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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5/16 11:30:02
Name 공부하자!!
Subject 온게임넷의 드라마는 시작되었다!
◆EVER 스타리그 2005 8강 대진표
최연성(테) - 서지훈(테)<네오레퀴엠><포르테><라이드오브발키리즈>
박성준(저) - 변형태(테)<포르테><라이드오브발키리즈><루나더파이날>
이병민(테) - 전상욱(테)<라이드오브발키리즈><루나더파이날><네오레퀴엠>
박태민(저) - 박정석(프)<루나더파이날><네오레퀴엠><포르테>



자! 이제 '온게임넷 드라마!'의 막이 올랐습니다.
16강의 5주차,6주차와 재경기를 시작으로 이제 드라마를 써나갈 주연과 배우들이 정해졌군요
이제, 드디어 다음주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라마는 시작된다!>가 그 첫회를 시작할겁니다.

최연성 서지훈 박성준 변형태 이병민 전상욱 박태민 박정석

아마도, 지금까지 나왔던 온겜의 8강대진중에 가장 드라마스러운면이 많은 대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승자5명에 초절정고수2명에 신예고수1명까지, 이제부터는 이 선수들이 서로 경쟁을 하여 주인공과 주연배우,조연,엑스트라가 가려져야할텐데요...
드라마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드라마의 초반부분은 아주 멋집니다.
'이렇게 멋진 시나리오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각 선수들마다 멋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시나리오도 준비되어있군요

최연성vs서지훈-두선수의 현 상대전적은 4:5 더구나, 세 종족중에서 그나마 테란전이 젤 약한 괴물 최연성과 테테전의 짐승 서지훈선수의 대결입니다.
이 선수들이 어디어디서 맞붙었는지는 다 기억이 안나지만, MSL에서의 승자조8강과 패자조8강에서 서지훈선수가 최연성선수를 2번연속으로 내리 2:1과 2:0으로 무너뜨린게 기억이 나네요
드라마의 도입부분으로 이 두선수의 대결은 엄청난 관심사를 불러들이리라 생각됩니다.

이 대결은, 2번연속 자신에게 치욕을 안겨주었던 서지훈선수에게 복수를 해야할 최연성선수와 올림푸스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4강에 올라가야 할 서지훈선수의 박빙의 승부가 될 것입니다.

과연, 올림푸스의 제왕이 되었던 서지훈의 승리냐!?
무서운 괴물 운전수, 최연성의 무서운 포스가 가져다주는 승리일 것이냐!?
서지훈vs최연성 승부의 행방은...?


박성준vs변형태-이 대진도 참으로 멋진 대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승자는 두 절대강자인 최연성 서지훈중의 한 사람과의 대결, 하지만 그들중 하나와 대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앞의 이 적을 무너뜨려야 한다!

작년에 강호의 절대자처럼 갑자기 나타나 잇따리 강자들을 무너뜨리면서 괴물 최연성과 영웅 박정석을 무너뜨리면서 우승을 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4강에서 천재 이윤열, 결승에서 운영의 마술사 박태민을 잡고 우승을 하며 그 후로 천재 이윤열에게 2번연속 결승에서 졌지만 최근의 분위기는 아주 좋은 투신! 박성준!


(선수비하가 아니에요;)스타리그의 역사상 이런 악역이 나온적이 있던가...?
송병석선수가 은퇴할당시의 상대,챌린지 예선에서 강민,나도현등의 강자들을 잇따라 탈락시킨 신인 강호! 현재까지로는 악역의 면이 약간은 가미되어있는 선수다. 하지만, 악역이라는 일부의 이미지는 이번기회에 벗어던질 수 있다! 투신...! 투신을 꺾는 그 순간부터!

아직까지, 이자를 그다지 눈여겨 보는 자는 없다. 하지만, 난 이자를 유심히 지켜본다.
언제였던가...? 어느순간부터 이 선수의 이름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때는, 단지 비열한 수를 써서...? 아니면 실력으로...?
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리던 강자들을 무찌르던 그 순간까지만 해도 그건 '운'이라고 치부해버렸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그의 이름이 올려진 후부터는...
챌린지 예선... 챌린지리그... 듀얼토너먼트... 마침내 스타리그까지 왔다.
'변형태'란 이름이 스타리그에 올라오리라고 예상한 사람들은 많지 않다. 하지만 결국 그는 올라왔다.

