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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3 20:31
레이드 어설트라는 맵이, 전략적인 면이 강조된다고 하지만은. 오히려 전략가라고 불리는 선수들에게는 좀 힘든맵인거 같네요. 오늘 경기는 못봤지만, 강민선수 많이 아쉬웠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초반이니까. 지켜보면서 앞으로 더 잘할거라고 믿어야겠죠?^_^
05/04/23 20:40
저는 더블넥 이후 드라군 리버 체제를 보는 순간 박성준 선수의 뮤탈에 휘둘리다 무참히 끝날 것을 예감했습니다.
물론 강민 선수의 셔틀 리버가 뮤탈 보다 빨리 진출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졌겠지만 박성준 선수 급이라면 뮤탈 타이밍과 컨트롤이 환상이라 드라군 리버 이후 커세어 보강은 한 박자씩 늦어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역시... 박성준 선수의 뮤탈 타이밍은 좋았고 컨트롤 역시 좋았습니다. 게다가 뮤탈이 쌓이는 속도 역시 드라군 + 커세어 보다 빨랐고요. 드라군의 공격 타입이 일반형이었다면... 아니면 캐논이 받쳐줬거나 그 타이밍에 커세어가 나와 있었다면 이야기는 달랐겠죠. 물론 강민 선수 역시 타이밍을 최대한 빨리 가져가기 위해 커세어 이전에 사업 드라군 체제를 선택했지만 그 체제는 빠른 뮤탈 체제엔 근본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죠. 뮤탈의 기동성과 공격 집중력을 드라군의 기동력과 화력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것은 어쩔 수 없으니까요. 아... 프로토스가 언제 저그를 속시원하게 잡을 수 있을까요? -_-;
05/04/23 20:58
강민 선수. 너무 물량에 집중한 나머지 캐논을 아낀감이 있었죠.
저같으면 박성준 선수가 뮤탈 체제를 선택하는걸 보자마자 진출 타이밍을 늦춘다고 해도 바로 미네랄 필드 근처에 캐논 몇개 소환했을텐데... ArcanumToss님 // 패러독스에서 저그와 한겜하시는걸 추천합니다 -_-;;
05/04/23 21:04
개인적으로 강민선수가 준비를 많이 못한듯 보였습니다..
평소에 보였던 치밀한 빌드준비는 어디가고 뭔가 엉성하더군요.. 특히 1경기..
05/04/23 21:08
다른대회 안나와서 스니커즈대회만 준비 했다는 인터뷰를 들은게 저번주 같은데....-_-;;; 종족상성도 그렇고 그냥 무난히 밀린게 아니런지;; 역시 임요환 선수처럼 아스트랄하게 해야하는건가...;;
05/04/23 21:18
사실 캐논 늘려도 3개스 뮤탈쯤 되면 좀 한계가 있습니다... 드래군이 와서 막아야만 막아지죠. 본진과 멀티 두군데를 모두 방어해야 한다면요.
템 체제라면 포톤 사이에 아콘 한마리만 있어도 뮤탈로 공격은 포기입니다만...
05/04/23 21:23
그냥 한마디로 줄라이가 너무 강하더군요. 날라가 못한다기 보다는 저렇게 잘하는 저그를 토스로 어떻게 이겨?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토스로서 넘어서기 너무 힘든벽 같습니다. 극강의 저그들은 말이죠.
05/04/23 21:46
앞마당에 상당한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투스타 올릴 때 '아, 그냥 지겠구나' 싶었습니다.
너무 무리한 운영이었던 것 같네요. 차라리 리버로 전에 박태민 선수를 잡았을때 처럼 리버로 수비하고 투스타 커세어로 승기를 잡아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05/04/23 21:57
전 커세어 리버할줄 알았는데 드래군 리버하더군요..-_-;;
뭐 진건 진거지만 더 아쉬운게 광달록이 날아갔다는겁니다.. 이윤열 선수도 강민 선수가 올라오길 바랬다던데..
05/04/23 22:22
드라군 리버인거 보면서, 커세어를 섞지 않는 드라군 리버는 불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쉽게 됬네요. 뒤늦게 2스타를 올리는......
05/04/23 22:29
앞마당에 피해가 입은 상태에서 드라군 + 리버 + 커세어는 너무 과도한 오버테크였나요?
후 ... 저도 광달록이 날아가서 안타깝다는 ... Liebestraum No.3님 말씀대로 프리미어리그 vs 박태민전처럼 운영했어야 하는건데 ... 초록나무그늘님 // 죄송합니다 (꾸벅) -_-;;
05/04/23 22:34
모두 강민 선수의 탈락에만 아쉬워하는군요^^;; 근데 사실 이미 극강 레벨에서는 테란과 저그(...는 얼마 안됐지만)가 대세로 굳어진 지는 꽤 지났죠. 특히 현재의 박성준과 박태민을 5판 3선승제로 이길 수 있는 프로토스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겠네요.
05/04/23 23:18
강민 선수 예전엔 심시티 잘했던 것 같은데. (로템 리플에서 본 기억인가) 첫 경기 더블넥도 그렇고 어정쩡한 캐논 위치 등...... 홍진호 선수와의 경기를 기대해봐야겠네요.
05/04/23 23:51
스포일러에 주의하고 글을써주셨으면좋겠습니다
직접적이진않지만 누구나 제목을 보면 결과를 알수있는 제목이죠; 그냥 경기결과 알고싶지않으면 커뮤니티를 안들어와야하는 제잘못도 있긴있죠;;
05/04/23 23:58
녹화 방송도 아니고.. 스포일러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기결과 알고 싶지 않으면 커뮤니티 안오는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05/04/24 00:16
pgr에서 녹화방송 아닌 경기결과에 대해서 스포일러 주의할 필요는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제목에서 조금씩 신경써주면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05/04/24 01:05
듀얼1라운드 탈락하셨나요ㅜㅜ???? 스타리그 다시 오르길 얼마나 기대했는데...
시험기간이라 스타리그에 관심을 안가졌을때 가지셨나보죠ㅜㅜ.... 강민선수. 그래도 아직도 여전히 기대입니다^^!!! 힘내세요~
05/04/24 01:28
한동욱최고V님/ 강민선수 듀얼1라운드 경기는 아직 안했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에 하고요.. 오늘 졌다는 얘기는 스니커즈배 올스타 리그에서 박성준선수에게 졌다는 얘기입니다..
05/04/24 03:57
yonghowang// 저번주 박용욱선수 이기고 인터뷰 안보셧나요?, 출전한 메이져대회가 올스타리그뿐이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겟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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