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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5 21:01
박태민선수가 떨어질꺼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박태민선수 팬인 저로써는 매우 충격이네요 -_-; 박태민선수가 좀 배짱부린것도 있었고,박용욱선수의 전략도 좋았고...특히 제일 잘나가는 박태민 박성준 두선수가 떨어질 거라고는 전혀 ㅡ,.ㅡ;;
05/05/05 21:02
임요환, 전태규, 마재윤 이 3명의 선수를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엠겜 메이저리그에서 각 종족을 대표할 선수가 될 듯 합니다.
05/05/05 21:04
오늘 사건이 정말 대단하긴 대단한가 봅니다^^
요즘 pgr에 이렇게 경기에 관한 글이 우후죽순으로 올라온적이 있었는지.. 더불어 엠겜에 더 많은 관심이 가길 바랍니다^^;
05/05/05 21:04
박태민 선수의 탈락으로...kpga시절 부터 임요환, 이윤열, 이윤열, 이윤열, 강민, 최연성, 최연성, 최연성, 박태민, 이 징크스가 이어지면
이번 대회 우승자는 3연속 우승을 할지도 모른 다는 생각이 드네요^^;;
05/05/05 21:06
양박저그도 2:0으로 졌는데 전태규 선수도 마재윤 선수랑 해볼만 하죠..
이제 하드코어가 대세가 되는 거 아닌감.. 질럿2+프로브= 저글링 14마리.
05/05/05 21:09
전태규선수 팬들에게는 죄송한 예기지만 마재윤선수에게 영패만 안당하면 다행일꺼 같단 생각이 듭니다. 최근 마재윤선수의 기세가 약간 오바를 섞으면 박성준 박태민선수의 기세 능가합니다.
이윤열선수를 그렇게 완벽하고 이윤열선수 입장에서는 처참하게 눌러버린 기세를 도저히 무시하지 못하겠습니다.
05/05/05 21:12
그런데 이 법칙에 의하면 이번에 우승하는 선수는 테란
(3번 우승하는건 제4의 종족다!!라고 하신다면...ㅡㅡ) 그것도 지금부터 시작해서 세번 우승 그리고 중간에 한번씩 끼는 우승자는 순서대로라면 테란 아니면 저그가 됩니다.. 고로 상황에 따라선 이번 대회부터 시작해서 네번째 대회까지 줄창 테란만 우승할 수도 있다는 소리인데...(덜덜덜) 과연 어떨런지..(테란만 네번은 사절~. 으아~.)
05/05/05 21:18
그런데 생각해보면 박태민선수는 '1년에 플토한테 한두번지는 저그'인데
오늘 두번졌으니 1년치 프로토스가 할당받은 대 박태민전 승리는 오늘로 끝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덜덜덜..ㅡㅡ)
05/05/05 21:20
레퀴엠 ...초창기에는 정말 벨런스파괴맵이다. 뭐 저그가 앞마당하고 섬멀티해서 3가스돌리고 온니뮤탈하면 어떻게 이기냐 이런말 나왔던 맵인데 그런말을 무색하게만드네요. 저는 이제 루나보다는 레퀴엠이 더 재밌습니다 ^^ 아울러 진정한 프토의 해법은 김동수씨의 하드코어??
05/05/05 21:22
전태규 선수도 홍진호 선수 잡을때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었는데요.
이변이 속출하는 MSL에 마재윤 선수도 안심할 수 없는 노릇이죠.
05/05/05 21:28
아.. 아쉽네요. 언제부터 전태규선수가 이런 저평가를 받았는지..
마재윤선수 최근 이윤열선수와의 경기에서 압승을 거둔건 맞습니다. 예전부터 마재윤선수는 대테란전 저그전 잘하기로 이름을 알린 선수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프로토스전은 아직 검증이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그이니 만큼 토스에게 자신이 있는건 당연하겠지만.. 한때 저그를 테란보다 더 잘 때려잡았던게 전태규 선수입니다. 특유의 안전제일 스타일로 저그를 떨게 만들었던 그 선수가 전태규선수 입니다. 물론 최근의 부진등등의 이유로 이런 평가가 내려진것이겠지만. 홍진호선수를 레퀴엠에서 잡았던 그 모습만 보여준다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번 엠에셀 맵은 토스가 저그에게 유리하지 않지만.. 그다지 불리할것도 없습니다. 전 전태규선수에게도 기대를 걸어봅니다.
05/05/05 21:30
흠.. 전태규 선수가 오늘 이 위기설을 일축시키는 2:0 승리를 저에게 가져다 주었으면 좋겠군요.. 저그의 씨를 말려버리겠단 그말과 그때 그 포쓰를 다시한번 보여주세요..
