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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2 22:38
음 양 방송사가 안나오고 한 방송사만 나오는 시청자 분들에게 안타 깝지만 괜찮은 생각이군요 ^^ 동감 합니다. 스타리그는 통합 하고 스타저변 확대차원에서 신인왕 리그를 열었으면 좋겠네요
05/05/22 22:43
지금은 각각의 개인리그에 하부리그가 딸려 있으니 신인들을 보는데는 지장이 없을 거 같습니다. 피땀 흘리는 건 후배들 만이 아니죠..
지금처럼 일 딴 하부리그를 거쳐서 16명이 선발되는 것이니 실력이 출중한 신인들에게도 아예 문이 닫혀있는 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지금의 하부리그에서 가끔 나오는 어이없는 경기력의 경기가 개인리그에서 나오는 것 보단 지금처럼 일정검증을 거치는 것도 좋아보여요 (여기서의 검정은 방송경기내의 능력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32강으로 간다면 리그 집중도도 많이 떨어질 거 같은데요.. 일주일에 1회방송을 기준으로 4명씩 한조로 하면 모든 선수가 한 경기씩 하려면 1달이 걸립니다. 그러면 최소한 개막전 경기를 한 선수를 보려면 1달이상의 기간 후에 나오는데 과연 리그의 집중도가 유지될까요.. 그렇다고 일주일에 2회 이상 방송을 한다고 해도 별로 효과적이진 않을 거 같네요 그리고 각 리그의 장단점도 있고요.(조별 풀리그, 토너먼트와 더블엘리미네이션중 어느 것을 버리느냐 이것도 문제죠)
05/05/22 22:45
동감입니다..
통합리그 개인통합리그는 꿈의 리그죠.. ^^ 실현되면 좋겠네요ㅕ. 선수들이 맵도 하나니 더욱더 좋은 모습 보여줄수도있고 말이죠.. ^^
05/05/22 22:45
저는 개인적으로 32강은 반대하는 편 입니다.
만약 32강이 스타리그라면.. 여간해서는 챌린지나 마이너리그 격으로 내려갈일이 없을꺼 같습니다.(S급 선수들은 더더욱 말이죠) 그리고 32명이 하면 뭔가 예전 같은 재미가 떨어질꺼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16명 하다가 32명 하면 예전보다 아무래도 수준이 낮지 않을까 개인적인 느낌이 듭니다.
05/05/22 23:02
저 역시 많은 선수들의 얼굴을 보는것은 2부리그의 존재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2강까지 늘어난다면 아무래도 리그 상황을 체크하는데도 좀 복잡해 질거같고요(특히 조별리그+더블엘리미라면 --;;;) '스타리거'라는 명칭이 주는 권위라던가 하는것도 많이 줄어들것 같습니다.
05/05/22 23:03
일단 32강 으로 진행되면 리그가 너무 길어지게 되어 리그 긴장감을 떨어뜨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인들의 스타리그 진출의 어려움 또한 별반 달라지지 않을것 같군요. 스타리그만 올라갔을 뿐이지, 32강에서 떨어지나 듀얼에서 떨어지나 매 한가지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32강으로 진행될시 시드 배정자도 더욱더 늘어나겠군요. 시드 배정자를 늘리지 않으면 그 밑의 하위리그(듀얼이나 챌린지)의 리그 경기또한 엄청나게 길어질겁니다. 33명이나 뽑아야 하니까요 -_-;;
그리고 반대하는 가장 큰이유는.. 저희집은 엠겜이 나오지 않습니다. 반쪽자리 프로리그만으로도 저는 너무나도 괴롭기 때문에... 스타리그만이라도 제대로 보고 싶네요.-_-; 물론 vod도 존재하지만 화질도 구리고 무엇보다 스케일(?)이 작아.. 긴장감이 너무나도 떨어지더군요.
05/05/22 23:05
앗, 위에 한마디를 빼먹었는데 리그가 커진 만큼 시드배정자 또한 늘린다면(하위리그의 경기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 라던가..), 소위말하는 S급 프로게이머들은 더욱더 스타리그에 잔류할 가능성이 큽니다. 8강까지 시드배정권을 모두 준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8인에 최연성, 이윤열, 박성준,박태민 선수중에 3명정도는 항상 시드를 가지지 않을까요.. -_-;;
05/05/22 23:11
아~ 그런가요? 전 글읽으면서 음~ 꽤 괜찮은 생각이군 하면서 봤는데 밑의 댓글들을 보니 생각이 바뀌네요. 무엇보다 리그가 너무 길어지는게 문제.. 아니 축구나 야구를 보면 또 그런것도 아닌거 같고~ 음..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전 모르겠어요.
05/05/22 23:26
제 생각에는 통합도 괜찮은 생각이지만 윗분이 말씀하신
'신인왕전' 혹은 '각팀에서 1명 혹은 2명씩 보낸 선수들끼리 게임'을 방송하는게 어떨까 싶은데 ▽생각은 어떠세요?
