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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2 16:25
지금의 제도는 너무 재미없습니다. 솔직히 별 감흥이 없다고 해야하나? 암튼 경우의 수가 적고 너무 뻔하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으로의 회귀를 바랍니다.
05/04/22 16:56
현재의 8강은 운이라는 요소가 너무 강하게 존재하죠 ㅡㅡ;;
머머전에서 무너진 윤열군도 그렇고.. 콩심록에서 무너진 박성준 선수도 그렇고 ㅡㅡ..
05/04/22 17:05
마음의손잡이// PD가 바껴서 그런것 같습니다.
지금 프로리그를 진행하고있는 위영광피디가 그전에 스타리그를 진행했었죠. 지금은 피디분이 바뀌고 나서 그런것 같습니다 ㅠ,ㅠ 재미 없3
05/04/22 17:08
마음의손잡이// 그렇게 바뀐이유가 기존에는 선수들이 너무 많은 선수들을 상대해야 하기때문에 좀더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즉 16강처럼 같은조에 여러종족이 있으면..각 종족별로 연습해야 하고, 또 맵도 영향이 있고..그래서 한명과 상대케 하면 굳이 다른 종족연습할 필요없이 더 재미있는 경기가 나온다는 의미였던것으로 기억하네요. 쉽게 얘기해서 한명과 싸워야 전략세우기도 연습하기도 쉽고 따라서 더 훌륭한 경기가 나올 가능성이 많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그래야 혹시 모를 죽은 경기가 나오질 않는다고... 한명과 제대로 피터지게 싸워라...이게 지금처럼 바뀐 이유입니다. ^^;
05/04/22 17:12
과거 8강 제도는 재경기의 압박도 있고, 2승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선수나 2패로 탈락을 확정지은 선수가 미리 생기면 팀원이나 친한 선수를 재경기로 보내기 위해서 혹은 더 편한 4강 상대를 만나기 위해서 져줬다는 의혹이 생길 여지가 남아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풀리그방식을 더 선호했었지만, 굳이 토너먼트로 하자면 차라리 하루에 3전 2선승 경기를 두 번 하는 것이 더 나아보이는군요. 토너먼트의 박진감마저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것이 현재의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05/04/22 17:13
저도 예전 방식의 8강에 찬성!
물론 선수들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많아져서 연습하기가 더 버거울테고, 재경기, 재재경기도 나올 수 있는 피말리는 상황 전개(재경기 하면 방송국 편성도 조금 애매) 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위의 예시 모든게 즐겁죠~ 강력하게 건의해서 예전 처럼 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입니다
05/04/22 17:17
지금 8강방식이 운이 많이 따른다라..;;운보단 실력이 더 많이 따르는 방식인것 같은데요?제대로 연습 하고 제대로 붙으니깐..긴장감이야 덜하겠지만 더 잼있는 경기가 나오는것 같던데요?경기가 다양하지 못해서 그렇지..;;참고로 저는 지금 방식이 좋습니다.선수들도 연습하기 좋을테고 ..또 제대로 한판 붙는것도 잼있기도 하고..
05/04/22 17:21
저는 초창기 PKO때 써먹었던 8강4강방식을 도입했으면 좋겠는데요
8강은 2개조로 풀리그, 각조의 1위끼리 승자결승, 2위끼리 패자준결승을 거치는 방법이요 쿨럭님 말씀하신대로 3경기때 오해의 소지가 있는점을 감안한다면 무조건 이기는게 좋은 그때 방법이 괜찮다고 여겨집니다
05/04/22 17:30
저는 현재 방식 반대합니다.
현재방식의 문제점은 4강에 올라가기 너무 쉬워보입니다. 8강에 대한 몰입도도 어느 정도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종전방식의 스타리그에서 4강에 오르려면, 각조의 다른 3명의 선수와 대진해야 했고, 거기다가 경우의 수에 의해서 재경기까지 거쳐서 힘겹게 올라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MSL의 경우만 보더라도, 승자조 결승(4강에 해당) 또는 패자조 준결승에 오르려면 얼마나 힘든과정을 거쳐야 되는지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 토너먼트 방식대로라면, 8강->4강으로 가는 과정이 너무 단순합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봅니다.
05/04/22 17:34
다크아칸의공격력9999//당연히 둘중 실력이 있는 사람이 오르겠죠.
