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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5/20 13:53
글은 좋은데 수정좀 그만하세요-_-;;
아무튼 반전님도 대단하시네요. 2번째 재가입인가요?? 저같으면 2개월 기다리기 힘들어서.. 탈퇴 안할거 같은데;;; 지금 네이버 다른 아이디 만들려고 탈퇴했는데 1주일후에 만들 수 있대요 T_T 어떻게 기다려!! 개인적으로 탈퇴한 회원들중에 막군님이 다시 보고 싶지만 -ㅁ- 뭐 그건 불가능 할듯 싶고.. 아무튼 잘 봤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서는 스갤이 규제가 심하다고 보기 힘들것 같아요.. 알바가 진짜 막말로 '발'로 일하는 듯한 느낌... 알바한테 욕하는 글이 그대로 올라오기도 하고.. 특히 디씨알바가 맘에 안드는 게.. '피g랄'이라면서 비방하는 글을 다 올려준다는 거죠.. 거기다 항상 등장하는 간디토스류;;; 의 글들도.. 계속 올려주는게 어이가 없고.. 음.. 비타넷은 관심이 없으니 패스..
05/05/20 13:56
동감합니다.
하지만 Pgr21.com 의 15줄 규정은 타 사이트의 규제에 비교하면 강한 것은 사실입니다. 15줄의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편안하게 한줄 두줄 코멘트 달고, 쉽게 글을 쓰면서 서로간의 의견을 물을 수도 있는데, 15줄이라는 것이 그런 글들의 의견을 제약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 규정이 없어져야 한다거나, 수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날카로운 지적, 때로는 따끔한 비판, 가끔은 탄성과 칭찬, 이런 모든 의견들이 모이듯이, 각 사이트는 자신만의 색깔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그 색깔의 일부가 15줄 규정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Pgr21의 색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더 김동준 위원이 언급한 이윤열, 최연성 사기론이 스겔에서 유래한 것은 맞습니다만 그에 대한 논란은 이곳이 조금더 치열하기 때문에 언급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겔은 자유로움, 편안함을 무기로 언급된일에 대한 많은 리플이 달리지만 대다수의 글들은 그냥 마구 잡이로 자신의 느낌을 표현합니다. 따라서 김위원이 그 글을 읽지도 않고, 출처도 모르면서 언급하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원 출처를 언급하는 것보다는 지금 더 심층있게 논의되고 있는 Pgr을 언급하였다고 행각합니다.
05/05/20 13:59
Dizzy님// ㅇㅇ 두번째 재가입이에요 ㅠㅠ 아 진짜 이 스타 폐인 인생 언제 접나 싶네요 ㅠㅠ 한 번은 공부 해 보려고 탈퇴, 한 번은 열받아서 탈퇴, 후.. 그래봐야 결국 재가입.. ^^;
네, 스갤도 거의 '알바 둠드랍'으로 가는 듯해요- 하긴 그 많은 글 성실하게 관리하는 것도 보통 일은 아니긴 하겠지만, DC의 익명성 정책(회원이 익명인 대신 알바도 익명)으로 인해 어쨌거나 알바는 직접적으로 욕을 먹지는 않고, 더구나 알바 자체가 예전 문희준, 초난강 처럼 DC 간판캐릭터가 되어버린감도 있어서, 김유식 씨가 또 그걸 적절히 이용하는 듯 하네요-
05/05/20 14:08
언제나님// 저는 님과 같은 의견이에요 ^^;; '좋긴 한데 악플 막으려고 리플까지 15줄 규정을 달면 무플이 넘칠테고..'라는 게 제 의견이었어요-
그리고 전 그냥 김동준 해설께서 스갤 안 가나보다 했었어요- 거기가 아무리 웃겨도 관계자라면(즉, 까이는 대상이 될 수 있다면) 아예 발을 끊을 수도 있을만한 곳인 것 같아서요- 저라도 제가 스타크 게이머라든가 관계자라면 거긴 겁나서 못 갈 거 같아요 ^^;
05/05/20 14:09
카이레스님// 그게 원출처가 스갤이거든요- 근데 김동준 해설께서는 Pgr에서 그 글을 봤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어요- 제목이 최연성 이윤열이 꿈나무들을 짓밟고 있다 뭐 이런 거였는데, 그 글도 스갤에서 거의 짓밟혔죠 -_-; 근거 있는 글이었는데 뭐 사람 의견이라는 게 근거 없어도 받아들여지고 근거 있어도 씹히고 그런 거 아니겠어요 ^^;
05/05/20 14:18
동준님은 스갤엔 그닥 잘 안 가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글 출처에 대해서는 잘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타넷은 스타 커뮤니티긴 하지만 애당초 PgR의 방향과는 다른 곳입니다. 스갤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디가 규제가 더 심한가에 대해서는 그다지 비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 커뮤니티마다 지향하는 바가 있고, 그에 따라 룰이 움직일 뿐입니다. 그냥 PgR은 PgR일 뿐이고, 그에 맞는 룰을 지키며 활동하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05/05/20 14:21
재가입 축하드립니다^^
반전님의 글 예전에 즐겨 읽는 편이었는데... 아무튼 다시 뵙게 되서 반갑네요^^ 4강에 4저그 나오면... -0- 저저전은 실컷 보겠군요...