05/05/05 21:31
초보랜덤// 글쎄요. 아니 누구 오늘 박태민 박성준선수가 그것도 토스에게 2:0 셧아웃 당할거라고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게임은 해봐야 압니다. 오늘 본것만 봐도 그렇지 않습니까
05/05/05 21:32
그건 그렇고 승자조임에도 불구하고 관심못받는 실버벨선수 음 -_-;;
어떻게 생각해보면 각 종족을 대표하는 그분야 최고선수는 테란 이병민 저그 변은종 토스 안기효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 -_-;;
05/05/05 21:43
피플스_스터너님이 언급하신 세선수가 이번 우주배에 나란히
입상한다던가 그것도 모자라서 순서대로 1,2,3번 시드까지 받는다면 정말 돗자리 까셔야 합니다.ㅡㅡb
05/05/05 21:43
아 이병민선수하고 변은종선수 안기효선수는... 4강에 들어본 선수입니다.. [안기효선수제외]
그런데 관심율 최저는... 제 생각에 어마어마한 포스가 안느껴져서 그런게 아닐까 하네요... 안보이는 포스가 있는데 그걸 못보는거죠...-_-;
05/05/05 21:53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현선수가 4강진출했을때 욕을 엄청먹었던
적이 있었죠. 벙커링 밖에 할줄 아는게 없냐.. 당시 엄청난 논란이 되기도 했구요.. 덕분에 나도현선수는... 흔한 말로 떳습니다. 반면에 엠겜에서 4강권에 드는 성적을 두번을 내고 온겜넷에서도 4위를 한적이 있는 이병민선수와.. 매 시즌 거의 꼬박꼬박 메이저급대회에 진출하는 변은종선수는.. 참 안됐구나..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이병민 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경기가 아비터 리콜경기니..... 말다했죠
05/05/05 22:05
최연성선수의 레이스 관광... 강민선수의 아비터리콜...
이번리그때는 확실한걸 보여주지 않으면 아무리 안타까워한들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충격을 주는경기에서 지는게 아닌 이기는선수가 된다면 이병민선수는 충분히 조명받을겁니다... 실력대비관심율 이런거 아무리 말해봤자 소용없다고 보네요.
05/05/05 23:43
연성선수 광팬입니다만 이번 시즌 연성선수가 테란 중에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안타깝지만 이중계약 문제로 연성선수는 주춤할 것 같아 보입니다. 온겜이던 엠겜이던 그 심적 부담을 떨치기가 상대선수 이기기 보다 더 힘들것 같습니다. 연성선수 경기가 열리기 전에 공개 인터뷰를 통해서 팬들에게 진정한 사죄의 자리를 마련해 팬들에 대한 죄책감을 조금이라도 떨쳐버리지 못한 상태로 게임에 임한다면 그 장소가 세중이든 메가웹이든 연성선수를 비추는 카메라와 연성선수 팬이던 팬이 아니던 모든 관중들의 시선이 연성선수 본인에게는 따가운 시선으로 느껴질 것 같고 경기에도 제대로 집중할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이유로 개인적으로 연성선수 이번 시즌은 솔직히 좀 힘들어 보입니다. 무기력한 패배를 보지 않으면 다행이랄까? 이런 악조건을 뚫고 우승을 한다면 괴물 중의 왕괴물이겠죠. 강력한 라이벌급 선수들이 대거 탈락했음에도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도 연습이나 제대로 하고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05/05/06 00:52
연성선수는 그 괴물같은 모습을 이번에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번에 우승한다고 쳐도 개인리그에 집중하게 되서 우승하게 되었다 라는 생각을 하면 곤란하겠죠.. 여러가지 곤란한 일에 닥쳐도 그 포스를 보였다고 봐야 될 것입니다.. 하여간 오늘 박용욱 선수 이재훈 선수 승리하는 모습을 보고 스타라는 게임은 정말 아직 끝을 모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연성선수 개인적으로 무지 팬입니다. 앞으로도 정진하고 자중하고 열심히 게임을 하여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5/05/06 01:19
질럿과뮤탈이사랑할때님 부질없는 걱정이라니요.
팬으로서 저런 걱정하는게 부질 없습니까? 당연한거죠? 님이 연성선수팬이라면 그런 걱정 안하시나요? 물론 응원도 하는게 당연하지만...
05/05/06 15:33
임요환 이윤열 이윤열 이윤열 강민 최연성 최연성 최연성 박태민
만약 머씨만 3연속 우승 할 수 있다면... 이 순서대로라면 다음 머씨가 우승한다면 이윤열? (그냥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05/05/06 16:33
내심 연성 선수 4연속 우승을 바랬는데 지난 당골왕은 아쉬웠죠;
이번엔 다시 시동 걸어 좋은결과 있었으면 합니다. 이번 아픔은 반성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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