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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4 13:30
2번하고 4번은 맞는말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1번과 3번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논의" 형식이 더 괜찮다고 봅니다. 한사람이 글을 쓰게되면 다른 사람이 이에대해 반박하고 또 다른 사람이 반박 하는 그런 논의 형식이 더 괜찮다고 봅니다. 쪽지기능이 있다면 그건 당사자들만 참여 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대다수가 한번정도 읽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쓰는것이 나쁘다고 보진 않습니다. 그리고 3번은 약간의 이모티콘은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요. ^^ 이정도 말이죠.. 그럼 말로 직접 표현하는것보다 낫지 않을까 싶군요.
05/05/14 13:30
저도 1/2번이 꽤 많다고 생각해요 3번은 있긴하지만 그래도 다른것에 비하면 귀여운수준이고
4번은 운영자님께서 관리하시고 유저분들이 한번더 생각해서 올리는글이 많아져서 적다고 생각되거든요 1번/2번은 앞으로 자제되야할 대상같습니다.
05/05/14 14:01
위에 것들도 있지만, 글쓰시는 분들이 글쓰기 전에 한번, 두번이 아니라 네번, 다섯번, 열번씩 생각하고 써주시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읽고나서 아 시간낭비했네..... 이런 글의 수는 적어졌으면 합니다... write 버튼의 무게가 1톤정도 되었으면 하네요
05/05/14 14:14
글을 쓰다보면 정작 본문에 대한 댓글보다 맞춤법 , 오타 지적해주는 댓글이 많을 때가 있죠. 제가 올린 어떤 글이 댓글이 9개 정도있었는데 오타지적이 6개정도 였었는데 그땐 참 -_-이더군요...
어떨때는 차라리 오타를 몇개 넣어주면 댓글이 많이 달리겠지? 하는 생각에 일부러 오타를 집어넣어볼까 하는 생각도...
05/05/14 14:35
SEIJI님// 그런 댓글들은 아에 무시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래~ 알았다. 니 잘났다.^^" 하고 지나가 버리는게... 그리고 오크날다님// 말씀 공감합니다~ 글쓰기 버튼의 무게가 1톤은 됬으면 하네요.
05/05/14 15:36
오타나 맞춤법의 지적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지적을 보고 화를 내거나 언짢아 하기 보다 앞으로는 틀리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는게 훗날의 자신을 위해서도 좋지 않을까요?
05/05/14 16:50
Panda님//맞아요. 지적하는 분들 중에 잘난 척하려고 지적하는 분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그걸 비꼬아서 받아들이면 안 되죠. 다음부터 고치면 되는 거 아닌가요?
05/05/14 17:26
글쎄요. 저는 현재의 pgr21이 별로 커뮤니티 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나와 있는 문제점들이 약간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떤 커뮤니티라도 있는 문제죠. 그리고 pgr21에 기대하는 것이 커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절대적인 수치로 봐선 여전히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서 상당히 양호한 편입니다. 그러나 현재 pgr21이 분발이 필요한 것은 사실인 듯 싶습니다. 확실히 예전보다는 pgr21을 pgr21로 만들어 주는 경기분석 및 관전후기가 줄었습니다. - 그런 글을 아직 한번도 적어보지 못한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참 염치없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 경기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선수에 대한 뜨거운 애정, 그리고 e-sports를 위한 진지한 토론이 현재 pgr21에 더욱 필요한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도 pgr21이 아니면 그나마도 만나기 힘들지만 말입니다.) pgr21만의 매력이었던 냉철하면서도, 뜨겁고, 진지한 게시물들이 보다 자주 올라온다면 커뮤니티의 문제는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05/05/14 19:50
퀄리티가 떨어졌죠. 심도있는 분석글이 사라진게 가장 큰 이유인듯 싶네요.
한때 멋진글을 쓰든 분들이 생업이 바빠서 사라지고 새로운 명필들은 잘 안보이고. 하지만 또 멋진글이 나오면 또 역시 피지알! 이라는 감탄사가 나올겁니다. 키메라님이 참 그립네요. 예저넹 100안저그 박성준편은 거의 감동이었는데..... 뜨기 전부터 이미 박성준의 특징을 예리하게 잡아내던 그 내공... 그립습니다.
05/05/15 00:57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보지 못했던, 본문에 대한 오타지적은, 저도 처음에는 약간 껄끄럽게 생각하던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점점 적응이 되다보니, 오히려 좋은 일이 아닌가 하네요. 글쓰신 분이 말씀하신대로, 한글에 대한 애정이라는 관점에서도, 한명이 맞춤법에 틀리게 적은 단어는 다른 사람도 또 틀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쪽지보다는, 다같이 알고가자는 의미에서 댓글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05/05/15 09:22
2번은 심하지만 않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크크크단자음" 이런 것은 물론 여러 논란이 나오고 그에대해서 저도 다른곳에서 많이 싸우고 통신언어를 외국어와 같은 맥으로 언어의 사회성을 어느정도 지키는 쪽이 바람직 하겠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만,저로썬 그걸로 도배만 안하고 외계어까지만 아니라면 그다지 심한게 아니라고 보는 주의입니다..인터넷,통신에서는 이미 이모티콘은 굳어졌으니까요.(p.s: 그외에 저는 관대?하게 여러가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글자들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워낙 충돌이 심하기도 하고,그럴것이고,했지만, 이것은 아마도 운영자분들의 판단+마음씀씀이 에 따라서 해결이 날거 같습니다.(그리고 교회에서 염불을 외운다는 그 예,그렇게까지 이상해보이진 않습니다.물론,저로써는요.이게 소수 다수로까지 번진다면 저의 의견은 물론 퇴색하기도 하겠죠.아,잡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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