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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6 22:20
홍진호 선수가 져서 불안불안 했는데
두번째 팀플에서 투저그 상대로 꾹 참고 한방으로 역전한게 승리에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길섭 선수의 오랜만의 불꽃테란도 환상이었구요. 그나저나 MVP.. 용호 선수 세개로 분리... 초난감하네요;;
05/05/16 22:21
잘 읽었습니다.
두번째 경기에서 네이쳐톱 팀이 입구에 성큰 그렇게 다수 짓지 않았으면 밀릴수도 있는 상황이었죠.. 그판단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전 처음 진출한 김정민선수 바이오닉을 전멸시켰을때 다소 무리해서라도 병력을 모아 김정민선수 진영을 끝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스커지 베슬테러의 부재도 안타까웠습니다. 오늘 네이쳐톱 팀으로서는 브라이언 선수의 가능성을 재확인한것 만으로 만족할수밖에 없겠네요..
05/05/16 22:40
7개였고 추가로 하나의 성큰과 하나의 크립콜로니가 건설중이었죠...변길섭선수가 뚫은 조용성선수의 성큰은..--;
대단하다는 표현을 넘어서...정말 질리는 돌파력이었습니다 변길섭선수는.. 굉장해요!
05/05/16 22:59
김현진 선수 정말 팬이었는데... 1:1 아무리 못해도 누구나 슬럼프는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같은 플레이는 정말 보고 짜증났죠. 불쌍한 e네이쳐톱.
05/05/16 23:49
홍진호선수...안타깝군요..어제에 이어 약간은 이해할수없는 플레이...
가로방향인테도 멀티해처리 바로가는 선택은 배짱이라기보다 약간의 만용이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심하게 얘기하면 상대를 약간은 얕봤다는 느낌까지...박태민식의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엠겜에서는 꼭 우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5/05/16 23:58
바로 멀티해처리 다른맵에서도 많이 하던데요. 네오기요틴에서도 박태민선수 거의 멀티해처리 하죠. 포르테보다 멀티해처리가 더 부담이 되는 맵인데도..(더 부담이 된다는 뜻은 본진과 입구가 포르테보다 더 멀단뜻입니다.)
05/05/17 02:10
변길섭 선수는 어떤 컨트롤을 하는 걸까요? 전 테란유저지만 변길섭 선수가 성큰밭을 뚫을 때마다 '저건 막혔어'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뚫더라고요... 참.. 배우고 싶네요. 저그가 두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05/05/17 02:20
이젠 '성큰' 하면 변길섭 선수가 떠오르네요. 그냥 탱크 모아서 무난하게 해도 될 상황이었는데... 아주, 숨막히죠!! 멋졌습니다.
05/05/17 09:38
저그 플토 조합에 갠적으로 전 홍진호 강민 조합만 생각했었는데
갠적으로 저번 시즌 3라운드쯤에 너무 크게 각인 시켜 줬는지라... 이 두 선수 팀플에 반했다죠 ^^ 근데 오늘 보니 조용호 박정석 선수 조합도 대단하더군요... 호흡이 척척 들어 맞는것이 연습을 많이 한거처럼 보였습니다.. 좋은 현상이죠... 팀플에 배치될 선수들이 많다는거... 뱀다리) 다만 어제 경기에서 아쉬운점은 홍진호선수... 사진을 봐도 표정이 안좋고... 이래저래 힘들겠지만... 힘내주세요... 뭔가를 해내겠다라는 그 의지만 있으면 반은 성공한겁니다... 화이팅!!
05/05/17 10:02
이네이쳐엔 장진수 선수의 빈자리가 많이 크군요.. 요즘도 팀플만이라면 방송활동과 병행할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긴 하지만 팀 분위기도 있는거고, 진수 선수에게도 확실한 결심이 필요할 때였으니까요. 브라이언 선수의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분전한 것만으로도 성과가 컸다고 봅니다. 팀플, 조금만 더 정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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