05/05/20 14:23
Artemis님// 그게- 어디가 더 심해서 좋고 나쁘고를 논한 글은 아니구요- 흔히들 Pgr이 규제가 제일 심하다고 생각하지만 별로 그렇지 않다는 식의 논지였던 것 같아요- Artemis님 비타넷에서 가끔 수필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
05/05/20 14:25
The Drizzle님// 반갑습니다 ^^/ 저번에 쏟아지는 악플 속에서 선플(^^;)남겨주셔서 감사감사-
후... 저저전.. 은근히 팀단위리그에서 자주 나오는 편이라 심하게 반갑진 않네요 ㅠㅠ 플토 한 명 정도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05/05/20 14:28
비타넷은 솔직히 사람이 적어서 안갑니다. 컨텐츠도 괜찮지만 역시나 사람이 부족합니다. 아무리 조회수가 낮아도 600은 때려데는 pgr이 더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예전에 pgr의 어떤유저가 자신은 이쪽으로 빠지겠다면서 공표하고 나가기도 해서 개인적 감정도 별로인 편입니다.
05/05/20 14:32
마음의손잡이님// ㅇㅇ 사실 비타넷의 컨텐츠는 참 괜찮아요- 꿀만먹는푸님, 꿈꾸는SCV님, 임요환팔뚝샤바랑님이 언뜻 생각나네요- 대신 사람 수가 적어서 자게에 주제 있는 글 올리기는 조금 ^.^한 경향이 있긴 해요- 제가 비타넷 제일 맘에 들어하는 건 악플(형식적 악플이 아닌 실질적 악플까지도) 초스피드 삭제-
05/05/20 14:45
아 글에 이렇게 떡밥 주제가 많은데 ㅠㅠ 빨리 리플들 부탁드려요 ㅠㅠ 따끈따끈한 변은종/최연성 경기 평가까지 있어요- 안 되겠다 임요환/조용호 경기 평가도 써야겠네요-
05/05/20 14:51
전홍진호의 팬으로써 님글을 읽었을때 전에 있던글이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저는 개인적으로 임요환선수를 미워합니다 디게 밉더군요
하지만 밉다고 임요환선수를 펌하하거나 깍아내리진 않습니다. 요환선수가 한 업적두 대단하잖아요 그 대단한 업적을 홍진호 선수가 많이 도와줬지요 ^^ 그래서 미워하는데 미워하는건 미워하는것이고 팬들끼리 너무 민감하게 좀 알게모르게 까는 글들이 많은거 같아요 겉으로는 안 까는것 처럼 보이지만 한마디로 인식인는척을 하면서 속으론 양아치 같다는 느낌이 제가 피지알에 있어보면서 (얼마안되지만요) 느낀점입니다. 리플달래 모두 좋은 좋으로 달면 좋은데 꼭 이상하게 꼬투리를 잡고 그 꼬투리를 잡은 사람에 대해 또 꼬투리를 다는 것들을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좀 서로 글을 쓸떄 한번더 생각하고 쓰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근데 님글을 읽다보니 결론은 ? 리플을 길게 달자라는 말인지 좀 요약글을 써주셨으면 더 좋았을꺼 같았네요 중요 포인트가 무엇인지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좀 이해를 못했네요
05/05/20 14:55
DC에 가는 분 대부분이 그런 DC만의 분위기(소위 까대기, 낚시글로 점철된)를 즐기기 때문에 자꾸 가는 거 아닐까요?? 물론, DC 중에 그렇지 않은 갤러리도 있습니다.(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동물, 먹거리 관련 갤러리는 그나마 양호) 저의 결론은, 스갤이 싫으면 안 가면 그만 입니다. 싫은데 왜 구지 갈 필요가 있나 싶네요.
