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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8 02:32
인터넷에서 아무리 욕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도 실질적으로 얼굴 대면하고도 욕할수 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일겁니다. 홀로그램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시지만 그리 큰 걱정은 없어도 될듯 하는군요. 인간은 양면성이 많은 존재인것 같습니다. 자신을 아는사람이 있거나 꺼려하는 사람이 있으면 예의바른 모습으로 보이려하고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좀 마음대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는겉 같습니다. 물론 저도 포함해서요.
쌩뚱맞지만 그런의미로 인터넷에서의 실명제 도입에 찬성합니다 ^^ 농담이구요 ^^; 암튼 홀로그램님과 미XXXX님과 원만하게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군요
05/04/08 02:35
후...참 재미있으신 분이군요. 님의 id대로 행동하고 계신 것일까요? 그럼 이 모든 것이 거대한 낚시? 저 밑 댓글중에 누군가가 미사시미호님 글 다음 순서는 홀로그램님이 사과문 올리겠지? 했는데 딱 맞군요. 아싸! 누군가 내깃돈 챙긴 사람 있을 듯..-_-
어찌보면 참 완고한 것도 같고 융통성 하나도 없어보이고 어찌보면 예의발라 보이기도 하고... 불면증은 몸에 안좋아요. 일찍 자도록 해요. 나이는 절대로 헛먹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건 본인들이 나이들어보면 알거에요. 경험이란 건 거저 생기는게 아닙니다. 두 분이 다 사과하고 화해?하셨다니 뭐 다행입니다. 도서관에서 폭행이 온 세상에 다 알려지는 판인데 [말조심]하도록 합시다. 욕했다가 [현피]뜨러 오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요. 어쨋던 님이 예의바르고 교육을 잘 받은 사람이라니..부디 그렇게만 행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오타부분은 정말로 외국에서 오래 사신분이라고 인정을 해드리겠습니다.
05/04/08 02:39
글 내용은 저번보다 편안하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런글 조차도 개인대 개인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pgr의 자유 게시판이란 곳은 말은 자유게시판이지 아무래도 보통 일반 동호회의 자유게시판하고는 좀 다른 느낌이 있지 않습니까..
뭐 하여간 사과 받고 좋게 끝내는건 좋은 일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의라는게 자신이 먼저 연장자에게 보여주고 하는것이 옳은 것이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물론 그것이 자신이 배워왔던 예의와 다르다 할지라도.) 그걸 나이를 무기삼아 강제를 하는건 제 경험상 오히려 아이들의 반감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지금 26살에 대학교 3학년입니다. 휴학을 많이해서 늦었죠. 지금 20살 갓되어 대학온 후배들 솔직히 제가 보기에도 버릇없다고 생각하는 면은 많이 있습니다. 저를 제 선배님들도 그렇게 생각했겠죠. 하지만 그런건 말로 한다고 마음으로 알아듣는건 아닌거 같네요. 그리도 인터넷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는 나이 어린 친구들에게도 배울점이 꽤 있다는 생각도 드니까요. 물론 제가 보기에도 나이가 어리면 더 철이 없는 아이들은 많이 있지만 그렇다고 미리 재단하고 대하는것도 무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하여간 존중이라는건 서로 존중하는 것이지 나이때문에 존중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조금 그런 어린 친구들 조차도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하면 안그런 아이들도 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얼굴 보지 않고 나이 안보고 글을쓰는 것이기 때문에 존중을 더 해야 하는데 부족한 면이 많은 사람들은 있지만 그들이 실제 생활에서까지 그러리라고 보긴 힘들거든요. 하여간 인터넷의 매너를 생각해보긴 해야겠으나 그것이 꼭 나이가 어리면 댓글달때 내가 나이가 어리니 나이 많은 사람들 글에는 조심히 댓글 달자 그런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존중하는 마음이란게 나이에 따라 덜 존중해도 되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설사 나이 어린 친구들에게 그런 경향이 더 많이 나타났다 하더라도 예의라는것을 나이 든 사람들이 제대로 솔선해서 보여줘서 가르쳐줘야지 말로 이래라 저래라 해서 굴복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05/04/08 02:45
김성재//님
제가 보인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예의의 미숙의 윗글에서 밝혔으며. 제가 흥분한 이유는 제 막내동생보다 어린 아이에게 " 생각도 못할 발언 "에 대한 반격정도로 봐주셨음 합니다. 웃는얼굴에 침못뱉으며 반대로 화내는 얼굴에 좋은말 못합니다 만약 김성재님이 제입장이라면 어떤 방식으로 대처해나갔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제일 중요로 하는 윗사람에 대한 예의가 꺠어진 입장에서 제이성도 같이 깨어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글로 개인대 개인의 쪽지로 다시금 밝히는 이유는 제가 보여주었던 오해를 풀기위해서지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05/04/08 02:46
정말 보기 좋은 모습이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 하나하나의 문장마다 외국에서 살다오신 분 같지않게 예의와 범절이 묻어 나는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사과의 글을 올리시는 듯하고 본인의 잘못된 점을 늬우치고 계신것 같습니다. 본문의 글중엔 역시 신입견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보기에 오해를 하실만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듯 하지만 적어도 제가 느끼기엔 홀로그램님 본인 자체가 자신의 과오를 후회하고 반성하고 계신듯 합니다. 더이상 홀로그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다치게 하는글은 뎃글로 달리지 않을것임을 믿습니다. 아울러 홀로그램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다치게 했던 모든분들을 대신해 제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싸움이란 아시다시피 손바닥이 마주쳐야 박수소리가 나듯 똑같은 사람끼리 맞부딪쳐야 싸움이 나는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봤을때 우리도 특별히 미사시미호님이나 홀로그램님보다 나을게 없어 보입니다. ^^ 이제 화해도 하셨겠다 원만하게 풀어 나간것 같으니 다시 예전처럼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재미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PS : 마음의 앙금은 남았지만 한바탕 너털웃음으로 시원하게 털어버릴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대인이요 성인군자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
05/04/08 02:49
전 피지알에서 나이로는 최고참 급일듯 합니다..그래도 게임을 즐겨서 피지알 사이트도 이용하고 여러 게임도 하고있습니다..여러 인터넷 문화를 접하다보니 재미 있는건 나이를 거론 하시는 분들은 거의 나이가 어리시더 라고요..첨엔 당혹 스러워 내나이 몇이다 라고 답했더니 바로 나이 먹은게 자랑이냔 식으로 나오더군요..이젠 그냥 흘러 들으면서 한편으론 난 젊을땐 그러지 않았나...생각 합니다...입에서 나오는 대로 막 말하는것도 한편으로 젊음 이라고도 생각 합니다...모든걸 알고 있다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주장만이 진실이라 믿는것....나쁘진 않다고 봅니다..무조건 비방,욕 하시는분들 아직 인격이 덜 형성 되어 그럴테니 좀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그래도 피지알이 좋은건 최대한 존중해 주시는 분이 많아서요. 다른 사이트는 사실 기웃 거리지도(가끔 어떤 의견일때 중학 분들이나 고교 분들이 충고해 주시면 좋으면서도 난감^^;)
나이답게 뭔소린지 요약 못하고 써졌지만 자신의 의견은 소중한 것이니 힘내세요^^
05/04/08 02:51
홀로그램님 그때 흥분한건 뭐 개인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윗사람에 대한 예의를 제일 중요시 한다고 해서 그것을 나이어린 친구들에게 또 바라는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그들은 실제로 자기보다 어린 친구가 자기한테 그렇게 대해도 이해하는 사람들일지도 모른답니다.
