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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0 22:20
뭐가 역시 강민이란건지 모르겟습니다 -_-;, 단지 조용호선수하고 만만하기 때문에 하시는건지.., 그럼 4대플토 모두 최연성선수 상대로 전적 죽쑤고있는데 그럼 송병석선수가 최강토스입니까.
05/04/20 22:21
강민선수 실력은 정상급 프로토스선수들에겐 달려도 확실히 매력적인 선수인가 봅니다.
김호철님같은 열성팬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강민선수는 행복할 겁니다.
05/04/20 22:24
플토 유저들이 강민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역대 플토 유저중에서 강민만큼 강력한 포쓰를 풍겼던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겠죠. 엠겜 우승하고 온겜 준우승, 우승 할때는 느낌은 누구하고 붙어도 지지않을것 같았습니다. 이런 느낌을 받은 플토는 강민이 유일했던것 같네요.
05/04/20 22:26
그리고 조용호,이윤열선수만을 빚대어 강민이 최고다라는 건 무슨..-_- 이윤열선수한테 전적이 앞서는 토스도 많고 조용호선수가 저그최고의 플토킬러다라는 말은 옛날말이죠.
05/04/20 22:30
본문글./대플토전 무적극강인 이윤열, 조용호 두 선수 모두에게 한번
팽팽하게 싸워 볼 수 있는 플토선수는 딱 한명뿐입니다. 두명도 아닙니다. 딱 한명.. 4대플토를 포함한 많은 모든 플토선수들 중 딱 한명.. 유일무이한 선수라는 겁니다./ 이글을 보니. 강민선수의 열렬한팬으로서 이런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유일무의한 선수란 말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이윤열선수에게 전적은 뒤지고 있지만 박정석선수도 온겜넷에서는 좋은 활약을보여주셨고 다른토스분들도 이윤열선수에게 크게 스코어 차이가 나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강민선수가 대플토전 극강선수들에게 강하다하시면 최연성선수와의 게임들은 납득할수가 없는부분이 있는듯하네요
05/04/20 22:31
아 정말... 그냥 응원글로 보면 안되나요? 참 별것들을 가지고서 논쟁거리로 만드시는 윗분들의 능력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05/04/20 22:41
SkadI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이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에 대한 단순한 응원글일뿐이죠. 글쓴분이 강민선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거다 라는걸 밝혔을뿐인데 태클거는거보면.. 정말 딴지걸고싶어서 딴지거리찾고 계시는분 같습니다
05/04/20 22:43
강민... 정말 유일한 선수이죠
수많은 사람들에게 박태민,최연성,이윤열,임요환,박정석,박용욱,조용호,홍진호등과 단판제를 한다면 몇번을 하더라도 결국에는 전승을 해낼 선수는? 한다면, 많은 분들이 강민선수를 뽑지 않을까...합니다. 누구에게도 약하다고 생각되지 않으면서 수많은 이들을 자신의 꿈으로 끌어들이는 능력을 가진 선수가 강민말고 또 있을까요... '아닙니다!'생각한다면 위의 경우에 포함되지 않는것일겁니다.
05/04/20 22:44
조용호 선수와의 전적은 그 옛날에(용호 선수가 플토전 본좌이던 시절에- 저는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만..) 쌓인 것들이죠. 그리고 요새 플토전 극강이라는 박태민 선수의 연승도 강민 선수가 끊었었죠. 김호철님이 분명 팬으로써 강민 선수에 대해 과대 평가한 부분이 있지만, 그 정도는 응원글에서 어느 정도 보아 넘겨줄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다른 선수를 깎아내린 것도 아닌데요. 너무 공격적이신거 같네요, 포더호드님.
05/04/20 22:46
당연히 강민 선수 팬이 아니면 절대 공감을 할 수는 없겠죠.. 공감을 못하더라도 응원글로 봐주면 되는데 무조건 글에서 틀린 것 찾기 하듯이 트집을 잡아대는 모습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05/04/20 22:46
음.. 응원글인건 계속 보다보니 알겠는데요...