그리고 스타리그 대진표... 박태민 변은종 손영훈 변형태
첫대결에서 변은종을 잡고, 두번째 대결에서는 마술사 박태민에게 치열한 승부끝에 패배, 팬택토스 손영훈에게 멋진 게릴라를 선보이며 8강진출
이건 시작일뿐이다. 이럴때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그도 테란을 대표하는 고수가 될 수 있다.
GO팀에 소속한 그 순간부터 이미 그에게는 오늘의 기회가 예견되어 있는 것인지도 몰른다...

투신 박성준vs신예강자 변형태의 승부의 행방은....??



이병민vs전상욱-전부터 명성을 널리 떨친 두 절정고수간의 대결
두 선수에게는 각각 이윤열,최연성,임요환이라는 멋진 연습 파트너가 있다.
게다가, 이병민 전상욱 이윤열 최연성 임요환이 각기 다른 상대를 상대로 테테전을 해야하는 상태, 아마도 최연성vs서지훈에 버금가는 테테전의 묘미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대결이 될 것이다.

피망배 프로리그에 혜성처럼 등장하며 '어나더데이'전장을 자신의 땅으로 만들며 박경락 이병민등의 절정고수들을 물리치고 그 후로
GO테란으로써 팀리그 MSL 프로리그에서 자신의 명성을 널리 구축하며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왔다.

초반은 전상욱! 이라는 생각을 사람들로 하여 들게하고 상대에게 압박감을 심어주며 여지없이 초반 전략으로 상대에게 치명타를 날린 그 모습이 떠오른다.
박경락을 상대로한 파벳러쉬, 기요틴에서 변은종을 상대로한 파벳러쉬! 그 임팩트가 하도 강력하여 전상욱하면 파이어벳이 떠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그에게 초반과 파이어벳만 있는건 아니다.

얼마전 GO팀 선수들이 이런말을 한 적이 있다.
'전상욱의 메카닉은 가히 최강입니다.'
이런말을 뒷받침하듯이 전상욱의 메카닉은 방송경기에서도 그 위력을 드러냈다.
온게임넷에서 토스전 9승1패라는 무적의 승률을 자랑하며 토스킬러라는 또 다른 별호를 얻게 된 것이다.
과연 그의 최강메카닉을 이병민은 어찌 상대할 것인가!?

골든보이 이병민!
최연성과의 프로리그 신개마고원에서의 대결이 떠오른다.
당시 이윤열을 격파하며 최고의 포스를 달리고 있던 최연성을 상대로한 수준높은 테테전의 실력, 그는 그 경기를 승리하며 테테전의 신예강호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상하게 실력에 비해 낮게 평가됬던 이병민... 그 후로는 아주아주! 나쁜!'까'들로 인한 피해자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이 까들은 죽어도 된다; 지들이 뭐 잘났다고 그러는가?)

그러나 과거 MSL TG삼보배 4강 프로리그에서의 MVP가 우연이 아니란걸 지금 그는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아이옵스배스타리그 4강과 3,4위전에서 박성준 박태민에게 패배했지만, 다시 스타리그에 올라오며 서지훈 홍진호 송병구를 상대로 3연승을 하며 8강진출!
그리고 8강에서 그와 겨룰 상대는 전상욱!
크게봐서는 팬택테란vsSKT테란 또는, 두 신진테란고수간의 대결로도 볼 수가 있다.
SKT로 이적하고서 최연성과 임요환을 만나 더욱 실력이 상승한 전상욱과 천재테란 이윤열을 동료로 둔 이병민의 대결!
이것은 어찌보면, 대결하는 두 선수가 아닌 그들과 연습을 하는 나머지 선수들의 자존심 대결이 될 수도 있다.

