
그치만 개인적으로 이병민선수는 신예시절부터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변길섭을 2:0으로 셧아웃 시킨 경기가 참 인상적이었거든요.. 삼보 MSL 바로 전 마이너였겠죠?
05/05/26 19:48
Aiur//동의합니다.
아무리 잘하면 무엇합니까... 임팩트가없어서 그 선수 누구였지? 하는데요... 아이우님 말씀 대로 확실한특색이있어야죠... 임요환선수는 전략+드랍쉽으로.. 홍진호선수는 폭풍처럼 몰아치는 스타일로.. 김동수선수는 전략+물흐르는듯한 운영+2001스카이의영웅 박정석선수는 왜 생각이 안날까요...-_- 변길섭선수는 무한성큰뚫기모드...[월드컵이여...] 이윤열선수는 컨트롤+동시물량+후리스타일... 조용호선수는 특유의 소떼로.. 박경락선수는... 아시죠? 경락맛사지... 흐흐.. 서지훈선수도 생각이 안나네요... 강민선수는 말이 필요없죠. 최연성선수는 절대 질거같지 않은 포스+윤열선수보다 더 많은 물량... 박용욱선수는 소름끼치는 악마플레이로.. 박성준선수는 미칠듯한 공격+컨트롤+올인플레이로.. 박태민선수는 미칠듯한 운영으로... 새로운게 없잖아요... 그냥 잘한다. 이정도죠...
05/05/26 20:07
다만 특색이 없다면 우승을 하면 됩니다. 변길섭 선수같은 경우만 아니라면..(그 시기를 말하는겁니다.) 우승을 한 2번 정도 하고 꾸준히 4강권 전력 유지 한다면.. 그 선수의 특색은 그냥.. 강함이 되는겁니다.
관심을 안받을수가 없게 되죠..
05/05/26 20:10
모두 관심을 못받는 선수들임에 틀림없지만 저중 특히 안기효선수는 정말...
안타까움마져 들정도로 무관심 자체죠 아마 서지훈선수와의 그 엄청난 장기전에서 1경기의 루즈함 2경기의 낮은 임팩트등... 박지호선수가 보여주는 그 호쾌함을 틀림없이 가지고 있는듯 한데도 대부분은 질럿하면 박지호 (요즘은 오영종선수도 한몪) 물량해도 박지호 화끈함도 동일등 이라서 안기효선수 참! 안타깝습니다.
05/05/26 20:17
夢[Yume]//지금생각해보니까 서서히 기억이 나는군요.. ㅋ
그 당시 물량 대단했죠... 그리고 영웅은 2001스카이의 영웅으로 동수형님을 지정해놓은탓에 2g뻘쭘할까봐요..ㅋ; 서지훈선수는 그냥 완벽한 운영+완벽한승리를 보여주길래 없다고 한거니까 서지훈선수 팬분들 화내지마셔요~; 저도 서지훈선수 팬입니다...-__;
05/05/26 20:23
안기효선수는 원래 물량의 안기효라고 물량이라는 특성이 있었지만 새로나온 박지호, 박대만, 오영종등의 물량형 토스들의 포스에 눌려 버렸죠. 워낙 신예 토스들이 물량을 잘뽑다보니 안기효선수는 물량형선수가 아니 그냥 밸런스형 선수라는 착각까지 들정도
05/05/26 20:24
박정석 선수가 사실 물량토스의 효시죠.
하지만 역시 박정석 선수는 프로토스가 가장 어렵던 시절에 온게임넷 우승을 일궈낸 게 가장 컸죠. 어쩌면 그 당시에 임요환 선수에게 졌던가 홍진호 선수에게 졌었더라면 현재의 홍진호 선수의 팬들이 가지고 있는 안타까움을 박정석 선수의 팬들도 가지고 있을지 모릅니다.
05/05/26 22:06
하아~ 글내용이 틀리다는것은 아니지만 위에 프로게이머가 보면 속상할것같네요.. 하지만 요즘 하는 플레이를 본다면 뭐 한건 할것같은 게이머들 아닌가요? 특히 변은종선수는 아주 대박하나 터뜨렸죠^^
05/05/26 22:39
위에 댓글에서 이병민 선수가 최연성,이윤열에 안밀린다 하셨는데 방송경기에서 본 모습으로는 테란전은 정말 최강수준인걸 인정하겠지만 타종족전은..;;
05/05/26 23:18
글쎄요...저는 포장을 한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데;;;'지지리도'란 억양이 그렇게 안 좋은가요...-_-?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
05/05/26 23:25
이병민 선수는 뭔가 분위기를 탄다- 싶으면 한번씩 대박경기의 희생자가 되는 경향이 있어서...
그래도 이번 시즌 제일 응원하고 있다고요! 으하하하-0
05/05/26 23:28
이병민선수 요즘 솔직히 강하고 임팩트강한모습을 보여주죠 iops 4강전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이병민선수 예전에는 중반에 운영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형이죠 그리고 계속 움직이는 약간의 병력.. 변은종선수 역시 레어테크타는 시점부터 압도적인 모습보다는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는 그런것으로 승리를 이끌어가기 때문에 시청자 분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기에는 훌륭하지만 약한인상을 주죠 .. 안기효선수는 ..잘은 모르겠지만 그는 테란전에서 테란보다 많은 물량을 확보하지만 질질 끈다고 해야하나요.. 끝을 못내죠.. 예전에 서지훈선수와의 노스텔지아 경기도 그러했고요 루나에서 유인봉선수와도 그런면이 나타났죠 ..
// 이병민선수 , 마재윤선수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_+!! 서지훈선수는 완벽한 한방으로 엄청난 인상을 주어서 ..
05/05/27 03:57
이병민 선수 요즘 보면 절대 지지 않을 것 같은 포스를 느끼곤 하는데;;
저만 그런것일지는 몰라두요. 그리고 저그도 정말 잘 잡구요. 테테전도.. 물론. 그런데...... 이~상하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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