05/05/20 14:57
뭔가 사랑방 댓글팅- 같은 느낌이 나네요..으하하하-
돌아오신거 반갑고요. 다들 나름..아니겠습니까 나름이요..^_^ 너무 많은 생각은 건강에 해롭다는 우리어머님의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05/05/20 15:12
승리의기쁨이눈물로가님// 요약본 준비할게요 *^^*
1) 기본적으로 골수 임빠가 골수 홍빠가 되기 어렵고, 반대도 마찬가지다. 라이벌인데 당연한 거 아니냐. 2) 근데 그건 둘째쳐도 분석에 반박을 하려면 분석으로 해야지, 신나게 분석해놨는데 '그래서 임요환이 못해서 졌다 이거야? 홍진호가 잘했지'로 나오면 분석한 사람 힘빠진다. 3) 그리고 사실 리플 15줄 규정이라도 달리지 않는한 저런 식의 리플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유동성과 규칙에 관한 논의입니다.) 뭐 또 그게 Pgr 규율인데 어쩌겠냐. 이 정도면 요약되었으려나요 ^^;;
05/05/20 15:18
저녁달빛님// ㅇㅇ 뭐 그렇기도 하구요.. 싫어하면 까게 되는 게 사람 심리이기도 하고 뭐 그렇더라구요 ^^;; 저도 기본적으로는 같은 의견이구요- 실제 관계자 분들은 그런 태도를 취하는 분들도 (이재균 감독님이라든가, 김동준 해설 등등) 있는 거 같구요-
05/05/20 15:31
tiger님// 인터뷰 막상 다시 읽어보니까 뭐 선수 본인의 직접적인 언급은 없네요- 파포 기자의 질문을 (포기 상태 아니었나) 답변으로 잘못봤네요- 죄송죄송-
05/05/20 15:36
으흐흐,
전 참 이상하게 보여요. 자유 '게시판', 제가 몇년전부터 하던 말인데, 어차피 여기도 사람 살아가는데고, 그냥 사람들끼리 만나서 얘기하듯 적당히 맞춰서 글을 쓰면 문제된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물론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도 하고 그러죠. 아예 잘 몰라서 그러는 경우도 있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사고방식' 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어차피 사회에서도 도를 넘어서면 쫑크먹게 되있는거고, 그게 과하면 아예 상대해 주기 싫어지게 되기도 하고... 그래도 과하면 크게 혼쭐나기도 하고, 또 별거 아닌건 가볍게 주의를 들을때도 있고, 주의를 들었으면 '내가 뭐가 잘못됐나...' 생각해보고 적당히 자제하면 되는거고, 경험이 부족한 사람이 뭐라뭐라 떠들때도 있고, 그럼 그게 아니다 충고해주기도 하는거고, 또 그런 와중에 경험많은 분들은 생각하기 힘든 번뜩임을 보이기도 하는거고... 그래서 즐거울때도 있는거고, 그냥, 뭐, 그렇네요. 공지사항도 그런거 같습니다. 괜히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사고방식' 을 힘들어 하거나, 넷상에선 그러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중생들이 생기다 보니 쓸데없는 공지사항들이 생겨나고...(사실, pgr의 공지는 pgr21님의 이용안내 하나면 족하죠.)
05/05/20 15:42
난폭토끼님// 근데요- 鬪新은 읽으면 투신이긴 한데, 뒷 글자가 새로울 신이잖아요- 그럼 싸워서 새롭게 한다는 해석이 되는 거에요? 궁금궁금-
05/05/20 16:20
http://esports.uzoo.net/Es/Star/News/detail.do?categoryStep=040101&newsSeq=335070 아 그리구요 변은종/최연성 경기 더 궁금하신 분은 이 기사 가서 읽어보세요-
05/05/20 17:52
난폭토끼/거의 동감하지만,저로썬 님의 마지막 말씀이 정말 의아해 보입니다.조금 위험한 말 같기도 해서요.
잠언/최연성 선수가 어제 앞까지 와서 화이어뱃 지르고 할때에 저도 사실상 끝났다 하고 싶을 정도였지만,럴커의 변수를 포착하지 못했던 최연성 선수의 패배요인 같디고 봅니다.
05/05/20 19:22
리플 삭제했어요- 그리구 그게 제가 게갤에서 자주 노는데, 거기선 그냥 떡밥을 '화젯거리'라는 뜻으로 쓰거든요 ^^; 현피도 그냥 만남이고 ..^^;; 암튼 빨리 Pgr 언어에 다시 적응해야겠네요-
05/05/20 21:30
김상면//님은 잠언님의 까인듯...
아~ 환경이 사람을 변하게 한다고 하던가요...;; 그걸 여실히 느끼네요;; 언제부턴가 안좋은 댓글을 보면 그 사람에게 안좋은 댓글을 쓰게되고... 흠,, 그게 그 사람의 본모습은 아닐지 모르지만 그런 모습은 안좋아하는편이라서 꼭 비난글을 다네욤;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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