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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6 00:17
1번에서 애송이님 역시 똑같은 오류를 범하고 계시는군요.
오히려 박정석선수나 강민선수의 경력정도면 처음부터 테란했으면 최연성급이라니.. 님이 하신말씀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대체 무슨근거로? 이 말은 테란게이머들을 무시하는 말중하나지요 2.프로토스가 약한(?)이유는 프로게이머층이 테란이나 저그보다 적기때문입니다. 일단 개체수가 적으니 전략이라던지 전술이 더 적게 나오거나 늦게 나올수밖에 없지요. 그리고 프로토스가 약한 이유는 저그때문입니다. 테란과는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우위에 있는게 프로토스입니다 (머씨형제는 딱히 플토전뿐만 아니라 전종족을 다 잘하니 예외 -_-) 상위급 프로토스게이머들의 승률을 보세요 테란전의 승률과 저그전의 승률을.. 3. 이건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결론... 플토는 약해빠졌으니 포기하고 테란만 파라!!!!!!!!!! ... 쀍입니다.. -_-
05/05/26 00:20
1..은 처음 들어본 소리구요.. 그 역은 들어봤어도...
솔직히.. 플토가 조금 암울하기는 하죠.... 상성상 저그한테 밀리는건 어쩔수 없다해도.. 요즘 아니 몇 년 전부터는 테란에게도 밀리니까.. 요즘들어 임성춘해설의 저그 상대 한방 러쉬를 자꾸 보고싶어지네요. 성춘해설 돌아와요
05/05/26 00:31
완전소중등짝/ 캐리어 숫자모이면 터렛둘러봤자 금방 부서지죠 -_-
후반에도 질럿+드라군+셔틀이야말로 진정한 삽질.. 테란하고 지상군 대규모전투하면 프로토스는 못이깁니다 그러기에 캐리어가 뜸으로써 전세가 역전되는거지요 괜히 최종병기겠습니까 ~_~
05/05/26 00:39
yo come on! / 데이탑니다. 요환동에서 퍼왔습니다.
테란 VS 프로토스 개마고원 54:48 남자이야기 22:15 발해의꿈2:0 아비스? 11:21 아케론 2:0 알캐미스트 6:11 아쉬리고 5:3 아방가르드 5:10 비프로스트 35:46 블랙 Vane-_- 3:7 블레이드스톰 23:34 블레이즈 6:3 카오틱 써페이스?-_-2:1 채러티 3:3 클로버0:1 크레센트문?6:5 크림슨아일즈 0:1 다히라?오브정글 2:2 다크스톤 1:4 딥퍼플 2:3 데솔레이션?0:4 데토네이션30:20 dire straits 7:5 디스커버리 1:0 eldritch 레이크-_-1;1 엠페러?6:5 앤터더드래곤 32:30 페이스오프2:1 패딩그라운드?1:0 파이어그라운드1:1 포비든존 18:34 포사큰발리?0;1 포르테5:4 프로스트비트?3:1 건틀렛 3:5 자이언트스텝 3:1 글레셜?-_-이포크 1:0 고르키?아일랜드 5:4 기요틴 31:47 홀오브발할라 18:16 하이웨이스타0:3 핫존 1:0 헌터스11:8 인큐버스17:20 인디안라멘트9:16 인투더다크니스33:36 짐레이너스메모리50:51 정글스토리 56:26 <테란승률이 거의 조용호의 대플토전승률인데요-_-;;> 코할오브케어스?4:10 레가시오브차11:16 로스트템플211:187 루나 68:79 라이코사이데5:0 마티안?크로스8:5 머큐리18:21 메소포타미아6:8 노웨이아웃2:5 노네임01 0:3 노스텔지어78:69 아웃버스트3:1 패러독스13:9 패럴라인즈 15:12 펠레노르5:2 핀휠?1:0 플레인즈투힐 48:54 프레닥터<소리나는데로-_->6:5 프로빙-_-그라운드<콩글리쉬낄낄?1:1 알포인트0:1 라그나로크1:0 레이드어썰트5:14 리모트아웃포스트23:20 레퀴엠44:61 라이드오브발키리스3:4 라이벌리 47:47 리버오브플레임14:16 리버스타익스?-_-3:0 러쉬아워1:1 사우론11:10 쉐도우랜드1:0 쇼다운10:8 사일런트볼텍스13:15 사이렌15:3 뭔진몰라도 거의 라그나로크급포스죠-_- 스노우바운드25:45 스페이스오딧세이1:3 시메트리오브사이3:2 더게르니카1:0 바람의계곡3:0 더헌터 4:3 Tornado0:1 트레드온더그라운드0;1 투싼16:19 턴어라운드5:10 유보트7:5 유니버셜트리푸드1:0 버티고20:14 맵모름1:0 워프게이트11:17 윈터콘퀘스트12:5 위시본0:1 테란 1338승 1369패49.42%의승률 프로토스 1369승 1338패 50.57~~의승률 테란이우세한맵 <단한경기라도> 50개 프로트스가우세한맵 42개 똑같은맵 7개