너무 그.. 강민선수를 신격화했다고나 해야할까요.. 다른 선수들을 좀 많이 낮추면서 강민선수를 너무 높이 평가한.. 솔직히 거부감이 안든다고 할 수는 없네요.. 참고로 저는 박용욱 선수의 팬입니다^^;
05/04/20 22:47
동갑합니다 그냥 응원글로 보셔도 무방하겟는데 대체왜......
그렇케 할일이없으신지....논쟁거리만 찾아다니시는건 아닌지 모르겟습니다. 논쟁거리를찾다 이글정답이네 하셧다면 ...이글은아닙니다..제발..워~워...
05/04/2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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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수들이 잘하져. 또 팬이니까 응원하겠죠. 또 그 선수를 좋아하니까 그 선수가 잘하게 보이는거겠지 ======
05/04/20 22:53
포더호드/이윤열 선수와의 전적 5전이상되는 플토중에서 이윤열 선수
전적상에서 비슷한 선수도 없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조용호 선수가 플토 잘잡는건 프로게이머 해설자 유저분들 모두다 아직까지 인정하고 있습니다.또한 단기간 우승경력으로 봤을땐 강민선수가 최고의 포스를 내뿜은거 공감이 안갑니다.<-이건 약간 주관적이라고 봅니다.근데 응원글인데 그렇게 깍아내리실 필요까지 있나요?
05/04/20 22:54
강민선수를 응원하는건 아주 좋습니다
다른선수들을 폄하하는건 아주 좋지 않습니다 제가 박정석 선수의 팬인데 이 그을 보니 기분이 나빠지네요;; 어디거 폄하 됏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gg감이네요
05/04/20 23:00
그러나 대플토전 무적극강인 이윤열, 조용호 두 선수 모두에게 한번 팽팽하게 싸워 볼 수 있는 플토선수는 딱 한명뿐입니다.
두명도 아닙니다. 딱 한명.. 4대플토를 포함한 많은 모든 플토선수들 중 딱 한명.. 유일무이한 선수라는 겁니다. /그리고 글쓰신분도 이부분은 약간 문제라고 봅니다. 다른 4대플토 팬분들이 보시기엔 안좋아보일듯하네요. 예를들어 박정석 팬분이 최연성과 유일무이 한번 팽팽하게 싸워 볼 수 있는 플토선수는 딱 한명뿐입니다. 두명도 아닙니다. 딱 한명.. 4대플토를 포함한 많은 모든 플토선수들 중 딱 한명.. 유일무이한 선수라는 겁니다. / 이렇게 쓰시면 기분 좋을까요? 조용호 선수와 이윤열 선수와 전적이 비슷한건 사실이지만 내용면으로선 다른 플토 선수들도 팽팽하게 싸운경우 많습니다. 다음에 글 쓰실떄는 다른 팬분들의 입장에서 기분 나쁜 내용이 있을까 한번 다시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05/04/20 23:11
강민선수 팬으로서도 약간은 불편한 응원글이네요; 조금 깊이 생각해 보심이 어떠셨을지;
글보다는 그렇지만 답글들 정말 대단합니다. 포더호드, 김형님의 댓글들은 굉장하군요.
05/04/20 23:13
전 다른 플토 유저가 이윤열 선수랑 붙을땐 걱정이돼지만..
확실히 강민 선수가 할땐 기대가 돼던데 전 플토 유저 팬입니다.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 합니다. 제 경우엔 그렇더군요..
05/04/20 23:24
일단 객관적으로 봤을때 역대 최강 플토 선수는 기욤 선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당대 최강이라는 칭호를 1년이상 유지하고 있었던 유일한 플토였고, 시대를 앞서간다는 느낌을 주는 플토였습니다.
