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4/24 21:12:02
Name dive
Subject 내일자 스포츠신문 1면 예상해봅시다~!

오늘 여기저기서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수원구단의 승리도 그렇고
국민적 관심사로 보자면

1. 아인트호벤 우승의 원동력이 된 박지성 선수의 골!!
   알짜배기만을 골라간듯한(다른선수들께 죄송한 표현이지만;) 히딩크 감독의
   선견지명; 스타급센스 박지성 선수!!

2. 국내 축구 최고의 관심사 박주영 선수의 2골!
    청소년대표팀부터 천재골잡이로 주목을 받은 박주영 선수의 프로무대에서의 2골~

3. 부활한 박찬호 선수의 2승!!
   야구를 좋아라하지는 않지만 코리아특급으로 워낙 신문을 많이 장식하고
   중계도 많이 해주어서 박찬호선수만 관심갖고 보고 있었는데
   부활해서 정말 기쁩니다.
   뉴욕양키즈를 상대로 챙긴 시즌 두번째 승리!!

이 사건들이 다른 날에 일어났더라면 스포츠신문들이 아주 좋아했을텐데요..
한꺼번에 왕창 터졌으니 내일 1면을 어떤 기사로 정할지 아주 고민될 것 같아요.
pgr유저분들은 과연 어떤 기사가 1면에 실릴 것 같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두번죽는랜덤
05/04/24 21:13
수정 아이콘
3번에 한표~ 왠지 모르게 스포츠신문들은 야구 우선이라...
나비효과
05/04/24 21:15
수정 아이콘
코리아특급 박찬호!!
레몬빛유혹
05/04/24 21:17
수정 아이콘
다들 메인은 박찬호선수를 실을것같고 그 옆에 작은사진으로 다른선수들사진을 올릴것같네요..
소심한복숭아
05/04/24 21:19
수정 아이콘
음..부산스포츠 신문들은 펠로우의 홈런을 넣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박찬호 선수를 실을듯 싶기도 하구욧
05/04/24 21:21
수정 아이콘
신문마다 다를듯
워크초짜
05/04/24 21:23
수정 아이콘
걍 코리안 데이라고 나올듯
beramode
05/04/24 21:26
수정 아이콘
1면 박찬호 소식 그다음 비중으로 박주영 그리고 에인트호벤의 우승 이야기가 나올듯 합니다.
아시아 최초로 레귤러 멤버로써 팀을 챔스 4강에 올렸는데도 박찬호의 첫승으로 1면을 내주는 것을 보면 이번에도 박찬호가 1면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요새 언론들이 박주영을 굉장히 사랑하죠..ㅡ0ㅡ;; 언론이 하도 띄워주다 보니 호나우도, 앙리 급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더군요....난감했습니다.
가슴쓰림
05/04/24 21:30
수정 아이콘
기사에 3 '박'자가 뜨겠군...
메딕아빠
05/04/24 21:38
수정 아이콘
3번에 올인입니다^^
네이버 VOD ... 거금 1000원을 내고 본 게 아깝지 않을만큼...
오늘 투구...대단했습니다^^
특히...4회...에이로드...지암비...포사다를 연속삼진 잡는 모습...
전성기 때의 그를 보는 듯 하더군요...

올 해 텍사스 총연봉이 5800만달러인가 되는데...
그 중 박찬호 선수의 연봉이...1400만달러라고 하네요...
많이 받는만큼...잘해야죠^^v
05/04/24 21:41
수정 아이콘
박찬호겠죠. 아니면 박-박-박 해서 나오던가요.
lotte_giants
05/04/24 21:46
수정 아이콘
부산은 펠로우선수 연타석 홈런이 먼저 뜨지 싶습니다^^ 오늘 사직구장 완전 뒤집어졌습니다.
05/04/24 21:47
수정 아이콘
서재응형은..(먼산)
피플스_스터너
05/04/24 21:48
수정 아이콘
무조건 박찬호가 1면입니다. 양키즈전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확실합니다. 2번째는 박주영이죠. 사실 네덜란드 리그 우승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었던 것이고 물론 박지성 선수가 골도 넣고 어시스트도 했으나 챔스가 아닌 이상 큰 관심은 못받을 듯... 그래도 전 오늘의 하이라이트를 박지성 선수의 왼발슛에 주고 싶군요. 아니다... 찬호 형님의 포사다 삼진+어퍼컷 세레모니인가... 아... 한국 사람들 왜케 잘하는거야... ㅜㅜ
피플스_스터너
05/04/24 21: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프로야구 첫머리 기사는 이겁니다.

