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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5/13 10:28:09
Name 초보랜덤
Subject 오늘의 OSL 관전포인트
16강 정규리그 마지막주차 경기가 오늘 있습니다.

A조는 8강진출과 아무 상관이 없지만 최고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최연성 vs 박정석
B조는 이겨도 재경기 지면 양대리그 조기탈락하는 박성준 vs 박용욱
C조는 이기면 신예돌풍을 이어가면서 스타덤에 오를수 있는 변형태 vs 손영훈
D조는 G.O&KTF&팬텍 연합군 vs 삼성칸의 대결구도로 가고 있는 이병민 vs 송병구

A조는 8강진출과는 전혀 상관없지만 라인업이나 경기맵이 관심을 안가질래야 안가질수 없는 경기입니다. (루나더파이널) 작년 4강전 머큐리에서의 물량전 뛰어넘는 경기가 터질지....

B조는 박성준선수 작년 질레트배 우승이후 최대 위기에 빠져있습니다. 이겨봐야 재경기 지게되면 양대리그 16강 탈락이라는 최악 슬럼프에 빠지게 됩니다.
물론 박용욱선수가 탈락확정이라고는 하지만 지난주 MSL에서 박태민선수를 잡을때
박태민선수가 토스에게 지는날은 스타계의 대폭동이다란 말도 나오는 그 박태민선수를 2:0으로 완벽하게 잡았을때의 포스를 생각하면 박성준선수도 준비 정말 많이 해야됩니다.
(재경기 갈경우 : 전상욱 김준영 박성준 중 2명진출)

C조는 정말 간명합니다. 이기면 8강갑니다. 그리고 뜹니다.... 변형태 vs 손영훈
신예 돌풍을 일으키면서 두선수가 변은종선수를 떨어뜨렸죠.... 과연 신예돌풍을 누가 계속 이어갈수 있을것인지

D조는 오늘 A조와 더불어 가장 관심이 쏠려있는 경기입니다.
G.O&KTF&팬텍 vs 삼성칸의 대결구도로 확장되버린 이병민 vs 송병구
송병구선수가 오늘 경기를 잡게된다면 C조에서 올라갈 신예한명과 더불어 최고의 신예스타로 급부상하게 됩니다. 만약 이병민선수가 G.O&KTF의 바램대로 재경기로 몰고가게 된다면 (서지훈 송병구 홍진호) 3선수중 1명만 올라가게됩니다.
과연 연합군의 승리냐 삼성의 승리냐....