렌덤이라고 플토에 안넣는 사람들도 있지만 플토의 옵드라군 체제를 가장 먼저 선보인 선수였고, 플토로 가장 멋진 경기들을 보여줬기 때문에 플토로 보는 게 맞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응원글을 쓰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다른 선수들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불쾌한 감정을 심어주지 않는 것'입니다. 불쾌한 감정을 유발하면서까지 응원글을 쓴다면 그 글은 소위 말하는 '낚시글'로 분류가 될수 밖에 없겠죠..응원글을 쓰는데 있어서 항상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5/04/20 23:26
응원의 글로서 본다면 좋지만, 응원하는 글에 꼭 다른 선수들을 비교해서 써야했는지요? 솔직히 다른 토스팬분들이 보면 불편한 내용이 꽤 있네요. 응원도 적당해야지 도가 지나치면 해가 됩니다.
05/04/20 23:28
이런걸 고도의 낚시글이라구요? 그런말하기전에 이름으로 검색해보시고 그런말씀들 하시죠. 제가 보니까 김호철님 그렇게 위험한글 올린적도 없어보이는데요.
05/04/20 23:29
그리고 꼭 '분위기'더군요... 한명이 뭐라고 하면 그쪽으로 쏠리고,
한명이 또 반박하면 그쪽으로 쏠리고.. 한명이 물었다 라고 하니까 또 고도의 낚시글 소리나오고 돌겠네요.
05/04/20 23:34
SkadI// 죄송합니다
글쓴분하곤 전혀 상관없고 전 단지 리플에서 서로 싸우고 이런게 별로 보기 안좋았던건데.. 리플은 지우겠습니다
05/04/20 23:38
응원글은 좋지만... 자신에게 유일한 것이지 타인에게 유일한 것은 아니지 않나요?.. 응원을 하는 건 좋은일이지만 상당히 타 선수 팬들로서는 좋게 안봐지는게 당연한게 아니런지?.. 여기는 pgr이지 특정선수 팬클럽은 아니지 않습니까.. 스갤같이 과도한 응원은 까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누구에게 전적이 어떻다 뭐다 이런소리는 안하는게 좋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냥 내 마음속의 최강 무슨 선수 이정도믄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을거 같은데요...
응원글이라고 태클을 하지 말라기 전에 글쓰고 write 버튼을 누를때 한번만 생각했다면 팬들이나 타팬들이나 같이 응원해주는 좋은 글이 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군요.
05/04/20 23:39
강민 선수가 저그전에 강한 편이기는 하지요. 통산 전적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만, 최근으로 올 수록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05/04/20 23:41
강민 광팬인 저로서도 긴장했습니다 .본문 읽는 중간에 리플이 걱정되더군요.. 역시나.... ^^
응원글 쓰실때 논란의 소지가 조금이라도 보인다 싶을땐 살짝 둘러쳐주는 정도의 센스가 아쉽네요. 결론은 강민 짱입니다. ==33 ^^;;;;;
05/04/20 23:45
제가 보기엔 평범한 응원글인 것 같은데 다들 너무 민감하신 듯.. 앞으론 이런글에는 [XX선수 응원글] 이런 말머리를 붙여서 다른 선수 팬분들이 보지 않도록 하는 센스!를 발휘해야 할 것 같네요.
05/04/20 23:46
그나저나 이 글도 아래쪽의 최연성 선수 글과 더불어 주간 리플수 1,2위를 다투는 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 ^^;
05/04/20 23:48
피지알 눈팅 2년하니까 이젠 쓱 한번 훑기만 해도 댓글들 예상이 다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타 팬들이 기분나빠할 만한 내용이 있는건 사실인듯..
05/04/20 23:50
당연히 사람마다 다른데 누가 보기엔 평범한 응원글로 보일 수 있고 누가 보기엔 기분이 상할 수도 있죠. 단지 기분이 상하는 사람이 최대한 적게 응원글을 쓸 수도 있는데 그렇지 못했다는게 아쉬운거죠.
05/04/20 23:51
혹시 홍진호 선수와의 전적은 검색해보셨는지요??
박정석 선수는 홍진호 선수에게 앞서고 있고, 강민선수는 9:1로 지고 있는데요?
