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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0 03:00
담배 폈다가 끊었을 경우 옆에서 담배피면 막 열받습니다ㅡㅡ;;
저같은 경우 막 화가 나더라구요. 끄라고 말은 안하지만... 옆에서 담배피면 부글부글 끓어올라요..ㅠㅠ
05/04/10 03:07
zakk wylde 님// "째고" 다닌다면 문제라고 보는데요 ``;
실제로 겪은 일이 외제차 탄 20살정도 돼보이는처음 보는넘한테 반말 들으니 화가 나더군요.
05/04/10 03:36
7103™//
사주면 좋다구요 째고 다니는게 아니라 ^ㅡ ^;; 부모님이 차사주는데 싫다고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물론 자기가 돈 벌어서 사면 더 좋긴 하지만요.
05/04/10 06:52
어제 술자리에서 어찌어찌 하다가 돈 많은 형 하나 알게 됬는데..2억 짜리 외제차 끌고 다니더군요. 그 형 하는 말이 부모님의 돈도 있었지만 이제는 다 자기가 벌어서 쓴다고..그런데 돈 많으니까 사람들이 자연적으로 굽히고 자기가 여자를 사귀면 돈 때문에 여자가 꼬이는거고 친구를 사귀면 돈보고 꼬이는거라고 말들이 많다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평범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우스게 소리로 하던데^^ 위에분 말씀처럼 한국에서는 x밥 찾아보기 힘들다는게 다행!
05/04/10 10:25
친구가 저에게 해주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다시 읽어보니, 저 자신에게 뜨끔한 부분도 꽤 있네요. 2,6,7,10 같은 경우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도 가끔 저런 모습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ㅠ.ㅠ 앞으로 고쳐나가야겠지요. ^^
05/04/10 11:15
부자, 고위층 자식들이 비싼 차 끌고 다닌다고
째고 다닌다고 생각하는 것도 x밥의 특징이죠. 여유가 되니깐 그런건데 일부러 남 의식해서 차를 안 타고 다닐 이유가 없죠. 저같아도 부모님이 사준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냥 '부럽다.' 정도로 끝내길 바랍니다.
05/04/10 11:21
여기서 말하는 x밥에, 투덜이, 찌질이들
학교의 울타리에서 나와 이권이 걸린일에 끼어들 나이가 되면 예상보다 수천 수만배 많다는 걸 실감할 겁니다.
05/04/10 12:14
개인적으론 그런걸 부러워하고 이런데서 투덜거리면서 소위 씹는다고 하는게 더 X밥 같군요. 그런게 베알이 꼴리고 그렇다면 그냥 이악물고 자신도 성공하면 되는거겠지요. 사람사는게 다 그런거 아닙니까? 중산층을 보는 하위층은 베알이꼴리거나 부러울테고 중산층은 또 상층을 보면 베알이꼴리거나 부럽죠. 또 상층은 자신들보다 더한 부자가 있으면 그럴테구요. 그런걸 부모에게 이어받았건 자기가 이룩했건 째고 다니건 그건 자기 능력과 운과 등등의 이유로 생긴건데 그걸 X밥이라고 하면 우스운거죠. 그들을 자신이 여건이 안되서 이어받거나 물려받은 재산도없고 해서 이길수없다면 노력을 해서 위로 올라가겠습니다. 그런생각을 해야 X밥이라 칭해지지 않는거겠죠.
개인적으론 이런글 쓰신분께선 베알이 꼴리고 짜증나신거같은데.. 물론 누구나 그렇겠습니다만 이런글을 올려서 소위 씹어돌리기보다는 그들을 뛰어넘는 능력을 얻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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