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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5/14 21:41:11
Name 정재완
Subject 스타리그 전승 우승이 가능할까....
1회 프리미어리그에서 이윤열선수 결승전에서 임요환선수에게 1패만 하지않았다면

전승우승이었죠...아직까지 이벤트대회를포함해서 양대메이저대회 겜티비 인천방송

등 각종리그에서 전승우승은어느누구도해내지못했습니다...양대리그우승자는 단 4명

임요환.이윤열.강민.최연성..그리고 양대리그우승보다 더힘든 단일대회 3연패는 이윤열

최연성 단2명뿐입니다..이기록또한 앞으로 나오기 힘들것같습니다...

예전보다 프로게이머들실력이더욱더 상향평준화된 춘추전국시대와도같은 요즘에 전승

우승을 한다는건 정말 스타리그역사상 기념비적인 일이될거라고생각됩니다...

어떤선수가 가능할까...요즘기세로보면 최연성선수가 가능할수도있겠구나하는생각이

듭니다...어제 박정석선수와에 경기에서 보여준 기세는 정말 무서웠습니다..엠겜 3연패

를 할때느끼는 포스를 되찾은듯합니다..최근 온게임넷 6연승중이고 엠겜은 승자조에 올라

있는 상태입니다..스토브리그이후에  전승을달리고있습니다...

더구나 프로리그에는 출전할수없기때문에 개인전에만 몰두할수있고..최연성선수또한

이중계약파문으로인해서 팬들에대한명예회복을위해서 반드시우승하겠다는..

의지가 어느때보다도높은듯합니다...

최연성선수에 전승우승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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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4 21:44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도 한빛배 스타리그에서 박용욱선수에게 1패만아니였으면 전승 우승이였죠^^;
라스틴
05/05/14 21:44
수정 아이콘
왜 아무도 기억못해주시는건지-_-;;임요환선수의 wcg1회 전승우승을;;
참고로 국내예선전 15전 전승, wcg10회 전승....총 25전전승으로 우승했습니다
이디어트
05/05/14 21:44
수정 아이콘
전 이번에 박정석선수라면!! 이라고 생각했었는데...(vs이윤열전에서)
최연성선수가 박정석선수를 이길때 위에서 받았던 그 포스를 그대로 받았습니다...
경기중 시즈모드 업을 안한듯한 그 모습...
박성준선수만 아니면... 왠지 될것만 같은...
정재완
05/05/14 21:45
수정 아이콘
wcg는 재가생각을못했네여..지송해여...
05/05/14 21:47
수정 아이콘
워3에 안드로장이 있죠 +_+
오늘부터나는
05/05/14 21:5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나 임요환 선수나 단1패만을 안고 우승했다는건 참 언제 생각해도 대단한 기록이죠.. 전승우승이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최연성 선수라 하더라도요. 아무튼 기대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프로토스의 전승우승은 정말 나오기 어려울거 같습니다ㅠㅠ
맛있는빵
05/05/14 21:53
수정 아이콘
01년 1월 kbk대회에서 김정민선수 테란으로 전승 우승했습니다.
한판도 안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맵이 로템이 아니라 시즌마다 바뀌고 3~4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리그는 맵에 따른 필살기라는게 있고 변수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전승우승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플토는 제아무리 s급이라도 저그땜에 전승우승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고... 테란상대로도 머씨형제 땜에 힘들꺼 같네요;;;
라스틴
05/05/14 21:5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임요환선수가 zzgame.com 프로게이머 초청전에서도 전승우승으로 마친적있구요;;뭐 그리고 지금이야 wcg에서 국내선수 수준이 너무 높아져서 wcg야 국내선수가 나가면 당연히 우승이지만 그 당시로 본다면 wcg는 그야말로 세계선수권대회였습니다...괜히 결승에 베르트랑 선수가 올라왔던게아니죠...이런데 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맛있는빵
05/05/14 21:55
수정 아이콘
헉 01년이 아니라 00년으로 수정합니다
진공두뇌
05/05/14 21:56
수정 아이콘
2001 WCG 임요환 전승우승
2003 BWI 프레드릭 요한슨 전승우승
2004~2005 WEG Season 1, PL5 장재호 전승우승(도합 25연승)
세계대회의 경우에는 각 나라별로 실력차가 어쨌든 존재하고,
또 단기간에 벌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WCG, BWI)
그 날 컨디션이나 전략선택에 따라 전승우승이 어렵지 않게 나왔습니다만 수개월에 벌어지는 리그전에서는 그만큼 준비기간이 많고, 다음 상대가 누구인지 알기 때문에 그 선수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가능하죠.
그래서 리그전에서는 정말 전승우승, 나오기 힘들다고 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이윤열 선수가 그런 성적을 거두었던 까닭은... 로템, JR's Memory, 플레인스 투 힐 등 가장 기초적인 로템형 힘싸움 맵에서의 이윤열 선수의 풍부한 경험과 강력함이랄까요? 그런 점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05/05/14 22:02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막을자 누가 있느냐~~!!
Liebestraum No.3
05/05/14 22:04
수정 아이콘
요즘 선수들 중에서 전승우승의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찍으라면 최연성 선수를 찍겠지만...@_@;;