05/04/20 23:54
글쓰신분의 논리상의 오류가 불편한 분위기를만들었군요 <대플토전 무적극강인 이윤열, 조용호 두 선수 모두에게 한번 팽팽하게 싸워 볼 수 있는 플토선수는 딱 한명뿐입니다.> 이부분이 문제입니다. 다른 플토선수를 폄하한다는 리플이 달려도 어쩔수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05/04/21 00:04
흠..
딴건 다 좋은데 다른선수랑 비교하는부분때문에 문제같네요 별것도 아닌 단지 응원의 글일 뿐인데 쪼잔하게 그러냐고 따져물으시면 할말은 없지만.. 타 선수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면서 특정선수를 응원하니깐 그 선수들의 팬들이야 불쾌해하는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위의 플토선수중 한명의 팬인데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 소심해뵈도 이해해주시길..
05/04/21 00:04
고질적인 문제 나오죠
어떠한 선수 응원글 나오면 그밑에 나오는 댓글도 뻔한 스토리로 흘러가는것이.. 요즘 인터넷상에 유명하는 태클맨..
05/04/21 00:07
요즘은 스겔에서 토스 최강자가 누구냐로 낚시하면 떡밥이 썩었다라고 해서 아무도 안물던데.. 피지알은 아직 신선한 미끼축에 속하는가 보군요. 낄낄
글이 썩었는데 댓글이 깨끗할리는 없죠.
05/04/21 00:10
음.. 아예 신격화 경향이 없진않았지만 그것보다도 다른 플토 깍아내리고 유일하다는점은 좀 그렇네요.. 어쨋든 응원글로 받아들이면 되는거라고생각..
05/04/21 00:13
솔직히 이 정도는 태클이 들어갈 만 하지 않나요?
'전적이 이러이러 하니깐 객관적으로 최고다' 라고 가는건 무리라고 보는데요. 다른 선수들과의 비교에 있어서 조금의 무리가 있었다고 봅니다. 응원글 치고는 '오바'가 심한 글이죠.
05/04/21 00:15
음..-_-;;;; 공감대 형성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는..^^ 제 기억에도 강민선수가 최고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나 할까,, 저는 원래 그런 선수들이 좋더라고요. 예전의 임요환선수도 그렇고, 강민선수도 그렇고, 저그가 우승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박성준선수도 그렇고,^ㅡ^ 항상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좋더라고요.ㅋ
05/04/21 00:18
응원글을 쓰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다른 선수들과 비교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객관성이 확보되어야 하고 상당한 논쟁도 각오해야 합니다. 상대전적이 논거라는 점이 애매모호한게 이윤열 선수가 서지훈 선수를 12:3으로 압도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이윤열 선수가 서지훈 선수보다 네배정도 앞선다는 실력을 가진다고 말하기 머하고 이윤열 선수가 최연성 선수에게 12:5로 뒤진다고 해서 머씨형제 실력차가 현격하다고 말할 수는 없거든요
05/04/21 00:25
김호철/크루세이더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강민 선수를 응원하는 글은 자유사항 이지만 다른 선수와 비교해 가면서 까지 응원하는 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그리고 김호철님의 예전의 행적이 깨끗하지 못해서 이번 글의 의도도 곡해하게 되는군요.남에게 욕설이 가득찬 쪽지를 보내는 분의 글을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좋게 보이지 않는군요.:/
05/04/21 00:47
호철님은 순수한 마음으로 쓰신 것 같은데 참 마음이 아프네요..
