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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8 22:12
파포에 올라왔던 조규남 감독님의 인터뷰는 감동 그 자체였음. 그렇게 컸던 집에서 큼직큼직 한 기둥들이 다 빠져나가도 어찌 그리 흔들림이 없으신지...
형태 선수 좀 까지 말아줘요ㅜㅜ 전 변형태 선수가 좋은데...
05/05/18 22:16
그리구요 왜 LG는 왜 꼭 GO를 스폰해야 하죠?
플러스나 소울 스폰하면 안되나요? 맨날 LG이야기만 나오면 GO스폰해야한다고 PGR에서 그러길래
05/05/18 22:18
그 선수 본인의 잘못은 아니긴 합니다만(감정이라는 것이..ㅡㅡ)
흐음..... 뭐 시간이 지나면 형태선수 쪽도 까이는 것보단 옹호받는 쪽이 훨씬 많아 지리라 봅니다. 지금도 좋아하는 분이야 없진 않지만 말이죠..(콜록)
05/05/18 22:21
blueisland//4u가 sk 텔레콤을 만나면서 4u라는 이름을 버린것처럼 소울이나 플러스도 스폰 만나면 이름 버리면 되잖아요 어감때문에 lg가 go스폰하라는건 좀..
05/05/18 22:24
전 GO가 스폰을 잡아서 새로운 팀으로 거듭난다고 해도 GO라는 팀이름을 버리는 것은 별로 맘에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나 이 멋진 이름 간직한채로 있어주길 바랍니다.
05/05/18 22:29
전 형태선수 처음봤을때부터 귀엽고 잘한다고 생각해서 굉장히 이뻐했었는데요~^^;;
변형태, 서지훈, 마재윤, 이주영, 박영민, 김환중, 이재훈. 지금 지오에게는 딱 일곱명의 선수밖에 없죠. 그렇지만 이 일곱명의 선수들은 각각 자신의 몫들을 잘 알고 잘 짊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오는 아직은 쨍쨍한것 같습니다. 제가 지오팬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선수가 모자란것에 대해서 불안해 본적은 한번도 없거든요. 선수들중 한명한명이 꼭 잘해주곘지, 하고 믿구요. 아무튼 지오 화이팅입니다!!!!!!!!!!!!!!!!!!!!! 전 지오의 무한 가능성을 믿어요~!! 스타워즈님//예전에 LG가 지오를 스폰한다는 소문도 꽤 있었고 지금 스폰없는 팀들 가운데서 대기업에서 가장 눈여겨둘만한 성적과 선수를 가진 팀은 지오라서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닐까 싶은데요^^;;;;;
05/05/18 22:30
전 GO의 팬입니다. 서지훈 선수의 팬이기도 하지만 별개로 GO라는 프로게임단에 대해서 '강력한' 팬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민, 박태민, 전상욱 선수를 좋아했지만 그것은 그들이 GO의 선수였기 때문이고 이젠 좋아하진 않습니다.(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죠)..저는 자부심 강한 그들의 멋진 이름을 좋아합니다. 그 독특한 팀 컬러를 좋아합니다. 언제나 최고의 자리에 있길 !!
05/05/18 22:39
go라서 강한것인지 강한 선수들이 그곳에 가니까 그런것인지. 아니면 주춧돌에
왕기둥 만으로 만들어진 집인지 .대단 합니다 .. 만약 지오 맴버 다모이면.. Orz ..
05/05/18 22:55
조규남 감독이 지난번 이런말을 하셨죠..
강민선수가 강한게 아니라 강민선수가 지오팀에 있었기때문에 강했다.. 인가? 암튼 이렇게 말할때 정말 감동먹었죠 ~
05/05/18 22:57
글 잘 봤어요...이런 글 정말 좋아합니다^^..
저도 지오팬입니다만...선수를 좋아하기 시작해서 지오라는 팀을 좋아했는데.. 좋아하던 선수가 떠나도..전 여전히 지오팀에 남아 응원하게 되더군요.. (물론 지오팀을 떠난 그 선수도 지오팀과의 경기만 아니면 무조건 응원합니다 ^^;) 지오..눈물의 지오라는 이름으로부터 시작해 어느덧 든든하게 성장해주었고.. 흔들릴듯 흔들릴듯 고비도 있었지만 굳세게 잘 버티고 있는거 같아요.. 또 한 차례의 고비를 맞았지민 지금까지 잘 해왔듯 이 고비 잘 넘기시고 건재하길.. 아니 더욱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힘내세요!!!!!
