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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2 20:11
우와..;; 정말 이번 리그의 특징은 초호화멤버들과 이변의리그군요..
서지훈vs김정민... 서지훈선수의 탈락으로 시작하면서 4대테란까지 차례차례 떨어지는건...;;? 김정민선수의 탈락으로 KTF팀원들이 차례차례 탈락하는건...?? 우주배MSL 진짜 재밌네요
05/05/12 20:11
저기요.......이번 16강 패자조에서 떨어진 선수들은 메이저 결정전으로 올라온 서바이버리그 출신들 선수와 마지막 결전을 통해 잔류를 가리는 건가요?아니면 한시즌은 무조건 서바이버리그에서 출전후 다시 승패 봐서 올라올수 있는건가요?
05/05/12 20:12
으아역시 홍진호선수는 폭풍처럼해야되요~
예전에 이런 모습이 좋아서 홍선수 팬이었는데 최근엔 보기힘들어서 안타까웠는데 오늘경기 정말 좋았습니다!
05/05/12 20:13
...그러고 보니 msl쪽은 부침이 상당히 심하네요..ㅡㅡ 3연속 우승도 하게 해주는 msl이 우승후 바로 서바이버까지.. 이거 온게임넷 따라가나요;; 허긴 이윤열 3연패, 강민우승, 최연성3연패, 박태민우승, 이젠 누가 3연패를 할 차례인가요?-_-;;
근데 게임 전까지는 6연승 중이었습니다. 근데 이윤열 선수하고 홍진호 선수는 특이한게 한 선수가 한번이기믄 연승가도를 달리더라구요. 그래서 2:0으로 이윤열 선수가 이기지 않는 이상 홍진호 선수가 1승만 해도 이길거 같더니 정말 그렇게 됬네요..ㅡㅡ;
05/05/12 20:13
호텔리어//
무조건 서바이버입니다...박태민...박성준..이윤열선수.. 전부다 다음시즌은 서바이버에서 시작합니다... 누가 예상이나했겠습니까?? 저 세명을 동시에 서바이버에서 보게될줄은..ㅡ.ㅡ
05/05/12 20:14
워낙 진출자 면면이 화려해서 어느 정도 예상 했던일들...
그러나 지난 1 2 3 월 우승자들의 탈락은 정말 이변이군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서지훈 vs 김정민.. 둘중 한명은 탈락... 차기 서바이버리그 스폰서 경쟁이 치열하겠네요..
05/05/12 20:14
아 오늘 엠겜 한달 정액 끈었는데 윤열이 땜시....허탈하네요 -_ㅜ
패자전에서 계속 치고 올라가 결승가기를 바랬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이제 다음 리그에서나 보겠네요 설마했는데 이런일이..
05/05/12 20:16
arksickal님//푸핫, 저도 동감~
그나저나 엠겜은 매번 이변이 속출하는군요.. 우승자가 과연 누가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05/05/12 20:16
한게임배 저주죠..덜덜덜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123위 강민,전태규,나도현 챌린지행 당골왕배 MSL123위 박태민,이윤열 서바이버 강등 서지훈선수는 과연....
05/05/12 20:18
제리님//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 MSL, OSL 양쪽다 올라온 이후로..
한번도 안떨어지고 연속 16번 메이저 진출 성공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단한 선수죠. 아마 파포기사에서 '스타리그 역사적으로도 의미를 갖는 승리'라는건 저런 기록을 염두에 둔 것일 것입니다.
05/05/12 20:18
윤열선수 아쉽게 됐죠.....
....... 그래도 음~제가응원하는 선수가 이겨서 기쁘네요~ 윤열선수도 좀...아쉽긴하지만....;;으음... 아 지금 서지훈선수와 김정민선수경기시작하려하네요..
05/05/12 20:21
홍진호선수도 대단하네요 OSL 8강 2패부터 시작해서 프리미어 올스타리그 등 에서 뭔가 잘 안풀리고 이윤열선수의 발군의 플레이가 겹쳐져서 계속 연패만 기록했는데 2년 넘게 MBC게임에서 우승3회 준우승3회 그리고 한번도 마이너로 간적이 없었는데......거의다 이벤트성 대회였지만 아이옵스 8강의 2패 탈락의 충격보다 더 버금가는 충격을 안겨줬네요...
그나마 홍진호선수는 재경기의 희망이 있는데 이윤열선수는 두리그다...초반에...................팬택의 에이스.....그나저나 요즘엔 실력차이가 종이한장차이라 실수한번 잘못하면 떨어질 지경인데 서바이버랑 듀얼에서 살아 남을수 있을려나..........안타깝네요.....요즘 너무 실력들이 다들 좋아서.......그리고 홍진호선수는 내친김에 재경기가 돼서 8강까지 가는 기염을 토해내서 양리그에서 모두 좋은 성적 내시길........
05/05/12 20:23
최연성 선수는 마이너 직행의 길은 사라졌지않나요. 2연패를 한다면 서바이버 결정전으로 가서 지면 내려갈 수 있을겁니다. (확률을 생각안하고 말이죠-_- 개인적으로는 참 희박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모르죠 양박저그와 이윤열선수가 내려가는걸보니-_-)
05/05/12 20:26
최연성 vs 변은종 패자가 홍진호선수랑 붙나요??????????????????????????????????????????????????????????
