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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24 20:46:14
Name 메딕아빠
Subject @@ 기왕 이길거면...최연성처럼...이겨라 ...~~

회사 업무차 출장 왔습니다...
6만원짜리...호텔(모텔?)에 들어왔는데...PDP TV 가 있네요...오~~
가지고 있는 PMP 에 게임 동영상 많이 담아왔는데...
PDP TV 랑 연결해서 보니...정말 좋군요~~~^^v
( 근데 PDP 는 PC 로 연결하면 16:9 와이드는 지원이 안되나요 ...? )

최연성 선수의 LG IBM Team League 동영상을 몇 개 봤습니다...
얼마 전 PGR 자게에서 본 최강의 포쓰...에 대한 글이 생각나더군요...
박서의 골수팬이라 자처하는 저이지만...
최강의 포쓰를 보여준 선수를 한 명 꼽으라면...최연성 선수를 꼽고 싶습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박서나 이윤열 선수보다 최연성 선수가 나은 성적을...
남긴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박서나 이윤열 선수가 성적만으로 보면 오히려 최연성 선수보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앞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왜 최연성 선수를 최강의 포스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저를 포함해서...
그렇게 많은 것일까요...?

LG IBM 팀리그...패자조 결승...(?)...
최연성 선수의 포스가 본격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때였던 것 같습니다...
이겨도 그냥 이기는 게 아니었죠...
압도적이라는...말을...해설자의 입에서...경기내내 나오게 했던...그 시절...
최연성 선수의 모습은...말 그대로...절대지지 않는 태양과도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물량은 두말할 것도 없고...
정확한 위치에 정확하게 자리잡던 그의 시즈탱크들...
상대의 어떠한 초반 견제도...다 막아내던...연성표 SCV...의 위력은...
참...대단했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슬램 달성 이후...
누구도 나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없을거라 했었습니다...
하지만...나다와 함께...머씨형제란 이름으로...불리우는 선수가 나타나 버렸죠...
짧은 시간에...(물론 그만큼의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최연성 선수가 이런 위치에까지 오를 수 있었던 건...
그의 경기가 주는 강력한 임팩트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이긴 경기지만...그 느낌이 모두 같은 것은 아니죠...
어떻게 이기느냐...어떤 임팩트를 주면서 이기느냐...는 승리 이후...
팬들의 뇌리 속에 어떤 선수로 기억되느냐에 중요한 잣대가 되는게 아닐까요...?
  해설자도...팬들도...저거 너무 무모한거 아냐...?...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배틀&발키리 조합의 상대를...온리레이스로 압도해 버리는 경기를...보여주는 선수라면...
그런 선수에게서 느껴지는 포스는...아마도 몇 배로 늘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써놓고 보니..좀 이상하군요...
최연성처럼 이겨라...?...그렇게 이기고야...싶지...근데 그게 쉽냐구요...라고...
누군가 말할 것 같은 느낌^^
그나저나...요즘 박태민 선수의 경기를 보면...
최연성 선수와는 다른 또다른 포스가 느껴집니다...
드러나진 않지만...서서히 상대에게...패배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듯한 느낌...
소리없이 강하다...라는 말이 왠지 어울리는...박태민 선수...
T1 의 큰 힘이 될거라 믿습니다...!!

낯선 도시의...낯선 호텔방은...너무 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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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주는아픔
05/04/24 20:53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진짜..잘하는거 같네요(이번 이윤열선수와 발해의꿈에서 역전의 역전을 당하지 않았따면....맵만 저그에게 좋은맵이었따면....우승은 박태민선수가 하지 않았을까..생각됩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4/24 20:55
수정 아이콘
관광이란 단어를 다시금 회자되게 만든이가 바로 최연성 선수죠. '포스' 라는 것은 꼭 성적과 직결되는 것은 아닌 듯 싶습니다. 경기에서 느껴지는 것이 정말 무서웠던 선수...