물량 전략 심리전의 3박자를 두루 갖춘 임요환,최연성과 연습할 전상욱의 승리냐!?
프리스타일, 이보다 멋진 스타일은 없을 것이다. 천재 이윤열과 연습하는 이병민의 승리냐!?

이병민vs전상욱 과연 둘중 4강에 오를 강자는?


박태민vs박정석-말이 필요없다. 양선수의 이름만으로도 모든게 설명이 된다.
박태민과 박정석! 양종족을 대표하는 초절정고수간의 대결!
하지만, 이런 치열한 승부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있으니... '종족상성'이 그것이다.
1년에 1번진다는 박태민을 상대로 박정석이 승리를 거둘 수 있을것이냐!?
그것이 바로 이 4번째 대결의 테마라고 할 수 있다.

어찌보면, 8강대진중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을 대진이다.

MSL패자조에서 악마 박용욱에게 2연패를 하며 자신에게 둘도 없는 치욕을 남겼다.
그 치욕을 씻기위해 다시한번 토스를 참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박태민!
과연, 그는 자신에게 남겨진 치욕을 이번기회에 씻을 수 있을것인가!? 아니면... 영웅 박정석이 한편의 드라마를 써나갈 것인가...?

이 8강대진에는 각 선수들마다 충분히 스타가 될 수 있는 시나리오가 담겨있다.
그런데, 그 중에서 그 누구보다도 더한 감동의 드라마를 써나갈 수 있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바로 영웅 박정석!
우승하기위해서는 8명중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관문을 뚫고 나가야할 그에게 과연 8강에서 박태민을 상대해야하는 이 위기는 지금의 그에게는 눈앞의 벽에 막혀 절망을 느껴야 하는 고난의 시간일 것인가...?
아니면, 눈앞의 넘어야 할 산을 발견한 기쁨의 시간일 것인가...?

그 누구보다 무서운 상대, 운영의 마술사를 상대로한 영웅이 준비할 대책은...?
박태민을 무릎꿇게 한 박용욱은 박태민과의 대결에서 그에게 있던 허점을 알려줄터...
또한, 강민은 박정석과 함께 박태민의 경기들을 관찰분석하며 그의 패턴과 허점을 알려줄터...

박태민vs박정석 영웅은 '종족상성'을 넘고서 기적의 드라마를 써나갈 것인가!? 박태민은 우리들로 하여금 경악스러운 운영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인가!? 승부의 행방은!?


과연 이 드라마의 에필로그는 어떻게 끝날 것인가...!!?





★예상★
정말로 이번 대진은 예상이 어렵습니다. 객관적으로라도 예상을 해보려고 했지만, 어느 대진 하나 그 결과를 예측할 수가 없군요...

테테전의 짐승과 괴물 운전수의 대결! 다시 버스를 몰기 시작한 최연성! 최연성을 상대로 몇 안되는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서지훈의 대결! 테테전의 묘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승부!

투신과 신예강호의 대결! 이 경기는 대부분, 변형태가 이기면 이변이라고도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도 봅니다.
팀리그에서 강한 저그들을 잡아내던 실력과 변은종과 박태민을 상대로한 실력만 보여줄 수 있다면 변형태가 박성준을 이기는것도 꿈은 아닐겁니다.

메카닉최강자와 골든보이의 대결! 저번 8강에서는 이병민의 2:0승리, 과연 이번에 전상욱
은 복수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전상욱이 SKT에 이적하고서 얼마나 성장했는가와 지금의 이병민은 과거의 이병민과 얼마나 다른가를 볼 수 있는 경기!

