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5/14 09:56:27
Name letsbe0
Subject 논란이 되고 있는 데일리 MVP...

  어제의 데일리 MVP는 신인 송병구 선수를 상대로 패스트 다크를 막아낸 이병민 선수가 가져갔습니다.

  저는 이병민 선수의 승리도, 데일리 MVP도 폄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그러나, 어제의 데일리 MVP는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박성준 선수가 받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파포나 스갤에서는 들썩들썩한 것 같은데 PGR은 이상하리만치 조용한 것 같아 제가 짐을 지고 나섰습니다. -_-;

  전 솔직히 SK_T1 팀 팬이라 박용욱 선수를 응원했습니다. 경기 자체도 중반까지는 무난히 박용욱 선수가 이기는 그림으로 흘러가고 있었구요.

  그런데 박성준 선수의 기가 막힌 상황 판단과 운영으로 그 어려웠던 경기를 뒤집어 냈습니다. 앞마당 해처리가 깨지고 드론이 그렇게 많이 잡힌 상황에서도 말이죠.

  당연히 박성준 선수가 받을 줄 알았습니다. 헌데 파포의 결과는 전문가 투표 35% 대 34%, 팬 투표 34% 대 38%로 이병민 선수가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팬 투표는 사실 논란이 될 수 있지만 팬심이야 어쩔 수 없으니 논외로 하더라도 저 전문가 투표의 점수는 짚고 넘어갈 수밖에 없네요.

  과연 이병민 선수의 경기가 해설자들도 놀란 역전승의 주인공 박성준 선수의 경기만큼, 아니, 영웅을 상대로 시즈모드도 안할 만큼 압도적으로 칼타이밍에 끝낸 최연성 선수의 경기만큼, 아니면 기가 막힌 벌쳐컨트롤의 극을 보여준 변형태 선수의 경기만큼, 그 세 경기보다 더 임팩트가 컸습니까?

  물론 서지훈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팬들도 이병민 선수에게 표를 던져서 팬투표가 더 차이난 걸로 보이기는 하지만...

  저는 전문가 투표에서 뒤집을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고작 1% 차이..



  예전부터 파포의 전문가 투표는 말이 많았습니다.

  친 온게임넷에 친 팬택에... (팬택앤포럼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무엇보다 전문가의 명단이 공개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계속 논란거리가 되었었죠.

  경기마다 누가 누굴 찍었다를 공개하는 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 어떤 사람들이 전문가로써 참여하는지, 몇 명이나 참여하는지 정도는 공개를 해야 하지 않습니까? 아니, 최소한 몇 표, 몇 표 받았다 이런 정도라도 말이죠. (다른 스포츠에서 행해지는 것처럼)

  그리고 35%, 34%, 19%, 12% 이렇게 나왔던데.. 몇 명이 되어야 저런 퍼센트가 나오나요?

  제대로 계산을 안해봐서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받을 사람은 정해놓고 팬투표에 맞춰서 끼워맞췄다고 생각하는 건 너무 지나친 생각일까요?

  이런 생각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명단 공개는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팬투표가 인기투표화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전문가 투표가 존재할 텐데 어제는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비단 어제만은 아니었을 겁니다.

  저는 파포의 분위기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가입도 안 했고 어제 투표도 안 했습니다. 따라서 이런 말 할 자격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e-sports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팬으로써, 최초의 e-sports 포털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면 그에 걸맞는 공정함과 투명성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글을 적습니다.



