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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6 11:40
확실히 고객서비스는 KT가 낫죠.. 속도나..기타 등등의 서비스는 모르겠으나.. 사후관리는 매우 확실하죠.. 그런데!! 종량제라니!! 잊지않겠다...-┏
05/04/16 12:11
근데 3년계약으로 해약하나 1년계약으로 해약하나 위약금에는 차이가 없을 겁니다. 어차피 장기계약으로 할인해주는 금액을 위약금이라고 내라고 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 한 달 한 달 했을 때의 금액대로 내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 말만 위약금이지 내는 돈은 같습니다. 일단 참고하시길.
05/04/16 12:24
얌체상술 그런곳에만 있는거 아니죠; 전 신세계몰에서 에어컨(180만원)사고 적립금(2만원)을 받으려고 보니 어느새 원래 준다던 돈에서 좀 깍여있더군요. 제가 살때 화면캡쳐를 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원래 10%(18000원)만적립되게 되어있다면 발뺌하더군요. 얼마 안되는돈이라 넘어갔는데 이런사람이 100명 1000명모이면 당최 얼마일지;;;;
05/04/16 13:49
개인적으로 게이티보단 하나로 직원이 친절하다고 생각합니다만-_-;;;;
3년 계약으로 바꾼건 문제겠지만 기간이 1년이상 지나지 않은이상 실제적으로 할인받는 금액이 더 크기 때문에 위약금이 조금 더 많아질 뿐 1년이나 3년이나 1년안에 해약한다면 총 액수는 동일하다고 볼수 있네요. 이는 케이티나 하나로나 다른 사업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1년이 좀 넘었을 경우가 문제지만 말이죠.. 하여간 이 장기계약이란게 사용자가 별다른 이야기 없을경우 계속 연장해버리니까요.(약관에 나와있습니다.) 한마디로 1년계약을 했을 경우라도 나중에 계약 연장시에 장기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하지 않으시면 장기계약이 연장 됩니다. 약관을 한번만 읽어보셨어도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계약서에 약관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모뎀이라는게 신품만 쓸수 없는건 아시지 않을까요.. 이건 그렇다치고 외장으로 고장직전이라고 말씀하시는 건지 그건좀 알수가 없군요.. 정말 고장 났다면 아예 인터넷이 안됬을 거고.. 그쪽에서야 당연히 고장 신고 안오면 다시 안바꿔줍니다. 적극적으로 대응하셨어야죠;; 하여간 아직 우리나라 서비스 업체는 이용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뭐든 알아서 해주는게 별로 없습니다. 모뎀이 맘에 안든다고 하면 뭐 좀 이상있는거 같다 다른 신모델로 바꿔달라고 클레임을 하시고 약관 한번 더 읽어보시고. 랙걸리고 그럼 하루가 멀다하고 as요청을 하시고 하면 좋은 서비스 받으실 수 있구요.. 만약에 나아지지 않는 경우 위약금 없이 해지할 수도 있는겁니다.(이도 약관에 있습니다.;;) 당연히 사업자 입장에선.. 돈을 안내고 해지를 할 경우 돈을 받아내려고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서비스를 이용할때 약관을 잘 보시고 적극적으로 클레임을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군요.
05/04/16 16:16
이런 건 지역에 따라 담당 직원에 따라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다 틀립니다. 어디는 KT가 좋고, 어디는 하나로가 좋고, 어디는 두류넷이 좋지요..ㅡ,.ㅡ
그나저나 가입하면 가입 확인서(사본)를 주는데 거기에 약정이 명기되어 있는데요? 혹시 보관 안하셨나요?
05/04/16 20:21
kt도 그게그겁니다.as기사가 사람치겠더군요.
사람끌어모을려고 허위광고해대고 막상 가입시킨후에는 일방적인 속도제한걸고 공유기금지에 인터넷종량제...할말없는 쓰래기기업이죠. 진꼴통도 분명 뇌물좀 먹엇을 겁니다. 정통부 몇주년기념행사인지 뭔지 할때도 통신업체에게 행사하게 5천만원씩 후원해주라고 했다가 걸렸었죠...호호 하나로나 kt나 똘마니들은 싸가x없는건 마찬가지죠.
05/04/16 20:22
가입자 동의없이 부가서비스 가입시키고 걸리면 실수였다.원화면 환불시켜준다는 식의 대응도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뇌물을 얼마나 쳐먹이면 그런짓을 할수 잇을까요?
05/04/16 20:43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행태가 다 그렇습니다. 초고속통신업체만 그런게 아니죠.
