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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1 15:34
칫님은 Amp에 의존하는 형이 아닌 박태민선수식의 운영 유저시군요 ^^
칫님이 비약적으로 실력이 는것은 프로게이머로 비유하자면 박태민선수가 박성준선수의 컨트롤까지 익혔다는 정도 의 이론입니다 ^^[이론적으로여] 손이 지 멋대로 움직이는데 그 움직임이 하나하나 딱 맞아떨어질때 그럴때 참 게임하는 맛나죠 ^^ 한 10판에서 1판정도 그러는대 그런게임은 이기든 지든 참 후회없는 게임입니다
05/04/21 15:47
모두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 프로가 아닌 이상, 하루에 많아야 한 두시간 정도 게임을 하는 아마추어가 크게 실력이 느는 방법은 apm의 비약적인 발전/방송을 꾸준히 보면서 익히는 최근 경기 흐름/맵을 읽는 능력 정도 인 것 같았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볼때 apm이 갑자기 껑충뛰면서 행동 반경의 시야가 넓어진 것 같았고, 방송을 보면서 비슷하게 나마 얼추 유행이나 빌드를 따라하게 되고, 맵을 또 자주 만들다보니 요충지의 파악이라던가 운영에 있어서 여유로움이 생기더라구요. 뭐.. 그래봤자 전 아직도 공방 중수지만^^;
05/04/21 15:49
모든 게임의 원리 아닌가요
궁극적으로 컨트롤은 몸이 알아서 하고 머리는 전체운영과 흐름을 봐야 하는게 모든 게임에 적용되는 핵심이라고 합니다. 비단 컴퓨터 게임뿐 아니라 보드게임이나 운동도 마찬가지
05/04/21 17:23
아니죠. 기계화 되어가는 겁니다. 머신토스 고고~
게이트 파파팍 찍고 드라군 찢어주고 미네랄 한번씩 찍어주고 프로브 건들여주고~ 넥서스 쉬면 섭섭할까봐 프로브 찍어주고 파일런 예쁘니까 또 만들고~ 잇힝~~
05/04/21 18:35
하하 제로의 영역이라.
운전하다 보면 칫님이 느끼신 영역에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초보 때는 1시간을 운전하든 2시간을 운전하든 계속 집중했는데.. 좀 하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지? 할 때가 있지요.. 정말 위험한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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