  p.s. 적고 나니 이병민 선수와 그 팬분들에게는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병민 선수의 승리의 가치를 낮추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5/14 10:01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도 잘했지만 어제 MVP는 단연 박성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DuomoFirenze
05/05/14 10:02
수정 아이콘
저도 보고 의아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박성준선수와 변형태선수도 잘했다고 생각했었는데 ...
뭐 mvp선정에 그다지 관심을 가지진 않았지만
이번은 좀 희한하네..~~
Karin2002
05/05/14 10:03
수정 아이콘
이런일이 한 두번있는 일도 아니고..뭐 어쩔수 없죠.^^
Ace of Base
05/05/14 10:09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친팬택이란말은 lets님에게서 처음듣네요 ㅡ.ㅡ
오야붕
05/05/14 10:14
수정 아이콘
데일리 MVP.... 전문가 투표라는거 믿지도 않고 관심도 없습니다..
greatFAQ
05/05/14 10:15
수정 아이콘
팬투표 싸이트 일부 리플들을 보니,
"종족상성빨로 이긴 박성준에게 투표하지 맙시다"
라고 적힌 과다 플토열성팬들 글이 적지 않더군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분명 이런건 좀 씁쓸하군요..
싼타킹덤
05/05/14 10:15
수정 아이콘
뭐 몰표가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경기수준과 MVP는 별개라고 봅니다.
리드비나
05/05/14 10:20
수정 아이콘
싸이트의 성향이야 그 싸이트의 운영자 성향이니 이해합시다 ^^
눈시울
05/05/14 10:22
수정 아이콘
친팬택은 좀 어이없네요. MVP 한 번 제대로 정리만 해봐도 그런 소리 절대 못 할 겁니다.
페레일
05/05/14 10:25
수정 아이콘
저도 훌률한 경기를 보여준 변형태 선수와 최연성 선수가 상대적으로 전문가 평가가 박했던 것은 의아했습니다만...
파포가 친팬텍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그리고 좋은 경기의 기준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죠.. 쓰신 말씀대로 객관적으로; 누가 받아야한다 이런건 없는거 같은데요...
Youmei21
05/05/14 10:26
수정 아이콘
35% 34%라는건 적어도 전문가가 100명 이상이라는건데... 과연 그럴까요?
물론 몇사람이서 이선수는 몇% 이선수는 몇%주자 이럼 상관없지만.. -_-;
쥬크박스
05/05/14 10:41
수정 아이콘
저도 친팬텍은 처음 듣는데요..논란의 핵심이 아니면..친팬텍은..삭제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쥬크박스
05/05/14 10:43
수정 아이콘
댓글달고나니..letsbe0님의 댓글이 사라졌네요..
05/05/14 10:45
수정 아이콘
근데 파포에서 조작한다고 무슨 이득이 있을까요-_-; 그것보다도 그럴 힘이 있는지나 모르겠네요. 원래 mvp는 투표만 파포를 빌릴뿐 협회에서 관리하는듯 싶은데...

어쨌든 지난주에도 경기는 서지훈선수가 명경기였지만, 김준영선수가 mvp받기도 했고....일관된 기준은 없는 것 같지만-_-; 이병민선수는 경기가 가지는 상징성도 있었고, 경기전에는 송병구선수가 이길거라는 예상이 중론이라서 의외로 많이 표를 얻은거 아닐까요.
GrandSlammer
05/05/14 10:47
수정 아이콘
친팬택이라뇨... 파이터포럼에서 기사를 자주 보는 편이지만 제가 볼때는 전혀 그런 걸 느끼지 못했습니다.
단지 그곳 사람들이 어쩌니저쩌니 하는 말에 휘둘리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들으면 팬택에서 돈이라도 준 줄 알겠습니다.
삭제바랍니다.
05/05/14 10:48
수정 아이콘
4월 27일 손영훈 선수 mvp. 손영훈 선수가 잘하긴 했습니다만 전문가 투표가 49%였다고 하더군요. 그 날은 최연성 선수가 이주영 선수를 잡은 날이고 송병구 선수가 서지훈 선수를 잡은 날입니다. 다른 경기에 비해 그렇게 압도적인 경기였습니까? 어제의 35% 대 34% 보다 훨씬요?
그리고 1월의 먼슬리 게이머는 이윤열 선수였습니다. 위클리도 탄 적이 없는데 말이죠. 1월에 박성준 선수는 프리미어 우승, 박태민 선수는 당골왕 결승진출이었습니다. 당골왕 결승이야 이윤열 선수도 해냈지만 박태민 선수는 프리미어 준우승이었죠.
그리고... 이번 프로리그 개막전에선 스코어에서 진 팀임에도 불구하고 심소명-이윤열 선수의 팀플이 후보에 포함되어 있더군요.
질럿과뮤탈이
05/05/14 10:49
수정 아이콘
친팬택이 어이없다고 할일은 아닌것 같습니다.(제 생각은 아닙니다.)

제가 요새 재미로 파포댓글 눈팅을 즐기는데요.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는 댓글싸움, 줄도배... 근데 이게 보다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불구경,쌈구경이 재밌듯이요. 파포댓글 계속 눈팅한 사람이라면 다 알 분위기인데요. 팬텍앤포럼, 수달앤포럼(ㅡ.ㅡ;) 이런 말들 수없이 등장합니다.

근데 그런 말 하시는 분들이 전혀 근거없이 그런 말 하는게 아니더군요. 나름대로 근거를 다 댑니다. 걔중에는 정말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아마 어제의 데일리mvp도 앞으로 그런 말들을 들어야 할 요인이 될거 같습니다.