운영의 마술사vs프로토스의 영웅! 어찌보면 가장 예상이 쉬울 듯 하면서도 어려운 대진입니다. 대진을 딱 보면, 박태민이 이기겠네...
생각이 들면서도 혹시 몰라... 라는 마음에 또 미궁으로 빠지는 승자예상! 객관적으로 보면 많아야 2~3할이 박정석에게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번 박용욱과 박태민의 대결을 잘 살펴본다면, 박태민의 신비스러운 운영을 깨뜨릴 수 있는 뭔가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박용욱이 박태민을 무찌를때의 플레이를 박정석이 그대로 흡수한다면...? 승부는 미궁속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이번 8강대진은 예상 불가능!!! 이상 긴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ps 각 선수들이 스타가 될만한 시나리오도 쓸라고 했는데.. 넘 길어서 포기..;;
위에는 안썼지만... '혹시?'하는 생각이 드는게 있는데.. 감이 딱 옵니다;;
왠지 모르게 영웅이 마술의 트릭을 간파하며 마술사를 무너뜨릴 것 같기도 하네요..
아마도 알 수 없는 맵, 네오 레퀴엠이 있기 때문인것 같네요. 네오레퀴엠.. 참 보면 볼수록 멋진 맵이네요

투신vs변형태도 왠지 모르게 이변이 일어날 것 같기도 합니다...
변형태선수는 참 그 동안의 경기를 보니 실력이 좋더군요, 최근 멋진 경기들을 선보이며 인기몰이중인 투신 박성준과 신예 변형태의 대결... 재밌을 것 같네요
그리고 아마도, 변형태선수는 전상욱선수와 박성준선수의 발키리와 포르테에서의 대결을 분석하면 승리를 따낼 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나머지 2경기는... 참 예상이 불가능하네요, 테테전의 진수를 맘껏 느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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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Slammer
05/05/16 11:37
수정 아이콘
수정할 게 있네요. 서지훈선수와 최연성선수의 MSL 승자조 8강에서는 2:0이 아니고 2:1이네요. 패자조에서는 2:0이 맞구요.
05/05/16 11:38
수정 아이콘
토게에 올리려했더니 벌써 올리셨군요.. 하하;
아무튼.. 박성준대 최연성해서 결승은 박성준대 박정석~ 질레트의 영광을 재현하라!
드림씨어터
05/05/16 11:38
수정 아이콘
흐미 기대된당..
05/05/16 11: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것 두개를 써보자면..
결승에서 테테전이 안일어났음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에버2004 8강이 훨씬..- -...a
두번다시 그런꿈의 대진을 보기는 어렵겠지요 하하;
사탕마녀
05/05/16 11:44
수정 아이콘
위에 선수들 이름중에 전상욱선수가 두번있네요;
박태민선수 옆은 박정석선수가 아닐련지;;
05/05/16 11:49
수정 아이콘
흥미진진한 대진표임에 틀림없지만, 박태민 대 박정석 선수는 참으로 안타까운 대진이란 생각이 먼저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ㅜ.ㅜ(에, 개인적으로 난감하단 이야기죠.^^;;)
쌈박한나에게
05/05/16 12:03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도 부산에서의 성적이 좋은 편입니다.(7승2패)
팬택 vs go의 부산투어에서의 올킬! 이윤열 선수와의 당골왕 결승...
부산원조 시너지 영웅토스 vs 새로운 부산강자 운영의 마술사 박태민 정말 흥미 진진
천재여우
05/05/16 12:04
수정 아이콘
정말로, 정말로 예상이 어렵군요.
이런걸 드라마라고 하는 거겠죠.
[couple]-bada
05/05/16 12:21
수정 아이콘
MSL 최연성 vs 서지훈은 승자조가 2:0, 패자조가 2:1 아닌가요?
05/05/16 12:39
수정 아이콘
결국 박성준 선수 올라오셨군요. 요새 얼굴 보니까 좀 업그레이드 되었던데, 귀여운 얼굴-> 수려한 얼굴로 변모하는 중... 1경기는 서지훈 선수가 조금더 앞서지만 요새 최연성 선수 8연승?중이라면서요. 최강포스의 최연성선수라 최연성 선수가 이길 것 같습니다. 2경기는 박성준 선수가 우세할 듯 하고요. 3경기 그야말로 진검승부네요. 그러나 전상욱 선수가 스승이 2명이라 요새 아픈 이윤열 선수만 있는 이병민 선수에 비해 유리할 것 같습니다. 4경기. 박정석 선수가 올라가서 프토의 명맥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박태민 선수 요새 포스가 약해지는 감도 있고요. 그래서 최연성-박성준에서 박성준 선수 이기고 전상욱-박정석해서 박정석 선수 이겨서 질레트배 재현하면 멋지겠군요. 그러나 어쩌면 최연성-박태민 선수가 결승에서 맞붙을 수도...
05/05/16 12:57
수정 아이콘
일단 'EVER배는 최연성의 것'이라는 징크스가 이번에도 지켜질 것인가 하는게 제일 크군요..(콜록)
