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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30 18:36
게임내내 보면서 울화통이 치미게 만들어주시는 센스 -_-;;
한승엽선수팬은 절대 아니인데도 불구하고 앞마당을 돌리고 가만히 있는 탱크 물량을 보며 '러쉬가면 끝나는데...' 섬멀티를 전혀 체크못하고 늦게 봤음에도 가만히 내버려둘떄 정말 답답하더군요. 하지만 예전 한량테란의 어이없는 포쓰로 역전패는 당하지 않아서 그나마 덜 답답했죠
05/04/30 19:02
악질 윤빠인 저로서도 59분59초 경기보면서...중간에 끄고 갔더랬죠 당연히 한승엽 선수가 이길거라고 생각했던거죠~ 나중에 pgr에 와보니 엄청난 댓글이 저를 기다렸다는....-_-
05/04/30 19:09
전 이윤열선수와의 경기도 경기지만 예전 센게임스타리그에서 최연성 선수와의 경기도 많이 기억에 남네요 그경기도 정말 이길수있었던경기였건만....
05/04/30 19:25
한승엽선수가 한때 토스유저였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이네요.
아무래도 아무리 메카닉이라도 토스보단 손이 많이 가죠, 그렇기에 집중력이 떨어지는것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점차 나아질것이라고 봅니다.
05/04/30 20:14
오늘은 무난하게 잘했죠.
멀티도 꾸준하게 먹어주면서 병력만 바꿔주는 센스. 어차피 먹은 자원이 많으니까 병력을 쏟아부어서라도 나온 병력만 처리하면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니 말이죠.
05/04/30 20:39
한승엽선수의 후반의 압박이라면 역시 최근 서바이버 리그에서의 성학승선수와의 경기가 생각나네요. 허허허. 그때 저 선수 정말 후반이 너무 아쉬운데?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좀 많이 아쉬웠나봅니다.^^;
05/05/01 03:26
오늘 승엽선수는 5경기까지 갈거라고 생각하고 나와서 발키리에서의 토스전은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해설분들이 너무 한승엽선수의 뒷심부족을 강조하셔서 그렇지 초반에 적절하게 막은것도 그렇고 오늘 꽤 잘하신것 같은데요 59분 59초때는 답답해서 가슴을 쳤지만 그래도 대이윤열 선수를 궁지까지 몰고가는 모습을 보고 가능성을 느꼈었죠. 마무리만 잘한다면 정말 큰선수가 되겠다라는 생각.. 대담성, 자신의 판단에 대한 믿음 그리고 후반 집중력만 키운다면 최고의 선수가 될거라 믿습니다
05/05/01 07:11
역전패 정말 많은 선수죠.. 엠비씨게임에서는 엔터더드래곤에서 2번이나 유리했던 승기를 최연성 선수와 이윤열 선수에게 내줬죠...중후반에 공격 선택을 잘 못하시는듯.. 초중반엔 정말 잘하는 선수라는 생각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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