'호랑이, 3일 연속 곰 잡고 어흥~!!!'
MOKA~★
05/04/24 21:58
수정 아이콘
롯데~화이팅~치어리더 보러 올해 또 가야겠군~
웁스가이
05/04/24 22:20
수정 아이콘
박찬호에 한표요~!
사탕발림꾼
05/04/24 22:23
수정 아이콘
그냥 마음같아선 세가지 다 1/3씩 올려놨음 좋겠습니다 ;ㅅ;
05/04/24 22:26
수정 아이콘
... 수원삼성블루윙즈 0-2에서의 3골 몰아치기 역전승은 가망도 없는 듯 OTL.. 어째서 박찬호 대 양키스 승, 박주영 2골, 박지성 골 & 팀 우승 이라는 뉴스가 한꺼번에 터진 것인지....
스포츠 신문들이야 친야구니깐... 박찬호 1승 - 박주영 - 박지성 순일 듯... 스포츠 서울 같은 경우는 박찬호 - 기아 역전승 - 박주영 - 박지성 정도의 비중일 듯 하네요~
SummerSnow
05/04/24 22:27
수정 아이콘
서재응 선수도 잘했는데..(역시 먼산..)
김민규
05/04/24 22:30
수정 아이콘
차두리도 2골이나 넣었는데;;;
신화를 만드는
05/04/24 22:33
수정 아이콘
박찬호에 한표 추가요~
CrystalTrEE
05/04/24 22:33
수정 아이콘
롯데 SK잡고 3위 등급~!!!
걸으는드랍쉽
05/04/24 22:40
수정 아이콘
우선 1번은 아닐듯.. 챔스리그 4강갈때도 메인에 나오지 못함..
예상엔 기아 3연승 가능성 높을듯..
서지훈퍼펙트
05/04/24 22:43
수정 아이콘
1면은 메이저리그 코리안데이로 나오지 않을까요??
메이저리그에선 일단 박찬호선수, 서재응선수의 1승
최희섭선수의 안타.(구대성선수의 실점이 있었긴하지만요.)
명란젓코난
05/04/24 22:43
수정 아이콘
양키즈를 잡은 찬호박 선수가 아닐까 ^^ 슈퍼선데이~
05/04/24 22:44
수정 아이콘
박찬호 2승이 메인기사 그 옆에 다른 기사 쭉있고, 그 밑에 프로리그 기사 있을듯
자일리틀
05/04/24 22:56
수정 아이콘
박찬호 메인기사에 나머지 두 박은 서브로 나온다에 올인
다미아니
05/04/24 23:00
수정 아이콘
박찬호선수 메인에 우측 상단에 박지성선수, 하단에 박주영선수일 것 같네요.
그리고, 기아가 베어스에게 3연승 거둔 것은 분명 이렇게 뜰 확률이 높습니다.
호랑이, 웅담 먹고 회복세!
또는 "거인, 이게 얼마만이냐"
그 밑에 소제목으로 '10년 만에 3위 도약' -0-
yo come on!
05/04/24 23:01
수정 아이콘
음... 박찬호>박주영>박지성 순으로 무게가 실리지 않을까요. 사실 박주영 선수의 2골이나, 박지성 선수의 1골 1어시는 비슷한데.. 언론의 박주영 사랑은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_-a..

그런데 셋다 박씨네요.
악하리
05/04/24 23:06
수정 아이콘
부산은.. 절대 롯데의 승리입니다 ^^
Ace of Base
05/04/24 23:22
수정 아이콘
야구 즐~~~~~~~~~~~- -
진짜 이번 김재박 감독 발언때문에 정나미 뚝 떨어졌음...
찬호행님 좋아라하지만.....박지성이 1면 장식해야!!
군용건빵
05/04/24 23:52
수정 아이콘
대박!! 야구 축구에서 양박 터지다.
Naraboyz
05/04/24 23:56
수정 아이콘
1면 찬호형 2면 재응이형(2면이라기보다.. 살짝쿵-_-;;) 일듯-_-;; 희섭선수도 1안타 2득점 했는데 말이죠.+_+
Cos]StorM[moS
05/04/24 23:57
수정 아이콘
Ace of Base//님.. 야구 즐이랴뇨~~ 김재박 감독의 발언은 갈곳 없는 현대가 어떻게든 서울에 껴들려고 하는 말이였고, 저 위의 높으신분들과 야구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가제는 게편이라고 동의 하는 발언을 하시는것이구요. 일반 팬들은 그렇지 않아요. 상암구장만큼은 못하더라도 서울에 돔구장 하나 생기길 바라죠. 현대가 돔구장 서울에 하나 지어서 서울로 들어 올것이지.. 왜 축구쪽에서는 한국의 유니콘인 상암구장을 가지고 장난인겨~
아무튼 전 찬호 형님에게 한표~
05/04/25 00:04
수정 아이콘
팀리그 통합논의 난항 !!
05/04/25 02:49
수정 아이콘
스포츠조선- 뉴욕코리안데이(서재응첫승, 박찬호2승), 박주영 2골...

일간스포츠- Super Sunday.. 내용 상동.

스포츠투데이- 박주영 2골!