내가 그게 제일 중요하다 생각한다 하더라도 상대방은 그것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님께서 그걸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이해하겠습니다만. 그걸 그렇게 반응하시면 타인을 나의 기준에 맞춰서 이해하는것 밖에 안되고 타 종교를 이해하지 못하는 종교들과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상 사는게 그렇습니다.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래도 상대방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 조금 편하게 바라보는 것이 좋을 거 같네요. 뭐 물론 위 같은 상황이야 저쪽에서 욕을 한 경우니 잘못한 일이지만 말이죠.
05/04/08 02:54
별로 자게보단 쪽지를 이용해서 두분이서 해결하시지..그땐 나도 잘못했고 그러나 니가 더 잘못했다 그러니까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해라 그러면 끝내겠다....저는 이렇게보이는데요
그리구요 전 나이어린친구들을 자주 거론하시길래 30대후반이상은 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직 젊으시네요 저도 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으로써 감정적인대응은 좋지않았다고 충고정도는 할수있겠죠 화해는 좋으나 이런식의 글은 이제 별로 안보고싶어요ㅠ_ㅠ
05/04/08 02:54
김성제//님
적어도 PGR에서 만큼은 그런 행동이 일어나지 안았었던지라 스타방송,스타에도 별관심없는 제가 자유게시판을 기웃거리고 있었습니다 실천도 작은것부터라고 그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모르지만 이곳에서만큼은 자제를 바란다는 의미로 편안하게 바라드리면 됩니다 제가 가장 중요로 하는 가치와 다른 사람의 가치하고는 충동을 일으킬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정서로 보아 " 윗사람에 대한 공경과 예의 " 는 기본적으로 존중하여야 할 가치가 아닌지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저보다 나이 많으신분 많은걸로 아는데 주네넘게 나이 운운하면서 하는것 꼴불견인것 알면서도 적습니다.
05/04/08 02:55
잘됐네요~
위에 오타가 많지만 외국생활을 오래하셔서 그렇다고 이해하고 쭉 읽어봤습니다.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는데, 아시겠죠? 외국에서 오래사셨더라도.. 지나치게 예의가 없는거같은 사람을 나무라는것이 적당하면 상대방의 반성을 불러일으키게되지만 과하면 반발심을 불러일으키겠죠 이번엔 반발심을 불러일으키는 경지까지는 오르지 않은것같습니다. 정말 법적으로 고소를 하거나 그랬다면 오히려 서로 좋지 않았을거예요 상대방은 상대방대로 반발할테고...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05/04/08 03:04
댓글이라고 올렸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곱지못한 글귀들에 절로 혀를 차고 지워버렸는데 안도감을 주는 글도 있군요 누구나 남을 책하기는 쉽지요 하나하나 따져 가늠질하는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면 반감도 그만큼 일어나는 법, 내잣대많이 참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05/04/08 03:04
온라인상에서 예의범절이 일어나지 않는 점 저도 너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나이를 잣대로 평가해주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온라인상에서 이런 피해를 입히는 사람들중에 나이가 어린 사람들이 많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 전 연령대에 그런 사람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령대별 사용인구가 다르기 때문에 확실히 어린친구들이 더 눈에 띄지만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들도 욕설에 인신공격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몇몇 젊은 친구들'로 치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세워진지 반세기가 지났습니다. 이 반세기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남들이면 100년, 200년에 일어날 변화가 단지, 50년에 이뤄졌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가치관도 변화해 갔고 거의 10년주기에 따라서 변화의 폭이 더 커진 거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세대엔 당연하다 여겨지던 가치관이 다른세대에선 당연한 게 아닐 수 있는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그 가치관 변화의 피해자일지도 모릅니다. 특히나 예의범절이란 가치관의 변화로 세대간의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 거 같습니다. 아마 예의범절의 형태가 변화하는 거겠죠. 예전엔 선생님의 그림자도 안밟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요즘엔 좀 더 동등한 관계에서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부모와 자녀의 경우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이런 것이 때론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경계선(세대간에 용인이 되는)이 워낙 모호하기 때무이죠. 그래도 기본적인 것은 무조건 지켜줘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아닐까요? 나이, 지위, 성별 이 모든것을 떠나서 상호존중을 해야 비로소 예의범절이 이뤄졌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가끔 우리사회는 한방향으로의 존중만 예의범절로 보는 경우가 많더군요.(이런경우를 기성세대에게서 많이 봤습니다. 가장 큰 예가 장유유서죠. 이 말은 어른에 대한 공경뿐만 아니라 나이 어린 이에 대한 사랑도 강조한는 말입니다.) 이것은 꼭 고쳐져야 합니다. 홀로그램님이 여기서 많은 상처를 받았으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너무 쉽게 여기를 떠난다며 글을 남기신 건 아닌지 생각이 들더군요. 또, 그것때문에 더 상처를 입으셨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어린 학생들에 대한 평가를 쉽게 내리지는 말아주세요. 단지 일부일 뿐이고(저는 단지 나이만으로 인격의 정도가 결정된다 보진 않습니다.) 또 그들은 자신의 가치관을 아직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물론 심한 건 문제가 되겠지만요. ps. 저는 인터넷 실명제는 무조건 반대입니다. 아직 우리 사회가 그걸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었다고 봅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힘이 없는 우리 서민들이 유일하게 힘을 낼 수 있는 공간이 온라인이기 때문에 아직은 익명제가 필요합니다. 만약 실명제로 바뀌면 오프라인의 강자들은 온라인마저도 접수할 것입니다. -_-;;
05/04/08 03:09
[나이]이야기에 대해서.... [나그네]님은 적어도 40-50대신것 같습니다. 형님이시겠네요. 적어도 [나이]를 말할려면 30대 이상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81년생이시라는 홀로그램님의 엄청난 사건에 대해 그보다 한참 나이 많은 입장에서 홀로그램님이 [나이]말하는 것이 조금 그렇긴 합니다. 아 이건 나그네님 보시기에도 그러실려나요 ^^
뭐 어쨋던 [글발]이라는 것은 글에 얼마나 진심이 담기고 그 태도가 어떻고 그 안의 내용이 얼마나 설득력있고 진실한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것이지 [나이]는 별 상관은 없는 것이니까요. 나이에 따른 어떤 경향은 있더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25이면 아주 쌩쌩할 나이니까 부디 그 가치 제대로 잘 지켜나가기 바래요. 자야지...