솔직히 저도 강민 선수 팬들과 있을 때는 이런 식으로 얘기 많이 하거든요. 팬심이라는 것이 뭐든 더 확대해석하게 만들고 그러면서 혼자 기뻐하고 그러는 거죠..뭐.. ("2004년 박태민 선수한테 유일하게 이긴 프로토스"라는 것도 즐겨 사용하는 소재 중 하나입니다..;;) 다만 팬카페가 아닌 공개 커뮤니티에 쓰기엔 좀 애정이 과하게 표현된 것 같습니다. 선수들 간의 상성이라는 것도 있으니까요. 이 선수에게는 강하더라도 저 선수에게는 어처구니 없이 약하기도 하니까요. 같은 취지이더라도 표현을 조금만 다르게 했으면 아무 문제 없는 좋은 응원글이 되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낚시글이라느니 미끼가 썪었다느니 하는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하실 수 있다니 참.. 너무들 하십니다. 어쨌거나 강민 선수가 유일무이한 선수라는 점은 절.대.동.감.입니다. 다른 선수들이 각자 나름의 이유로 유일무이한 것처럼 말이죠..^^
05/04/21 01:13
크루세이더님이나 페퍼민트님께서 댓글에서 보듯이
응원글에서의 선수비교는 정말 객관적이고 포괄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선수는 X종족에 극강인데 X종족 B선수는 A선수 잘 잡네 그러니 B가 최고!" 이런식의 논리는 정말 곤란합니다. 선수마다 다 특성이 있고, 천적 관계도 있고 한데 그런 단순한 논리로 응원글을 적으시는 것은.. 본인과 그선수팬은 만족하실지 모르겠지만.. 다른 선수팬에게는 공격으로 받아들여 질수도 있습니다. 누가 최강이냐의 논쟁의 소모성은 다들 아시는바 아닙니까? 응원글 적으실때.. 다른 선수팬분 생각도 했으면 합니다.
05/04/21 01:33
이 글이 오늘이 아니라 다른 날에 올라왔으면 조금더 편하게볼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다른 이들의 패배에서 무엇을 떠올리던 자유로운 것이지만 다른이들의 패배가 누군가를 빛내기 위해서 있는 일은 아닙니다. 응원글로서 부족함이 있거나 개인적인 기준을 들이대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꼭 오늘- 이어야 했을까..하는 아쉬움은 생기네요. 나도현선수의 벙커링이 임요환 선수를 지원사격하는게 아니듯이 이재훈선수의 패배가 강민선수의 활약을 빛내는 소재가 되는것은 안타깝습니다.
05/04/21 01:57
글 잘 봤습니다.
강민선수의 애정도가 느껴지네요. 어느 선수나 아킬레스건 같은것이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꼭 그것을 건들여서까지 강민선수를 응원할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멋진선수인데 말이죠. 전 박정석선수의 팬입니다만, 조용호 선수와의 전적이..아마도..패러독스를 제외하면 1경기 이겼을겁니다. (ㅡ,.ㅡ) 다른 프로토스의 팬분들이 보셨다 해도 분명히 불편한 대목이 있네요. 아픈기억을 들춰내시니 밤이 우울합니다. 그럼..
05/04/21 02:20
강민선수는 홍진호선수에게 약하지만 박정석선수는 강하죠. 조용호선수와의 관계만으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묘미도 물고물리는 먹이사슬(?)과도 같은 관계가 재미있죠. 그리고 언제나 일방적이지도 않고
05/04/21 04:04
최근에 강민선수 성적이 좋으니 앞으로도 쭉 좋으시라는 덕담정도로 생각하고 싶네요.
연승에 연승을 하셔서 진짜 유일무이한 선수가 되세요 강민선수 화이팅
05/04/21 09:39
하하 댓글 재밌네..
어쨌든 저도 강민팬. 플토로서 강민 싫어하는사람 얼마나 될런지.. 솔직히 강민 하면 느껴지는 포스는 있다고 보는데요. 플토로서 그렇게 기대감을 줬던 게이머가 여태까지 얼마나 있었다고... 뭐 요즘 박정석이 기대감을 주기는 하지만 아직까진 강민 최전성기때 만큼은 아닌듯 하군요.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5/04/21 09:52
엠겜 우승하고 온겜 준우승, 우승 할때
누구하고 붙어도 지지않을것 같다는건 공감하기 힘들지만 강민선수는 정말 플토팬으로써 왜 피시방리거가 됐는지 이해가 안갈정도입니다
05/04/21 09:54
강민 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지요.