굿데이(안망했네요..) - 양키스잡고 시즌 2승

스포츠서울- 찬호2승, 재응1승 일본 셧아웃!

인터넷 스포츠 신문 머릿기사들입니다.... 아인트호벤 얘기는 전혀...
마음의손잡이
05/04/25 06:40
수정 아이콘
편의점 알바입니다. 받아보니 박주영 2골이 제일 대세인것 같습니다...

본문으로 순위를 따지면 2-3-1 순입니다.
꿈꾸는콥터
05/04/25 09:00
수정 아이콘
스포츠신문들의 1면은 지방마다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특히 야구팀이 있는 지방은 더더욱 그런걸로 알고 있고요..흠..갑자기 지방별로 비교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드는데요..^^
05/04/25 10:28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 스포츠신문을 보니...이야 박주영사랑은 알고 있었지만 대단하군요.. 실로;(박주영선수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Connection Out
05/04/25 10:42
수정 아이콘
내일은 아마도 김승우-김남주 결혼 발표일듯
05/04/25 12:32
수정 아이콘
경북 쪽에서는 삼성 공동 1위가 1면에 있는 스포츠신문도 있었습니다~
박주영 사랑이 이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박찬호 마저도 밀어내다니~
박찬호 선수 ... 왠지 팽당한 느낌입니다......
Connection Out
05/04/25 13:17
수정 아이콘
박찬호-서재응 선수 뉴스는 이미 하루가 지난 일이라 뉴스의 신선도가 떨어졌기 때문이죠...

그나저나 굿데이 안망하고 잘버티는군요. 요즘도 여자 연예인 동영상 터지기만 눈부릅뜨고 기다리고 있겠죠..
화술얄개정
05/04/25 17:50
수정 아이콘
전 축구를 더 좋아하지만, 박찬호가 1면일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스포츠신문은 야구중심이기 때문에..
박찬호-박주영-박지성 요렇지 않을까요?
화술얄개정
05/04/25 18:03
수정 아이콘
아까보니 박주영선수를 1면에 실은데가 있던데..역시 언론의 박주영사랑은 대단하군요~
패스트드론
05/04/25 21:32
수정 아이콘
김승우 - 김남주 결혼이 ..
스포츠신문은 연예신문이기도 하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573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問錄 [# 15회] [3] Port4262 05/04/26 4262 0
12571 제니주노를 봤습니다 [26] 심장마비5735 05/04/26 5735 0
12570 Pgr 인터뷰 연습안하시나요? [21] 라구요4556 05/04/25 4556 0
12568 에인트호벤 vs AC밀란 [38] 낭만토스5728 05/04/25 5728 0
12567 스타 삼국지 <9> - 정수영의 야심 [25] SEIJI7173 05/04/25 7173 0
12565 내 마음의 프로토스 <상> [4] 티티3803 05/04/25 3803 0
12558 여러가지 신드롬들 [34] 이승재6057 05/04/25 6057 0
12557 E-Sports, 기록과 기억의 문화, 그리고 부재함. [8] The Siria4768 05/04/25 4768 0
12555 가장 PGR 스러운 것. [14] 뉴[SuhmT]4072 05/04/25 4072 0
12554 통합리그의 타협안..~ [13] 오렌지나무3811 05/04/25 3811 0
12553 [잡담] 아래아래페이지에 있는 일국의 지도자상에 대해.. [31] 설탕가루인형4111 05/04/25 4111 0
12552 [후기] 스니커즈배 올스타전 사진+후기 입니다^^ [10] Eva0104976 05/04/24 4976 0
12549 [잡담]통합에 대한 저의 소견~ [3] 머신테란 윤얄3747 05/04/24 3747 0
12548 내일자 스포츠신문 1면 예상해봅시다~! [45] dive5899 05/04/24 5899 0
12547 통합리그 숨겨진 진실이 기사로 떴네요, MBC게임 입장도... [26] 치터테란J7482 05/04/24 7482 0
12546 @@ 기왕 이길거면...최연성처럼...이겨라 ...~~ [46] 메딕아빠5435 05/04/24 5435 0
12544 지금 당장 통합리그는 말도 안된다. [13] 당신은구라대3794 05/04/24 3794 0
12543 MBC게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2차 수정) [44] 데스노트4518 05/04/24 4518 0
12541 MBC game 오프닝의 약간의 개선방안. [17] 샌드위치3518 05/04/24 3518 0
12540 우리는 4강에 올랐으나 주목받지 못하였다. - 4위열전 [22] KuTaR조군6047 05/04/24 6047 0
12539 스타 삼국지 <8> - 십상시의 몰락 [11] SEIJI7132 05/04/24 7132 0
12538 아직도 종족을 못고르고 있습니다.. [19] 꿈꾸는사냥꾼4020 05/04/24 4020 0
12537 온게임넷 오프닝 수혜자와 피해자들 [39] SEIJI9119 05/04/24 911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