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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5 20:14
그게 삶입니다. 어떻해 행복만 하며 살수 있겠으며 행복만 하다면 그게 행복인지 아닌지 느낄수 없습니다. 저도 누군가와 이별하고 6개월동안 하루종일 그리움에 묻혀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진행형이구요 어떻해 하루도 순간순간 계속 생각이 날까 신기 하더군요 하지만 점점 잊혀져 가는 것또한 신기합니다 그렇해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잊혀져 가는구나 이런게 바로 삶이 아닐까 합니다 '잊혀지는 것'
이별하고 그립다면 계속 그 사람을 생각하세요 생각을 해야 잊혀지니까요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계속 슬픔으로 남아서 님을 괴롭힐 껍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 보면 잊혀질꺼에요 저처럼...
05/04/15 20:20
아 그리고 누군가와 의 만남이 두렵다고 하셨는데요. 누군가와의 만남을 사랑과 연관시키시고 계시는거 같아요 그렇해 하지 마시고 그냥 '친구' 라는 생각을 가지고 만남을 가지세요 연인이 아니라 친구로서 만남을 가지다 보면 어떤 감정의 변화가 있을수 있거든요 만약 그 감정이 사랑이 라면 고백하고 상대방이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웃으면서 돌아설수 있는 그런 친구. 만약 이별로 인해 마음이 아프다면 사랑한게 아니라 소유하고 집착한것이라고 생각해요
05/04/15 21:26
음;;; 시간이 치료해주지 않을까요? 저도 많이 슬펐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녀가 다른 사람과 사귈때 ㅠㅠ; 하지만 시간이 지나가자 웃으며 인사할수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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