ㅡㅡ;; 그리고 예전의 8강 방식도 제대로 연습하고 붙습니다 ㅡ,.ㅡ 경기의 재미적 요소는 취향차이니 어떤때가 더 좋았다라고 말하기는 무리가 따를것 같고요. 제대로 연습하고 제대로 한판 붙는다는 이야기를 하시는건 좀 ..
05/04/22 18:03
음... 지금같은경우야 대진운이 있기땜에 확실히 운이란 면이 강하게 있긴하죠.. 하지만 8강전도 16간전처럼 풀로 돌려야하나라는 점에선 그것도 잘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선수들도 여러 선수랑 대전하는건 힘들테니까요. 지금 게임이 너무 많죠. 특히 스타리그 8강급에 들 정도의 선수들은요.. 집중이 나름대로 필요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여간 그래도 토너먼트라 해도 한주에 한경기 이건 좀 아니라고 봐요 그냥 하루에 4강진출자가 둘 나오는게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05/04/22 18:08
답변해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온게임넷 브오디만 줄기차게 챙겨봐서 그런지 그런 속내용은 전혀 몰랐습니다. 저는 풀리그를 찬성합니다. 수준낮은 경기가 예상된다면 ares님처럼 하는게 좋구, 경기가 많아서 선수들이 지친다라고 하면.. 그건 어쩔수 없네요. 8강간 선수들이 너무 잘하는것 뿐이지
05/04/22 19:38
온게임넷이 지금의 8강경기 방식으로 바꾼이유는 너무 빨리 4강진출자 2명이 결정될경우 나머지 경기들의 몰입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두명이 2승 두명이 2패가 될경우 바로 4강진출이 결정되는데 나머지 두경기는 확실히 몰입도가 떨어지죠. 그에비해 지금 이 방식은 8강모든경기가 4강진출에 결정이 되기 때문에 지금의 방식으로 바꾼것입니다.
05/04/22 21:53
지금의 8강방식이 나쁘진 않다고 보지만 맘에 안드는건 3전2선승인데 한주에 한경기씩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할꺼면 풀리그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왜 그런지는 알겠지만 저는 이렇게 바뀌어서 몰입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요즘 스타리그 보는게 예전만큼 재밌지 않아서 아쉽네요.
05/04/23 03:31
저도 전적으로 예전의 방식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대진운때문에 4강 가는게 예전보다 쉬워진 것 같은 느낌도 솔직히 들고...특히 마지막 3주차에 가면 하루에 2경기나 1경기만 하는 일도 발생하는데, 그럴때는 정말 싱겁더군요.
예전 방식에서 경기가 많아 선수들이 지치게 되는 문제는 냉정하게 말해서 선수들이 중요도에 따라 결정해야겠죠. 지금도 경기가 없어서 방송에 출연 자주 못하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요...테니스나 골프 선수들만 봐도, 스케쥴 조절 안되면 안나가는 대회도 종종 생기잖아요. 예전 방식에서 너무 빨리 4강 진출자가 결정될 경우 다른 경기들이 싱거워지는 문제는, 프리미어리그처럼 스타리그에도 경기마다 승리한 선수에게 별도로 상금을 주던가, (연승 상금의 경우 프리미어리그와는 달리 없애버리면 스폰서 쪽에도 부담이 그다지 많이 갈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방법을 충분히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의 8강 방식은 너무 재미가 떨어집니다...
05/04/23 04:11
질레트배때 기사는 아마 이렇게 나왔던걸로 기억되네요...
어떠한 스포츠도 8강에서 조별 풀리그로 붙는 스포츠는 없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도 E스포츠도 월드컵처럼 똑같이 16강을 풀리그로 8강을 토너먼트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05/04/23 09:10
예전방식으로 돌아가되 4강 진출자가 일찍 결정되어서 경기가 싱거워지는 경우에는 8강 각조1위에게 4강에서 1,5경기 맵 선출권을 주면 어떨까요? 그럼 경기 막판에 싱거워지고 그런건 없을듯 한데..
05/04/23 10:20
지금 방식으로도 2:0으로 끝나버리면 3주차는 아에 공치는 거 아닙니까..?
몰입도가 떨어질 지언정.. 풀리그의 긴장감이라는 것은.. 장난이 아니죠.. 그리고.. 저는 처음 시청한 네이트배이후로 8강전에 몰입도가 떨어진 경기는 본 기억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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