플토로서 저정도의 포스를 발휘했다는 건 .. 조만간 양대 메이저리거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광달록 너무 기대되요~~^^*
05/04/21 11:11
강민선수는 플토입니다...당연한 소리지만...
역대 그 어떤 플토도 강민선수만큼 장기간 동안 극강의 포쓰를 내뿜은 선수는 없었습니다... 저는 역대 플토 중 강민선수와 박정석선수를 가장 높게 치는데 그 이유는 종족 특성상 바이오 리듬(?)을 탈수 밖에 없는 플토라는 종족으로 강민선수는 극강의 포스를 가장 긴 시간동안 보여줬고, 박정석선수는 꾸준한 성적을 가장 긴시간 동안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특정 선수의 팬이고 좋아하는데는 그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겠지요.. 글쓰신분은 플토는 종족으로 생각도 하지 않을듯한 이윤열, 조용호선수와의 상대전적으로 강민선수를 플토의 유일무이한 선수로 생각하고 좋아하는 것입니다...개인 취향이고 다른 선수를 깐 것도 아닌데 너무들 과민반응 하는게 아닐런지...
05/04/21 11:22
칭찬을 하면 칭찬을 하면 되지, 왜 다른 사람을 낮추고 칭찬을 합니까
저는 SkadI님같은 분이 더 이해 안되네요. 저게 어디 순수한 응원글입니까
05/04/21 14:05
정작 글쓴이는 신경도 안쓰는데 엄한 사람들이 걸려서 이상한 얘기로 서로 싸우는 모습... 스타가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닌데 뭘 그리들 심각하게 사십니까? 스타가 무슨 인생이 걸린 문제도 아니고 그저 즐기기 위한 문화생활일 뿐인데 뭘 그리들 스트레스 받고 싸우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스타는 스타일 뿐, 오바하지 맙시다.
05/04/21 17:37
제가 생각해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네요 ;;
너무 강민 선수만을 치켜세우시는 듯한. 제가 다는 댓글이나 글을 쓰는걸 보시면 저도 지독한 강민 선수 팬인걸 아시는 분도 있을텐데, 썩 유쾌하지는 않군요. Min_Fan님 // 박태민 선수 연승 강민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끊었죠. 그 때도 박태민 선수 포스 대단했는데... 지지직 거리는 화면으로 보면서도 악지르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레퀴엠에서요.
05/04/21 18:56
강민빠의 말같지않은 논리 같네요 유일 무의 허허 스카이 배의 박정석의 포스 또한 상식 적인것은 아니었죠 1회우승1회준우승 피시방리거가 최고의 플토라니 어이가 없네요 머슴대강민전적또한 압도적인건 어떻게 하죠? 여튼 당신은 강태공
05/04/21 19:12
강민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다만 응원글을 쓰실 땐 다른 선수와의 비교나 다른 선수의 팬들을 불쾌하게 하는 내용은 자제하셔야 겟죠.
05/04/22 15:55
강민선수가 대단한 선수인건 사실이죠.. 글쓴분이 다른 선수와의 전적을 통해 나머지 3대플토를 약간 깍아내려서 문제이지.. 그나저나.. 글쓴분의 그런 실수를 까면서, 댓글에서 똑같은 짓을 하는 사람들은 머다냐..
05/04/23 14:53
티티// 임요환선수의 입상경력이 그것만 있나요? 강민선수보단 훨씬 많습니다.
임요환선수가 여기서 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강민선수가 프로토스의 선구자라면 임요환 선수는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의 선구자입니다. 아무리 강민선수가 많이 이끌어 왔다고 해도 임요환 선수만 할까요? 임요환 선수는 최고테란이라기 보다는 이제는 최고의 프로게이머정도입니다.
05/04/23 14:57
끝없이 이어지는군요. 악순환은 여기서 그만 멈췄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본문과는 상대없는 선수는 이제 그만 들먹거리셨으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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