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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3 14:12
저도 여자친구가 일본으로 유학간지 한달이 지났네요.. 저는 다음달에 군대를 가고.. 저희도 1년 반정도 사귀었거든요.. 물론 여자친구를 믿지만 가슴 한편으로 불안하고 너무 괴롭네요.. 우리 모두 힘냅시다
05/05/23 14:41
그런 경험이 거름이 되어 나중에 더 큰 사랑을 할수 있을겁니다..그리고
그 여자친구와 3년을 사겼던 어쨋든 인연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하세요.. 그 사람과의 인연은 여기까지 밖에 안되는거라구 생각하는게 좋을거에요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 어느덧 추억으로 남을겁니다.시간이 약이죠
05/05/23 15:11
안타깝네요. 남녀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더니...
멍과 상처란 시간이 약이겠죠. 더 좋은 사람 만나실 겁니다.
05/05/23 16:40
아 1000일 동안..ㅠ_ㅠ 노래 생각나네..아..
힘내세요.. Baby_BoxeR 님 말씀대로 시간이 약입니다. 시간이라는 것이 명약이라고도 만병통치약이라고도 할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 그 상처가 ..세월이 지나 웃으며 눈물짖게 하는 추억이 되는거니까요.. 지금의 눈물과는 다른 눈물이요.. // 나이가 어려서 이렇다할 말씀은 못해드리겠네요 ㅠ_ㅠ.. 이런 사랑이 있다는거 생각만해도 가슴이 탁 막혀오고 숨이 가빠지네요 뭐하러 사랑을..ㅠ_ㅠ.. 그냥 솔로부대로~~~...
05/05/23 17:52
모든 여자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 저런 분들 계시더라구요..
헤어지기 3일전에 소포를 부탁하다니...음 -.-;; 제 친구가 정말 된통 당하는걸 옆에서 본적도 있구요... 저도 저런 경우는 아니지만 상처 받은 적이 있어서 지금은 아주 쿨해졌네요ㅡ.ㅡ;;
05/05/23 18:26
힘내시란 말밖에 해드릴게 없네요
사실 누가 뭐라뭐라 말해도 귀에 들어오지도 않지요...지난 추억과 현실사이의 공간에서 방황할뿐 힘내고 또 힘내십시오
05/05/23 19:20
기운내세요.. 지금 순간에는 앞이 막막하고 어떻게 견딜수 있을까 할지 모르지만 정말 시간이 약이랍니다.. 이것만은 꼭 믿어보세요..조금만 지나면 지금의 이 아픔이 나중엔 한장의 추억으로 되버릴테니깐요..그리고 훗날 님께서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할때 지금 겪었던 경험이 커다란 보탬이 되어 보다 성숙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될것입니다.
님 화이팅! 시련을 이겨낸 경험자가.. -_-;
05/05/23 21:38
왜 혼자만 아파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겟습니다.분명 사귀실땐 그누구보다 잘 이해한다고 자부하셧을 텐데 왜지금은 그녀 마음을 이해못해주시는지.분명히 그분도 본인보다 먼저 마음이 아팟을테고 그정도 역시 님이 생각하시는것보다 많이 아팟을거에요. 살다보면 많은 만남이 있고 헤어짐이있는거죠. 본인에겐 모르지만 그녀에겐 당신이 최고가 아니엿으니 자신을 탓해야죠
05/05/23 22:03
흠...
저렇게 해 놓구 아파하지 않는 여자분들도 있는데요..제 친구들 중에는 -.-;;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존재하죠..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엔..성격이나 각자의 생각도 다 틀릴것이고... 아파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파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때 그때 다른것 같네요.
05/05/24 18:42
음..전 4-5개월 정도 지난 해에 떨어져 지냈습니다..이제 1년됐구요.
이번에 또 갈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서로 공부에 치여서 거의 못만납니다.. 오히려 친구를 더 많이 보는편이고..2월엔 그렇게 붙어살았는데.ㅜ.ㅜ 어쨋거나, 지난 일은 더 생각하지 말고 잊으세요; 헤어짐을 당한 상태에서 그러한 행동하나하나 이해하기는 쉽지 않을 껍니다. 시간이 걸릴 지도 모르겠지만 정리하시고 다시 나아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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