저도 어제 경기를 다 봤지만 이병민선수가 mvp받을거란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는데 선정되었더군요. 이거 또 말 많겠구나 하는 생각... 경기내용자체가 너무 일방적이었죠. 제가 생각하기론 환상벌처게릴라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변형태선수나 그 어려운 상황을 뒤집은 박성준선수, 두 선수중의 한 선수가 받는게 당연한 일이 아닌가 했는데요.

자꾸 이렇게 일반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과(특히 전문가투표)를 보여준다면 파이터포럼은 친팬택이다 아니다 또는 어떤 다른 말을 듣더라도 할 말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자초한 결과이니까요.
GrandSlammer
05/05/14 10:54
수정 아이콘
손영훈선수 변은종선수를 상대로 충분히 멋진 경기력 보여줬습니다.
제가 볼 때는 손영훈선수가 받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던데요??
어제 경기는 물론 대역전극을 이뤄낸 박성준선수의 경기도 멋졌지만, 거물신인 송병구선수를 상대로 보여준 벌쳐+마인의 놀라운 컨트롤도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의 경기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팬투표야 서지훈+홍진호선수의 팬심이 더해져서 나온 거라고 보고요.
위에 분들이 주장하시는 친팬택, 팬택엔포럼은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05/05/14 10:59
수정 아이콘
손영훈 선수야 팬이 보기엔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되니 그렇다 칩시다. 그럼 이윤열 선수는요? 위클리도 안 탔는데 먼슬리? 프리미어 우승한 박성준 선수는 후보에도 못 올랐습니다. 그건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팬이라고 감싸지만 말고 냉정히 좀 보세요
페레일
05/05/14 11:00
수정 아이콘
근데 위클리에 뽑히지않아도 먼슬리 후보가 될수있나요?
그건 좀 이상하네요..?;;
05/05/14 11: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친팬택이라는 걸로 더 이상 길게 말싸움하고 싶지 않네요. 이 글의 요지는 어제의 mvp 입니다.
05/05/14 11:03
수정 아이콘
정말 친팬택은 처음들어봄.. 잘못본줄알고 다시 읽어봤음
05/05/14 11:15
수정 아이콘
박성준 팬분들은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_- 이런 일이 한두번이랴~ 에휴~
전문가들 명단이 어떻게 되고.. 또 왜 그런 표를 던졌는지 정도는 투명하게 공개해야 될 듯 합니다.
스갤에서는 박성준선수가 이기고 나서도.. 심심치 않게 까이는 분위기였는데..
MVP건에서는 다들 대동단결하시더군요.. 감동했습니다-_- 그만큼 어제 MVP는 객관성을 잃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나저나 이건 그냥 단순한 궁금증에서 나오는 질문입니다만..
어제 송병구선수가 벌쳐 오는걸 보고 프로브를 다 깬다음 언덕에서 드라군으로 사수하면서..
최대한 빨리 업저버 뽑아서 다시 나가서 벌쳐를 치워냈다면.. 넥서스를 지킬 수 있었을까요??
지킬 수 있었다면.. 프로브도 안잡히고 드라군도 안잡혔을텐데^^; 물론 그렇게 했다면.. 이병민선수가 벌쳐 안뽑고 바로 탱크 추가해서 거기에 자리 잡았겠죠..
아무튼 아쉽게 됐습니다. 송병구선수.. 재경기에서 승리하길 바랍니다~
Ace of Base
05/05/14 11:17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의 mvp2위 저주는 모르는구만 .....
매번 투표하면 2위한다고해서팬들이 1위한번 시켜주라고 할때도있었는데 ..
Ace of Base
05/05/14 11:21
수정 아이콘
손영훈 선수야 팬이 보기엔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되니 그렇다 칩시다. 그럼 이윤열 선수는요? 위클리도 안 탔는데 먼슬리? 프리미어 우승한 박성준 선수는 후보에도 못 올랐습니다. 그건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팬이라고 감싸지만 말고 냉정히 좀 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lets님이 sk팬이라고 하셨죠?
sk 선수는 그런경우가 없었는지 한번 징하게 되짚어볼까요?

특정 선수가 더 잘했는데도 mvp못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비단 sk나 팬택만이 아닌 여타팀들도 이러한 경우가 있구요..

pgr에서도 이러한 논쟁이 몇번나왔고 결국은 파포의 투표를 그냥
흘려넘기자는 분위기였죠.

