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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6 01:47
홍진호선수와 프로토스로 대등하게 싸웠다는것 자체가 대단하더군요. 4대토스도 박정석선수를 제외한 나머지선수들은 홍진호선수와 상대전적이 좀 차이나는데...
05/04/16 01:53
저도 송병구선수가 진 것이 아쉽긴 하지만 좋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이제 갓 신인인데 첨부터 너무 잘하면 재미없잖아요?^^ 홍진호라는 걸출한 선수를 상대로 신인이 오늘경기와 같은 화제의 경기를 만들어내었다는 것에 만족해야 될 듯 합니다. 오늘 졌기 때문에 다음 경기는 더더욱 기대를 갖고 볼수 있게 됩니다.
05/04/16 01:56
홍진호 선수를 응원했으니까 기쁘기는 한데,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뭔지... ㅡㅡ;
송병구 선수 아까웠습니다 다만 경기후에도 눈빛이 살아 있더군요 다음 경기 기대해 보겠습니다
05/04/16 02:01
프로토스에 왜 이제껏 이런 신인이 안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플토유저 입장에서 참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박지호선수에게 기대를 했었는데 아쉽게 탈락하고, 대신 송병구선수가 눈에 확 띄네요. 이번에 같이 스타리그 진출한 손영훈선수는... 좀 꼼꼼하고 지능적인 스타일 같던데...
05/04/16 02:02
오늘 홍진호 선수가 스파이어를 지으면서 위치를 잘못잡아 가스랑 미네랄을 심하게 돌아캤는데 그부분에서 어느정도 큰 타격을 입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가스에 드론 5기 넣고 그주변 미네랄도 돌아캐더군요. 그때부터 표정도 심각하게 변했습니다. 근데 해설진이 한번도 언급을 안해서 좀 실망했습니다.
05/04/16 09:06
졌지만 잘했습니다.
굳이 성큰밭을 뚫지 않고 맘먹고 수비하면서 멀티늘리는 플레이를 했다면 아마 송병구 선수에게 기울었을 것입니다. 어쨌든 기대주다운 플레이 최고네요
05/04/16 16:49
포톤으로는 힘들었죠. 템플러가 있었으면 모를까. 미네랄 뒤편 포톤한두개 부수고 프로브 한마리씩 끊어주는 플레이에 휘둘리지 않을까요? 드래군이 많아도 그좁은 곳에 모두 들어가 있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고.. 어제 경기3시멀티 뮤탈 저글링에 쓸리는 때부터 봐서 잘 모르겠지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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