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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5/12 23:33:02 |
Name |
청보랏빛 영혼 |
Subject |
이변속출? 예측불허? No! Just M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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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투신 박성준 상대로 신승 거두며 승자조로 안착'
'변은종, 지난 시즌 우승자 박태민 상대로 승리'
'전태규 오랜 공백기 깨고 홍진호에게 레퀴엠에서 승리'
'김민구,마재윤 신인 저그들 서지훈,이윤열 꺽고 승자조 입성'
'프로토스에게 1년에 딱 1번지는 저그 박태민... 프로토스 박용욱에게 2:0패배하며 탈락'
'투신 저그 박성준. 질럿 러쉬에 무너지다.'
'이재훈, 박용욱! 이것이 프로토스의 한이다. 질럿 러쉬로 공동 MVP수상'
'이윤열, 데뷔 이래 첫 서바이버 리그로 강등'
'서지훈 2:1 신승으로 김정민 선수 꺽고 생존 성공'
............................................................. 이변 속출? 예측 불허?.........
No! just MSL ..................................................................
.................................................................take pleasure in lo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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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차 우주배 MSL...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명경기를 매주 양상중이네요.
하지만 저는 결코 이번 MSL에 '예측불허, 이변속출' 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지 않습니다.
이것이 원래 MSL의 모습이니까요.
(그리고 올라온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봐도 누가 이기고 지더라도 이변이라는 표현을 써서는 안될 같습니다.)
과거의 명성, 데이터, 종족 상성... 이런 건... 처음부터 MSL에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번 리그에서 쏟아지고 있는 결과물들 그리고 명경기들...
이 모든 것이 '단지 MSL일 뿐' 입니다.
최고의 선수들과 최상의 중계진, 다양한 맵들로 마련된 6차 우주배 MSL 을
마음껏 보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ps1/... 영어를 쓰긴 썼는데...... 문법에는 영...ㅜ.ㅡ
뭐... 형식적인 글이 아니라 광고글 같은 형식으로 쓴거니까... 의미만 통하면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혹시 더 좋은 단어가 있다면 재빨리 쪽지로 알려주시는 센스를 보여주세요~^^
ps2/ 이윤열 선수... 비록 서바이버리그로 떨어지셨지만
그 머신 같은 실력이 어디 가겠습니까?
잠시 휴식기라고 생각하시고, 다시 데뷔때 마음으로 돌아가셔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김정민 선수도 꼭 부활하세요!)
그리고 생존에 성공하게 된 홍진호, 서지훈 선수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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