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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4 22:28
제우스.. 전태규 선수의 특징은 항상 자신감있는 말투죠.
오늘 조지명식에서도 오랜만에 보는 메이저리그에서의 얼굴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위축되지 않고 재밌게 말하는 거 보고 확실히 이 선수가 조지명식에서 없어서 사람들이 아쉬워했었던 이유가 여기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태규 선수! 최근 사람들이 플토를 언급할때 4대플토라는 것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 4대 플토에는 악마 몽상가 영웅 그리고 제우스 바로 전태규 선수가 있었죠. 최근 이 4대플토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것은 영웅 악마 몽상가 이 3명이며 나머지 한명인 제우스 전태규 선수는 차츰 잊혀지는 듯 했습니다. 사람들 입에서는 이제 4대 플토가 아니라 3대플토라고 바꿔야 한다고 말하지만 오랜만에 진출한 메이저리그이니 만큼 이런 말이 싹 없어질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전태규 선수, 아니 제우스 파이팅!
05/04/14 22:31
윗분 압박... -_-... 전태규 선수나 팬분이 들으면 슬프겠군요... 1년전에 NHN한게임배에서 강민 선수 맞상대로 결승 올라오셨죠...
05/04/14 22:47
어제 이윤열 vs 전태규 루나 혈전을 또 봤습니다. 전태규 선수 비록 졌지만 역시 너무 멋지더군요. 이번 스타리그에서는 높은 곳까지 꼭 갔으면 좋겠네요.
05/04/14 23:13
전태규 선수 플레이스타일 [안전제일]은 그렇게 좋아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정말 중요하고 'Nothing or All' 이런 스타일에서는 중요한경기 이기더군요 [한게임 결승 OTL]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말투가 좋습니다.[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런 말투보다는 '이번 대회 제가 전승우승 해보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전자의 선수들을 비판하는건 아니에요 ^^)]
05/04/14 23:13
전태규 선수 생각만 하면 프리미어리그때의 그 엄청난 화장과 멀리 스타일이 떠올라.. 자꾸 문희준과 겹쳐 보인다는.. ^^;; (전선수 팬여러분 절대 비꼬는 말이 아니고 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
05/04/15 00:00
결승 간것도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4강에서 좌절한적이 더 만핬기때문에 한 소리입니다.^^;; 특히 gemTV랑 Gembc시절엔 .ㅜ.ㅜ.
05/04/15 06:56
단순 입상권성적가지고 전태규선수 4대플토에서 내립시다 하시는 분들...
그러면 박용욱선수도 만만치 않습니다. 박정석선수도 엠겜에선 팥죽 열심히 쑤셨고...
05/04/15 11:56
단순입상권 성적 때문은 아니지요.. 방송그리에서 아예 모습을 감춘것이 컸죠.. 개인리그는 말할 것도 없이 팀리그에서도 종적을 감추시니...
박용욱선수 작년에 온겜 한번 결석했지만 양대 리거죠... 박정석선수도 온겜은 계속 상위 리그였죠 엠겜은 이번에 올라간 거지만 하부리그엔 계속 나온걸 로 알고요.... 강민선수 온겜은 부진하지만 엠겜에서는 메이저에 계속 나왔었죠..
05/04/15 16:41
영리하게 운영한다는 느낌을 주는 게이머중에 한명입니다. 플레이가 답답함이 안느껴지죠. 이번 MSL에서도 좋은성적 거두실 것이고 온겜 스타리그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실거라 믿습니다.
05/04/15 19:27
전태규 선수. 저그가 일곱명입니다. 엠겜맵중 대부분이 투가스 맵입니다.
이제 안전제일 토스가 무었인지 평범한 토스가 어떻게 저그를 때려잡는지. 보고 싶습니다. 필살기가 아닌, 평범한 운영으로도 토스가 이렇게 무서울 수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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