(이제 OSL에서 8연승만 하면 전승우승이군요@_@;;;)
05/05/14 22:06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전승우승보다 박정석 선수가 기록한 최저승률우승 기록이 깨기 가장 힘들듯...
워크초짜
05/05/14 22:08
수정 아이콘
3개월 이상의 리그 전승 우승자는 장재호 선수 뿐이죠??
mandarin
05/05/14 22:08
수정 아이콘
죽음의 조에서 3승한 최연성 선수..이대로의 포쓰라면!
난폭토끼
05/05/14 22:13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전승우승이 글의 주제니 안드로장의 대업적은 언급할 필요가...

제가 개인적인 견해로 보기엔 가장 대단한 업적은 임테란의 wcg전승우승과 한빛배때의 포쓰~, 그리고 안드로장의 최근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e-spⓞrts 의 역사를 정리할때,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남지 않을까요...(우리네 철권 게이머들의 포쓰~역시 아마추어에선 최고가 아닐지... 국내에서 별로 뛰어나지 못한 선수가 세계대회에서 전승우승을 하는걸 보면 말이죠...)
君臨天下
05/05/14 22:19
수정 아이콘
전승우승은 이제 나오기 힘들듯 보입니다..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되었기 때문이죠..
박서야힘내라
05/05/14 22:22
수정 아이콘
연성선수 지금 기세로봐선 4강까지 연승하지 않을까..
정재완
05/05/14 22:24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스타리그 전승우승을 한다면 스타리그에 최고에업적이되겠네요..더이상에포스를 논할필요도없게될정도로...
05/05/14 22:25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타같은 경쟁이 치열한 게임은 전승우승을 좋아하지않습니다; 오히려 sky2002떄의 박정석선수의 최저승률 우승이 더 빛나보이는건 저 뿐인가요?;; 그만큼 패배를 거듭하여도 끝내우승하는 ...
05/05/14 22:25
수정 아이콘
현재 전승우승하면 정말.. 예전전승우승하고는 비교도 할수 없겠죠.
새로운시작
05/05/14 22:26
수정 아이콘
전 왠지 이병민선수가.. 뭔가를 해낼것 같은 느낌이;;;
여튼 전승우승... 말만들어도 대단~~~
피레스지후니
05/05/14 22:27
수정 아이콘
전 전승우승 이라는 단어를보고 퍼뜩 이병민 선수가 떠올려졌네요. 먼지모를 포스가 풀풀풀
05/05/14 22:30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팬으로서 우승은 바라지만 전승우승은 바라지 않습니다..
특히 결승전 3:0승리같은 경우는 김이 빠진다고할까..-_-;;
청보랏빛 영혼
05/05/14 22:32
수정 아이콘