05/04/08 03:15
그리고 [나이]거론에 반발하는 젊은 세대가 많다는 것도 이전 세대와는 다른 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선배가 [요즘 것들은 버릇이 없어]라고 말한다면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지 [에이 선배.. 나이 어린 사람이라고 다 똑같나요. 그렇게 말하지 말아주세요]라고는 이야기 못하겠습니다. 이런 것도 세대차이이겠지요. 요새 후배들은 밥을 사줘도 고마워할 줄도 모르고 선배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도 않아서 별로 밥사주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도 있지만... 뭐... 쩝... 그래도 전 나이대접 해주렵니다. 저보다 경험이 훨씬 많은 사람과 같이 어깨 나란히 한다는게 송구스럽군요.
05/04/08 03:23
댓글 흐름에 찬물이겠지만,
데모님// 30넘은 저는 나이 얘기해도 되나요?..쿨럭....75년생입니다....쿨럭...=3=3=3=3=3=3=3
05/04/08 03:24
이 글 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얘기 한마디 할께요.
맞춤법과 외국생활의 년수는 그렇게 큰 상관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노력에 의해서 차이가 나는것이 대부분이지요. 간단한 예를 들자면...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계속 생활해 오신분들도 맞춤법 틀리는 경우가 허다한 사람들 많습니다. 반대로 외국에서의 오랜 생활에도 불구하고 맞춤법이 철저한 사람들도 있구요. 글쓰신 분 외국생활 오래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맞춤법 어느 정도 틀리는 것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그러나 법을 공부하시고 또 현재 한국에서 생활하시는 만큼 조금 더 신경 쓰셔서 발전해 나간다면 어떨까요? 열심히 하셔서 훌륭한 법조인 되세요!
05/04/08 03:27
이런글 왜 자게에 올라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글류의 글이 올라올때마다..저는 그런느낌이 듭니다.. 나는 잘못한거 없다..(결국 자기 정당화..) 저는 84년생입니다.. 그러나 홀로그램님이 생활하시는 외국은 나이를 많이 먹었건 적게 먹었건.. 그 인격자체로 그 사람을 판단하지 나이가 많고 적음으로 그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지 않나요?? pgr21에서도 홀로그램님의 뛰어난 인격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자기 자신의 약속..그것도 여러사람에서 한 약속이라면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아니면 처음부터 좀 더 잘 생각해보셨어야죠..)
05/04/08 03:33
몽매//님
전 한국에서 중3때 이민왔으며 그후로는 한국에 체류한지 1년도 안됩니다 그래서 맟춤법이 많이 틀리니 이해바랍니다. 나중에도 외국생활할것이라 조금 고치기에 힘든 부분이 있네요. 스팀팩맞은 질럿//님 저는 외국의 경우를 설명한게 아니라 한국과 한국의 정서를 예제를 들어 설명한것입니다
05/04/08 03:39
홀로그램//
몽매님이 누구죠?? 그리구요.. 중3이후로 쭈욱 외국에서 생활하시고 앞으로도 외국생활하실분이 한국과 한국의 정서를 예를 들어 설명하는덴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05/04/08 03:42
스팀팩맞은 질럿//님
몽유님이네요 오타입니다 , 너무 질책하시는 투로 말하시는데 그건 모두 개인차입니다 100년을 외국살어도 한국인이 있는것처럼요
05/04/08 03:44
외국산다고 한국과 한국의 정서를 몰른다고 하는것은
전세계 800만(정확하지는 않다만) 교포 들을 욕하는 행위입니다 저희들도 엄청난 노력을 들여 그것들을 보존하고 가르치는대에 힘써왔기떄문에요 나그네//님 그만 쓰고 자야겠습니다
05/04/08 04:38
글 내용만 봐서는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좋게 해결되는 것 같아
주욱 읽어 내려갔는데... 댓글들 보니... 그야말로 아주 PGR스럽게 비꼬면서 짜증내면서 다굴분위기에 아주 나가라고 등떠미는군요... write버튼의 무거움대신 비열한 무서움을 느낍니다.
05/04/08 04:48
저는 빠른84년생입니다
나이 운운이 잘못됫나요? 나이로 그사람의 인격을 판단할수는 없지만 참고는 할수있습니다 막말하는사람들 보면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아직 청소년이라 경험이 없고 나이가 어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대방 비하 하고 비꼬는 거죠 홀로그램님이 멀 그리 잘못했을까요? 홀로그램님을 흥분적이 태도로 몰고간 사람들은 잘못이 없나요? 전 홀로그램님이 쓰신글에 댓글들 비꼬는 말들 정말 싫었습니다
05/04/08 05:02
저도 데모님 의견과 비슷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홀로그램님이 지난 번 글부터 젊은 사람들, 어린 친구들 이라는 용어를 많이 거론하고 계신데 25이신 홀로그램님도 젊은 어린 분이신데요^^ (저도 76년생 젊고 어린 30살입니다. 한번도 나이 들었다는 생각을 안하고 살게되던데...^^;;)
어린, 젊은 이란 용어의 사용은 데모님 말씀처럼 나이드신 분들이 언급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그럼 쓰지도 못합니까? 라고 하시면 할말이 없습니다.) 청소년들은 아직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나이입니다. 잘못된 점이 많은 나이일 겁니다. 또 그걸 고쳐나가고 있는 나이이기도 하단 생각이 듭니다. 애어른 같은 사람들도 있고 세대에 의해 비교가 되긴 하지만 청소년기는 아직 성인이 아닙니다. 성인기를 준비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05/04/08 05:06
나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글을 쓸때도 말을 할때 처럼 상대의 기분을 생각해보고 씁시다. 그걸 무시하고 자기 생각대로 쓰다보니까 견해의 차이가 생기고, 타협점은 없어지고, 불쾌감만 늘어나게되는것이죠.