그에 반해 박태민 선수는 상대적으로 저그라는 종족의 특성상 테란처럼 임팩트가 강한 경기를 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는 다른 방식으로 자신만의 포스를 뽑냈죠. 바로 '운영' ... 경악을 금치못하게 하는 경기운영 하나만으로 지금의 위치에 올라와버린 그도 역시 괴물적인 포스임에는 틀림없을 듯...
손가락바보
05/04/24 21:05
수정 아이콘
정말 최연성 포스의 정점은 MSL3연패도 에버 스타리그 우승도 아닌 LG IBM배 팀리그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머신테란 윤얄
05/04/24 21:07
수정 아이콘
포스란단어...

최연성선수 정말 무서웠습니다..

절대 지지않을것 같은......

그러나..

박성준이라는 플래ㅇㅣ어가 나타나고부턴

스타는 전국 춘추시대죠`
05/04/24 21:14
수정 아이콘
선수마다 천적이잇죠 ..연성선수도 어쩔수없이 ..
근데 성준선수랑 연성선수 전적이 11:9엿는데 ....2승 연성선수가 앞서고잇던데 ..질레트 4강전에서 진게 가장 크게 작용한거같네요 ~
05/04/24 21:15
수정 아이콘
베틀//발키리 조합을 온리 레이스로 잡아버린 김정민선수와의 경기 ..
진짜대박이엿죠 .......이때부터 테테전 양상은 레이스가 되버린 ..
박서가 컨트롤 나다가 퉁퉁탱크와 게릴라엿다면
우브는 포스죠 ....포쓰 !!
피플스_스터너
05/04/24 21:25
수정 아이콘
*. 최연성 vs 박성준
-온겜: 2:4
-엠겜: 4:0
-game tv: 2:0
-itv 랭킹전+신인왕전: 3:5

작년 랭킹전하고 온겜 4강전에서 박성준 선수가 이긴 것이 컸습니다. 특이한 것은 엠겜에선 박선수가 한번도 못이겼다는 점... 역시 엠겜은 최연성 선수의 놀이터... ㅡ,.ㅡ;;
05/04/24 22:38
수정 아이콘
엠겜 저그전 12승0패
정테란
05/04/24 22:5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의 올해 목표는 그냥 우승하는게 아니라 어떤리그라도 한 리그는 전승 우승하는 것 아닐까요?
전무후무한 전승 우승이 가능해 보이는 선수입니다.
GrandSlammer
05/04/25 00:26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대단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지만 아직 이윤열선수나 임요환선수가 이루어 놓은 업적에는 못 미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단기간내에 괴물같은 포스를 발휘한 적이 있긴하나 온게임넷 우승 이후에 급격한 하향세를 보이기도 했고, 박성준선수나 서지훈선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점을 보았을 때 좀 더 두고봐야 할 선수라고 여겨지네요.
그래도 LG IBM팀리그 때의 최연성선수는 정말 덜덜덜이더군요.
나오면 지지않을 것만 같다는 느낌... 그랜드슬래머 시절의 이윤열선수와 온겜 2연패시절의 임요환선수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불꽃남자
05/04/25 00:27
수정 아이콘
워크에서는 2번이나 전승우승이 나왔는데..과연 스타에서는 나올수 있을련지 -_-a;
05/04/25 00:44
수정 아이콘
아이옵스 16강탈락 ....... 골프왕배 8강탈락 ..
연성선수는 우승못하면 슬럼프라는 소리를 들으니 ..
우브 이번 양대리그 석권햇으면 ~~그래
05/04/25 00:45
수정 아이콘
근데 ..이윤열선수의 KPGA3연패와
최연성선수의 엠겜스타리그 3연패 ......
KPGA3연패보단 엠겜스타리그 3연패가 더 값진게 아닐런지 ...제생각..
연성선수의 업적은 나다/박서에 미치지못한다니 ..
솔직히 더햇으면 더햇지 못한거같지는 않아보이는데~
The Drizzle
05/04/25 00:5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정말 전무후무한 그랜드 슬램의 업적을 이룩한 선수이고...
임요환선수는 온게임넷 3연속 결승진출, 2연속 우승등의 역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죠.