05/05/16 13:10
수정 아이콘
ㅠ.ㅠ 왜 하필이면 박정석 선수 저그랑 붙습니까? 그것도 박태민 선수랑
어쨌든 영웅 화이팅이구요. 전 섣부른 판단인지는 모르겠지만, 박태민 선수가 이번 스타리그 가져갈 것 같네요.
My name is J
05/05/16 13:13
수정 아이콘
요새 뭔가..분위기가 올림푸스의 재현-쪽에 실리는 것 같습니다. 으하하하-
진짜 드라마죠.--;
05/05/16 13:23
수정 아이콘
제발 다른건 몰라도 박정석선수가 박태민선수만 꺾어줬으면 좋겠습니다.
Milky_way[K]
05/05/16 13:38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되는 군요^^ 이번 리그까지 플토의 암운이 이어지려나요..
하필 태민선수 상대로 정석님이 낙점되다니 ㅠ... 여튼 전 ....
최연성 vs 박정석의 결승을 기대합니다 +_+!!!
정테란
05/05/16 14:01
수정 아이콘
여지껏 기록들만으로 8강전을 가늠해본다면 최연성, 박성준, 박태민이 승리할 확률이 높습니다만 이병민VS전상욱은 기록으로 본다쳐도 예상 불가로군요. 또 하나의 변수는 MSL이 같이 열리므로써 같은 주에 두 경기를 하게 되는 박정석, 최연성 선수가 양대리그 경기를 어떻게 조율해 나갈지도 상당히 변수가 될수 있겠군요.
정테란
05/05/16 14:06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는 MSL도 저그를 상대로 하는군요.
최연성선수는 MSL에서는 변은종 저그를 상대로 해야 하고 연습에는 다소 차질이 있겠군요. 나머지 선수들은 OSL에만 집중이군요.
과연 양대리그 다 뛰는 박정석VS최연성이 결승에 오를지도 궁금하네요.
정테란
05/05/16 14:0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보니 서지훈선수도 MSL패자조에 있군요. 아직 상대가 결정 나지도 않았지만...
05/05/16 14:48
수정 아이콘
나머지선수들은 그대신 프로리그에 집중하죠 ^^
05/05/16 14:49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는 몰라도 최연성선수는 개인전만 연습하면 돼기 때문에 매우 유리할듯
andeaho1
05/05/16 15:09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는 잘하는저그선수를 상대할때 더욱 빛나는선수죠
그렇기에 박태민 선수 잡을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초스피드리버
05/05/16 15:13
수정 아이콘
변형태 선수도 왠지 닉네임이 필요할거 같군요...
박서야힘내라
05/05/16 16:03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성준 전상욱 박태민 예상 해봅니다
아마 T1팀중 한명이상은 결승에 올라갈듯
4강에 아무도 못 올라가면 ㅠㅠ
네오크로우
05/05/16 16:32
수정 아이콘
주말동안 경기를 못봤는데.. 결국 토스는 또 박정석 선수 하나군요..
ㅠ.ㅠ 거기다 8강에서의 상대가 저그... 그것도 박태민 선수라니.. ;;;
차라리 저프전을 찢어서 테테전으로 갈라 넣어 테저,테프 였으면 좀더 보기 좋았을꺼란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박정석 선수 화이팅!
05/05/16 17:10
수정 아이콘
드라마라는 말을 아무리 강조해도, 제 머릿속에는 '지루한 테테전이 둘, 걸어다니는 머큐리에서 프로토스 하나가 죽어나갈테고... 볼 경기 없구만'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차라리 테저전이 둘에, 플테전 하나, 테테전 하나면 그나마 재밌을것 같기도 하지만...
05/05/16 17:23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_-;;...... 박태민 ....
Jeff_Hardy
05/05/16 17:58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는 또 새로운 일본드라마 하나 방영하는지 알았네요.
FTossLove
05/05/16 18:28
수정 아이콘
정말 이병민은 약소평가되었죠.
2003년말까지만 해도 최고 승률은 이병민이었습니다.
80%가 넘는 승률을 보여주었죠.
2위는 70%후반대로 기억하는 최연성...
이후 테란은 이 두 사람이 양분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최연성과의 레이쓰 관광사건 이후로 많이 추락해 버렸죠..
아케미
05/05/16 19:08
수정 아이콘
걸어다니는 머큐리…… 그래도 박정석 선수 올라갑시다! 진짜 머큐리가 두 번 들었던 그날의 3·4위전, 모두의 예상을 깨 버렸잖습니까T_T
[couple]-bada
05/05/16 19:18
수정 아이콘
최근 테테전은 지루함이 없죠.. 아니.. 많이 줄었죠. 토스대 토스도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았었지만.. 요즘은 박진감 넘치더군요. 하긴.. 예전 마이큐브때 토스전이 많이 나왔을때부터 재밌었지만..