05/04/08 06:21
일이 좋게 해결된것 같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런데 홀로그램님의 글을 보다보니 "사형제도에 관한 토론글"에 연관되면서 조금은 위험한 생각이 들어 감히 한말씀 올릴까 하는데요... 사회로부터 핍박받은게 많아 조금은 피해의식도 쌓여있는 놈이 하는 얘기니 기분나쁘게 생각하시지 말고 그냥 봐주셨으면 합니다. "81년생인 저로써도 나이많은것이 아니지만 사회생활 3년차라왠만한 저또래보다는 사고 수준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의 인생에서는 주인공이고 위와 같은 마인드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자기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매우 좋은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마음을 친구나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까지 표출할 정도로까지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것은 현재 법을 공부하시는 분이시고 훗날에는 판사나 변호사등의 남의 죄를 평가해야 하는 사람이 될 확률이 매우 높은 분에게는 조금은 위험한 생각이 아닐까하는 염려가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잘할때와 못할때가 있는 법이고 누가 누구보다 나은 사람이다라는 평가는 적어도 그들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절대로 내릴 수 없는 결론입니다. 그런 건 사후에 후세사람들이 내려주는 것이지요. "나란 인간이 그래도 꽤 괜찮은 녀석 아닌가? 주변에 있는 사람들보다는 그래도 나은편이잖아."라는 생각은 나중에 힘든일이 생기거나 슬럼프를 탈출할때 사용하시고 평소에 자기보다 조금은 못난 듯한 사람이 보이면 "나도 제 3자가 보기에는 저렇게 보이진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한번더 반성하는 계기로 사용하시는게 사후에 후세사람들이 날 평가해줄때 조금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죄를 지은 사람을 대하셨을때는 더더욱 그러셨으면 좋겠구요. "나는 개성있게 생긴기고 저 놈은 못생겼다. 나는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게임을 즐기는 것이고 저 놈은 의지가 부족해 도박에 빠진 거다." 인간은 굉장히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의 잘못엔 관대하고 남의 잘못엔 철저하잖아요. 현재 법에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이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지 못합니다. 저 역시도 주변에 법에 보호를 받는 사람들보다는 피해를 떠나 인생이 끝장나는 분들을 더 많이 봤습니다. "죄를 평가하는 분들께서 자신의 인생과 죄를 평가받는 분의 인생을 동등한 위치에 놓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죄를 평가하는 분들께서 죄를 지은 사람 역시 그들과 같은 인격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한번만 더 생각해 주면 정말 좋을텐데..." 살인, 강도, 사기 등의 범죄를 미워하듯이 그런 죄를 저지른 범죄자를 보면 치가 떨릴 정도로 증오심이 솟구쳐 오릅니다. 하지만 그런 죄를 저지른 인간의 삶을 태어나는 순간부터 보여주는 몇몇의 이야기들을 보다보면 존재에 대한 불안함과 함께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는 저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라면 저와 같은 환경에서 저런 죄를 짓지 않았을까? " 새삼스레 내가 가진 환경에 대해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죄는 미워하되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 며칠전 실미도를 보면서 그렇게 증오하고 이해할 수 없었던 "강간"이란 죄가, 내눈앞에 보이기만 하면 내 인생을 포기해서라도 박살내버리고 말테다라고 몇번이고 다짐했던 그 천인공노할 죄가... ...이해가 되버리더군요. 인간의 본능과 그 환경은 몇번이고 미워할 수 있었지만 적어도 그 두명의 군인은 미워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라면 어땠을까? 나라면 참아낼 수 있었을까?" 미팅나가자고 그렇게 유혹을 해도 스트리트 파이터와 사무라이 쇼다운에 미쳐있을 수 있던 저의 10대가, 총각딱지 떼어준다며 안마시술소에 끌고 가던 친구들로부터 도망쳐나와 p영상물의 탐독과 함께 약간의 수작업이후에 스타에 열중하게 만들어준 저의 변태적 성향이, 실미도와 같은 곳에 끌려가지 않아도 될 시기에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고마움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해가 된다고 느끼는 지금 역시 내 주변사람들에게 살인이나 강간등의 극악의 죄를 저지른 죄인에게는 반드시 응징을 할 생각입니다. 저는 실미도의 두 군인을 이해할 순 있어도 그 여선생님이나 그의 가족,친지들까지 그 두 군인을 이해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거니까요.) 부디 "내가 그래도 딴 사람들보다는 낫다."라는 자신의 인생을 밝혀주는 좋은 생각이 나중에 죄를 평가해야 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네놈은 쓰레기다."라는 생각으로 발전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세상 모든 만물에는 자정효과라는 게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욕을 하고 증오의 얘기를 퍼붓는 것은 순간적으로 기분을 풀어주는 효과는 있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은 스스로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 인간을 위해서라도 이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해." 라는 생각은 자정활동에 맏기시고 스스로 화가 쌓여 해가 되지 않게만 한다면 보다 낳은 인터넷 생활을 영유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옛날에 "이윤열 선수가 홍진호 선수가 져주기 게임을 했다"라는 추론이 한참 올라왔을때 "당시 홍진호 선수의 포스가 워낙 강해서 이윤열 선수가 긴장을 했을꺼다."라는 옹호글을 썼다가 이윤열 선수 팬으로부터 "이런 미XXX야, XXXXXXXX"등의 욕을 한바가지 먹고 한동안 가슴앓이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몇일 뒤에 그분 누나되시는 분이 사과해주시더라구요. 당시에 하도 이윤열 선수에 관한 욕이 많이 올라와서 팬으로서 잠시 흥분상태에 있었다고 미안하게 생각한다면서요. 좋은 꿈 꾸세요.
05/04/08 06:31
...다시 읽어보니 꽤 쓸데없는 댓글이란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의 오류에 빠진 듯한 느낌... 인간은 자정효과가 있다느니 해놓고 건방지게 이런 글을 쓰다니... 참...
법에 워낙 많이 당하고 살아서 피해의식도 많이 쌓여있고 법에 관련된 일을 하실분으로서 꼭 바랬으면 하는 것도 있고... 그래서 그냥 주절 주절 거렸습니다. 그냥 지워버려야 하는 건데... 아직 멀었나 봅니다... 남을 가르치려들려는 못된 버릇을 고치려면... 이것 저것 눌러보다가 삭제하는 방법을 찾긴 했는데... 삭제버튼을 누르려고 하니 잘못해놓고 도망치는 것 같기도하고... 그냥 한참 모자란 녀석이 쓸데 없는 소리 하는 구나 그렇게 생각하세요.