최연성 선수는 포쓰는 정말 대단하지만 업적면에서 박서/나다에게 못미치는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실력이 떨어지는건 절대 아니죠. 박서/나다보다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는 않으니까요.
05/04/25 01:33
수정 아이콘
OOv// 하하하... 그렇게 따지면 윤열선수도 우승못한다고 슬럼프 소리 듣는건 마찬가지죠. 그리고 굳이 그렇게 KPGA랑 스타리그 똑같은 3연패의 가치를 따지고 싶으시다면 이윤열 선수는 ITV리그 2연패에 겜티비 우승, 그랜드슬램에다 프리미어 리그 단 1패로 우승했습니다. 참 얼마전엔 온겜도 2번 우승한 선수가 됐네요. 전 그리고 윤열선수 전성기 포스가 연성선수에 비해 떨어질 것은 없다고 보구요. 팬입장에서야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이글은 연성선수 팬의 생각이니 그냥 아무말않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윤열선수 얘기로 꼭 미묘한 문제를 걸고 넘어지시니 이렇게 한마디 합니다.
몰라주는아픔// 엠겜에서는 맵이 저그에게 많이 웃어주지만 않았더라도 윤열선수가 우승했을 것 같습니다.
정테란// 참 정테란님, 밑에 윤열선수 경기 글에 테란의 사기성을 보여줬다란 말씀을 하셔서 안티테란인줄 알았더니 닉네임처럼 테란팬이셨네요. ^^
通하였느냐?
05/04/25 09:08
수정 아이콘
업적이란 측면에서 연성선수는 아직 나다/박서 못따라옵니다!!