이번 리그에서 양대 개인 리그에 최연성 선수 한번 믿어보겠습니다.
그런데... 만약 프로리그1라운드를 전승으로 우승하는 팀이 나온다면?
-_-;;; E-Sports 역사에 길이 남겠네요...
FreeComet
05/05/14 22:34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급의 선수가 - 인기는 엄청나지만 아무도 그럴거라고 예상하지 못한 - 예전의 포스정도의 전승우승한번 해주면 엄청난 파장(;)이 나타날텐데요.. 언제쯤 그 파장을 느낄 수 있을까요ㅠㅠ
레몬빛유혹
05/05/14 22:39
수정 아이콘
전승우승만큼 김빠지는경기는없죠... 그 선수의 팬으로써는 기분좋은 일일테지만 박진감도 없고 특히 결승전에서 압도적이게 이기게 되면 방송국입장에선 완전 흥행실패로 되겠죠...
정재완님이 최연성선수 팬이신것같은데 최연성선수는 늘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히지만 전승우승은 아무래도;;;
화술얄개정
05/05/14 22:42
수정 아이콘
전..전..전승우승..요즘같은 시대에 전승우승은 힘들지 않을까요? 요새는워낙 상향평준화되서..정말 요즘같은때에 전승우승은 정말 레전드급이죠-_-;; 사실 한번쯤의 전승우승자가 스타크에도 나왔음하는 바램은있지만, 전승우승할려면 결승전이 3:0이어야 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별로네요. 뭐니뭐니해도 결승전은 3:2스코어의 치고박는게 재밌더라구요.
요새같은 시대에 전승우승은 아무래도 좀 힘들죠..
토마토
05/05/14 22:45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야 이제 3승해도 그러려니...하지만 이번엔 이병민 선수가 심상치 않죠 ㅡㅡ 병민선수 뭔가 일낼듯.
김성재
05/05/14 22:48
수정 아이콘
스타는 아무래도 전승우승이 힘들죠- 상대방이 5전 3선승제 게임에서 전략이 하나만 성공해도 1승을 못올리긴 힘든 일입니다. 가위바위보도 많기에 실력차가 엄청나게 나지 않는 이상 힘든 일이죠..
워크는 아직 프로, 아마추어 경계가 덜하며 선수들의 실력차이가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장재호 선수도 전승우승이 가능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은 해봅니다.
정말 스타에서 전승우승하는 선수는 현재까지의 모든 스타의 기록보다도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게 되는거 같네요-_-;;;
coolasice
05/05/14 22:49
수정 아이콘
질레트때도...
도저히 인간으로 보이지 않는 최연성을...
꺽은선수가 있었죠...그것도 저그로 최연성을 일반적인양상으로
가지고 놀면서....-_-
누가 예상했겠습니까....
05/05/14 22:58
수정 아이콘
음.. 국산 게임인 아트록스에서도 전승 우승자가 있었죠.

