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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0 16:41
네 멋대로 해라는 백상예술대상 작품상/한국방송대상 작품상 등을 비롯해서 02'~03'년에 걸쳐 드라마란 장르를 초월해 예능부문 최고의 상들을 휩쓸었죠. 영화전문잡지 씨네21에서는 드라마로는 최초로 커버스토리를 장식하기도 했었고요. 네멋 본방이 끝난 뒤에 이런 말이 나왔고, 아무도 그 말에 대해서 이의를 달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드라마는 네 멋대로 해라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아닐테지만 네멋 매니아를 비롯한 소수의 사람들에게네 멋대로 해라는 영원히 최고의 드라마일겁니다. 횟수로 4년이 지나도록 전 아직도 복수와 경이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으니까요..
05/04/10 16:41
저도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를 뽑으라면 주저없이 네멋대로 해라 를 꼽겠습니다.
양동근,이나영,공효진,이동건 과 많은 조연분들은 아직도 기억속에서 잊혀지질 않네요 나중에 네멋 DVD 는 꼭 구입할 생각입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와 같이요^^
05/04/10 17:25
벌써 4년이나 지났나요? 와~ 시간 엄청 빨리 지나가네요...... 네멋은 한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05/04/10 20:03
신구님이 자살하고 복수가 가슴 지어뜯으며 우는 장면.....
저도 눈물을 흘렸었죠.... 그장면은 다시봐도 울것 같습니다.....
05/04/10 22:36
정말 잊지못할 드라마였지만..정작 제대로 본사람은 별로 없더라구요;수학여행때 방나눠서 보고싶은 드라마보는데 저 포함해서 딱 3명만 봤었던기억이나요; 아무튼 결론은 최고라는..;;;
05/04/11 01:15
전 그해 말 시상식에서 양동근씨가 인기상받는걸 보고"도대체 대상은 누구야!!!"라고 화내면서 시청했는데....
아리영씨(;)가 타셨었죠.......-0- 지금까지 생각나는걸보니 그때 아쉽긴 참 아쉬웠었나봐요;;;
05/04/12 00:28
오늘 케이블 티브이에서 네멋대로 하다 재방송 하고 있어서 한 5분정도 보다가 돌렸습니다. 첫회부터 제대로 볼려구 기회를 노리고 있는중이거든요. 돈이없어서 사서보기는 뭐하고 빌려서 봐야할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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