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5/04 15:47:15
Name 정재완
Subject 최연성 선수힘내세요..
제가 최연성선수를 처음알게된건 2003년 오리온팀시절입니다..

임요환선수가 앞으로1년안에 세상을 깜짝놀라게 할만한 프로게이머가 나온다고 말했을

때부터 최연성선수에대해서 관심을 가지게되었고 그리고 저도 고향이 익산이기때문에

더더욱 최연성선수에게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그이후부터는 거의 최연성선수에

경기를한번도 빼놓치않고 다보았습니다..최연성선수 당신은정말 대단했습니다..

실력이 상향평준화된 춘추전국시대와도 같은 시기에 나타난 최연성선수 ....

75%에 이르는 높은승률 이윤열선수이후에는 나오지않을것같았던 mbc게임리그 3연패

4u시절 스폰을 얻기위해서 팀리그우승이 간절히 필요했던 시절 LG IBM팀리그에서 12승

2패라는 경이적인 승률로 팀에 우승을이끌었죠...

최연성선수 지금누구보다도 정말 힘이 드실거라는생각이들어요..하지만 최연성선수뒤에

최연성선수가잘되기를 기원하는 수많은 팬들이있다는걸 기억해줬으면 해요...

그리고 아쉽게도 프로리그1차시즌에 출전할수없게 되었지만 SK-T1에 테란주장 최연성

선수잖아요 개인리그에도 열심히 하시고 프로리그에서도 경기에 출전할수는없지만 테란

주장인만큼 많은연습을 도와줘서 SK-T1이 우승하는데 공헌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약간은 횡설수설한기분이지만 최연성선수에 팬으로써 최연성선수 앞으

로지금보다 더좋은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최연성 파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현준
05/05/04 15:49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 우선 2005 에버배부터 잡고 gogogo~
정테란
05/05/04 16:00
수정 아이콘
지난 일을 빨리 잊고 새출발 합시다.
05/05/04 16:16
수정 아이콘
근데..팀리그보다 다음시즌 개인리그 결장이 ...더 나은? 벌칙일꺼같은데..
가을의전설
05/05/04 16:19
수정 아이콘
Min_Fan// -_-;;
snoopy40
05/05/04 16:25
수정 아이콘
Min_Fan// -_-???
05/05/04 16:27
수정 아이콘
Min_Fan;;; 님은 아마도 강민선수 팬이신듯 ㅡ.,ㅡ;;
FreeWay_Style
05/05/04 16:41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결장이라면 이윤열선수가 얼씨구나 좋아할듯 -0-;;
가슴에묻으며
05/05/04 16:43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우승해서 한을 푸시길 - _-ㅋ
05/05/04 16:46
수정 아이콘
좋은 글입니다. 저 역시 최연성 선수의 우직한 성격과 그 압도적인 플레이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최연성 선수 그동안 열심히 달렸으니 조금 쉬는 기분으로 프로리그는 잠시 쉬세요. 최연성 선수에게는 좋은 동료들이 많으니 최선수 몫까지 열심히 뛰어줄 겁니다.

개인리그 결장이 된다고 해도 이윤열 선수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조지명식에서의 모습만 해도 이윤열 선수 정도라면 반드시 자신이 최강임을 입증하고 싶어할 것이니까요. 최연성 선수가 없는 대회에서 승리하기 보다는 최연성 선수가 있는 대회에서 결과가 어떻듯 최선을 다해 멋진 한판을 보여주는것이 진정으로 이윤열 선수가 바라는 모습일 듯 합니다. 두 머씨 형제(?) 선수, 또 멋진 라이벌 경기 보여주시리라 믿쑵니다!
通하였느냐?
05/05/04 17:0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왜 좋아한다 생각하는지......어이없네~!
박서야힘내라
05/05/04 17:05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우승해서 그동안 잊혀졌던 포스를 되찾으시길...
화술얄개정
05/05/04 17:08
수정 아이콘
최선수 그동안 있었던일 반성하시고 훌훌털어내시고, 팬들께는 예전처럼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십세요. 그게 아마 팬들께 보답하는 길일겁니다. 그럼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고, 힘내세요. 예전포스 꼭 되찾으시구요. 전 누구의 팬도 아니었으나, 최연성선수의 압도적인 포스에 반해 팬이된사람입니다. 팬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라도 꼭 예전포스 찾으시길바랍니다. 힘내세요.!
메딕아빠
05/05/04 17:12
수정 아이콘
그래요...
한발 후퇴했으니...
이제 두발 앞으로 가는 일만 남았네요...
멋진 경기로...팬들의 실망을...기쁨으로 바꿔주시길 빕니다...!

