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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4 06:17
아.. 그 예상이 POS 성준 선수와 Samsung 성준 선수의 경험 차이였다는 겁니까. 아니면, 방송무대에 대한 적응력의 차이일 수도 있겠군요.
박서는 평생의 숙적인 옐로우를 기준으로 저그 유저들에 대한 전략을 결정하는 듯도 합니다. 옐로우가 그 중요한 순간에서 세 번이나 못막았던 전략을 다른 저그 유저들에게 굳이 쓰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요. 박서와 대결하는 모든 저그 유저들은 초반 벙커링 방어가 기본적으로 가능하도록 미네랄 필드가 보이도록 오버로드를 잘 배치하셔야 합니다. 그게 본능적으로 되도록 몸에 익히셔야겠네요. 그래서 박서가 '더 이상 초반 벙커링은 통하지 않는구나'라 알게 될 때.. 물론 그 때 박서가 또 무슨 전술을 고안할 지는, 며느리도 모르겠지요. 그게 더 기대되는 저는 그러고 보면 임빠인가요.. 으음.. 하지만 그 파해법도 못지 않게 기대하고 있으니까, 뭐.. 그리고 소중한 사진과 뒷얘기들 항상 기다리며 잘 보고 있습니다. 대화명이 Eva 관련이라 더 좋습니다!!
05/04/14 07:17
경기 시작 전, 박서가 저그맨을 본다.
"어어랏 진호잖아... 지난 번엔 잘도 벙커링을 막았겠다. 오늘 또 한 번 막아 보렴..." 저만의 생각입니다. -_-
05/04/14 08:47
저그맨 박성준 선수도 인터뷰를 보니 벙커링 염두에 뒀었다고 하더군요.
자신의 실수로 막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저그맨의 실수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합니다.
05/04/14 10:55
김효경님의 말뜻은 박성준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닮았다는 건가요?? ^^
저도 첨에 박성준 선수 봤을때 정말 홍진호 선수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05/04/14 12:04
어제 경기를 직접 봤는데 박성준 선수 진짜 홍진호선수와 많이 닮았더군요.
3경기 임요환 선수가 이긴후 앞자리부터 3줄정도 우루루 경기장을 나가는건 보기 안좋더군요. 너무 많이 빠져나가서 진행하시던 여자분이 앞으로 앉아달라고 부탁까지 하시던데.. 3경기까지는 뒤쪽 에어컨 있는 곳에서 봤는데 에어컨에서 미지근한 바람이 솔솔 나오더라구요. 히터를 틀어놓은 줄 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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