친팬택이느니 어쩌느니..불만있으면 파포가서 따집시다.
미나무
05/05/14 11:23
수정 아이콘
mvp 선정 방식 상 논란이 제기 될 소지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제의 MVP 이병민 선수도 충분히 탈만할 수 있지 않았나요. 재경기 때문에 기대도도 높은 경기였고, 이병민 선수도 충분히 잘 했구요. 단, MVP의 전문가 투표에는 역시 의문이 남습니다. 도대체 누가? 어떻게?가 알려져 있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친팬텍이라는 말은 저도 처음들어보는 군요. 글쓴 분 처럼 근거를 댈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이윤열 선수가 받을만 한 상황에서 의외로 전문가 투표 때문에 밀려나버린 경우들도 있었습니다. 그건 어떻게 보실건가요.;; 괜한 이야기를 하시는 바람에 글의 논지가 흐려져 버렸네요.
피플스_스터너
05/05/14 11:24
수정 아이콘
파포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 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데일리, 위클리, 먼슬리 까짓거 아무나 주라고 하죠 뭐. 어차피 공정성은 전혀 없는 일개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는 공신력마저 없는 그냥 상품일 뿐인데 뭐 그리 흥분하십니까? 친온겜, 친팬택, 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공개적이지 못한 전문가들의 투표는 예전부터 문제가 되어왔던 것이고 팬투표야 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찍게 마련이고...

저도 파포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습니다만 단 한번도 투표를 한 적 없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파포에 많이 가입하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여기서 이런 것 가지고 이러니저러니 하는 것도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팔을 안으로 굽힐 수 밖에 없는거고 여기서 이래저래 싸워봤자 결론은 절대 안납니다. ㅡ,.ㅡ;; 한번 위의 댓글들 읽어보세요.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 감싸기밖에 보이는게 없네요.

시간낭비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 파포에서 주는 상은 이럴만한 가치가 없는 곳입니다. 선수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볼때는 그렇습니다.
흐르는 물처럼.
05/05/14 11:29
수정 아이콘
하하하...글쓴이 정말 웃기네..
티원한테 간 mvp는 다 공정했는줄 아나보네..
이런 글 쓰기전에 다른mvp 받은 사람들 경기나 먼저 비교하고
쓰시죠..
05/05/14 11:31
수정 아이콘
Ace of Base//이제 그만 좀 합시다. 그냥 개인적인 의견인데 '파포 친팬택 아니다' 이 대답을 들어야 속이 시원하신가요? 파포가 친팬택이라는 걸 주제로 글을 쓴 것도 아닌데...
예, 제가 잘못했습니다. 파포 친팬택 아니에요.
Ace of Base
05/05/14 11:35
수정 아이콘
친팬택이걸 반박하자고만한게 아니라 lets님 글의 요지인 투표부당성에 대한 답변도 같이썼습니다.
상어이빨
05/05/14 11:36
수정 아이콘
파포 관련 문제 글 생길때마다 제가 늘 다는 덧글...