05/04/08 08:38
글쎄요... 정보부 장관이나 이용경kt사장이 나이로서는 저희보다 웃사람
일 수도 있으나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웃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kt사장과 저희와의 관계는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관계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소위 서비스 질 하락 의 모든 책임을 소비자에게 있다고 말하면서 책임까지 물게 하려는 공급자에게 존대말까지 써가면서 대우해 줘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윗 글을 보면 대부분의 욕은 청소년 혹은 나이어린(초X이라 불리는) 사람들 때문이다라는 의도로 쓰신 것 같은데 사람의 나이가 그 사람의 인격 의 척도라도 되는 줄 착각하시는 건 아니신지 모르겠군요.(이렇게 쓰면 제 나이가 어리다고 하실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81년생이라고 봐도 무방한 82년생입니다.) 아무튼 사과하신걸로 이번 일이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습니다.
05/04/08 08:57
가끔 느끼는건데 pgr에서 보면 몇몇분들이 하는 행태가 완전
정치인/연예인 뺨치는 분이 계시더군요.가끔 정치인들보면 한번 내뱉은말 잘못됐다 하면 다시 주워담기 바쁜데.연예인들도 괜시리 생각없이 내뱉었다가 다시 기자회견하고 왠지..비슷한 상황같은.. 그리고 등떠민다는 표현? 저번에 아무도 등 안밀었거든요? 자기가 글말미에도 굿바이pgr 하고 간다는데.잘가란 말하는게 나쁜거라고 생각됩니까..또 이분글을 볼줄은 몰랐는걸요.
05/04/08 09:12
죄송한 말씀입니다만...어느 정도 나이가 있고 명문 법대를 나왔고 사회 경험도 몇년 있고해서 내가 어느 정도 남보다 사고 수준도 높고 위에 있다는 자만심이 조금 있으신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많이 배우고 사회 경험이 있으면 물론 아는 것도 많고 사고의 폭이 넓어지겠지요. 그렇다고 자신이 상대방보다 무조건 위에 있고 훈계하고 가르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님의 의견에 반대를 하신 많은 분들이 전부 다 어리고 중고생만 있는건 아닙니다. 그만큼 배우고 사회경험 있으신 분들도 있지요.
저도 충고할 만한 입장은 아닙니다만 님보다 윗사람이고 사회경험이 많은 사람으로서 자신을 조금은 낮추고 상대방의 의견에 경청하는 자세를 가지시는게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05/04/08 09:13
일단 사건의 발단으로 올라가서 (또 다시 논란이 일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있지만...) KT사장에 대한 욕에 왜 발끈 하신지는 이해 안갑니다-_-;
종량제라는 "사업방향"이 화제인 된 만큼 KT사장 이용경씨 나이 XX세의 어른을 상대하는게 아니라 일개 회사의 사장을 상대하는 거 아닙니까. 국가정보흐름에 엄청난 장애물이 될 정책을 시행한다는데 X욕이 절로 나오지 않겠습니까. 기본적으로 종량제를 찬성하시는 입장에서 "쟤들 왜 저리 발광이야?"부터 시작하셔서 반대론자의 태도가 맘에 안드신 듯합니다만. 냉정하게 논리대로 짚어내고 반론하는 사람들만 있을 수는 없겠죠. 감정적으로 화가 나면 욕이 나오게마련이고...당장 독도문제만 봐도 그렇잖습니까. (PGR이라서 욕을 금하는 있지만 글쓰신분이 PGR뿐만아니라 다른 곳들까지 통털어서 언급하신거 같아서 이렇게 씁니다. PGR에서 욕을 금하는 룰에서 어긋난 건 잘못한거죠.) 그렇다고 이번 종량제건에서 욕을 하는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도 욕을 달고 다니는 사람도 아닐꺼고요. 이거 가지고 대한민국의 예의가 땅에 떨어졌느니..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조카나 사촌동생들 경우를 봐도 가정교육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고요. 넷상에서는 나이를 잊었으면 좋겠습니다.(채팅이외의 다대다 의사소통중일때) 20대 할아버지도 있고 50대 초등학생도 있지않겠습니까.
05/04/08 09:36
도대체 나이 문제는 또 왜 언급하셔서 올 때마다 평지풍파를 일으키시는 군요. -_-;;;
제 나이는 82년생이고 님 나이나 제 나이나 나이가 많은 편이 절대 아닙니다. 인구분포표를 보니 제 밑으로 35%정도 있군요. 나이를 먹었다고 욕 안먹을 이유 없고 나이를 적게 먹었다고 욕 많이 먹을 이유 없습니다. 나이란 그야말로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택시 한번 타보십쇼. 50대 지긋한 분이 육두문자 써가며 현대통령 욕하기 바쁩니다. 시장 이런데 가보면 나이 많은 분이 오히려 열혈 욕모드죠. 이용경씨 역시 마찬가집니다. 그 분이 제 웃어른이라고 볼 수 있는 근거는 전혀 없고 -_-;; 정통부 사장으로서의 이용경씨의 행동에 욕하는데 머가 잘못인지 모르겠군요. 넷상에서 욕하는 계층이 주로 초등학생층이라고 하는데 이건 나이어린 계층이 정보화기기 접근에 더 용이하기 때문이지 타 연령대 보다 욕을 더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50대이상이 정보화기기에 익숙해졌다면 초등학생들 보다 더 다양하게 그리고 화려하게 욕을 구사하는 것을 볼 수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전 D외고를 나왔고 S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사법연수원생입니다. 하지만 초등학생도 상황에 따라서는 충분히 저한테 모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님의 행동을 비판하는 사람이 단순히 저연령 저학력자라는 편견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05/04/08 09:38
http://urimal.cs.pusan.ac.kr/edu_sys_new/Explore/menu/spellcheck.asp
옆에 맞춤법 검색기를 제발-_-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외국서 오래살아서 국어를 모란다는건 절대 자랑이 아닙니다.
05/04/08 09:56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어떠한 토론이던간에 공지에서 제시한 기본 규칙을 지켜 주시고 예의를 지켜 주시길 바랍니다. 김조키님 // 예의를 지켜 주세요 1차 경고 드립니다. 관련 글은 삭제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5/04/08 09:59
맞춤법을 지적하시는것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지적하는 목적으로 사용하신다면 곤란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참고로 피지알에서 평균 나이는 25세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0대 이상도 많거든요. ^^
05/04/08 10:08
개인적으로 이 글 너무 가식적으로 느껴집니다.