05/05/22 23:27
우선적으로 우리는 신인으로 채워져 있는 16강 리그를 즐겨 볼것인가 아니면 스타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16강 리그를 볼것인가라는것도..
현재 스타 경기내에 이루어지는 재미도 있지만 그것에 +@ 요인하는것도 프로 선수들이죠 ^^ 솔직히 스타경기 20%이상은 선수보고 보는 경기들이 많습니다. -_-; 마이너에서 무명의 신인 선수들끼리 대박 경기가 있었다고 해도 그날 메이저에서 벌어진 S급 선수들의 승패가 더 큰 화제가 되겠죠
05/05/22 23:39
32강이된다고 해서 무조건 재미가 떨어진다는것은 좀 아닌듯한데요
과거 온게임넷 워3리그에서는 16강이었고 구 프라임리그와 지금MWL에서는 30강인걸로 알고 있는데 워크 자주 보시는 분들.. MWL이 30강이라고 해서 재미가 없나요?
05/05/22 23:56
저는.. 차라리 프로리그에 한 규정을 넣는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5경기가 있다면 1경기는 메이저리그나 마이너리그에 진출못한 신인을 한명 내보내야 한다.. 이런식으로요. 이렇게 되면 어차피 모든 팀에게 다 똑같은 조건이니 어느팀이 불리하다. 이런말은 없을테고.. 스폰이 없는 팀이 상대팀의 강력한 에이스에 밀리는 것을 조금은 만회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 그리고 30강의 MWL은 솔직히 지루합니다 ㅡ_ㅡ; 리그가 길어지면 루즈해지는건 사실이거든요.. 물론, 선수들 입장에선 방송에 더 나오는게 좋겠지만..
05/05/23 00:18
그냥 32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면 리그 기간도 짧아지고 선수나 팬이나 리그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지 않을까요...?;;;; 32강은 3판 2선승제로 하루에 2경기씩 방송사는 번갈아가며, 그러면 일주일에 총4경기가 진행되고 한달이면 32강이 끝나겠네요. 16강부터는 5판3선승제로 하루에 한경기씩 역시 번갈아가며 그럼 16강은 한달걸리고 8강은 2주걸리네요. 4강은 하루에 한경기씩 방송사는 일주일마다 바꿔서, 즉 일주일에 한경기씩 그럼 또 2주 결승 1주걸린다면 총3달정도로 기간도 그리 길지 않네요.
근데 방식이 좀 잔인한가...;; 그럼 이왕 잔인해 진거 시드도 2장줘서 우승자, 준우승자 아니면 다 예선으로 떨어지게해서 예선경기도 보는 즐거움이 있도록 하는게... 내가 생각해도 너무 잔인하다...;;;
05/05/23 00:37
아.. 시드 문제를 빼먹었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3위까지 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예선 1위에게 주던지 하구요... 나머지 28장전부 오프라인 예선으로 진행햇음 좋겠네요.+_=;;; 신인왕전이나 프로리그에 신인 출전룰 같은것도 괜찮은 생각 같네요..^^
05/05/23 11:24
32강을 한다손 치더라도 양대방송사에서 16강씩 나눠서 한다면 그 기간은 지금이랑 똑같을것 같은데요.. 결승전을 한번더 치뤄야하기때문에 1~2주정도만 길어질것 같구요..
이렇게 한다면 메이저 32명 + 마이너 48명or32명 이런식으로 정말 많은선수들을 볼수있어서 좋지 않을까.. 생각되요.. 사실 프로리그보다 개인리그가 통합이 됐어야 하는게 아닌가싶기도하고요...
05/05/23 11:58
다른 건 문제가 안되는데...
커리지매치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준프로에 대한 대책이 아무것도 없는 것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일. 지영훈 선수나 이건준 선수 등은 연습생으로만 붙어 있기에는 아쉬운 선수들입니다. 이들을 방송경험을 더 쌓게 하여 프로가 된 뒤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게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
05/05/23 19:30
이럴바엔 프로리그 왜 통합했나요? 신인 급 선수들 볼수 있는 방법은 프로리그 였는데..;; 온겜 프로리그 따로 엠겜 팀리그 따로 할때는 분명히 신입급 선수들이 대단히 많이 나왔죠.. 그러나 지금은? 팀플 말고는 개인리그에 신입급 선수를 과감히 내보낼수 있는 환경이 됬나 궁금 합니다.
분명 이런식으로 신인급 선수들이 방송경기 감각을 익힐수도 있었죠.. 거기다 프로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킬수도 있는 거구요..(프로리그에서 뜬선수.. 최연성,이병민,차재욱 등.. 팀리그에서 뜬 선수.. 최연성,마재윤 등) 분명히 대형 신예를 발굴하는데도 한몫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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