파포 문제는 파포 자유게시판에.....
NothingNess
05/05/14 11:42
수정 아이콘
공정성이니 친뭐시기니 하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전문가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아요.
퍼센테이지의 배분(전문가)도 그렇고...
제가 볼때도 몇번은 진짜 이건 아니다...싶은 때가 있더군요...
하지만 그게 꼭 팬택선수들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파포...
전문가 명단 공개와 게시판, 리플관리 즈음은 좀 했으면 좋겠군요.
스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분들이 파포의 리플을 보고 실망한 사례가 한둘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신력이 없는 상은 그저 쓰레기일 뿐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뭐 같은 상이고 의미가 없다고해도...
그 상의 역사(?)가 오래되고 더군다나 경기전에 그렇게 엠브이피 수상을 보여줄 정도라면 자연히 어떠한 '힘'을 가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왕 주는 거면 '개념'을 좀 가졌으면 좋겠네요.
05/05/14 12:09
수정 아이콘
친팬택 처음 들어보네요.
별로 공정성 없어보인다고 했어도 됩니다.
그리고 파포 MVP는 스스로 권위를 떨어뜨리고 있죠.
05/05/14 12:19
수정 아이콘
MVP 당연히 성준선수가 받겠구나 하고 아침에 파포들어갔는데 병민선수더군요... 제가 느끼기엔 경기 임팩트나 운영방식이 딱 MVP같았는데...
거기에다가 성준선수도 MVP감 아니냐고 장난스레(?) 인터뷰 한것도 봤는데... 아쉽네요.
05/05/14 12:22
수정 아이콘
전문가투표에서 그 전문가들이 누구를 찍었나 하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전문가들이 누구인지는 밝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MVP선정의 투명성을 위해서라도.
물탄푹설
05/05/14 12:27
수정 아이콘
파포를 잘몰라서 공정성 신뢰성 이런건 잘모르겠지만 댓글을 보면 전체적인 판도가 보이는것 같군요 즉 박성준선수와 박성준선수소속팀이 비인기팀에 지명도가 낮지않은가하는겁니다. 댓글단분들의 상당수 반응이 선정의 공정성보다 왜 작성자가 친팩택이라는 단정을 내린거냐 인걸로 봐선 결국 선정의 내막도 답도 여기에 있는것 아닌가 하는겁니다. 티원팀이 받은거나(누가 받았기에 그런지는 몰라도) 이번의 팬택이 받은거나 파포가 얼마나 형편없는 곳인지는 몰라도 인기따라 가는것라는 인상이 짙군요 뭐 그걸 실재 묵인하는듯한 인상을 댓글들이 주고 있고
크루세이더
05/05/14 12:32
수정 아이콘
파포 자체가 문제가 많은 곳이기는 합니다.
전문가 투표도 어느 정도 예견한 부분이기는 하고...
파포가 친팬택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1월달 먼슬리게이머 후보선정이 어떻게 된 일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위클리게이머에 없던 선수가 먼슬리게이머 후보로 되어서 먼슬리게이머가 되었었거든요.
_ωφη_
05/05/14 12:38
수정 아이콘
전문가투표는 박성준선수가 더높던데요..1%지만..
이병민선수팬+홍진호선수팬+서지훈선수팬>박성준선수팬..
이런 이유같은데..
치터테란J
05/05/14 12:52
수정 아이콘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면
파이터포럼(이하 파포)은 친온게임넷(이하 친온파) 성향의
정보제공 사이트로서 소위 전문가 집단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이스포츠협회, 스포츠조선, 파포기자로 구성되어있다고 지인을 통해 얼핏 들은바 있습니다.
(양 방송사 관계자가 전문가 집단에 포함되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파포는 공정성을 잃은지 오래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이스포츠포털로서의 기능을 상실한것이죠

친팬택 성향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소위 인기있는 대기업 팀들 선수들에
좋은점수(어드밴테이지)를 주는건 사실인것 같습다.
경기내용보다는 기타주변여건에 의해 MVP 선정이 이루어진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저역시 100% 정확한 진실을 알수는 없습니다.
허나 지금껏 이루어진 결과들을 종합해 봤을때
'공정하지 못하다' 라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05/05/14 12:57
수정 아이콘
전문가 투표는 막말로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어쩔때는 눈치 보며 적당히 맞춰서 내보내고..어쩔때는 지들 멋대로다
진공두뇌
05/05/14 13:07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MVP 생긴이래 프리미어리그 우승, 아이옵스 스타리그 준우승 등
뛰어난 성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위클리 딱 한번, 데일리 두번 받았습니다-_-
박성준 선수 팬인데 데일리/위클리 투표할때만 보면 속이 탑니다;