최근엔 재미없는 경기가 없군요. 동족전이든 뭐든.
05/05/16 19:33
수정 아이콘
짐승;;
05/05/16 20:28
수정 아이콘
만약 이윤열 선수까지 올라갔다면 아마도 거의 100% 테란이 우승했을꺼 같네요..;; 과연 쓰리박이.. 테란을 무너 뜨릴수 있을까.. 것두 박태민,박정석 선수 중 한명은 탈락이군요..
다음 사람에게
05/05/16 21:06
수정 아이콘
왠지 박정석 선수가 이길것 같습니다 섣부르지만 서지훈 변형태 이병민 박정석 이 네선수가 올라갈것 같군요 결승은 서지훈대박정석 우승은 박정석 선수요...그냥 예상일뿐입니다
영원한것은있
05/05/16 21:10
수정 아이콘
tiger님/ 리플들을 보아하니 이윤열선수 팬이신거 같으데... 모든글에서 최연성선수를 깍아 내리려구 안달이신분 같네요. 그냥 두 선수다 좋아하면 안되는지..ㅡ.,ㅡ
김성재
05/05/16 21:20
수정 아이콘
뭐.. 반응할 필요 없는듯.. 출전 안해도 연습은 해줘야되고 개인리그 2개가 더 어렵긴 한거죠.. 그렇지만 스케쥴이야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는거고.. 언제나 좋은 경기나 보여줬음 하는 바람뿐.
2004 에버배 이후 집중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생각해볼때 이번에서야 진짜 실력을 서로 보여줄수 있다는 생각뿐. 누구에게 약하다는 소리를 들을 선수가 아니기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최연성선수 무조건 쭉쭉 앞으로 나아갑시다.
05/05/16 21:44
수정 아이콘
정테란님과 이견차가 있어서 그냥 댓글한번 달아봤는데 ...그리고 최연성선수를 깍아 내리면 이윤열선수팬인가요?-_-;;
05/05/16 23:53
수정 아이콘
tiger님이 이윤열 선수 팬이 아니건 맞던간에 최연성 선수를 깍아 내린건 맞다는걸 인정하시나보네요.. 그러나 최연성 선수를 깎아 내린다고 다 이윤열 선수 팬이라고 단정 짓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 됩니다. 둘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깐요..(->저;)
SummerSnow
05/05/17 01:14
수정 아이콘
그냥 뭐 비꼬는 리플은 보기에 안좋습니다.
이제다시
05/05/17 04:24
수정 아이콘
tiger님은 나다팬은 아니구요...그냥 우브안티십니다...티원팀들 상당히 많이 싫어하시죠 ...
05/05/17 23:21
수정 아이콘
테테전이 왜재미없지? 예전의 온니드랍쉽이 아닌 치고박고하는 싸움이 많아서 재미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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