전 얼마전 삼성카드로부터 황당한 일을 당했는데요. 분명히 가입할때에는 '연회비 5천원짜리 국내전용 애니패스카드'로 신청하고, 이메일로도 그렇게 신청해둔 증거도 남아있고, 카드발급시 전화통화도 연회비 금액까지 확인하며 '5천원짜리 맞죠?'라고 해서 맞다는 대답까지 들었는데요. 연회비 나온걸 보니 글쎄, 12000원이 찍혀있는겁니다. 어떻게된거냐고 문의했더니, '등급변경에 대한 따로 요청이 별도로 없었기 때문에 그냥 우대등급 유지한 연회비 붙는 카드로 발금되었다. 지금까지 쓴것은 어쩔수 없고, 남은 개월수만큼 연회비 깎아주겠다'라고 하는겁니다. 더군다나, 이번달에 청구된 것은 전산상으로 되돌릴수 없고, 이번달에 12000원을 내면 다음달에 연회비 깍아주는 만큼 되돌려주겠다나요. 하루만 카드요금 연체되어도 30%넘는 연체이자 물리는 놈들이, 그리고 새파랗게 어린 상담원 것들이 나이드신 어른들한테 전화하면서 '연체할꺼면 첨부터 카드를 왜 쓰냐. 당신 죽고나면 카드값 못받는거 아니냐. 죽기전에 빨리 갚아라. 오늘 오후 당신집으로 쳐들어갈테니까 돈 만들어놓고 대기하고 있어라' 이딴 얘기나 하는 것들이, 이번달에 청구된건 어쩔수 없고 다음달에나 다시 이메일로 신청하면 돌려주겠다나요. 기가 막혀서... 이메일과 전화 녹취록 확인하라고 다시 항의했고, 한참동안 전화로 싸우고... "만약 이번달에 다 청구하고 다음달에 되돌려줄꺼면, 해당 금액에 36%에 해당하는 이자만큼 나한테 되돌려라. 너네가 하는 짓거리처럼." 이라고 강력하게 항의했더니, 그제서야 청구취소하고 교체된 연회비만큼 안받겠답니다. 건성으로 보면서 카드청구서 넘겼더라면, 삼성카드측에서 그냥 낼름 먹었겠죠. 도둑놈들...
05/04/16 20:50
저 하나만 그런 것이 아닐껍니다.
삼성카드 쓰시는 분들, 연회비 금액 다시한번 확인해보세요. 고객을 발톱의 때같이 여기는 놈들입니다.
05/04/16 20:57
하나로, kt, 두루넷 등... 다 지역마다 다르고 옆집이랑 우리집이랑 다릅니다... 약정을 자기네들 마음대로 바꾼건 분명 하나로 통신의 잘못이지만 속도나, 중고 모뎀 같은건 하나로의 잘못이 아닙니다.
속도는 말했듯이 어떤집은 kt가 어떤집은 하나로가 어떤집은 두루넷이 빠를 수 있습니다. 같은 동네여도 말이죠. 그리고 중고 모뎀... 모뎀 사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임대해서 쓰는건데 굳이 새 것을 달아야 할 이유도 없고, 물론 중고보다 기분은 좋겠지만 중고 모뎀이라고 해서 속도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가입자마다 새 모뎀 달아주면 인터넷 회사 망합니다. 님이 계신 지역의 하나로 통신 지부가 제대로 된 속도도 못 나오는 주제에 서비스도 못 되먹은 점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하나로 통신 전체를 싸잡아서 매도하고 인터넷 잘 사용하고 계신 분들에게까지 같이 하나로 통신을 다굴하자는 건... 좀 그렇습니다.
05/04/16 21:04
그리고 속도가 안 나오셨거나 모뎀이 마음에 안 들으셨으면, 왜 미리 선로 점검과 모뎀 교체를 요구하시지 않으셨나요? 이건 다음부턴 참고 계시지 말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속도 안 나온다고 클레임 넣으면 예를 들어 '라이트' 상품을 '프로'로 바꿔서라도 제 속도가 나오게 해 줍니다. 제 속도가 안 나오면 위약금 없이 해지할 수 있고요. 그리고 하나로 속도 안 나온다고 신고할 땐 꼭 106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서비스가 빠르고 확실하죠.
05/04/16 21:32
제가 한 4년을 하나로 케이블 쓰다가, 2월부터 KT ADSL로 쓰고 있습니다. 케이블의 특성상, 사용자가 적을때는 진짜 빠르지만, 많으면 진짜 답답하죠. 몇년을 그냥 귀찮음에 지내다가 올해초에 큰마음먹고 바꾸었습니다.