진정한 사과의 형태가 아니라 위에서 밑을 내려다 보는 듯 자신은 네티켓이 잘 갖춰진 '된사람'이란 전제하에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군요! 그리고 당신이 행한 그 심리학의 호기심에 아니 궁금했던 것을 PGR사람들을 통해 한번 '실험' 하고자 했던 오만함의 범위에 당신보다 연장자가 있을 거란 생각은 해봤습니까? 글을 보니 결국 종량제를 반대하면서도 KT사장이라는 '어른(연장자)'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가 기분이 나빠서 쓴 글이었다면 그에 대한 사과가 주된 내용이었어야 합니다. 허나 한국어 사용의 논리 정현함의 한계 , 어휘력의 한계를 운운하며 올바른 토론을 유도하지 못했다니 허참... 애초에 자신의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단지 '발끈'해서 이런 글을 쓰신게 잘못되었던 겁니다. 또 한가지...존댓말만 쓴다고 상대방의 대한 예의가 갖춰지는 것은 아닙니다. 정중한 어투 속에 숨겨진 비열한 조롱을 저는 몇번 PGR에서 겪어 보았습니다. 혹시 홀로그램님이 그 범주에 속하는 것 아닌가 한번 생각해봐 주십쇼.
05/04/08 10:08
크루세이더님 // 정통부 사장이 아니고 KT 사장이죠..정통부 장관=진대제, KT 사장=이용경..같은 건물에 있으니 상관없는건가? ^^;;
05/04/08 10:30
본문과 상관없는 맞춤법 논쟁...-_-; 맞춤법도 모르는게 무슨자랑이냐라는 비꼬는 말투.. 또 쓰잘때기 없는 나이논쟁...나이 많은 사람이 어린사람훈계하는거 공감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 맘에 안드는 사람도 있고...
무슨 사람들이 이렇게 잘잘못을 따지고 비판 하는걸 좋아라 하는지... 어떤 생각이 옮고 그른지는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니가 틀리네 내가 맞다는 그런식의 글좀 그만 올리세요. 보는 사람 답답합니다..-_-;
05/04/08 11:09
may054님// 본문을 다시 한번 읽어 보시죠. 위에 댓글로 비판하신 분들이 쓸데없이 감정에만 치우쳐 글을 쓰셨는지. 논리적이지 못한 옹호글은 공감을 얻지 못합니다. (비판글도 마찬가지구요)
05/04/08 11:39
크루세이더 님 // 나이를 많은 사람은 인내의 폭이 어린 사람보다 큽니다.
욕을 하려 들면 더 잘 할 수 있겠지만 쉽게 욕하진 않습니다. 정보화 기기에 대한 접근 용이도가 문제가 아닙니다. 어릴수록 욕설이나 비난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작은 비판에도 쉽게 욕설을 내뱉는 것은 사실입니다. 나이가 들면 최소한 초면에 남의 면전에 욕하는 일은 없습니다. 나이 든 사람이 욕을 더 잘 할 것이라는 것도 님의 나이에 대한 편견이군요.
05/04/08 11:45
외고, S대법대, 사법연수원 출신이란 것이 논리전개에 무슨 도움이 된다고 내세우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평범한 고등학교, 대학교졸업 출신으로 살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아직 사회에 발을 디디지도 않은 분이 권위주의적 사고에 맛을 들여가고 있는 듯이 보여 안타깝습니다. 법지식에 대한 논의였다면 필요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05/04/08 11:46
[S&F]-Lions71님//
나이 든 사람이 욕을 더 잘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나이 든 사람이나 나이 젊은 사람이나 욕하는 정도는 똑같다는 거죠. 그리고 욕에 대한 지식면에서는 오히려 나이 드신 분이 더 많다는거구요. 참을성 자체는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면전에서야 욕을 안하겠습니다만 뒤에서 욕하는 것은 욕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상에서 저한테 욕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만 그 분들은 대부분 저보다 나이 어린 사람보다는 나이 많은 사람이 많습니다. 한국사회에서 대놓고 나이 많은 사람한테 욕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죠. 그리고 저도 제 학벌얘기하는 거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다지 자랑할 바도 못되구요.하지만 저 분 예전부터 쓴 글과 리플을 보면 대부분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들 내지는 자기보다 법지식도 없는 사람이 알지도 못한체 까분다는 식의 글을 많이 달았죠. 그래서 그게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05/04/08 11:49
크루세이더님// 허허... 요즘 세상에 스겔 법대 출신에게 떡밥을 내미는 정신 가출한 공대생이 있다는 겁니까... 거참 믿기 힘드네요. 근데 스겔 법대라면 공부 빡시게 해야 들어갈 수 있었을텐데... 대학... 프로젝트... 제길슨, 대학 얘기는 하는게 아닌데... 내일 하루종일 프로젝트에 매달려 있어야 하는 전... OTL
05/04/08 12:11
스겔 법대는 뭐고 자신의 출신대학은 왜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꼭 애들끼리 쌈박질할때...우리아빠는 의사야 변호사야 하는것과 유사하군요..
05/04/08 12:17
Zakk Wylde님// 스겔 법대 얘긴 크루세이더님이 저한테 개인적으로 하는 얘깁니다 ^^; 오해의 소지를 없에기 위해 말씀드리는데 제가 쪽지로 크루세이더님을 한번 제대로 낚았죠 -_-;; 뭐 쪽지였고 저나 크루세이더님이나 기분상한일 없으니 문제는 없는거겠죠 ^^;
05/04/08 12:21
몽유//
제가 스겔을 안지 한 일주일 됐습니다.. 스겔 검색해도 안나오더군요...알고 보니 디시인사이드 스타 겔러리 OTL... 저는 단지 게시판에서 자신의 출신학교에 사법연수생이라고 밝히면서 논리전개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을뿐..^ㅡ ^ㅋ
05/04/08 13:45
낄낄낄
윗사람에 대한 개념부터 다시 정리하셔야겠네요 "저에게 심한 욕을 했던 " 그분 " 에게도 진정한 사과 쪽지 한통으로 윗사람의 관용을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윗사람이란 개념과 매우 다르네요-_-
05/04/08 13:56
다른건 모르겠고, 가끔 등장하는 "낄낄" 이라는 표현에 . 저만 반감이 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보기 싫은 단어입니다. ㅠㅠ;; 이상하게 심하게 상대방을 비아냥거리면서 놀리는 투 같아 보여서요.
05/04/08 14:45
크루세이더님//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욕을 자제하게 됩니다. 점차 자제하게 되어 시간이 흐를수록 그것이 습관이 되는지 욕을 거의 안 하게 됩니다. 물론 모두에게 해당되는것은 아니겠지만 제 경우나 제가 보아온 바로는 그렇네요 ^^ 나이를 먹을수록 어떤 문제던 간에 좀 더 신중을 기하게 되다보니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05/04/08 15:23
사과는 사과로 받아들이면 좋을거 같습니다.
