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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5 20:25
10연승입니다. 정규리그 10연승, 정말 멋지네요.
한때는 이런 날이 영원히 오지 못할 줄 알았습니다.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때는 정말 다른 팀들을 부러워했죠. 이제는, KTF가 제일 자랑스럽습니다. 단 한가지, 이제는 우승만 남았네요. 리그의 끝은 아직 멀었지만, 이 리그의 끝에 '우승'이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KTF 진심으로 축하하구요, KOR도 기운내세요.
05/05/25 20:35
김정민 선수가 오늘 다 승리한게 기분이 좋네요... 솔직히 요즘에 좀 부진하다고 엄연히 요번 MSL리거였는데 실력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많이 들려 아쉬웠습니다... 다시 부활해서 옛날 테란하면 임요환, 김정민이다.. 하는 얘기가 현재에도 다시 나오게 되었으면 합니다.
강민 김정민 선수 부활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05/05/25 20:37
예전 프리미어리그 때 해설자들이 김정민선수와 차재욱선수는 연습때 이기고 지고하는 사이라고 해서 엄청 긴장하면서 ..(초반에 차재욱선수의 빌드가 더 좋은것을 보고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죠 ..-_-;)하지만 너무 경직되었다고 해야하나요 .. 너무 딱딱한 경기운영을 했죠 차재욱선수가
// 김정민선수가 이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 욱부라더스!! 부활하세요 !!!
05/05/25 20:43
KOR의 4경기엔트리는 정말 알수없더군요.차라리 기존 테란유저가 팀플을 하는게 더 나앗을것같다는 물론 결과론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저그 박명수선수도 언덕위벙커 벌쳐에 저글링을 들이받는 센스--;;나중에 상황을보니 본진에 레이스타격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곤 하나..,후 KOR 난감하네효
05/05/25 20:58
그냥 이겼으면.. 하고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는 선수!
실수 안하고 그냥 잘했으면..하고 바라게 되는 선수!! 내게는 그런 선수가 김정민입니다 정민선수 멋쟁이 최고 !!! 오늘처럼만 ㄱㅖ속 화이팅 해주세요~~^^
05/05/26 00:52
글쓰신 분도 저랑 비슷한 경험을...... 저도 KTF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좋아하는 선수 Best3인 박정석,김정민,변길섭선수가 모두 이적;;;;;
아무튼 3라운드 우승을 못한것이 그렇게나 아쉬웠는데 이번엔 뭔가 해낼듯~~ 다음 게임은 막강한빛..... 정말 기대되는 한판 누굴 응원해야될지 ㅠ.ㅠ
05/05/26 02:59
이번에 정민선수는 프로리그에 완전 올인!! 암튼 LGIBM팀리그 이후로
정민선수의 팀단위 리그 우승에 대한 염원은 활활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05/05/26 09:11
2경기 신정민선수의 플레이는 약간 의문이 가네요. 탱크 진입 뒤 템플러 아카이브를 봤었고, 그것이 다크를 의미한다는 것도 파악이 가능했습니다만, 정작 다크가 나오자 스캔 한번도 안뿌리고 다 썰려나갔던 바이오닉 병력이 너무도 아깝더군요.
05/05/26 09:53
저도 박정석, 변길섭 선수가 이적한 이후로 케텝 친화도가 확~ 증가했었죠. ^^
(그래도 여전히 my number 1은 한빛이긴 하지만요~) 다음주 두 팀의 경기는 정말 누가 이기든 살짝 마음에 스크라치가 가지 않을까 싶어요. ^^;
05/05/26 14:27
정민 선수 요즘 스타일이 좀 변한거 같지 않나요?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제가 보기로는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하는 심정이던데 물론 막멀티로 원사이드하게 보였지만 병력배치의 섬세함이 떨어지는듯한 모습을... 예전의 그 막강한 단단함 그것을 변화시키는고 있는거 같아 보이네요...(내가 이상한걸까 ? -_-)
05/05/26 17:04
단단함은 다르게말하면 유연함이 떨어진다라고 말할수있죠.
요즘시대가 어떤시대입니까? 스타급센스의 시대 아니겠습니까? 센스있는 플레이로 변화하는 김정민선수가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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