지금 워크하시던데..

그 분은 정말 여러가지 게임에서 활동하더군요. 대단.
사회불만세력
05/05/14 23:0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전승우승을 할때에도 해설자들이 말하길 "실력의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전승우승은 불가능하다" 였죠

지금도 불가능 하지만은 않은거 같습니다.
프로들의 상향 평준화 얘기가 나온지는 꽤 되는데 임요환 선수 이후
로도 무적 포스를 자랑하던 선수가 많았던 것으로 봐서 그런거 같지도 않군요 ;;
05/05/14 23:01
수정 아이콘
전승우승도 대단하지만 양대 메이저리그에서 전승우승을 하면 정말 그건 스타의 신이 아닐까.. 현재 양대 메이저리그에 올라와있는 명단을 살펴보실까요?

Terran(3) :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Zerg(4) : 박성준, 박태민, 변은종, 홍진호
Protoss(2) : 박정석, 박용욱

이 9명의 선수가 이번 양대 메이저(EVER 2005, UZOO)에 진출했던 선수입니다.. 일단 테란진영에서의 전승우승 가능성은 최연성선수밖에 없습니다.. 이윤열선수는 kpga 1, 2, 3, 4차 리그 모두 출전 그리고 스타우트, TG, 센게임, 스프리스, 당골왕, UZOO까지 출전 온겜은 파나소닉, 올림푸스, 마이큐브, 한게임, 질레트, EVER 2004, 아이옵스, EVER 2005모두 출전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소유하고 있지만 최근 양대 메이저리그 탈락에다가 부상까지 겹치는 등 현재 페이스가 안 좋습니다.. 서지훈선수도 양대 메이저에서 아직까지는 활동하고 있지만 이미 4패나 기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현재까지는 최연성선수가 죽음의 조에서 3연승 엠겜 메이저에서 박용욱선수를 상대로 승자조 8강 4연승 중 현재 그나마 가능성있는 선수입니다..
저그진영에서는 소위 말하는 변태준 + 홍진호 선수가 있지만 양박저그는 메이저에서 그것도 플토한테 2연패를 해 탈락.. 온겜이 있지만 양박저그 이미 1패씩 얻은 상황 변은종선수는 엠겜 메이저 8강에 올라갔지만 온겜을 탈락, 홍진호선수.. 양대 메이저에서 살아남은 상태이지만 서지훈선수와 마찬가지로 이미 4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플토진영에서는 박정석선수가 아쉽게도 이번 금요일 최연성선수한테 지면서 전승우승은 불가능 해졌고 박용욱선수 "플토도 종족이냐?"라고 말하는 박태민선수를 2:0으로 잡아내는 기염을 토하지만 온겜 탈락.. 이 중 현재까지 전승 우승을 달리는 선수는 최연성선수밖에 없습니다.. 최연성선수가 양대 메이저리그 전승우승을 할 지 못할지가 관심사네요.. 암튼 프로게이머 실력들이 상향 평균화가 되버려서 전승우승이라는 것은 힘든일이죠.. 하지만 언젠가는 양대 메이저무대를 전승우승하는 선수가 나올 것 같습니다..
Liebestraum No.3
05/05/14 23:03
수정 아이콘
전승우승이 있는 선수는
OSL 최연성, 이병민
MSL 변은종, 최연성, 조용호, 임요환, 마재윤, 전태규, 김민구, 박정석 선수군요.( MSL은 다음주 다다음주를 거치고나면 훨씬 줄어들겠군요.)

뭐 그래도 4강이나 결승은 치열한 승부가 나와야 보는 재미가 있죠.
beramode
05/05/14 23: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전승우승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최연성 선수가 예전에 포스를 어느정도 회복했다고는 하지만
문제는 이미 최연성 선수의 스타일이 이미 많이 파악되었다는 겁니다.
예전같이 '도저히 못이기겠다'가 아니라 '준비만 잘하면 해볼만 할 것 같은데' 정도가 되었다는 거죠.

더욱이 이병민, 박정석, 김준영, 박태민 선수(이미 8강진출 확정된 선수죠)가
5판 3선승제에서 최연성 선수에게 단 한판도 못따낼정도로 약한 선수도 아닙니다.

최연성 선수가 절대 지지않을 것 같았던 최전성기 질레트배 시즌에도 전승우승은 성공못했는데
당시보다 스타일도 많이 파악되었고, 선수들의 수준도 많이 높아진 현재에 과연 전승우승이 가능할지...
05/05/14 23:22
수정 아이콘
beramode님//김준영선수는 아직 8강진출 확정된선수가 아닙니다..^^ 내일 박성준, 전상욱선수랑 재경기를 치뤄야죠..^^
쌈박한나에게
05/05/14 23:26
수정 아이콘
beramode//김준영 선수가 아니라 변형태 선수죠.
눈시울
05/05/14 23: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복없는 테테전 최강의 하나, (나다 제외;;) 서지훈,
그 오랜 기간 때로는 단신으로 테란과 맞서온 폭풍, 홍진호,
챌린지 1위 - 신인 돌풍의 주역, 송병구(더군다나 발키리즈에서)를 물리친
이병민 선수.. 이 쪽의 우승확률도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
05/05/14 23:34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는 지금두 최절정기같은데 ..
05/05/14 23:39
수정 아이콘
전승우승이 정말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사심없이 그저 전승우승이 가능한 선수를 뽑아보라고 하면
저는 최연성 선수를 뽑겠습니다.