팬은 그렇게 생각하기도 하나보네요`!!
05/04/25 09:10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학교다니면서 게임할때 연성선수한테 진것뺴면 오히려 연성선수를 압도하네요 -_-;;
눈시울
05/04/25 12:35
수정 아이콘
과거의 반영이 많이 되어있어서 요즘 스타 시청을 시작하신 분이라면 동의하기 어려우시겠지만,
'포스'가 아닌 '역사, 업적'의 근거라면 pgr랭킹도 답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정테란
05/04/25 14:38
수정 아이콘
이런 저런 작은 대회 성적과 경력까지 포함시키면 연성선수가 부족한 부분이 없을수가 없죠. 하지만 메이저대회의 성적만 놓고 본다면 결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올해가 연성선수가 모든 기록을 뛰어넘는 한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글구 연성선수는 조금만 못해도 슬럼프란 소릴 듣습니다.
스겔에서 본 글이지만 아주 적절한 비교가 있더군요.
최연성이 8강이나 16강에서 탈락하면 슬럼프다 이제 포스가 떨어졌다고 난리치는데 다른 선수는 16강이나 8강에서 머물러 있어도 양대리거라는 것만으로도 대단한거다 혹은다른 선수가 우승하면 캡이다 정말 대단하다라는 식인데 연성선수가 우승하면 그럴줄 알았다 뭐 이런 겁니다.
05/04/25 16:07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원체 잘하는 저그유저라 최연성선수와 호각세를 이루지만, 최근 경기에서도 최연성 선수가 박성준선수를 2:0으로 셧아웃 시켰고, 최연성 선수의 영향을 받은 T1 테란 전상욱선수도 박성준 저그를 이겼듯... 박성준 선수는 그리 위협적이어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윤열 선수가 스코어 차는 무지 벌어졌지만.... 긴장감이 있죠. 물론 요즘 너무 차이가 벌어져서, 그 긴장강도가 떨어지긴 하지만요.
05/04/25 16:47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는 최연성 선수의 영향을 받은게 아니라 임요환선수의 영향을 받은거 같은데요
화술얄개정
05/04/25 17:55
수정 아이콘
정말 최연성선수 LG IBM 팀리그때 포스 대단했죠. 거기에 반해 팬이된거지만서도. 최연성선수 최강포스는 TG삼보배부터 질레트배 4강전 박성준선수에게 질때까지였죠. 그때는 정말 질것같지 않았다는..경기내용도 압도적이고..그때 관광이니 버스기사니 하는 말들도 나왔다죠. 아무튼 다시금 2005년도에도 그때의 포스를 되찾길 바랍니다.^^
화술얄개정
05/04/25 18: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가 최연성선수 팬이지만 연성선수가 테란의 두 기둥인 임요환선수나 이윤열선수의 업적은 아직 못미치는건 사실이죠. 그저 팬으로써 두선수를 넘어설만한 성적을 거두길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한두명 약한선수는 있기 나름인데 한두선수에게 약하다고 해서 더 두고볼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서지훈선수나 박성준선수하고 상대전적이 그렇게 크게 뒤지는것도 아닌데..) 최연성선수가 아직 더 두고봐야할선수인가요. 제생각에는 충분히 검증이 된 선수같다만..^^; 아무튼 최연성선수 경기에서 화끈하게 이겨주세요!
다크아칸의공
05/04/25 18:13
수정 아이콘
더 지켜봐야할 선수는 아닌것 같은데요?이미 역대 최강의 포스,최강 이런 단어들이 어울리는 선수입니다.
회색의 겐달프
05/04/25 22:18
수정 아이콘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 선수는 임요환 선수고
최고의 성적을 낸 선수는 이윤열 선수같고
최근에 최강의 포쓰를 내는 선수는 최연성 선수 같네요.
boooooxer
05/04/25 23:08
수정 아이콘
우브...전적으로 앞서는 있는 박성준이나 고작 1승차이 즉 4:5 스코어인 서지훈선수가 우브의 천적이라 하는 것을 보면.......우브가 강하긴 강한가 봅니다..
boooooxer
05/04/25 23:1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우브팬들 정말 순하신 듯^^;......전적에 앞서거나 거의 비슷한.. 1게임차이에 선수보고 "누구누구는 우브 잘 잡어" 라고 해도 별 반응 안보이는...넘 강한 선수의 팬이라 무덤덤해서 그런가...전 우브팬은 아닌데 저런 식의 글을보면...진짜 저건 아닌데...라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됩니다...그면 이윤열선수나 박서의 천적은 나다 7명 박서 12명정도 있을 겁니다....우브가 강하다는 반증이 분명하죠.....나다의 그랜드슬램때의 포스를 넘어선 듯 듯합니다...다만 나다의 그것이 더 꾸준하죠..아직까지 나다는 언제라도 우승할 수 있는 선수죠 벌써 3 년째....
05/04/26 08:42
수정 아이콘
누가 전적 가지고 그럽니까?^^ 준결승이나 결승같은 중요한곳에서 다 잡혀서 천적이라 하는거죠
05/04/26 08: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우브의 포스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그랜드슬램의 포스에는 못미치죠 -_-;;
정테란
05/04/26 13:29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랜드슬램이 대단하긴 하지만 저는 2년전의 그랜드슬램과
지금의 3연패와 뭐가 더 대단하냐고 하면 지금의 3연패에 점수를 주겠습니다. 지금은 정말 만만한 상대가 없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윤열선수의그랜드슬램 시절은 그 정도는 아니었죠. 틀림없이 게이머간의 레벨이 차이가 많이 나던 시절이었습니다.
정테란
05/04/26 13:30
수정 아이콘
글구 그 시절 10연승과 지금 10연승이 같다고 보시지는 않겠죠.
05/04/26 15:36
수정 아이콘