얼굴을 맞대고 하는 이야기도 아닌데 사과를 하기위해 쓴 글에까지 댓글로 태도가 맘에 안든다니.. 생각부터 좀 고쳐야 될거 같은 분이라는 댓글을 다시는건 뭐죠 ? 자신의 리플은 자신이 쓴 의도대로 해석해주기만을 바라면서 글쓴분의 의도를 저해하는듯한 댓글들은 자제해주시는게 어떨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05/04/08 15:58
본문 읽어보니 자기가 뭔 특별한 영혼인마냥 글을 쓰셨군요 -_-;;
아직 사회도 안나가신분이 저렇게 특권의식에 푹 빠져계신다면 장차 사회나가면 뭔일을 저지르실까
05/04/08 16:19
쭈욱 이어지는 홀로그래님의 행보가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는군요.
"따금한 시선에 대한 반박을 즐기는건 아니신지." 그렇게 느껴지네요.
05/04/08 16:48
인터넷으로만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을 제대로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의 나이와는 상관없이 말이죠.
어느 아는 초등학생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런저런 외계어를 쓰며, 이런저런 거친 말도 쓰더군요~ 나중에 일기장 검사 해보니... 오오 이럴수가... 논리정연 맞춤법 완벽 >.<b 정말 놀랐습니다. 그렇다고 이 녀석이 저한테 개기거나 예의없거나 어른들에게도 외계어를 구사하느냐? 전혀 그렇지 않더라는 말씀입니다. 이상하게 여겨져서, 그 후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물어봤으나... "외계어는 외계어일 뿐, 현실에선 안 그래요." 라는 대답이 대다수 였다는 거죠.(표본이 적으니, 다 그렇다고는 말씀 못 드립니다.) 결국 혼자 내린 결론은, 초등학생들 역시 인터넷이라는 미지의 매체를 만나서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를 모른다라는 거죠. 그래서 인터넷이라는 미지의 공간에서 만난 나이 어리신 분들이 버릇이 없다고 하여, 우리나라의 미래가 어둡구나.. 나이 들어서 나이 어린 것들에게 치여 살지나 않을까... 이런 걱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제대로 된 인터넷 매너 교육이 필요한데, 왜 없을까... 그런 걱정이 늘었지만 말입니다.^^
05/04/08 16:48
홀로그램님...
글 열심히 한자 한자 잘 읽어보았습니다. 님께서 나이 이야기를 하시니 저도 제 나이를 걸고 작은 충고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저 65년 생입니다. 피지알 눈팅한지 1년은 넘은 듯 하구요, 가끔 유게에 실없는 글을 끄적이기도 한답니다. 홀로그램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자기 이외의 나머지 모든 사람을 대상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홀로그램님의 글을 읽어보면 나름대로 자신의 사고체계를 단단히 쌓아오신 것 같은데,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좀 부족하셨던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홀로그램 님이 보시기엔 여기서 글을 쓰는 홀로그램님보다 어린 친구들이 어떨지 모르지만, 홀로그램님이 남에게 보여지는 것 보다 훨씬 깊은 정신세계를 가지고 계시듯, 홀로그램님을 상대하는 다른 사람들도 모두 그럴 수 있고, 그보다 더 훌륭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내가 남들 보다 눈높이 한칸 쯤은 위에 있다고 하는 생각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나를 제외한 남들을 모두 그런 식으로 일반화 하는 것, 피지알 사람들, 스갤 사람들 하는 식으로 사람들을 덩어리로 묶어버리는 것... 아주 위험합니다. 그것은 단지 개념일 뿐이지 우리 모두는 소중한 개인들이니까요. 그러한 대상화 및 일반화는 단기적으로는 스스로를 소외시킬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먼 훗날 자신을 뒤돌아봤을 때 엄청난 쪽팔림을 동반합니다. 마흔 정도 되면 30대 초반 까지 내가 부렸던 객기들이 그리워지기도 하지만, 그것이 남들에게 어떻게 보였을까 하면 혼자서 얼굴이 벌개질정도로 부끄러워지니까요. 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만, 정리하자면, 일종의 스갤풍 농담을 하자면, "여기 니 친구랑 동생들만 있는게 아냐" 이고,.. 진지하게 말하자면, 세상은 넓고, 생각은 나만 하는게 아니다.. 나이 대접 받으려고 하면 할수록 서러워지는 것이 세상 이치다.. 에고..말하다 보니 촛점을 잃었네.. 용서해주시길..그리고, 테이킷이지 하시길...
05/04/08 17:28
뭐 이렇게 떠나라고 강요하시는데
떠나야죠 , 인신공격 아직도 있는걸 보니. 휴 인신공격하시는분들은 다들 얼마나 잘나신분들이시길래..
05/04/08 17:32
하하.. 어떤분의 리플이 생각납니다
'흐음.. 몇일후쯤에 사과글올릴까 ? 기대된다 ' 그대로 됬군요.. 그럴꺼면 Goodbye pgr이란 글은 왜 쓰셔서 씨끄럽게 하셨습니까? 그리고 자신이 다른사람보다 수준이 높다고 하는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무엇을 가지고 평가하는지 기준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하나 추가하자면 가장 제가 좋지 않게 본것은 나이입니다. 나이가 91년생[확실치 않음]이면 어떻습니까? 홀로그램님 말대로 하면 이 학생이 훨씬 수준이 높을수도 있다는 말은 않해보셨나요?
05/04/08 17:37
저에겐 미친여자친구님 말처럼 고도의 진정한 키보드워리어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글 읽고 상당히 불쾌한 기분만~~~~~~~~~~
05/04/08 18:17
결국 마지막 리플에 자신의 인격을 드러내고 떠나시는군요.
뭐 전 관련리플은 하나도 남기지 않았습니다만, 저분에 대한 안좋은 감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05/04/08 19:15
안녕하세요, 요즘 게시판 시끄러웠던 주범 히드라입니다.
