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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5/15 13:38:08 |
Name |
크루세이더 |
Subject |
양대 방송사의 대박루키들~ |
지금까지 대박루키들이 꽤 많았는데 밑에 전승우승을 보니 대박루키들이 생각나서 씁니다.
단순히 포쓰는 너무 주관적인 개념이라 객관적인 기준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대박루키기준은 첫 메이저리그 진출에 결승진출이고
초대박루키는 첫 메이저리그 진출에 우승이라고 정의합니다.
OSL
초대박루키 대박루키
99PKO 최진우 국기봉
하나로통신 기욤 강도경
프리첼 김동수 없음
한빛소프트 임요환 장진남
코카콜라 없음 없음
2001SKY 없음 없음
Nate 없음 없음
2002SKY 없음 없음
파나소닉 이윤열 없음
올림푸스 없음 없음
마이큐브 없음 강 민
한게임 없음 없음
질레트 박성준 없음
2004에버 없음 없음
아이옵스 없음 없음
MSL
초대박루키 대박루키
KPGA1차 임요환 홍진호
KPGA2차 없음 없음
KPGA3차 없음 없음
KPGA4차 없음 없음
MSL1차 강 민 없음
MSL2차 최연성 없음
MSL3차 없음 없음
MSL4차 없음 없음
MSL5차 없음 없음
우선 OSL를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OSL의 경우 초기 한빛배까지는 선수층이 대단히 얇았고 (이건 당연한거죠.)
챌린지리그 예선 없이 바로 본선에 진출한 관계로
첫 스타리그 진출에 첫 우승하는 일이 아주 일반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1.08패치 이후로 11개 시즌동안 결승에라도 진출한 선수는 딱 3명밖에 없었고
그 중에 우승한 선수는 2명밖에 안됩니다.
이 선수들은 각각 이윤열 강민 박성준 선수들인데 명성에 걸맞는 성적을 올린거죠.
우승한 선수들은 이윤열 박성준 선수밖에 업었고요.
MSL은 역사가 OSL보다 짧은 관계로 선수들이 적은데
대박루키는 한명 초대박루키는 3명밖에 없습니다.
이중에 KPGA 1차 우승자 임요환 선수나 준우승자 홍진호 선수는
파나소닉배 이윤열 선수만큼이나 신인이라고 말하기에는 낮부끄러운 선수들입니다만
KPGA 1차리그를 MBCgame의 원년리그로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굳이 비유하자면 MLB에서 신인왕 먹은 이치로와 비슷하겠죠.
여하튼 홍진호 선수를 제외하고는 대박루키는 전혀 없고
초대박 루키는 임요환 강민 최연성 선수 밖에 없습니다.
양대리그를 종합해서 보면
양대리그를 첫 본선 진출에 첫 결승진출한 선수는 임요환 강민 선수 둘뿐이고
이 중에 둘다 우승한 선수는 임요환 선수 뿐입니다.
한번이라도 첫 본선진출에 첫 우승한 선수는 1.08패치 이후로는
코카콜라배 이후 OSL11개 시즌 MSL9개시즌 총 20개 시즌동안
이윤열 박성준 강민 최연성 4명밖에 없습니다.
1.08패치 이후로 준우승자까지 치면
임요환 강민 홍진호 이윤열 박성준 최연성 선수 6명을 들 수 있고..
이 선수들은 명성에 걸맞는 충격적인 데뷔를 했으며
그만큼 스타리그에 강렬한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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