05/05/26 00:46
모진종,WizardMo / 최근자료 올리죠
이번출처는 스겔입니다. 일단 커리지 매치 맵들 전적이야 기요틴, 레퀴엠, 노텔.. * Neo Guillotine ( 285 경기 ) T : Z (81경기) - 32 : 49 ( 39.5% : 60.5% ) Z : P (35경기) - 27 : 8 ( 77.1% : 22.9% ) P : T (70경기) - 43 : 27 ( 61.4% : 38.6% ) 동일 종족전 - ( T : T - 48경기 ), ( P : P - 26경기 ), ( Z : Z - 25경기 ) * Requiem ( 341경기 ) T : Z (98경기) - 47 : 51 ( 48% : 52% ) Z : P (45경기) - 27 : 18 ( 60% : 40% ) P : T (89경기) - 54 : 35 ( 60.7% : 39.3% ) 동일 종족전 - ( T : T - 53경기 ), ( P : P - 25경기 ), ( Z : Z - 31경기 ) * Nostalgia ( 219경기 ) T : Z (64경기) - 24 : 40 ( 37.5% : 62.5% ) Z : P (33경기) - 18 : 15 ( 54.5% : 45.5% ) P : T (49경기) - 28 : 21 ( 57.1% : 42.9% )
05/05/26 00:59
김군이라네 님//
윗글의 1번 잘 읽어보시면 ...라고말하면 테란게이머 팬분들 기분 좋~~으시겠습니다.그려 라구 적혀있는데 조금 오버가 아니신지요. 혹시 님의 댓글 뒤에 본문이 수정이 되었던 거라면 제가 오버하는거 구요;;
05/05/26 01:03
그리고 맵별 승률은 사실 하나의 지표밖에 되어주지 못합니다.
프로게이머들에게 가장 멋진 밸런스를 선사해준 맵중 하나였던 맵이 아이러니하게도 로템이었습니다. 사실 로템이 예전부터 밸런스가 맞지 않다는 의견의 정점이었는데 말이죠 로템이 밸런스가 맞기 때문에 좋은 전적이 나온것이 아니고 승률이 좋지 않은 프로토스들이 도태되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옳죠. 결국 어느정도 승률이 되는 자들만이 살아남았고 전체를 아우르는 통계는 그 살아남은 자들의 숫자가 승률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05/05/26 01:08
확실히 커리지 맵들은 종족상성을 타는군요.
기요틴은 토스가 저그한테 먹히는만큼 토스가 테란을 먹고 테란이 저그를 못먹어서 저그가 제일 좋고,그다음이 토스, 테란이 제일 별루네요. 레퀴엠은 역시 저그가 플토를 먹고 플토가 테란을먹는만큼 테란이 저그를 못먹어서 저그가 제일 좋고, 그다음이 플토, 테란이 제일 안좋네요. 노텔은 테란저그가 많이벌어지는점을 제외하곤 어느종족이나 할만한데, 테란이 저그한테 저만큼이나 밀리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_-; 전체적으로 테란 전적이 왜이리 안좋은거죠 -_-
05/05/26 01:12
김군이라네// 글쎄요, 캐리어 어정쩡하게 뽑을 자원으로 지상병력에 더투자 하는게 낫다고 말하고 싶네요,,
2셔틀 드라군 2부대 질럿 한부대 유지선에서 질럿만잃고 탱크 잡아주고 하는게 습관이 되서 그런지,, 캐리어쪽은 손이 안가더라구요
05/05/26 01:24
완전소중등짝 / 캐리어는 3대만 모여도 제 역활을 충분히합니다.
또한 자원만 된다면 모이면 모일수록 좋은게 캐리어구요 2셔틀 드라군2부대 질럿1부대라.. 테란이 마음먹고 병력갖추고 진출하면 그냥 밀릴 병력인데.. 테란이 프로토스에게 시간을 주는게 타격인 이유는 프로토스에게 자원을 많이 먹게해서가 아니라 그 시간동안 캐리어가 빨리 나와버릴까봐 두려운거죠
05/05/26 01:30
테란이 토스와 비슷한 이유는 초반에 주도권을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입구막기 플레이로 인해 상대태란의 체제를 확인하기가 힘들고 그만큼 상대 체제에 신경써야 된다는 이야기이지요.