그리고 윗분들은 팬택앤포럼이라는 말에 발끈하시는것 같은데,
어쨌든 SK T1, KTF, 팬택 팀 모두 부분적으로 그런 전문가들의 몰아주기를 받은것 아닌가요?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거미라도될껄
05/05/14 13:12
수정 아이콘
친팬택 맞습니다
carolina IV
05/05/14 13:18
수정 아이콘
이상한 분들이 많군요 파포자체가 공신력있는 사이트인데 mvp도 당연히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죠... pgr에 올라온 글중에 오늘의 최고는 누구야 누구야 하는 글이랑 파포의 데일리 mvp랑 같나요? 이곳에서 논란이 될만한 사건입니다.
蚩尤™
05/05/14 13:21
수정 아이콘
아이구 이런... 이윤열의 1월 먼슬리게이머 선정 이야기가 나오자 마자 친팬택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던 여러분들이 어디론지 쏙 숨어들어가버리셨구려. 허허허. 그랜드슬래머씨? 친팬택 맞지요? 하하하.
김성재
05/05/14 13:24
수정 아이콘
친 팬택이라는거 파포 좀 다녀보시면 왜 그렇게 이슈가 되는지 아실 겁니다. 물론 대기업 위주로 전문가 투표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간 여론의 대세에 따라서 그다지 그쪽에서 이슈가 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윤열 사건도 그렇고 요즘들어 왜 파포가 친 팬택이다는 소리를 듣는지 이해하셨으면 좋겠군요.. 비슷한 게임을 보여도 공정성을 잃는게 문제입니다. 팬택선수들이 못했다는게 아니라. 전주에는 같은 형식으로 게임을 해서 이겼는데 전문가 점수가 낮더니 팬택선수가 다음주에 했더니 오르더라 이런소리가 나와서 그런겁니다. 그래서 친 팬택포럼이라는 소리가 나온겁니다. 대기업 우선도 나쁜거지만 공정한 기준이란게 없고 어느주는 이런 기준에 다음주는 이런기준에 어떤주는 그냥 비율대로 맞춰서 줘버리고 그런게 문제가 아닐까요. 그래서 그냥 있는 분들이 팬택포럼이라고 하는거죠.. 뭐 여기서 파포 얘기할 필요는 별로 없겠고 직접 가보시길.
Ace of Base
05/05/14 13:48
수정 아이콘
아무튼 이윤열은 여기서는 동네북이군...
툭하면 이윤열이라는 이름이 나온단말이야..
최다 등장인물일듯..
alsksnskdi
05/05/14 13:59
수정 아이콘
최다등장 인물은 그분이죠..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시는..
눈시울
05/05/14 14:01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께서 '예, 제가 잘못했습니다. 파포 친팬택 아니에요.' 라고
직접 말씀하시는데 무슨 말을 더 해야겠습니까? 사과 나와도 계속 물고 뜯고 싸우는 건 지양해야하겠지요. ^^
싼타킹덤
05/05/14 14:11
수정 아이콘
파포 역대 MVP 수상 한거 확률로 통계내서
증거자료로 보여주세요
친팬택인지 어쩐지...
개념없이 '느낌'만으로 어쩌고 하시지 마시고...

그리고 파이터 포럼의 MVP수상 자체의 논란은
어제오늘일이 아니죠
이미 특정선수의 팬들의 몰표는 기정화된 사실이고..

팬들의 몰표방지용 전문가 투표도 병행하는데
이것도 가히 공정하진 않고

경기수준과 MVP를 따지시려거든..
팬투표 지향중심인 투표부터 어찌하는게.....
명경기가 나와도 어떤분만 나오면 몰표가 나와버리죠..
E스포츠계 시민의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아니라면 MVP투표는 여전히 팬투표겠죠...
새것향해
05/05/14 14:26
수정 아이콘
글쓰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파포에게 이해안돼는게 한두가지가 아니고 파포에 몇명은 선수를 까(?)고 투표할때는 이상한 선수에게 mvp를 주는일이 너무 많아서 지치고.
파포에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파포를 욕하는 사람들이 늘 수 밖에 없습니다.
05/05/14 15:28
수정 아이콘
김성재// 이윤열 사건이 뭔가요? 정말 몰라서 묻는 겁니다..
05/05/14 16:34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후 파포에서 진행한 선수별 인터뷰입니다.
한번 살펴보시죠.



------박성준 질문-----

-패배할 뻔 했는데.
-공격적인 운영을 안 하는데.
-재경기를 하게 됐다.
-MSL에서는 탈락했는데.
-최근 부진하다는 뜻인가.
-재경기를 앞두고 한마디.





-----이병민 질문------

-상승세가 무섭다.
-최근 팀 분위기와 개인성적이 비교된다.
-홍진호가 남긴 메시지가 있었나.
-최근 기량으로 보면 우승도 가능한데.
-마지막으로 한마디.
05/05/14 16:35
수정 아이콘
1월 월간 mvp 이윤열 선수 사건은 이렇죠.

1월에는 박성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했고, 박태민도 준우승을 했고, 이윤열은 3위를 했다.

문제는 정작 프리미어리그를 공식 mvp 대상으로 인정안하는 파포가 이윤열 선수만은 3위햇다는 것을

대단한 업적인양 강조하면서, 위클리 mvp에 선정되지 않은 이윤열을 살짝 후보군에 끼워넣었다.

성적으로만 보면 박태민 준우승, 당골왕 결승진출 - 이윤열 3위, 당골왕 결승진출...

