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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5 16:23
잊기위해 노력한다해도 절대로 잊을수도 없고, 오히려 잊기 싫다는 생각만 간절해질겁니다.
잊는다는 것은...그 애의 이름이 과거로 돌아가버려..생각나려해도 생각이 안날때가 올겁니다.
05/05/05 17:10
술마시는 패배자를 좋게 볼 여자는 없을 거 같습니다.
남자는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할 때 가장 멋있게 보인다고 하더군요.. 재수생에게 주어진 일이라면 당연히... 열심히 하셔서 좋은대학가세요~
05/05/05 18:11
저도 재수하면서 느는건 술밖에 없는듯...
너무 자주 마셔서 돈이 없어서 못 마실 지경..-_-;; 저도 요번달 말쯤에 술 빡시게 마시고 아플예정 ㅎ;; 근데 어디서 재수하세요??
05/05/05 18:53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3년을 넘게 사귄 여자친구와 불안한 미래때문에 버림을 받은 제 친구는 요즘 우울한 노래를 들으면서 마음을 추스리는 (?? 그녀석 주장이 이렇습니다..-_-;;) 중이랍니다. 주로 듣는 노래라는게 버즈의 겁쟁이, 조성모의 미스터 플라워, 못다한 한마디, 테이의 사랑은 하나다, 박상민씨의 썬셋, 박효신씨의 눈의꽃 박정현씨의 달 .. 그리고 쌩뚱맞게도 애니모션을 무한반복하고 있다는 군요;; 그렇게 낭비하실 시간은 없으신거 같으니 빡세게 아프시고 본분에 충실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 지나가다 마주치면 눈 피하지 마시고 씽긋 웃어주세요. 강하게 보이시는게 좋습니다. 술 사건으로 이미지가 많이 다운된거 같으니.. 괜찮다.. 건장하다.. 라는걸 보여주시면 조금은 다운된 이미지가 쇄신될수도 있겠네요;;
05/05/05 20:45
호야v 님// -_-;; 감정이 안 실릴수가 없겠지만.. (좋은 쪽이던 안좋은 쪽이던요;;)
비웃음의 느낌이 강하게 든다면 그런 웃음은 피하시고.. 눈이 마주치게 될 확률을 적을거 같은데.. 혹 마주치게 되면 피하지 마시고 냉담하게 지나가지도 마시고 그냥 씩~ 웃으시라는거죠;; 뭐.. 힘들면 안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웃는 모습이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05/05/06 01:38
송파라... 어디신지요 메가,청솔,대성,그 입시전문 세븐인가 거기도 있을텐데요... 전 송파 12년째 살아서요...
올초에 안좋은일이있엇떤 사람으로서는... 한마디하자면 무섭도록 공부하세요. 진짜 미친듯이요. 단 깔끔하게 하고 다니시면서 입니다. 차인건 걱정 않는다. 난 너없이 더 잘살거다. 라는식으로요. 차라리 그러면 돌아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대로 가면 나만 비참해지고 손해보고 안좋습니다. 부모님 생각하셔서 공부하세요. 재수학원에서 공부잘하는거만큼 존경받는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다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잘난 남자들을 좋아하더군요. 남들에게 존중받고, 자기생활 열심히 하는 사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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