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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4 06:24
넣으면 경기가 끝납니다. 슛!!!!
그으으으으으으오오오오오오올~!!!! 아~~~ 이거~~~ 사각~ 사각사각 사각~~ 와~~~ 하하하하하하 와~ 하하~하하하~~~ 야~ 세상에 와~~하하하 야~ 하하하하하하 네~ 세상에 이럴수가! 우와~ 으하하하 예... 앟하하아햏햏.
05/04/14 06:26
끝없는 비가 내리며 그들의 혈투를 혼전속으로 몰고 갔으나...
결국 승리의 여신은 아인트 호벤의 손을 들어주네요 하하하 박지성 이영표 히딩크 만세!!
05/04/14 06:27
박지성 선수 너무 잘하다가 센터에서 테클 심하게 당해서 몸이 꼬구라진채 떨어진 이후 페이스가 급격히 무너지네요 ㅡ.ㅡa
마지막엔 팔꿈치 가격도 당하고 ㅠㅠ
05/04/14 06:27
좋아요~~
박지성선수가 부상이라 패널티킥을 안해서 아쉽기는 했지만요.. 기쁘더군요.. 아니 감동스럽다고나 할까요.. 멀리 네덜란드에서 열심히 하는 두선수 한국인으로써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05/04/14 06:27
밤새 본 보람이 있더군요^^
근데 연장전반 마지막에 있었던 골기퍼의 행동은 상당히 구설수에 시달리겠더군요. 그런게 홈 어드벤티지긴 하겠지만 만약에 리옹팬들이 우리나라나 중국 네티즌 같다면 아인트호벤 홈페이지는 오늘 안에 다운된다에 한표-_-
05/04/14 06:31
확실히 그건 패널티킥 줄상황이었습니다. ㅜ.ㅜ
이영표선수가 그 뒤에 있었는데 심판을 가린듯..^^ 머 다 승리도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이 따라줘야 하는거잖아요~
05/04/14 06:32
감동 그 자체 -_-;;
4강도 이겼으면 미칠듯이 좋겠지만, 상대는 우주방어 AC밀란. 멋진 게임 보고 싶습니다. 화이팅~~ 오늘 "지성 빠르크 에헤헤헿~~" 무쟈게 많이 들리더군요. 멋짐
05/04/14 06:33
Ryoma~*님이 한발 빠르셨네요^^; 꽤나 길게 썼는데 그냥 지웠습니다;;
어차피 뭐 이겼다는 소식이고 기쁜 소식인데 어떻습니까.. 아무튼 PSV가 이겨서 너무 좋습니다~ ps. MBC 잊지않겠다 ─┏
05/04/14 06:35
mbc espn 안나와서 mbc정규방송 보다가 욕나와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이겼으니 너무 기쁘네요 오늘 박지성선수와 이영표 선수 너무 멋졌습니다. 무엇보다 이영표선수 엄청난 수비력 정말 감탄입니다.
05/04/14 06:36
제가 봤을때는 분명 PK상황이었습니다만..
오늘 심판의 성향상 왠만한건 그냥그냥 넘어가는 분위기였으니깐요 경기보면서 msn에서 계속 이야기 하던분께서도 그게 pk였으면 오늘 경기서 카드 몇장더 나왔어야 한다고.. p.s. 박지성 선수 큰 부상 아니길~~
05/04/14 07:33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PSV의 4강 1차전은 4월 28일 2차전은 5월 4일 열립니다. 챌시와 리버풀은 그 다음날 열리고요. 결승은 5월 26일 이태리 팬들의 다혈질적 성향을 생각해보면, 4강 엄청나게 재미있을듯.
05/04/14 10:22
덕분에 아침부터 회사에서 덜덜덜 입니다. (피곤해서..)
그나저나 전 자꾸 맘에 걸립니다. 히딩크 감독의 4강징크스.. 94년이던가요. 미국월드컵 4강전에서 아쉽게 브라질에 3-2 패배 2002년 그 감동의 월드컵 4강에서 독일에게 1-0 패배.. 챔피언스리그는 부디 결승까지 가길..
05/04/14 10:49
MBC ESPN에서 금방 재경기다 봤는데 전율인데요?
연장전에서 박지성의 터닝비슷한 개인기와 문전앞에서의 슛 인상적이네요 4강이나 결승까지도 가면 꼭 한골 넣으시길 빠르그가 프리미어 진출을 원하는만큼 AC밀란 잡고 잉글랜드팀인 첼시나 리버풀의 승자랑 경기해서 강한 인상을........ 봄멜선수 psv에 남아줘요T.T
05/04/14 12:36
영표행님..완전 벽이더군요 벽;; 고부가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뿌듯했습니다..^^
지성행님,, 오늘도 지성턴 보여주셨고, 역시나 심장을 두개 달고 나오신;ㅎ 그 수비 얼굴 맞은 슈팅과 수비 손 맞은 슈팅,, 너무 안타까워 내 허벅지 막 때리다 아파 죽는줄 알았다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05/04/14 12:43
아아아 어제 정말 잠을 참아가면서까지 봤는데 대혈전끝에 승리하게 되어 얼마나 정말 기쁩니다.
4강이라니 4강이라니...AC밀란 흠 힘든상대겠지만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화이팅! 아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든 동양인 선수가 이번이 3번째라던데 너무 자랑스럽네요. 그나저나 박지성선수 부상이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은근히 걱정되더라구요. 너무 심하게 넘어져서..
05/04/14 13:09
히딩크 감독 대단합니다. 2002년 한국을 가지고 4강, 2005년 아인트호벤 역사상 상당히 약팀으로 대접 받는 상황에서 리그 1위에 쳄피언스 4강이라니..
만화책 보는 것 같습니다. 약팀을 가지고 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사람들의 예상을 확 깨는 결과를 만들어내니까요. 멋지십니다. 다음엔 또 어느팀 감독이 되어 세상을 놀라게 할지 기대되네요.
05/04/14 14:19
예전에 차범근 선수 한창 활동할때 FC쾰른 소속 오쿠데라가 4강에 올라서 골까지 넣었던 적이 있고, 가까운 케이스로 이란의 영웅 알리 다에이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결승인가? 교체 출장한적이 있습니다.
05/04/14 14:42
그러고 보면 지단은 월드컵 우승, 유로2000 우승, 챔스 우승,, 세리아 A 우승, 프리메라리그 우승, 프리미어리그만 남은셈인가.. 외계인..OTL
05/04/15 00:38
박지성.이영표 선수이전에 챔피언스 4강에 뛰었던 아시아 선수로는
첫째는 이름은 기억이나지않습니다만.. 준결승에서 골까지기록했던 일본인 선수라고들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사우디에 유명한 선수라는데 이름이영 생각이 안나는군요^^ 어제 새벽 축구본게 하나도안타깝지않았던경기 박지성.이영표선수가 뛴다는 이유만으로도 가슴졸이며 보았던 경기였던듯합니다. 4강에서꼭 골~~~~인~~기대해봅니다^^
05/04/15 01:10
차범근은 챔스리그가 아닌 유에파컵 아닌가요?
그당시는 유에파컵을 더 알아줬지만, 어쨋든 박지성도 활약 좋았습니다. 위협적인 슈팅도 있었고, 고메즈의 어택은 리옹팬들은 억울하겠지만 연장후반 박지성의 슛도 수비수 손에 맞아서 패널티를 줄수도 있었죠. 이래저래 심판 참 -_-;; 전반끝나고 딱 2분되니까 휘슬부는;; 2분10초.20초 그딴거 없다 딱2분이다 -_- 디씨 축겔에서는 간지가이심판이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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