박성준은 우승했으면서도 후보군에 끼지 못했다
오픈엔드
05/05/14 16:56
수정 아이콘
juno님 댓글이 정말 사실이라면
정말 문제가 있긴 있군요.
1월달에 이윤열 선수가 먼슬리엠브이피 됐을때
위클리 엠브이피가 아니었는지 몰랐었네요. 헉..;;
05/05/14 17:18
수정 아이콘
정말.. juno님 댓글보니 파포에 대해 섬칫한 느낌까지 드네요.
경기에 대한 단순 기사조차도 차별적인 느낌이 들 때가 많죠..
어떤 선수는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가며 경기 설명을 하고,(명경기라서가 아니라요;) 다른 선수는 그냥 단순하게 경기내용 설명하고 끝...
심하다 싶을 때 가 많았죠..
모모시로 타케
05/05/14 17:23
수정 아이콘
파포 평소엔 아무것도 아닌 허접한 사이트였다가 이런 일 있으면 E스포츠 포탈이 되죠
Ace of Base
05/05/14 17:53
수정 아이콘
모모시로님 정말 촌철살인...
크루세이더
05/05/14 17:55
수정 아이콘
파포 허접한 사이트라고 하기에는 너무 커버렸죠.
게다가 MVP는 선수들도 상당히 신경쓰는 듯 하고..
평상시 파포는 아무것도 아닌 허접한 사이트가 아니라 그 불공정함때문에 욕하는 거죠.
아무것도 아닌 허접한 사이트라면 욕도 안나오죠 -0-;;
촌철살인이 아니라 그냥 말돌리기처럼 보이는데요~
김성재
05/05/14 18:04
수정 아이콘
한번 궁금해서 검색했더니 E스포츠 포탈이라는 글은 모모시로님의 글밖에 보이지가 않군요.. 뭐 허접한 사이트지만 포털은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런저런 뻘짓과 익명의 이용이 허접한 사이트를 만드는게 아닌지.
솔직히 파포 커지긴 했어도 그리고 공인 mvp를 뽑긴해도 허접하긴 허접합니다. 주먹구구에 기사들 퇴고도 안하고 올리구요.
모모시로 타케
05/05/14 18:10
수정 아이콘
꼭 이 글만 찝어서 저런 표현을 쓴건 아니죠..평소에 파포에 관한 글 올라오면 "그런 사이트 뭐하러 신경쓰냐, 온겜 산하 사이트에 불과한데"라는 반응이다가 데일리 MVP나 엠겜 관련해서는 "E스포츠포탈이라는 곳이 왜 공정하지못하냐 엠겜기사는 왜 그러냐"라는 반응이 많아서 함 써봤습니다
김성재
05/05/14 18:30
수정 아이콘
모모시로 타케시님 //
그게 더 문제가 아닌지.. 평소 사람들이 그런 사이트 뭐하러 신경쓰냐 이것도 포탈임은 인정하지만 워낙 불공정하여 그런식으로 표현하고 무시하려고 하는 것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불공정한곳이 하지만 MVP같은것도 뽑고 있으니 신경안쓸 수가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냥 기사야 지멋대로 써도 별로 상관 없겠지만 그런곳에 KESPA인증의 mvp를 뽑으니 문제가 되는게 아닌지..
저는 님께서 말씀하신 두가지 표현이 전부 동일선상에 놓여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그ZerG
05/05/14 19:39
수정 아이콘
PGR분들 중에 '파포가 친 팬택이라는 말 처음들어봤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파포 자유게시판에서 하루만 놀아보면 열개 이상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파포가 친 팬택인지 반 팬택인지 관심 없습니다만, 파포 자유게시판에 친 팬택이라는 말 자주 올라오는건 사실입니다)
Sulla-Felix
05/05/14 19:58
수정 아이콘
왜 파이터 포럼 이야기를 피지알에서 하시는지?
머뭇거리면늦
05/05/14 20:18
수정 아이콘
전문가투표에 경우 누가 전문가인지..몇표가 갔는지 몰라서 다소 답답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에는 박성준선수의 경기도 좋았지만 이병민선수의 경기도 좋았습니다. 당연히 누가 받아야 한다는 것은 솔직히 아니라고 생가합니다.
05/05/14 20:39
수정 아이콘
그동안 윤열동에서 파포 mvp(특히 여러분들이 그렇게 친팬택이라고 주장하시는 전문가집단투표)의 불공정성에 대해서 불만과 짜증을 토로한 글이 얼마나 많았는데...
1월달 먼슬리게이머는 제 생각에도 그 때 당시에 후보에 왜 올랐는지 영문을 몰랐지만 그 전까지 이윤열선수의 거의 저주에 가까운 위클리못받기, 엠븨피 2등으로 항상 못받기(명경기여서 제일 뛰어난 관심도였음에도 불구하고)는 생각이 안나십니까?
11~1월달에 이윤열선수가 박태민선수와 더불어 승률다승 1,2위하던 시절에 명경기도,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도 많았는데도 불구하고였죠.