플토가 테란을 상대로 이기려면 이 주도권을 어떻게 해서든 빼앗아야 하는데 현재 많이 쓰이는 방법은 셔틀리버와 캐리어를 띄우는 겁니다. 그나마 셔틀리버는 막히면 막막해지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캐리어뿐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죠. 강민선수가 테란전을 잘하는 이유도 예측 불가능한 전략으로 상대의 주도권을 손쉽게 뺏어온다는 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란과 토스는 밸런스가 거의 비등합니다. 토스가 죽어나는 이유는 걸어다니는 머큐리 박태민 선수 같은 저그유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글쓰신분은 너무 흥분하신 것 같네요. 선수들은 선수 자신에게 맞는 종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테란만 하는건 아니지요.(대표적인 예로 박성준 선수가 있겠네요.) 결론은 종족의 유불리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것도 선수들의 실력에 따라서 무시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플토 vs 저그는 종족의 유불리가 조금 심하지만...)
05/05/26 01:56
프로토스 선수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한명한명에게 애정이
가네요~ 요즘 송병구선수 너무 귀엽지 않나요?? 콱 깨물어주고싶을정도로..하하하~
05/05/26 02:03
김군이라네님//
감사합니다. 작가의 글 수정 가능성 까지 염두에 두며 님의 글을 최대한 좋은 쪽으로 해석하며 조심스레 올린 댓글에 멋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05/05/26 03:53
플토가 종족 상성을 무시하고 자꾸 테란에게 슬슬 밀린다는 체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프로 게이머들의 경기도 한몫하지만 가볍게(?)즐기려고 들어가는 베넷 공방에서 (아마 베넷의 6~70%는 로템이죠) 허구한날 테란한테 죽어나니 더더욱 절실하게 느낀다는 생각입니다. 레퀴엠이나 기요틴 요즘 들어 포르테 맵까지 그저 초보 수준의 플토 유저가 할만한 맵에서 플토를 고르면 카운트 떨어지고 넘어갈때쯤 저그를 고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ㅠ.ㅠ ;;;
05/05/26 07:07
토스가 힘든건 사실이죠..그래도 남자라면 프로토스..라는 신념하나로 아직도 토스를 붙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그전은 치가 떨리긴 하지만...어느정도 레벨이 되면 토스로 저그 진짜 못잡겠더라구요...한번 이기면 진이 다 빠지고 질때는 허무할 정도로...
05/05/26 07:20
솔직히 1번의 경우는 말도 안되는 겁니다 -_-;;;
상대종족을 했다고 했다면, 상대 종족의 최고수는 될 수가 없었겠지요. 자기 자신의 상성과 속성과 맞아 떨어진다고는 말 못하니까요. 종족을 모독함에 앞서 게이머에게 알맞은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2번의 경우는 프로토스 전략이 가장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만...-_-; 테크문제 때문에 전략개수가 가장 많아지는건 프로토스입니다. 3번의 경우는 할 말 없습니다;;;; 아무튼, 프로토스 만세.
05/05/26 11:05
비록 제가 테란 유저이지만, 1번은 정말로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됩니다.
다들 고생하고 연습해서 그 단계까지 간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모두 무시하는 발언이라고 생각되네요.. 만약... 이라는 조건이 붙으면.. 정말로 끝이 없을것 같습니다..~~(이제 그만....~~)
05/05/26 14:03
근데..2번 연구를 안해서가 아니라 못해서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저번에 누군지 기억안나지만 이 건에 대해 어떤 프로게이머가 인터뷰했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요..
왜 그 맵에서 해법이 잘 안나오냐니까 일단 프로토스는 그 수도 작고 개개인의 경쟁심도 작용(일단 같은 팀의 플토유저가 적다.) 같이 해결책을 찾는 것이 드물다고 했던 것 같던데.. 플토에게 공동연구가 필요한데.. 각 각 다른팀의 에이스이고 그 수도 적다보니 전략노출 등등의 이유로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테란과 저그도 같지만 일단 그 수가 많고 에이스라고 불리는 사람도 소수니까 나머지 아마추어들은 서로 공유라고 그러면서 왠지 쉽게 그 해결책은 찾아내는 느낌이예요.. 아무튼 플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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