최연성...파이팅...!!
05/05/04 17:14
수정 아이콘
FreeWay_Style // 알지도 못하면서 짜증나게 하지마시죠 당신이 이윤열선수의 마음을 어떻게 압니까?
05/05/04 17:40
수정 아이콘
흔들림 없이 계속 전진하는 겁니다. 최연성 화이팅!
정테란
05/05/04 17:46
수정 아이콘
이런 응원글 가지고 사우시느 분들 참 보기 안좋습니다.
이 글 쓰신 분을 위해서 배려 좀 하시죠.
정테란
05/05/04 17:46
수정 아이콘
이놈의 키보드가 낡아서 자꾸 오타가 나는군요. 천천히 타이핑 해야지...
치터테란J
05/05/04 18:0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힘내세요!!
저또한 최선수의 자리잡고 확장 + 또 확장에 이은 압도적 물량에 반해 골수팬이 되어버렸답니다.
LG-IBM 팀리그 짐레이너스 메모리 대 전태규선수와의 경기에서 압도적 물량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암튼 이번일은 충분히 반성하시고, 아니 반성할거라 믿습니다.
앞으로 조금더 120% 까지 끌어올려서 압도적 물량을 쏟아내세요!
최연성 선수, 힘내세요! 아자아자!!
물탄푹설
05/05/04 18:14
수정 아이콘
역지사지입니다. 정말역지사지! 이윤열선수 일에 최연성선수 혹 임요환선수 집어넣기 최연성선수에 이윤열선수 집어넣기등 왜 이렇게들 하는걸까요
05/05/04 18:36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프로리그에서도 또한, 팀원들에 대한 조언, 함께하는 연습 등등으로, 팀의 전력 상승에 이바지를 해주신다면 팬으로서는 더더욱 기쁘겠지요. ^^

몇몇 눈살이 찌푸려지는 리플이 보이는군요. 이젠 응원글에서조차 분쟁입니까.. 에구.. 글을 올리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글을 올리시길..;
물량투입보고
05/05/04 18:59
수정 아이콘
내가 싫어했다가 좋아진 유일한 프로게이머...(웃을때 인상이 왠지 끌리네요 -,.-)
꿈꾸는scv
05/05/04 20:0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웃을 때 참 좋죠 (빙구웃음이라고 부르던..)
웃는 게 예쁜 사람이 참 좋은 것 같아요
꿈꾸는마린
05/05/04 20:36
수정 아이콘
이로서 개인리그에 올인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만들어졌다고 하면
오버일까요 ?? ^^;;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힘내세요 !!
ban♡op
05/05/04 20:40
수정 아이콘
응원글이 무지 빨리 올라오네요.
알즈마
05/05/05 13:02
수정 아이콘
웃을 때 그 보조개는 정말 이루말할 수 없이 기분 좋게 하죠^ㅁ^ 연성선수 정말 파잇힝! 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759 혼자 생각해본 프로리그(팀리그)의 방식... [3] zephyrus4882 05/05/05 4882 0
12758 리그는 재미가 우선되야 합니다. [42] 치터테란J4505 05/05/05 4505 0
12757 [잡담] 내일은 아플예정이야... [12] 호야v4548 05/05/05 4548 0
12756 피지알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군요... [15] SSeri4417 05/05/05 4417 0
12749 최강을 기대하게 만드는 한중연합팀 World Elite [36] 워크초짜8876 05/05/05 8876 0
12748 오늘은 스포츠데이...... [35] 초보랜덤5231 05/05/05 5231 0
12746 아쉽습니다. 그러나 잘했습니다. 지성&영표 정말 잘했습니다. [37] 초보랜덤5342 05/05/05 5342 0
12745 위쏭빠르크 데레~~~~~~~~~ [103] Ace of Base6923 05/05/05 6923 0
12744 불칸스 포지 [22] 이흥태4614 05/05/05 4614 0
12743 학교 기숙사와 배틀넷,, [12] 꿈꾸는사냥꾼6725 05/05/05 6725 0
12742 한빛스타즈에 관한 짦은 생각. [26] 공공의적4716 05/05/05 4716 0
12741 [고1]미술 수행평가를 찢어가네요 허허.. [109] Shining_No.15293 05/05/04 5293 0
12740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에 대한 고찰(XP추천글) [38] 워크초짜7288 05/05/04 7288 0
12739 pgr분들 악기 다루시는 분 있으세요? [60] 한인수4660 05/05/04 4660 0
12738 [재수정] 긴급졸속실험...문제의 루나 11시지역 앞마당쪽 섬의 드랍 [26] 삭제됨7441 05/05/04 7441 0
12736 루나 - 11시 수정이 필요할듯 보이네요 + 기타 [135] 하수태란8362 05/05/04 8362 0
12735 [잡념]부자연스러웠던 내 양복_하이서울축제를 갔다왔습니다 [15] [NC]...TesTER4367 05/05/04 4367 0
12733 투니스와 Greatest One [27] HUUN4996 05/05/04 4996 0
12731 이제 복귀합니다... [7] 다크고스트3816 05/05/04 3816 0
12730 통합리그 시청자 불편 해소에 관해서... [18] 그린웨이브4263 05/05/04 4263 0
12729 결혼 스트레스 [24] 박수4658 05/05/04 4658 0
12727 최연성 선수힘내세요.. [25] 정재완4477 05/05/04 4477 0
12725 사회는...........변하지 않는다. [11] Darkmental4162 05/05/04 41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