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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7 03:13
-0-;; 저그가 마니 암울한것보다 토쓰가 더 암울해보입니다.. 최근 세경기만 들먹이지말고 말이죠... 토쓰 저그전은 솔직히 쩝... 쩝... 입니다-_-;; 진출하는 선수들도 진짜 쩝 소리날때가 많죠..
05/05/07 03:26
사실 저도 저그 유저인데요...저그 플토 저그 테란전을 많이 겪습니다.
저그 테란의 체감 밸런스가 저그가 암울해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어느정도 수준에 다다르니까 고수 테란 상대 말고는 테란전에 자신감이 붙더군요. 물론 고수 테란들은 고수 플토와 마찬가지 입니다. 고수 플토들 또한 고수 테란과 같이 상대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어쨌든, 여기서 주목할 점은 고수 테란보다는, 고수 플토가 그나마 상대하기 편하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두번째로 주목할 점은, 프로게이머들은 모두 초고수들이라는 점이죠. 제가 고수 테란보다 고수 플토를 상대하는 것이 비교적 편하다 라고 말씀드린 것이 바로 이것과 연관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05/05/07 03:43
솔직히 2001년 코카콜라때부터 해서 2003년 정도까지 저그가 좀 테란한테 많이 까여서 그렇지 그 후론 저그가 테란도 많이 잡고 저그 분위기죠...확실히.;;;그리고 승률상으론 토스가 저그 상대로 앞서지만 그래도
저그가 암울한건 맞는것 같구요..토스랑 테란은 서로 비슷하면서 토스가 미세하게 조금 앞서가는것 같습니다.근데 뭐 이정도면 완벽하지 않나요? 그리고 MSL에서는 왠지 테란이 많이 앞서갈것 같네요..머씨들..때문에
05/05/07 06:59
ZvsP는 확실히 토스가 불리하긴 불리하죠 -_-;;; 마이큐브 배 부터 패러독스라는 맵에 힘입어, 박용욱, 강민, 전태규, 박정석 선수가 꽤 선전을 해줘서 그런거구요..(특히 강민..) S급 선수들이 아닌 다른 선수들의 경기에서는 꽤나 저그가 유리했었습니다..
05/05/07 08:43
또 하나 놀라운 사실
저그와 플토가 5전 3선승제 전적을 보면(하나로통신배 기욤대 강도경선수의 결승전 전적은 온니 플토로 우승한 것이 아니므로 제외) 김동수 3 : 봉준구 0 (2000 프리챌배 결승전) 플토 1승 박정석 3 : 홍진호 2 (2002 스카이배 4강 A조) 플토 2승 박용욱 3 : 박경락 0 (2003 마이큐브배 4강 B조,패러독스에서 박경락 선수 테란선택) 플토 3승 박경락 3 : 박정석 2 (2003 마이큐브배 3,4위전) 플토 3승 1패 강민 3 : 변은종 1 (2003 한게임배 4강 B조) 플토 4승 1패 박성준 3 : 박정석 1 (2004 질레트배 결승전) 플토 4승 2패 박정석 3 : 홍진호 2 (2004 에버배 3,4위전) 플토 5승 2패 플토대 저그에서 단판제와 3전 2선승제에서는 플토가 채이지만 5전 3선승제로 넘어가면 5 : 2로 플토가 앞섭니다.
05/05/07 10:29
저그가 암울한것 같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토스도 암울하다고 생각안하구요... 테란은 당연할테고. 단지 아무것도 못해보고 일방적으로 당하는 경기들이 종족상성에 맞춰서 많이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테저전에서 초반바이오닉이 성큰무시하고 본진난입이라던지, 플토전 저글링만으로 더블넥깨버리는것등등...)
05/05/07 11:21
사람들이 많이 하는 국민 맵 로템에서 선수들이 어떠한 성적을 냈는지 궁금하군요.