친팬택이라..;;
허졉유져^^
05/05/14 22:5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위클리에서 윤열선수 계속 떨어질때마다
얼마나 가슴아파했었는데 ㅠㅠ
그리고 온게임넷과 파이터포럼은 윤열선수와 좀 안 맞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ㅠ

아, 그리고 이병민 선수, 정말 S급으로 거듭난것 같던데요,
초반 송병구 선수의 빠른다크에 빠른 앞마당전략을 쓰는것을 보고,
이병민 선수 힘들겠구나 했는데, 어느새 대단한!! 벌쳐 마인심기 콘트롤로,, 드라군들과 프로브 견제를 하는데,
감탄사 연발했었는데,,ㅠㅠ
물론 다른 선수들의 경기도 멋졌습니다.
누가 mvp 타든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눈시울
05/05/14 23:1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지금도 생각나는 거. 박가 프로토스 셋을 상대로 한 주에 6승 1패를 하고도 결국 위클리도 못 받았죠.
퍽이나 친 팬텍입니다. '~일이 있었더라' 정도의 사연이라면 이윤열 선수 팬분들도 반대 사연을 얼마든지
내놓을 수 있으니 정 파포가 친 팬텍이라고 인정받고 싶으신 분들은 파포 MVP에 관한 통계자료라도 한 번 제시해보시길 바랍니다.

통계 자료가 있어도 그 해석을 놓고 분분할 판에 통계 자료도 없이 ~카더라 정도의 이야기만 나오니 끝이 안 나죠.
카이레스
05/05/15 15:24
수정 아이콘
파포가 친팬텍이라니;;
니얀다
05/05/15 18:5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번번히 위클리 놓친건 생각도 못하시는지...
그당시엔 파포의 전문가 공정성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안하던 분들이 이제와서 파포가 친팬택이라느니....
참 웃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930 이윤열선수를 싫어하던 한사람...(글제목이 이렇다고 해서; 욕하는글은 아닙니다;;) [36] 사탕발림꾼4940 05/05/14 4940 0
12927 스타하던중.. 어이없는 버그발생 ㅡㅡ [10] 크워어억4840 05/05/14 4840 0
12926 오늘 프로게이머들이 꿈에 나타났습니다 [10] 워크초짜6845 05/05/14 6845 0
12925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問錄 [# 19회] [4] Port4793 05/05/14 4793 0
12924 논란이 되고 있는 데일리 MVP... [69] letsbe05699 05/05/14 5699 0
12922 주간 PGR 리뷰 - 2005/05/07 ~ 2005/05/13 [9] 아케미6475 05/05/14 6475 0
12920 빠&까 필요악인가? [14] 정테란4254 05/05/14 4254 0
12919 어이를 잃다. [11] 귀차니스트4950 05/05/14 4950 0
12918 내가 나이가 든다는 것.. [7] Timeless4254 05/05/14 4254 0
12917 최연성 VS 박정석, 나름대로의 경기 분석. [52] 비수5787 05/05/14 5787 0
12916 2005년 5월 13일 금요일... 프로토스들의 일기. [25] 청보랏빛 영혼5755 05/05/13 5755 0
12915 전투력(EVER2005 스타리그 1,2 경기 미리니름) [44] kama7372 05/05/13 7372 0
12913 잊혀진 선수의 소식을 안다는게..... [22] may0545379 05/05/13 5379 0
12912 TheMarine, 이제 남은 1%를 채울 차례입니다 [6] ☆FlyingMarine☆4907 05/05/13 4907 0
12911 안정환선수 중국 가서 봉변 당했군요..이런.. [30] gaverion5545 05/05/13 5545 0
12907 팀플레이의 또 다른 변신을 위해. [28] Milky_way[K]4946 05/05/13 4946 0
12906 오늘의 OSL 관전포인트 [33] 초보랜덤5601 05/05/13 5601 0
12903 그대의 승리가 빛 바래더라도.. [19] Nabi4200 05/05/13 4200 0
12902 이윤열 선수도 좋아하는 홍진호 선수의 팬으로써....... [54] 푸른이슬5815 05/05/13 5815 0
12899 앞으로의 MSL 향방은??? [27] 초보랜덤4754 05/05/13 4754 0
12897 그의 뒷모습..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그의 발자국(정민선수 응원글) [19] ggum3374049 05/05/12 4049 0
12896 좀 때늦은 감은 있지만 고대사건에 대해서... [28] Go2Universe4727 05/05/12 4727 0
12895 이변속출? 예측불허? No! Just MSL [14] 청보랏빛 영혼5331 05/05/12 53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