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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4 17:54
조금만 더 정리하고 말투를 다듬으시면 조금더 이해하기 쉬운 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타인에게 자신의 의견을 알리고자 할때는 단지 직설적인 말투보다는 타인의 읽기를 배려한 글이 더 '효율'면에서 낫지 않나 라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번 리그는 이렇게 서로 소모전을 벌이느니 기존 리그로 나가는 것이 더 바람직 하지 않을까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엠게임쪽에 관심이 있는 기자분이나 언론이 있다면 이 사태에 대한 현대차나 엠게임의 입장을 드러 낼 수 있을텐데 아쉽군요.
05/04/24 17:56
통합리그의 단점을 생각을 안하는거 같더군요
통합리그가 된다면 각팀들은 하나의 팀리그에 집중하게 되어서 결국엔 매대회마다 상위 3팀정도는 정해져있는거나 다름없는 상황이 됩니다 그것도 돈많이쓰는 스폰팀이겠죠 그러면 너무 정형화과되고 다른 스폰없거나 비교적 약체팀들은 힘을 못쓰게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별다른 활약을 못보여준다면 스폰을 얻기가 더더욱 힘들어집니다 그러면 점차 스폰있는팀에 흡수되어지겠죠 그러면 프로게임단이 더 적어집니다 그렇게 된다면 리그의 규모는 축소될수밖에 없죠 -_- 원래 단체전의 묘미는 생각치도 못한팀이 강하게 나온다거나 각팀을 대표하는 에이스들의 막판승부같은게 있어야 재미있는데 만약 통합리그로 한다면 머지않아 몇몇팀으로 에이스가 집중되어서 빅매치가 많이 나오질 못합니다 그러면 시청률도 많이떨어지겠죠 선수들이 힘들다고하는건 단순한 팀들의 엄살일뿐입니다 글쓴이 말처럼 스폰있는팀만의 엄살이지요 팀에는 팀원들이 있습니다 소위 S급이라고 말하는선수와 예선도 못뚫는 선수.. 감독의 역할이라면 그 예선도 못뚫는선수를 잘 훈련시켜 개인전뿐만 아니라 팀전에도 활약할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것이죠 만약 팀원들이 힘들다고 통합리그를 주장하는 감독들이 있다면 감독직 그만두라고 말하고싶네요 그 힘듬을 덜어내는것이 감독의 역할이기 때문이죠 제가 보기엔 제대로된감독은 이재균감독과 조규남감독 뿐인거 같습니다 둘다 신예들을 잘키워내서 팀단위리그에 적절히 활용하죠 그게 제대로된 감독들의 모습이라고 생각되는군요
05/04/24 17:58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게시물은 존댓말을 사용하시는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반말투와 전투적인 부분은 수정을 부탁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5/04/24 19:22
E-Sports계의 큰 걱정중의 하나가 SKTelecome이나 KTF같은 거대팀들이 모든선수를 흡수해 버리므로... 되려 전체적 평준화에 장애를 끼쳐 결국 판이 작아져서 팀이 줄어들므로 선수나 보는 팬 입장에서나 좋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제 생각은 조금 다르군요. 어떤 시각으로 보면 지금의 거대팀들이 좋은 선수를 비싼 돈을 주고 데려와 중소팀들은 안그래도 전력이 약한데 더욱 더 약하게 되어서 재미가 없어진다는 의견... 일반적인 순수 아마추어라면 해당되는 말일지도 모릅니다만 여긴 이 업으로 먹고 사는 프로들의 세계입니다. 본인들이 선수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더 나은 선수들과 함께 연습을 해서 실력을 쌓고 그래서 더 많은 부를 얻어 성공하고 싶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지금 하는 공부나 미래에 대한 준비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설명이 되겠습니까. 뭔가 내 노력으로 얻어지게 될지도 모를 이루게 될지도 모를 '이상'에 대한 갈망이 없다면... 과연 발전과 개개인이 노력이 존재하게 될까요 아니면 없어지게 될까요. 각팀이 임요환급 연봉과 스타성이 있는 선수를 정말 한두명씩만 보유하게 되어서 평준화가 된다면 과연 그런 패턴이 한해 두해 반복된다면 재미가 있을까요. 