개인적으론 박정석의 2002 sky때처럼 처절한 우승자를 더 좋아하지만 말이죠^^
정테란
05/05/14 23:40
수정 아이콘
맵을 봐서는 연성선수라고 해도 OSL은 전승 우승이 힘들다고 봅니다.
MSL이 그나마 전승 우승 확률이 높죠.
어쨌든 전승우승한다면 대사건이긴 하겠네요.
beramode
05/05/14 23:42
수정 아이콘
아 변형태 선수와 착각했네요... 죄송합니다. 이긴 경기 보고도 착각하다니...ㅡㅡ;;
beramode
05/05/14 23:49
수정 아이콘
OOv님// 물론 지금도 최연성 선수의 최절정기이긴 하지만 만약 능력치을 수치화 할 수 있다면(드래곤볼에서의 스카우터처럼)
수치 자체는 과거에 비해 현재의 최연성 선수가 높겠지만, 다른 선수와의 차이는 질레트배 때가 더 많이 날겁니다.
그런뜻으로 최전성기라고 한겁니다.
05/05/14 23:55
수정 아이콘
beramode님//꽤나 적절한 비유-_-)b
확실히 그때가 최고 전성기는 맞죠.. 승률 70% 이상 아니었습니까?;;
영원한것은있
05/05/15 00:3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새 시즌 승률 100%니, 이 추세만 유지하면... 올해가 최연성 선수가 선수 생활 최고의 한해가 될 수도 있을것 같네요.
정테란
05/05/15 00:39
수정 아이콘
발키리와 포르테에서 확실한 카드만 준비된다면 전승도 가능하겠지만 다른 선수도 많이 연구할텐데...
이번 대회 맵에서 전승 우승은 힘들어 보이네요.
만일 이런 맵에서 전승 우승한다면 한마디로 뷁입니다
05/05/15 03: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승우승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전승 우승하면 기쁘기야 하겠지만..
만약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그 '전승 우승'하는 선수에게 진 모든 게이머들중 한명일 경우에는 너무 허무할테니깐요..
난나무가될꺼
05/05/15 07:19
수정 아이콘
진짜 토스전은 최연성 선수가..;; 절대 질거같지 않네요 절대물량이랄까..;;
05/05/15 11:51
수정 아이콘
글게요 ..아직 최연성선수한테 토스유저//테란유저는 천적이라고 할만한
선수가 없죠 ..
05/05/15 12:17
수정 아이콘
현재 프로게이머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었다고 생각하고 단순히 이길 확률을 50%로 잡으면..
0.0488%군요.. 사사오입(;;)해서 0.05% 1/2000정도 되는군요..;;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최연성 선수급이라면.. 미친듯한 포스를 내뿜을 때는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크루세이더
05/05/15 12:47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에서 1패로 우승한 선수는 제가 알기로는 딱 2명 있습니다.
한빛배때 임요환 선수와 MSL1차때 강민선수가 그렇죠.
임요환 선수는 박용욱 선수가 고춧가루를 뿌렸고
강민 선수때는 임요환 선수가 고춧가루를 뿌렸죠.
다소 이벤트리그 성격이 강한 프리미어리그에서 이윤열 선수도 1패 우승했는데
이 때 고춧가루 뿌린 선수 역시 임요환 선수였죠.

이 세 선수는 최연성 선수를 제외한다면 프로게이머들 중에서 일반적으로
전성기가 가장 강했다고 평가되는 선수들인데
이 선수들 조차 1패 우승 그것도 한번이 고작이었죠
05/05/15 15:10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도 ;; TG배때 이윤열선수에게 2패 ,
센게임배때 이윤열전 2패 이병민전 1패
스프리스배떄 강민전 1패 박용욱전 2패;; 였죠;;
전승은 정말 힘든듯;;
05/05/15 15:52
수정 아이콘
특히 플토로 전승 우승하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힘드네요.-_-
치터테란J
05/05/15 18:12
수정 아이콘
전승우승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최연성 선수 양대개인리그만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5/15 20:43
수정 아이콘
가능은 할 것 같은데 운이 많이 따라줘야겠죠. 맵운이나 대진운이나 뭐 이런 것들... 개인적으로 온겜보다 엠겜쪽에서 전승우승이 나올 확률이 그나마 더 높다고 봅니다.
05/05/16 05:41
수정 아이콘
제가 코크배 결승전을 구경갔을때 1경기 임요환선수 이겼을때 2경기 홍진호선수 응원하고 3경기 다시 임요환 선수를 응원하고 그런 기억이 나더군요 한빛배때 김빠지는 3:0 승부가 나버리니 친구들이 결승전 와도 재미가 없다며 잘 안올려고 한걸 억지로 장충에 끌고 와서 같이봤는데 그때 3:2 승부가 나서 애들이 참 재미있게보고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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