(예상 : 박정석 박용욱 변형태 송병구)
(바람 : 누가이기건 초대박 물량전 박용욱 손영훈 이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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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Slammer
05/05/13 10:35
수정 아이콘
손영훈선수.. 오늘 이기면 8강입니다.
꼭 이겨주시기 바라구요.
이병민선수도 반드시 3승 거두시고...
박정석선수.. 엄청난 물량 한번 보고 싶구요!!.. 반드시 승리도 하시길~~
박성준선수... 투신의 양대리그 탈락은 말도 안되는 일이겠죠??
오늘 반드시 승리해서 재경기 끝에 진출하길 바랍니다!!
05/05/13 10:36
수정 아이콘
이겨바야->이겨봐야
오늘 경기 모두 플토가 나오는군요. 플토데이 기대합니다.후훗^^
그린웨이브
05/05/13 10:46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용욱, 변형태, 송병구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05/05/13 10:51
수정 아이콘
A조는 최연성 선수가 이중계약파동의 징계 이후 첫 경기라는 점에서 관심이 가네요.... 여파가 있을지. 오늘 경기에서 흔들림없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양대개인리그 공히 석권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로리그 신경을 크게 안쓸테니까요...
My name is J
05/05/13 10:55
수정 아이콘
4경기가 가장 눈이 갑니다.
거물테란이 될것이냐 아니면 프로토스의 신성이 되느냐...으하하하
여자예비역
05/05/13 11:00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 제발. 이겨주시길..
Milky_way[K]
05/05/13 11:15
수정 아이콘
전 역시 1경기가 기대되네요^^ 맵도 루나! 최고의 물량전을 기대합니다!
나야돌돌이
05/05/13 11:23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용욱 선수의 승리를 위하여~~~
이재석
05/05/13 11:3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 안 나온다는 점으로 최연성 선수가 개인전에만 주력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동료들 다 프로리그 연습한다고 모여서 하는데 혼자만 개인전 연습하겠다고 동떨어져 있지는 않을 꺼 같고 연습이라도 같이 해줄것 같네요... 물론 좀 열정은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참가를 못 하는 대회이니까요..
sweethoney
05/05/13 11:48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멋진 물량전과 함께, 박정석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리부미
05/05/13 11:50
수정 아이콘
안심하고 싶다......ㅠㅠ
05/05/13 12:02
수정 아이콘
으음, D조, 고민이군요. 홍진호 선수를 생각하면 재경기!를 외치고 싶지만 대박신인의 탄생을 기대하고자 싶은 마음에 기울어진 맵 전적을 좀 잡아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으으음~ 그나저나 이병민 선수는 아마 데뷔 이래 최대의 응원을 받지 않을까 싶군요(점점 변은종 선수처럼 관심이 필요해지는 시기가......) A조는 일단 대각선 기본으로 깔고~
05/05/13 12:11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미안해요......;;
이병민선수 이깁시다~~~!
간만에 생방으로 보는 스타리그 아으~~~~기대됩니닷
^그대만을^
05/05/13 12:11
수정 아이콘
쌩뚱맞은 소리지만 OSL .......
스타리그죠..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아니라..
05/05/13 12:42
수정 아이콘
순수 경기로만 따지면 1경기 최연성 vs 박정석 선수의 경기가 기대 되야합니다만, A조는 8강이 결정되기도 했고.. 저는 서지훈선수와 홍진호선수의 운명을 쥐고 있는 이병민선수의 경기쪽에 조금 더 관심이 가네요. 과연 이병민선수는 이미 8강이 확정된 상황에서 더욱이 현재까지 알려진바에 의하면 맵도 플토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데, 지훈선수와 진호선수의 팬들의 바램을 이루어줄수 있을지.. 뭐 이런 식으로 이병민선수에게 관심이 쏠리는 것도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도 하고 있고요..-_-;
이재석
05/05/13 12:48
수정 아이콘
이건 약간 딴 얘기지만 이병민 선수와 변은종 선수는 좀 무관심의 대명사처럼 얘기되고 있네요 ㅡㅡ;;;
회색의 겐달프
05/05/13 12:57
수정 아이콘
실력에 비해, 화제나 존재감이 조금 떨어지는 편인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카이레스
05/05/13 13:36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꼭 이기세요~!
malicious
05/05/13 13:52
수정 아이콘
본문중 '안가질래야' -> '안 가지려야', '바램' -> '바람' .........
죄송합니다.... 직업상 이런게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05/05/13 14:13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양대리그 석권은 무리라고 보구요. 그정도 포스를 보여주지는 않는거 같아요.. 그래도 온겜넷이나 엠비씨 둘중 하나는 높은 성적 내지 않을까 예상..
하늘 한번 보기
05/05/13 14:44
수정 아이콘
박정석/박용욱/손영훈/이병민
응원입니다^^
내일은태양
05/05/13 15:00
수정 아이콘
전 위의님과 동일. 박정석//박용욱//손영훈//이병민 선수 화이팅!!
이번 스타리그는 완전소중한 이병민선수에게~~
boooooxer
05/05/13 15:12
수정 아이콘
영웅의 재림을 바랍니다...요번리그는 무조건 영웅에게 올인!!!!
바람의저그
05/05/13 15:33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복수하셔야죠. 최연성 선수도 슬럼프극복이라고 소리치셔야죠. 두선수 제대로 한번 붙어봅시다 ^^
05/05/13 16: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상황이 조금 속상하군요..
홍진호/서지훈..둘다 각 종족 최강이라는 소리를 들을정도의 플레이어들인데.. 이병민 선수의 결과에 모든것을 걸어야한다는것... 아쉽습니다..
박서야힘내라
05/05/13 16:23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제발 포스를 보여주시길
05/05/13 16:37
수정 아이콘
아~ 빨리 했으면.. 기다리는 시간 이 지루하네요^^;
RumbleLoo
05/05/13 16:44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와 박정석선수의 대결 기대됩니다.
D조는 이병민선수가 이겨서 남는 3명의 치열한 경기도 보고 싶고..
한빛짱
05/05/13 16:50
수정 아이콘
B조는 김준영선수를 위해서 박용욱선수가 무조건 이기고
D조는 재경기를 위해서 무조건 이병민선수를 응원합니다.
난나무가될꺼
05/05/13 16:57
수정 아이콘
1경기 정말 기대되구요
4경기 또한 정말.. 송병구 선수 굉장히 관심이가는 선수..
MoreThanAir
05/05/13 17:24
수정 아이콘
저도 프로토스데이를 바랍니다~~~
화술얄개정
05/05/13 17:48
수정 아이콘
아..정말 최연성 박정석경기 오늘 하는군요. 정말 기대됩니다!
최선수 팬으로써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매치가 최연성선수랑 박정석선수 매치거든요. 8강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조금은 맥빠질수도 있겠지만, 저번 4강전 못지않은 엄청난 경기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 시간 얼마 안남았네요~
05/05/13 20:52
수정 아이콘
전이제 응원하면 안되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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