나중에 또 누군가가 그러겠네요... 최연성선수 3연패 했을때는 게이머간의 레벨차이가 많이 나던 시절이였다라고... 정테란님이 말씀하시는 그 시절이 도대체 어느 시절인지 모르겠네요.. 무슨 근거로 그때는 레벨차이가 많이 나던 시절이였나요?
05/04/26 16:14
수정 아이콘
하하하 그때는 뭐 만만한 상대가 많았습니까?그런식으로 따지면 끝이 없는법이죠^^
05/04/26 16:37
수정 아이콘
정테란// 두고 보려고 했더니 어이가 없네요. 윤열선수 글에는 말도 안되는 악플을 달더니만 부끄럽지도 않으십니까? 제 윗 리플은 그런 정테란님을 조금은 비꼬아서 남긴 것이었는데 완전 본색을 드러내시는군요. 그렇다면 임요환 선수 시절의 포스와 이윤열 선수 시절은 천지차이죠. 꼭 이윤열을 깎아내리려는 사람들 중에 임요환은 테란이 어려웠을때 나왔으니 대단한거고 최연성은 선수들 수준이 높아졌을 때 3연패 했으니 대단하다라고 하는데 웃기는 소리지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속셈이 뻔히 보이는 말들... 참 또 한가지 묻겠습니다. 요즘 연성선수 잘잡는 서지훈, 그리고 잘하고 있는 박정석, 박태민 선수 등등이 어느 시대 선수인가요? 그렇다고 지금 이윤열 선수 성적이 안나오느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 바로 얼마전에 온게임넷 우승까지 한 선수를 말이죠. 훗.
05/04/26 16:53
수정 아이콘
요즘엔 정말.. 최연성의 극강포스, 거기에 최고의테란이라고 불릴수있는 이윤열(나다), 투신 박성준, 운영의황제 박태민, 즐쿰강민 거기에 박서 임요환도 일자주내죠^^ 정말 춘추전국시대입니다 다들 너무 잘해요~
최연성 대 박태민, 이윤열 대 박성준 이런경기들 승부예측 너무 힘들지 않습니까?^^;
치터테란J
05/04/26 17:12
수정 아이콘
저에겐 오로지 최연성 선수뿐!!^^
화술얄개정
05/04/26 17:21
수정 아이콘
다들 생각이 다르겠지요. 어느때가 이랬다 저느때가 저랬다..인간이 다양한만큼 생각들도 다양한겁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하되, 강요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A가 더 어렵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B가 더 어렵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기마련이니 니가 맞니 내가 맞니 가타부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테란
05/04/26 17:41
수정 아이콘
griffin 님 말도 안되는 악플이라뇨?
함 말씀해주세요? 어디다 제가 말도 안되는 악플을 달았는지요...
악플이라는건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아닙니까?
윤열선수 팬이 굉장히 많은 여기서 제가 말도 안되는 악플을 달았다면 아마도 게시판에 무수한 리플들이 저를 공격했을텐데요.
정테란
05/04/26 18:07
수정 아이콘
"이 경기가 테란의 사기성을 지대루 보여준 경기라는군요."
홍진호vs이윤열 경기에 데한 리플로 제가달아 놓은 글보고 그러는거군요.
이건 말그대로 파포와 스겔에서 본 글을 간단히 적은 것입니다.
윤열선수 팬 입장 기분 나빴다면 죄송합니다.
그래서 얼마나 사기성이 있었나 궁금해서 저도 이 경기 보았습니다만 사기라고 까지 말하긴 그렇더군요.
그러나 저도 연성선수 팬이지만 테란이 가끔씩은 사기성이 좀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말도 안되는 악플이라는 말씀 거두셨으면 합니다.
boooooxer
05/04/26 18:52
수정 아이콘
음...다른 건 다 좋은데여 tiger님//...박성준선수도 최연성선수에게 엠비씨갬에서 중요한 고비에 자주 졌는데요????그리고 서지훈선수와의 패자조4강이었나???거기서 진걸로 아는데 그걸가지고 천적이라고 하는건 솔직히 억지죠 ^^;음 그러식으로 따지면 우브를 뺀 나머지 에이급선수중에 천적 5명 아래인 선수 있을까요??전 정말 우브팬보다는 나다팬에 오히려 가까운데...가끔 어떤 분들이 우브의 천적은 줄라이나 젤로스다 라는 걸 보면 좀 그래요,,,게임리포트의 기록의 보더라도 각종족대표5인끼리의 상대전적 유일하게 60%넘는 우브...게다가 우브를 앞서는 전적을 가진 게이머 단!!!!한명 그것도 딱 1게임차ㅡ.ㅡ; 그면 임요황선수와 서지훈.....이윤열선수와 우브,서지훈선수와 이윤열선수는 도대체 무슨관계일까요???토끼와 호랑이의 관계인가요????우브랑 5:5승부를 할수 있는 게이머가 2명이 있는 것이지 우브의 천적이 2명이다 라는건 좀......
정테란
05/04/26 19:07
수정 아이콘
천적 얘기가 나와서 한말씀 더 드리면 아직까지 최연성 선수의 천적이라고 할만한 선수는 없다가 정답이겠죠. 아닌가요?
정테란
05/04/26 19:15
수정 아이콘
역대 포스가 가장 강했던 선수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도 피지알 그리고 스겔, 파포에서도 연성선수를 압도적으로 지목했습니다. 왜일까요?
연성선수가 팬도 윤열선수보다 훨씬 적은데 왜 연성선수가 훨씬 더 앞섰을까요? 그게 바로 정답이겠죠.
boooooxer
05/04/26 19:26
수정 아이콘
정태란님//...전 그래도 포스의 기간이나 기타등등으로 따지면 최고는 나다같습니다.....우브가 잡을수도 있겠지만 아직은.....나다 온겜우승한거 넘 조용히 묻혀버렸죠 ㅡ.ㅡ;나다 진짜 긴 시간동안 우승과 준우승을 밥먹듯이 했습니다..우브가 앞으로 1년반 이상 꾸준히 우승권에 있다면 모를까 아직 최고는 나다같습니다...
정테란
05/04/26 19:41
수정 아이콘
부저님 말씀 동감합니다. 하하!!
아직까지는 윤열선수가 역대최고다는 말은 인정합니다.
윤수현
05/04/27 00:39
수정 아이콘
그다지.....객관적이지 못한것들로 또 싸우실려나?
전혀 객관적이지 못하지만 저의 최강은 박서와 더마린입니다.
가금 설문으로도 나오곤 하던
"너의 생명이 스타 한경기에 달려있다고 할때 대신 출전시킬 선수~~`"
에 바로 떠올리는 두사람이니까요.
그냥 제 생각이 그런데 어쩌겠어요
랭킹이야 점수가 나오지만 포스는 말그대로 무형의 포스인걸요...ㅡ.ㅡ