05/05/12 20:32
왜 이윤열선수는 무난하게 자기 스타일대로 하면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을 어렵게 끌고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홍진호선수와 한두번 붙어본 것도 아니고 거의 성향파악이 다 되어 있는 선수와의 대결인데.. 홍선수가 공격적인 면이 다분한 점이 있는 것을 안다면 방어적으로 하면서 1경기때와 마찬가지로 장기전을 도모했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었습니다. 헌데 왜? 왜? 3경기 .... 그 중요한 경기에서... 생마린 러쉬입니까.... 거리도 먼 거리였고... 홍선수의 특성상 저글링을 다수 활용하는 걸 충분히 알고 있었을텐데요... 아... 정말 무언가 이윤열선수답지 않은 플레이였습니다.. 정말 질거라고 생각은 안했는데 말이죠.... ㅠㅠ
05/05/12 20:37
최연성 선수가 서바이버로 내려가려면 앞으로 여섯번을 져야 합니다.
변은종 - 박용욱 - 그리고 김근백 or 성학승 or 이병민 or 한승엽 중 한 선수에게 말이죠. 그리고 홍진호 선수는 마재윤 선수나 전태규 선수를 상대로 시드 확보를 노리게 되며, 그 경기에서 패하게 될 경우 강민 or 김환중 or 심소명 or 김선기 선수 중 한 선수와 메이져/서바이버 결정전을 해서 올라올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05/05/12 20:39
GrandSlammer//저기요....항상 홍진호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이겼을때 결과론적으로 나오던 애기를 비슷하게 꺼내시는데요 워낙 이윤열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자유분방합니다 상황상황에 맞춰서 하거나 자기가 창조적으로 플레이를 하지 형식에 얽매이지 않습니다.그리고 충분히 전경기를 하면서 선수들간엔 엄청난 심리전이 오가고 또 결과론적으로 레퀴엠에서 그 생머린러쉬가 효과를 봤으면 이윤열 선수의 플레이는 빛을 바랬겠죠.선택에는 책임이 뒤따르죠.당사자가 아닌 이상 그 상황에 대해서 머라하는 건 아니라고 보는데요.마린이 저절로 움직인것이 아니고 이윤열 선수가 직접 움직인 것이였습니다.또 레퀴엠에서 장기전가면 여러모로 힘든것을 알고 레퀴엠 경기에서 극초반부터 테란의 타이밍 러쉬나 압박이 많이 성공해왔기에 시도한것이였겠죠.
정말 이해안가네요 옜날에 마이큐브때도 이윤열 선수가 홍진호선수에게 지자 이상한글 올라오더니 이번에는 홍진호 선수의 스타일을 뻔히 알면서 왜 방어적으로 안했느니.......난감 하네요....홍진호 선수가 엄청난 확장형이나 아니면 엄청나게 빠른테크를 타는것은 감안하지도 않고 무조건 방어적으로 합니까?이윤열선수 답지 않은 플레이라니요.....이윤열 선수 플레이가 원래 상대의 빈틈이 보이면 그것을 놓지 않는 선수 이거든요
05/05/12 20:45
호텔리어//GrandSlammer님은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을 쓴거 같은데요. 이런 얘기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으니까요.
나다!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올라오길 바랍니다. 나다니까 충분히 할 수 있겠죠.
05/05/12 20:52
김성재님....
이윤열 3연패, 강민우승, 최연성3연패, 박태민우승....이 공식대로라면 머씨 형제가 3연패 할 차례군요..... 그럼 이번엔 머리..임요환 선수가....... -_-;; 농담입니다....
05/05/12 20:54
요즘 이윤열 선수의 심리적 분위기를 보여주는 대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레퀴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도 한몫했다고 보구요. 솔직히 레퀴엠에서 저그에세 앞마당을 무난하게 주면 테란이 이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05/05/12 20:55
프리미어, 당골왕, 아이옵스를 석권했던 그들이
서로에게가 아니면 절대로 질 것 같지 않던 그들이.... 2주만에 서바이버로 탈락이라니.....ㅠ.ㅠ
05/05/12 20:58
위에 댓글 보고 생각해보니
아이옵스 우승 이윤열 준우승 박성준 3위 박태민 당골왕 우승 박태민 준우승 이윤열 프리미어 우승 박성준 준우승 박태민 이군요... 셋이서 다해먹었네요 -_-;;
05/05/12 21:09
나다팬은..게임내용이 아쉽다는 말도,
이윤열선수가 최고다 라는 말도 하면 안되나요. 오늘 같은 날까지도 이런 시시콜콜한 것까지 태클당하니 힘빠집니다.
05/05/12 21:20
강등을 감동으로 봤다는..^^;; (서바이버 간게 감동이냐고 되물을뻔 했습니다..)
사실 몹시 놀랍습니다..몹시 아주 몹시 놀라워요.. (그렇다고 홍선수가 내려가면 안놀랍느냐 또, 그건 아니거든요..)
05/05/12 21:35
이윤열선수 운영은 괜찮았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잘못되긴 했지만
정상적인 운영이었습니다. 오히려 홍진호 선수가 발업도 안된 저글링으로 생마린을 잡아주는게 빛나는 플레이 였기에 홍진호 선수가 이긴거죠 사실 이윤열선수 입장에서는 생각하기 힘들었을겁니다. 마린이 진격하면서 잠시후면 파벳이랑 메딕이 추가될 상황인데 그 상황에 발업도 안된 저글링이 붙을거라고는 생각 못한거죠
05/05/13 08:25
홍진호 선수를 응원하면서 보다가 막상 이윤열선수가 지니깐 놀랍더군요.. 정말 다음 서바이버 대박.. 이번 MSL도 대박이네요
05/05/13 16:54
루나 에서 김정민선수 아~~~!!
중앙에서의 쌈싸먹기 아쉬웠습니다. 천추의 한 으로 남지 않길 바랍니다. 제대로만 동시에 위 아래에서 덮쳤다면 서지훈 선수의 드랍쉽병력이 합류되었더라도 한방에 괴멸시켜버릴수 있었을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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