이글 작성해놓고선 write 버튼을 눌를까 고민하다 눌르게 되었습니다. 저의 잘못이 무엇인가 깊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너무 흥분된 상태가 아니었나 싶군요 지금처럼 머리가 시원하게 쓴었으면 절대 그럴 타입이 아닌데 많은 발톱과 드론들의 침으로 인하여 너무 극도로 흥분 받았나 보네요. 하지만 과연 요즘 인터넷상에서 젊은 유닛들 *몇살에서 몇살이라 지명은 안하겠습니다* 너무 예의가 없는 점은 사실입니다. 익명성이 보장된 곳이라고 아무 침이나 쉽게 뱉을수 있는점이며 , " 웹상에서 발톱으로 쉽게 찍힐 수 있는것이 아니라며..."등등. 인터넷이라는 점이 얼마나 요즘 저글링분들에게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는지를 반영해주는지 잘알려줍니다 욕설이 입에 담겨서 사는 어린 드론,저글링들과 남성저글링의 여성저글링 상대로의 발톱질도 별로 껄끄럼움이 없는 그들을 보면서 말이죠. 저는 부자테란진영에서 10년가량 자랐습니다. 부자테란진영에살어서 하이브에서 살았나보다 착각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해처리 피 20남아서 어쩔수없이 테란진영으로 쫒겨 오시게 된 경우입니다. 저희 해처리께서 많은 것을 저에게 해주시지는 못해주셨지만 정말 중요한 것을 가르켜주신것은 " 나보다 높은 유닛들에 대한 예의 " 였습니다. 해처리님 역시 저에게 제 평생 존댓말을 써주시며 저를 아껴주시며 저 역시도 해처리님에게 존댓말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런 해처리님의 아껴주신덕에 죽어라고 공부하여 명문챔버 히드라학과에 들어 가게 된것도 해처리님님 사랑에 보답이었습니다. 해처리님에게 어떤 방법이라도 보답해드리고 싶었고 가치를 인정받고 싶었던것도 해처리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윗사람에 대해 " 발톱질, 침뱉기 " 하는 반응을 보이는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제가 종량제를 찬성하는 글을 쓰게 된것도 , " 프로토스장관 , 테란사장 " 을 무슨 놈 등등 차마 이 저그군단 에서는 볼수없었던 비하가 댓글로 심심찮게 달리며 운영에 엄격했던 디파일러님들 조차도 그런 댓글에 컨슘 처리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 이었습니다. 저는 그부분에 발끈했으며 제 생각과는 달르게 종량제에 찬성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 오랜 테란진영생활끝에 저그언어 사용의 논리 정현함의 한계 , 그리고 비명소리의 다양성의 한계는 토론을 올바르게 이끌어 나갈수 있기에는 부족했습니다 . 너무나 흥분된 발톱질들도 보는이로 하게끔 눈 찌뿌리게 한것 인정합니다 저는 대충 그정도는 예상했습니다. 간간히 쪽지로 말리는분들도 있었지만 " 과연 이분들이 어떤식으로 반응할까하는 호기심도 상당히 컷다고 봅니다 " 저는 부전공으로 마인드컨트롤을 전공하기 있기 때문에 유닛에 대한 호기심과 미네랄에 대한 호기심이 일반유닛보다 큽니다. 그러나 여기서 저는 좌절하고 맙니다. 물론 나이를 가지고 그 유닛의 가치를 정하는것 상당히 자극적인 접근 수단인것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유닛을 알기 위해서는 제일 간단한 정보가 나이이기때문에 참고하는 수단으로 이용한것입니다. 대부분의 발톱공격을 한 유닛들은 거의 대부분 " 드론 혹은 갓 태어난 저글링 " 들이 었으며 그 발톱공격자체도 아주 유치한것 아닐수 없었습니다. " 나이 " 운운하는것 어린 저글링분들한테는 상당히 불쾌한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매너저그군단 출신 저글링 분들이 이리도 웹상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으신지요? 저같이 테란진영에서 눈치보며 자란사람도 윗사람에 대한 예의는 기본적인 저그의 도리라고 생각해왔는데 개인적인 멸시감이 담긴 발톱에 침을 함부로 뱉어왔던 것 사실이며 너무 속상했던것 역시 사실입니다. 요즘 저그군단이 상당히 시끄럽고 비판글이 많은 이유 " 도 너무나 증가해버린 드론,저글링들의 숫자가 아닐런지 저는 안가서 잘모르겠지만 아이우란과 로스트템플 구석에서자유럽게 행동하던 그 언동에 존댓말만부쳐서 사용하는 유닛들때문에 시끄러운것 아닌가 걱정스러운 예상도 해봅니다. 이글을 더불어 그동안 보여주었던 악언과 악행을 잊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며 저에게 심한 발톱질을 했던 " 그 저글링분 " 에게도 진정한 사과 쪽지 한통을 보냄으로서 '정거리도 더 길고, 챔버법대를 나와서 공방업까지 끝낸 윗사람' 관용을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그 저글링님에게 극도로 경멸적인 침을 뱉은 이유도 한가지 실험에 불과한것 같네요. 그 실험이란 내가 계속 침을 뱉을때 그사람이 진정 사과하는 자세였다면 " 유비의 삼고초려 " 처럼 몇번이고 용서를 구했을것입니다. 하지만 사과하는 마음이 부족했는지 자신의 사과 한번을 가지고 " 발톱질에대한 죄를 벗었는지 " 하는 자세는 아직도 안타깝지만 다시한번 진정 마음담긴 사과를 받고 이 사건 종결 짓고 싶네요. 그리고 이분도 이사건을 더불어 웹상에서 예의를 한번 더 생각하며 발톱질은 자제하는 자세가 보였으면 좋겠구요 마지막으로 저그군단의 발업도 끝내지않은 저글링분들께 당부합니다 ( 히드라된지 81년인 저로써도 나이많은것이 아니지만 공방3업끝내고 전투생활 3년차라 왠만한 저또래보다는 전투 수준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인터넷상에서 상대에 대한 존중과 고려 정신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며 발톱 가는대로 할퀴는 자신은 발톱 워리워가 아닌지? 다시금 생각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동안 저그군단에 일으킨 물의에 대해 정말 사과드리며 저글링님들이 적어도 스피드업은 된 모습 보길 바랍니다. PS. 제가 PGR을 지금껏 즐겨 찾아왔던 이유도 상호간에 보이는 예의 , 그리고 존경 이것이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는 것보다 컸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토론에서 제의견이 얼마나 잘못됫었던것인지는지 모르겠지만 반항,흥분적인 행동은 잘못됬다는것 깊히 반성하고 있습니다
05/04/08 19:20
이런말하면 안되는지 아는데..손이 저절로 움직이네요..
"떠나야죠 , 인신공격 아직도 있는걸 보니. 휴 인신공격하시는분들은 다들 얼마나 잘나신분들이시길래.."" 하시면서 탈퇴하셨지만 어떤댓글이 달릴지는 예의주시 하실 것 같습니다;;
05/04/09 00:27
음.. 결국 탈퇴하셨군요..
홀로그램님의 심정 이해는 가지만.. 댓글을 읽어내려갈수록 홀로그램님은 남탓하기에 바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인정 못할거에 대해서만 해명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입장을 변명하고 타인에게 주지시키느라 바쁘셨네요.. 아쉽네요 결국 떠나게 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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