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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10 16:19:15
Name 시원시원하게
File #1 잊지못합니다.jpg (0 Byte), Download : 68
Subject 네멋대로 해라<잡담>




저는 남자 자식입니다.

한떄 저는...

어린 마음에

드라마 보며 우는 사람들 이해를 못하는 그런 자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남자의 눈물은 창피한게 아니다.

라는 생각을 각인 시켜 주었던 드라마 였습니다.

네멋대로 해라 DVD로 나오지 않았나요?

못보신 분들은 사서 꼭 보세요.

이러니 제가 판매업자 같네요.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라도 꼭 보셔요.

저는 드라마는 전부 다 재미있게 보아도

기억을 잊지 못하는

드라마 였던 네멋대로 해라

그 하나 뿐입니다.

네멋대로 해라는 제 인생의 최고의 드라마가 될 듯 합니다.

사진출저 네이버

동영상 출저 (???) 제작자님 죄송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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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0 16:35
수정 아이콘
이나영 이쁘네요 : )
Dark..★
05/04/10 16:41
수정 아이콘
네 멋대로 해라는 백상예술대상 작품상/한국방송대상 작품상 등을 비롯해서 02'~03'년에 걸쳐 드라마란 장르를 초월해 예능부문 최고의 상들을 휩쓸었죠. 영화전문잡지 씨네21에서는 드라마로는 최초로 커버스토리를 장식하기도 했었고요. 네멋 본방이 끝난 뒤에 이런 말이 나왔고, 아무도 그 말에 대해서 이의를 달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드라마는 네 멋대로 해라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아닐테지만 네멋 매니아를 비롯한 소수의 사람들에게네 멋대로 해라는 영원히 최고의 드라마일겁니다. 횟수로 4년이 지나도록 전 아직도 복수와 경이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으니까요..
hyun5280
05/04/10 16:41
수정 아이콘
저도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를 뽑으라면 주저없이 네멋대로 해라 를 꼽겠습니다.
양동근,이나영,공효진,이동건 과 많은 조연분들은 아직도 기억속에서 잊혀지질 않네요
나중에 네멋 DVD 는 꼭 구입할 생각입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와 같이요^^
이경재
05/04/10 17:20
수정 아이콘
정달이오빠도 빼놓으면 섭하죠...
신구 오빠두..ㅋ
05/04/10 17:25
수정 아이콘
벌써 4년이나 지났나요? 와~ 시간 엄청 빨리 지나가네요...... 네멋은 한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Timeless
05/04/10 18:15
수정 아이콘
저도 최고의 드라마 꼽으라면 단연 '네 멋대로 해라'입니다. 그 꾸며내지 않은 명대사들.. 아직도 생생합니다.
은경이에게
05/04/10 19:31
수정 아이콘
정말최고죠 ㅠ_ㅜ
신멘다케조
05/04/10 20:03
수정 아이콘
신구님이 자살하고 복수가 가슴 지어뜯으며 우는 장면.....
저도 눈물을 흘렸었죠....
그장면은 다시봐도 울것 같습니다.....
CrystalTrEE
05/04/10 20:26
수정 아이콘
지금도 앞으로도 저에겐 최고의...

아까 댓글에서 본 '값 싼 시트콤'이 아직도 걸리네요...후우...
명란젓코난
05/04/10 21:25
수정 아이콘
그분은 그렇게 느끼시라고 하세요
적어도 저한테는 최고의 드라마..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을 그대로 이어주었던..
아레스
05/04/10 21:35
수정 아이콘
최고죠..
아레스
05/04/10 21:40
수정 아이콘
원래 이나영 광팬이었습니다만, 네멋에서 펑펑울때 삐뚤한 아래이빨보고 더 광팬됐습니다.. 치아교정안한 그이빨이 참 이쁘더군요 ;;
낭만고양이a
05/04/10 22:36
수정 아이콘
정말 잊지못할 드라마였지만..정작 제대로 본사람은 별로 없더라구요;수학여행때 방나눠서 보고싶은 드라마보는데 저 포함해서 딱 3명만 봤었던기억이나요; 아무튼 결론은 최고라는..;;;
봐따s†yle™
05/04/11 00:16
수정 아이콘
이 드라마로 나영님과 동근님 팬이 됏지요..
정말 연기 잘 하셨죠.
05/04/11 00:53
수정 아이콘
에잇! 시청률 80%는 나왔어야 하는건데 -_-;;
05/04/11 01:15
수정 아이콘
전 그해 말 시상식에서 양동근씨가 인기상받는걸 보고"도대체 대상은 누구야!!!"라고 화내면서 시청했는데....
아리영씨(;)가 타셨었죠.......-0-
지금까지 생각나는걸보니 그때 아쉽긴 참 아쉬웠었나봐요;;;
리드비나
05/04/11 10:53
수정 아이콘
난 왜 소리만 나오쥥
리이이
05/04/11 13:35
수정 아이콘
신구아버지 죽고나서..18회인가..그떄 어머니가 신구죽었다는 소리 듣구 함께 우는 장면에서..나도 펑펑울었어요..
아이드
05/04/11 15:04
수정 아이콘
결코 잊지 못하는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드라마죠 ^^
아직도 생생한..
oh ho young
05/04/12 00:28
수정 아이콘
오늘 케이블 티브이에서 네멋대로 하다 재방송 하고 있어서 한 5분정도 보다가 돌렸습니다. 첫회부터 제대로 볼려구 기회를 노리고 있는중이거든요. 돈이없어서 사서보기는 뭐하고 빌려서 봐야할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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