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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9 23:38
맞는 말씀 입니다. 꼭 보면 최강이라 일컬어지는.. 예 머씨형제 일부팬
(다 가 아니라.. 극히 일부를 지칭하는 겁니다) 팬들이 지면은 실수해서 졌다.. 방심해서 졌다 이런핑계는 아무 소용없죠
05/05/19 23:40
음..자제요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응원하는 선수들에게 엄청난 성원이 보내지지 않는 것에 대해 아쉬울 수도 있지만 선수들은 자신을 꼽(?)까게 보던 사람들을 팬으로 흡수하며 커왔습니다. 그러니 한판의 경기의 승패에 대한 이런저런 말보다는 그선수의 최선에 대한 칭찬을 더 소주(x)...중 하게 여기고 싶습니다....
05/05/19 23:46
요즘에는 적어도 예전 보다는 누구누구의 팬 노룻을 하는 것이 너무나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졌을 때 그 자체를 가지고 비난하는 것도 힘들고 이겼을 때에도 그 승리를 폄하하는 글 때문에 힘들고...정말 누구누구의 팬을 자처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정말로.
05/05/19 23:47
수준은 무슨.. pgr오는사람들이 스갤가는거고 스갤가는사람들이 파포가고 그러는거죠 솔직히 pgr만 들어오시는분은 많지않을껄요? 수준차이 어쩌고하는거 웃깁니다
05/05/19 23:49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져서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들어서 그런 글을 남긴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저라도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진다면 우선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은 '그렇게만 안했으면...' '그 타이밍에만 안 왔어도...' 이런 생각이 먼저 들어요 ^^ 그런 글을 쓰시는 분들도 이긴 선수가 자신을 응원한 게이머보다 잘해서 이긴거라는 전제하에 글을 쓰는 것 같은데;;
05/05/20 00:02
주관적으로 생각하고 주관적으로 응원하니까 팬인 거죠.
객관적 시각으로 보라는 건 해설자들에게 요구되는 덕목일 뿐입니다. 어찌 됐든 그런 팬들 때문에 방송도 있는 거고 사이트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05/05/20 00:10
아쉬움의 토로는 '정도'를 지킬정도면 딱 좋다고 봅니다.
패배의 이유를 찾을수도 있고 승리의 이유를 찾을수도 있지만 그 아쉬움이 승자의 기쁨을 불편하게 만들어서는 안되는 겁니다. 이긴자가 뭐든 갖는 것은 아니지만 이긴 기쁨은 이긴자가 충분히 즐겨도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적어도- 승리한 그 순간에는 그 선수와 그 선수의 팬들이 주인공이어야 하지요.^_^ 그래서 승부의 매력이 더한것 아닌가요..으하하하- (말은 이리 하지만...또 속상할때는 속상하죠. 하지만 그건 누구나 어쩔수 없이 기뻐하고 속상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05/06/09 13:56
그럼 대체 팬들은 패배의 이유를 어디서 찾아야 하나요?
그냥 졌습니다?-_- 방심해서 지셨네요 이거에 발끈해서 리플다는 님들이 문제인거지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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