tiger님// 중요한 곳에서 '다'는 아닌거 같은데요..ㅡ.ㅡ
05/04/28 01:38
수정 아이콘
정테란// 전 님이 테란의 사기성 운운하셔서 테란팬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그 밑에 저 말고도 다른 분들이 반박 리플을 남긴 건 보셨겠지요. 더구나 님이 보지도 않은 경기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논하시다니요. 근데 다른 누구도 아닌 연성선수의 팬이라고 하니 솔직히 그 속셈도 보이고 좀 웃겼던 건 사실입니다. 진짜 이런건 정말 객관적이지 못합니다. 임요환 선수의 기록도 이윤열 선수의 기록도 최연성 선수의 기록도 다 나름대로 의미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팬심에 따라 어디에 조금 더 가중치가 두어지느냐의 차이가 아닐까요? 정테란님이 최연성 선수 포스가 젤 센거같다라고만 했다면 그게 문제가 될 건 없지요. 그건 님의 생각이니까... 전 그렇게 생각안하지만요. 하지만 문제는 최연성의 3연패가 이윤열의 그랜드슬램보다 더 대단하다는 님의 비교에 있었지요.(엄밀히 말하면 3연패+그랜드슬램이지요) 그런건 정말 소모전에 불과합니다. 칭찬할 때는 순수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에 대해서만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남을 깔아뭉갠들 그게 다른 선수팬에게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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