05/05/18 23:14
저도 GO팬입니다.. 아주 오랫동안.. 그동안 좋아하던선수들 많이 떠났지만.. 지금도 GO가 가장 좋습니다.. 이번엔 꼭 스폰서 잡기를..
05/05/18 23:31
저도 윗에분들과 같은 의견입니다.선수때문에 좋아했지만 지금은 반대가 되었죠^^ 다른팀이라면 '넘 거만한거 아냐??'라고 생각될 만큼의 자신감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팀...GO라는 이름아래 풍기는 그들만의 오오라가 너무 좋습니다.이번 시즌도 기대합니다..스폰문제도 잘 될거라 믿습니다
05/05/19 02:06
지오팀이 성적에 비해서 대형 스폰을 한번도 못 얻는게 안타까워서 그러는거죠...워낙 타 팀으로 이적도 많이 이루어졌구요...
05/05/19 03:28
눈물의 지오라는 그 이름조차 무지 멋스러워 보일만큼 전 지오의 모든 것이 사랑스럽습니다.
어떤 스폰서를 만나게 되든 GO 팀명만큼은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그 전설의 해군복은 다시 등장할 기회가 없을까요? 그 옷을 입고 경기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정말 한폭의 그림이었는데 말이죠.
05/05/19 04:18
음...모두들 다 그렇군요.
저도 서지훈선수때문에 go팬이 되었고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프로토스가 강민선수였고 가장좋아하는 저그유저가 박태민선수였는데...이재훈과 마재윤으로 모두 바뀌어버렸죠. ;; 이제는 go팀 자체가 너무나도 좋습니다. 이번 프로리그 에서 꼭 우승해서 그랜드화이널까지 갔음 하네요. 마지막으로 한번더, ........마재윤 화이팅!!!!!! ^^ 아후~ 요새는 마재윤선수가 왜이렇게 귀엽고 예쁜지...미치겠다 -.-;;;;
05/05/19 04:30
엘지가 스폰할 팀이 지오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t1이나 ktf같은 팀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항상 유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스폰을 못잡은 지오에 대한 저를 포함한 지오팬들의 보상심리같은 감정이지요.
05/05/19 08:06
지오 팬들이 좀 많기도 하고, 지오가 워낙 성적은 좋은데도 스폰이 없어서 슬픈 일들..(이적.ㅠㅠ) 이 많으니 지오에 대기업 스폰서가 있기를 바라는 것이겠지요.
저도 오래된 지오 팬으로서 처음에는 최인규 선수 때문에 지오를 좋아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지오 팀 자체를 어떤 선수보다 좋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오에서 이적한 선수들은 아무리 좋아했더라도 결국 지오가 아닌 그들은 응원하지 않게되더군요.(싫어하진 않아요.^^;) 지오 팀에 푹 빠져 버린 거죠. 이번 스카이 프로리그는꼭 우승하길!!(서지훈 선수는 OSL 우승 기원!) 돌돌이랑님 - 후후, 정말 저도 요즘 마재윤 선수가 어찌나 좋아보이던지...+_+
05/05/19 10:51
하...전 딱히 go팬은 아니지만 김환중선수를 좋아합니다. 근데 저도 글쓰신 분 처럼 go팀 중 가장 불안한 선수가 김환중 선수. 그게 나름대로 선수의 개성이라고 생각해요. 하하
하지만 언제나 발전하고 있고 중도에 멈추지 않을꺼라 믿고 있지요.빨리 좋은 스폰 생기길 바래요.
05/05/19 18:34
김정민 최인규 두 선수 때문에 지오팀을 응원하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그들을 응원하지 않아요.
오직 지오팀원들만 응원한다는.... ;; 아 무슨 이런 기이한 현상이 있나요. 지오팀 앞으로도 쭈욱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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