스포츠마케팅이 제대로 성공한 사례하고 할수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로축구를 보면요. 여타 유럽의 리그들도 그렇지만 중하위권 팀들이 우수한 유망주를 육성해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나 첼시같은 팀들에게 팔아먹는 패턴은 되려 빅매치를 만들어 내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중하위권팀들도 그 팀과 경기를 기다리고 선수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빅클럽으로 가려한 욕망으로 경기하고 노력하게 됩니다. 순간적으로 보면 굉장히 돈에 의한 편협한 이질적인 스포츠가 되지만... 반복적이고 장기적인 경향에서 보면 선수와 팀,팬 모두에게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합니다. 지금 E-Sports는 국내에서는 Starcraft를 주축으로 그 시발점으로 정착되어 가고 커지고 있다고들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흥미가 없으면 보지 않습니다. 외면합니다. 정에 호소하고 뭔가에 호소하는 시대는 갔습니다. 올바른 체계의 정착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과감한 마케팅과 자본의 유치... 무엇보다 적절한 사례참고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E-Sports를 '하드웨어'라고 정의한다면 그 기계덩어리 하드웨어에 멋진 혼을 불어넣는 '소프트웨어'는 바로 플레이를 창조해 내는 선수가 될 것입니다. E-Sports를 관리하는 경영자 역시도 선수라는 기술자가 없으면 아무리 자본이 넘쳐나도 소용이 없어 집니다. 가장 먼저 선수를 위한 치밀하고도 주도 면밀한 정책을 요구하고 싶습니다.
05/04/24 19:27
지금 당장 통합하지 않으면 올 8월에서 9월 쯤이면 일주일에 서너번씩 결승전이 치뤄지는 작년 말에서 올 초의 상황이 재연됩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내달 중순 쯤이면 '지겹다. 맨날 스타만 하느냐.' 류의 글들이 자게에 올라오기 시작할 겁니다. 작년 9월 무렵 처럼요. 곧 지리멸렬 해진다는 얘깁니다. e-Sports에서 만큼은 냄비를 버리고, 뚝배기를 씁시다. ^^;
05/04/24 19:55
솔직히 저는 통합 찬성하는 입장이였는데요..동시생중계는 정말 코메디
라고 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솔직히 전파낭비 돈낭비라고 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막말로 스폰서 입장에서는 비용이 거의 두배로 드는데..이런 식이라면 온겜에서 재방송보내주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수요일은 엠겜 토요일은 온겜..이렇게 하던지..아니면 상위4팀 하 위4팀 나눠서 진행하되..상위4위팀과 하위1위팀 리턴매치방식으로 순위 바뀌기를 넣고..상위2팀이 결승가는 걸로 해도 좋을 듯(중국바둑리그 참 조).. 어차피 4라운드까지 진행하니까 온겜 엠겜 서로 번갈아 가면서 하 면 되구여.. 아무튼 중요한 것은 동시생방은 정말 아니라는 겁니다. 그건 정말 스폰서뿐만 아니라 제일 중요한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생각합 니다.
05/04/24 19:57
죄송합니다만... 통합관련 문제를 바꾸고 싶으면 여기 보다는 엠겜이나 온겜, 또는 스폰서 등등 관련 업체쪽에 글을 올리는 것이 낫지 않나요? 여기다 달랑 글 써놓으시고 아무런 댓글도 안달고 뭐하시는겁니까? 게다가 글은 왜이렇게 부담스럽습니까?
제 짧은 생각엔, 여기서 이렇게 흥분하셔봤자 헛심 쓰시는거 아닌가요?
05/04/26 17:30
유료관중조차도 받지못하고있는 e스포츠계가 벌써부터 이런 밥그릇 싸움만 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고 통탄할 노릇입니다.
어쨌든 하루빨리 MBC게임 단독으로 팀리그 출범하는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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