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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0 12:17
흠.. 전 개인적으로 ㅡㅡ.... 야인시대 ㅡㅡ;;;;
전 작품성 이런거보단 화끈한 액션신과 그런 폭력성을 더 좋아하기때문에 ㅡㅡ..;;
05/04/10 12:33
1번부터 3번까지는 선호하시는 게 저랑 똑같으시군요. 저는 거기다가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추가해서 이 네 작품을 가장 좋아합니다. ^^
05/04/10 12:53
크아........... 진짜 네멋대로 해라는 한국드라마중 최고라해도
과언이 아닐듯,, 전 순수의시대,, 미사,, 천계,,상두야 학교가자,, 를 젤 잼잇게봣네요
05/04/10 15:52
저는 한국 대표드라마를 꼽으라면.. '여명의 눈동자'와 '모래시계'(헐리우드의 대작 벤허나 스타워즈 급이므로)
또 '겨울연가'는 러브스토리 같은 영상미를 보여주고요.. p.s. '네 멋 대로 해라'는 사실 값 싼 시트콤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05/04/10 16:14
저에게 감동을 준 드라마가 누구에겐 값 싼 시트콤 수준이라니... 가슴이 아프네요... 저에겐 아직까진 최고로 앞으로도 최고로 기억될 작품인데...
05/04/10 16:23
누가 뭐래도 용의 눈물, 태조왕건, 야망의 전설, 여명의 눈동자가 최고 였습니다.
요즘 드라마는 그 정도 깊이 있는 작품이 없던데요...
05/04/10 16:24
생각해보니 최수종은 도망다니는 역할이 무지 많네요.
첫사랑에서 도망 열나게 다니고 야망의 전설에서는 도망의 극을 보여주었고 왕건에서는 왕이 되서도 도망다니고.... 요즘 해신에서도 도망다니는 장면 나오는지...
05/04/10 17:20
97년에 엠비시에서 했던 '내가사는이유' 좋아하시는 분 없으신가요?
손창민,김호진이 동네양아치로 나오고.. 손창민을 좋아하는 술집작부에 이영애. 이영애씨 보다 후배(?) 작부로 강성연, 김현주씨가 나왔었는데.. 개인적으론 나문희씨의 바보연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었더랬죠.
05/04/10 18:36
값싼 시트콤은 정말 독특한 의견이신듯;;
다모 좋아하셨던 분들은 없나봐요 ^^ "아프냐...나도 아프다" 황보윤의 낮은 목소리, 마음을 적시는 대사들, 채옥의 담담한 연기, 압도적 영상미... 불새, 네멋, 대장금과 더불어 제가 꼽는 최고 ^^
05/04/10 19:42
모두에게 똑같은 시각으로 평가를 강요할 순 없는거죠.
영화평론가들의 평도 각기 다른 것 처럼.. 개인적으로는 여명의 눈동자, 별은 내 가슴에, 미안하다 사랑한다..
05/04/10 20:00
값싼 시트콤......로긴하게 만드네요.....너무합니다........
아직도 복수와 전경의 감동이 마음속에 남아있는데...................
05/04/10 20:55
값싼 시트콤.. 후..
처음엔 설계실 구석에서 한명이 헤드폰을 끼고 보기 시작했죠. 4편까지 보면서 혼자 웃고 울고... 다음사람은 여섯편, 그다음 사람은 여덟편을 그렇게 혼자 히히덕거리다가 눈물글썽이며 보고 결국엔 목요일 아침,금요일 아침마다 모여서 보기 시작했죠.. (인터넷으로 다시보기..) 위엣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 시기 제 주변 분들은 "전부" 네멋 마니아였습니다. 전도도 열심히 하는 광신도였죠..
05/04/10 21:49
★ 미니시리즈 - 모래시계, 피아노
★ 일일드라마 - 서울뚝배기 , 바람은 불어도 ★ 대하사극 - 용의 눈물, 태조왕건 ★ 주말드라마 - 사랑이 뭐길래, 서울의 달 ★ 시트콤 - 순풍산부인과, 남자셋 여자셋, new논스톱
05/04/10 23:54
윗 댓글을 보니 마지막승부는 첫화부터 마지막회까지에다 재방까지 정말 열심히 봤는데. 요새 드라마를 첫화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 기억이 없네요. 항상 컴하고 놀아서 -_-;;
05/04/11 00:18
Robonoid// 값싼 시트콤이요?? 네멋 매니아 분들 많은거 알구 일부러 논쟁 한번 일으켜 보구 싶으신건지??그런생각은 표현하지 마시구 님 혼자 간직하세요.
05/04/11 02:00
꽃보다 아름다워 정말 강추!!합니다
연기...라기보다는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한...^^;; 아 그리고 상두야 학교가자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대장금을 빼놓으시면 섭하긴합니다 헤헤
05/04/11 04:54
사랑이 뭐길래. 서울의 달 최고였죠~ 나머진 그닥... 영... ㅡㅡ;;;;; 보지도 않앗고 기억도 안나네요.. 드라마를 중학교 들어가면서 거의 안 봐서...
05/04/11 10:58
동동구리// 강성연이 약간 바보같은 캐릭터로 나와서 부른 노래 아직도 기억하죠. '선데이 먼데이~ 니가 먼데이~ 내 담배 피는데 니가 뭔데이~'
전 개인적으로 1위는 '네멋'이지만 '내 인생의 콩깍지'를 참 재밌게 봤죠. 감동 이런 개념말고 웃기다는 개념으로 참 재밌게 봤습니다.. 매회 하나씩 나오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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