재작년 프리미어리그에서 로템에서 종족별 승률이 궁금하군요. 과연 밸런스를 맞추기 위에 만든 맵들로 밸런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하는군요. 국민맵이라 불리우는 로템을 냅두고 말입니다. 맵으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여러 맵들이 나왔지만 정말 암울한 맵들도 나왔죠. 패러덕스 저그가 플토를 거의 못 이긴맵. 기요틴 테란이 플토를 이기기 정말 힘든맵. 머큐리 플토가 저그 이기기 너무 암울한 맵 등 정말 어이없고 욕도 많이 먹은 맵들도 상당수 나왔었죠. 그리고 노스텔지아도 맵 밸런스가 맞는다는 말이 많았지만 제 기억으로는 처음에 일방적으로 가다 나중에 따라잡은게 과연 밸런스가 맞는 맵인지도 의문이군요. 표시되는 숫자로는 밸런스가 맞아 보일수도 있지만 과연 일방으로 가다 다시 일방적으로 따라 잡힌것이 밸런스가 좋은 것일까라는 의문이 드는군요. 시즌 마다 바뀌는 맵으로 밸런스를 맞추다는게 정말 가능한지 의문이군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맵으로 밸런스를 맞추는게 아니라 한 종족을 일방적으로 강하게 했다가 다음 시즌이나 다다음 시즌에 다른 종족을 일방적으로 강하게 만드는 맵이 나오는거 같은... 그래서 승률이 저정도 나오는 것이라 생각함. 플토 스타리거 1명일때도 있었고 최고 많았을때가 5명인가? 테란, 저그가 거의 기본으로 유지했던 수... 플토 저그한테 암울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저그전 승률 60%도 넘는 선수도 없고 저그는 70%넘는 유저가 4명이나 되고 테란도 플토가 테란한테 이기는 승률보다 더 높은 승률을 가진 선수들도 더 많고... 솔직히 만약 맵으로 한 종족을 쥐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맵들이 아니었다면 플토는 벌써 죽어 났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05/05/07 11:39
토스도 이제 특S급 나올때 됐죠. 테란만 있다는게 아닌걸 보여준 박성준 박태민이 나왔듯, 플토도 이제 엄살 그만 떨고 연습이나 열심히 하길..
종족 특성이니 테란만 가능한거니 이런소리 집어 치고..
05/05/07 12:56
잘하는 선수들이 승률이 저정도 안나오면 본선에 못 올라오죠.
이 얘기는 마치 이런 얘기와 같습니다. 플토가 암울하다지만 겜아이 1300 넘는 고수 플토들은 저그도 잘 잡더라. 당연하죠. 그렇게 잘 잡으니까 점수가 1300 넘는 겁니다. 문제는 플토는 1300 넘는 고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죠. 위의 데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선에 올라올 정도의 실력을 갖춘 선수는 당연히 저정도의 승률을 올리게 됩니다. 근데 문제는 왜 플토는 본선에 올라오는 숫자가 턱없이 적은가 하는 것이죠.
05/05/07 13:40
프로토스 분들이 저그vs플토전을 저그가 유리하고 토스가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저그유저들도 저그vs테란전에서 테란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적으로 프로토스는 불리해 저그는 왜이리 쎈거야 라고 생각 하지 말아 주셧으면 합니다.
05/05/07 13:42
해보시면 알겠지만 저그는 경력도 오래되어야 하고(제 주관적인 생각일란가 모르겠지만) 스트레스도 심합니다. 프로토스가 벌쳐 난입 저글링 난입 시킨 것 정도루요.(더 심할 수도 있다는게 제 생각) 게임 내내 상대편을 휘어 잡고 이리치고 저리치고 센터 잡고 있어도 한방에 밀리기도 하죠. 저그는 한번 실수 하면(요즘들어 양박저그가 실수 해도 잘 이기긴 하지만) 밀리게 되 있습니다.
05/05/07 15:57
프로토스 테란 저그 중에 제일 심하게 발려온 것은 프로토스가 맞다고 생각하는데요.1.08 이전에는 저그에게 그 이후에는 양 종족에게 무참히 져왔습니다.가림토를 필두로 프로토스 진영의 선수들이 정말 선방했기에 스타 밸런스가 그래도 잘 맞는다는 이야기 나온다고 생각하는데요.
05/05/08 21:11
"종합승률을 보더라도 프로토스가 가장 높은 반면 저그는 승률이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이 부분에 오타가 있네요. 이미 페이지가 넘어간 상태라 안고치셔도 되겠지만 그래도^^;
05/06/04 16:18
EX_silnetkiller님 말은 좀 이상한듯.. 원래 플토는 테란,저그 다 밀리는데 가림토가 너무 천재라서 그래도 밸런스 맞췄다 이 말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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