106에 전화를 해서, 점검부터 받으세요. 저같은 경우는 기사분이 오셔서, 체크해보더니, 핑로스와 딜레이가 많이 나온다고 하면서, 지역시설자체의 증원이 없으면 해결하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기사분은 진짜 친절했습니다. 나중에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고 물으니, 기사분이 고객님이 가장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선택하시라고 하더군요.(해치후, 다른 상품을 가입하라는 늬앙스로..) 일반해지의 경우는 위약금을 물게 됩니다. 하지만, 서비스 불만에 대한 해지는 위약금 물지 않습니다. 106으로 전화시 1번이 각종 계약에 대한거고, 2번이 문제처리인데, 1번에서는 일반해약, 2번에서는 서비스 불만 해약됩니다. 모르고 1번으로 했다가는 위약금 물게 되지요. 서비스불만으로 해지를 하기위해서는, 기사분이 3번이상 갔다와야합니다. 점검신청할때, 꼭! 106으로 하세요. 괜히 지역 하나로센터로 했다가, 저처럼 번거롭게 됩니다. 중요한건 3번 점검~ 자신의 인터넷 품질을 점검전에 확인하고 싶다면, 인터넷속도측정사이트에 가서 확인해보세요. 저는 한국전산원의 인터넷 품질테스트로 했습니다. 속도의 빠름과 느림체크보다는, Ping Loss나 Delay를 체크하세요. 핑로스가 어느정도 있다면, 온라인게임시 렉으로 불리는 멈춤현상 및 순간이동현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게임상의 렉을 온라인게임서버만 탓하지마세요. 인터넷망문제도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람이 많이 접속할때 9%, 12%의 핑로스도 있더군요. 케이블같은 경우 평일 한가한시간에 점검 받으면 핑로스 적게 나옵니다. 꼭 기사분께 자세히 설명하세요. 3번의 점검후, 기사분도 더 이상 향상을 할수 없다면, 품질불만으로인한 서비스 해지하세요. 앞에서 말했다시피, 위약금 0원입니다. 저는 지금은 ADSL로 쓰는데, 몰랐던 사실은 우리집에서 전화국이 100미터 거리더군요. xDSL은 전화국과의 거리에 인터넷품질에 영향이 있죠. 핑로스 0%인 지금 아주 만족합니다. 더이상 속썩이는 인터넷으로 짜증내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인터넷 서비스를 선택하세요. 참고로, KT나 하나로통신등 특정업체의 광고나 안티가 아닌, 제 경험담과 자신의 권리를 찾아쓰자는 의도에서 적어봅니다.
05/04/16 22:56
위에 무지개를 넘어 님이 말씀하셨습니다만,
위약금이라는건 자신이 약정할인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겁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손해보는 건 전혀 없습니다. 기분상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서 글 올리신 것 같은데, 먼저 차근차근 따져보고 열 내셔도 될 일 같습니다.
05/04/16 22:56
저도 하나로 케이블(라이트)벌써.... 4년 썼네요. 처음엔 인터넷 속도에 그리 신경안쓰다가 이사오고 신경쓰게 됐네요. 결정적인 이유가 제 컴퓨터가 생기고 공유기 쓰는데 아무래도 둘이 쓰다보니 누구 한명이 다운로드 받을때면 속도가 참...
제 기억엔 예전엔 월~목요일 속도 잘나왔고 금~일 이때가 문제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이유를 인식했을때부터 106번에 속도 안나올때 마다 상담원과 통화했고 결국은 귀찮은지 몰라도 제 회선을 트래픽 적은곳으로 빼주더군요. 지금은 아무때나 속도 잘나옵니다. 품질이 그쪽에서 제시한 자료보다 안좋을때 지속적으로 귀찮게 해줘야합니다ㅡㅡ SejO님 말씀처럼 저희 동네도 기사아저씨 참 친절했습니다. 참고로 하나로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문제가 있을때 106번 먼저 연락해서 장애신고 하는게 정석이라고 봅니다.
05/04/16 23:01
아참...하나로 라이트 이용한다면 카트할때 겜방에 비해 렉이 많이 심합니다. 저사양이라고 레이싱게임 무시할게 못되죠. 스포나 카스처럼 인터넷에 민감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카트의 경우엔 윈도우xp에 최적화된 게임이고 윈도우98에선 화면이 많이 밀리죠.. ^^;
05/04/17 02:15
저도 하나로 쓴지 6년째인데요.. 모뎀 마음에 안들면 106으로 장애신고하면 모뎀 잘 바꿔줍니다. 전 지금까지 6번 교체했음..-_-;;;
05/04/17 03:21
사람마다 다른 이유가 지역마다 담당 업체가 달라서 그래요. 하나로가 모든 일을 다 맡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영세 업체에 하청을 마구 돌리거든요. 쉽게 이야기 하면 아웃백 갔는데 담당 서버가 아주 GR이었다..머 이런 거죠. 미라클-아오조라님같은 경우는 정말 최악의 업체가 걸린거죠. 본사에 전화해서 따지는 수밖에 ㅡㅡ^
05/04/17 06:49
많은분들이 의견을 올려주신거 감사드려요. 렐랴님 의견처럼 최악의 업체한테 걸렸다고 생각하고 본사에 전화해서 한번 따진다음에 소비자센터에 물어보고 돈을 내야겠네요. 서비스도 엉망인 회사의 무조건 돈을 낼 생각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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