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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6 21:47
유주얼 서스펙트요~ 그 영화 결말 보면.. 하나는 아는데 둘은 모르는 구나! 하는 느낌이.. 스포일러 인건가요.. 하하..
이미 스포일러를 보셨어도.. 보면 소름이 돋는.. 저는 말도안되를 수십번 내뱉고.. 하여튼.. 제가 원래 그런 장르를 좋아하는 건지는 몰라도.. 정말 재밌더라구요~ 추천~
05/04/06 21:48
이중에서는 음.. 전 다이하드 ^^
음 제가 지금까지 본것 중에서는.. 한국영화도 이런걸 만들수 있구나 했던 태극기 휘날리며 재미있게 봤습니다.. 근데 제 기억속에 역시 메멘토 -_-; 머리 굴리면서 보는데 한번에 이해할때 그 행복감과 내용 전개란.. ㅎ
05/04/06 21:50
아는 영화가 다이하드 시리즈 밖에 없네요 ㅡㅡ;
다이하드 1~3 보면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살수 있을라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케일 면이나 스토리면이나 최신작인 다이하드 3를 강추합니다.
05/04/06 21:55
저도 잘 뭐 영화를 머리굴리면서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전 최고의 영화로 주유소 습격사건을 뽑는데. 비웃을지 모르시겠지만 전 다른 영화는 기억이 안나도 주유소 습격사건 만큼은 기억에 남아서 ...
05/04/06 21:56
주유소 습격사건 재밌죠 ,,
그리고 습격의 주연 이성재씨 최고의 작이라고 보는 공공의적은 나의 best 영화들(2)의 0순위..
05/04/06 21:57
구니스 저도 정말재미있게봤어요 !! 거기나오는 보물선을 보고 저도 보물을찾으러 떠나고싶었습니다 ;; 어렸을적에요 ~ ㅎ
저는 본아이덴티티 재미있게봤어요 액션도 좋구요 박진감넘치거든요.
05/04/06 22:06
알파치노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느낄수 있는 "칼리토"와 요즘 조승우때문에 뜨고있는 "헤드윅"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일본영화로는 "피크닉"이나 "릴리슈슈의 모든것" 정도..같은감독이긴 하지만;; 릴리슈슈와 헤드윅은 아직도 가끔씩 ost를 들으면 너무 좋구요~
05/04/06 22:16
전 쉬리^^
한국영화는 무조건 시시해...라고 생각하던 저에게... 와~ 한국영화가 이렇게 재밌어...?...라고 생각하게 했던 영화죠... 쉬리 이후...한국 영화가 한단계 발전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05/04/06 22:19
문화 생활엔 큰 관심이 없는 편인데 요즘 들어 관심 좀 보이는 중이라
최근 영화밖에 모르겠군요. 전 터미널이 가장 좋았습니다. 엔딩 부분이 좀 흐지부지한 느낌이지만 영화 보면서 그렇게 펑펑 운 적은 처음이거든요.
05/04/06 22:34
3번이상 본 영화
1. 배트맨 2. 구니스 3. 스타워즈 트릴로지(수십번) 4. 월트디즈니-인어공주, 미녀와야수, 알라딘(10회이상) 5. 터미네이터 1,2 6. 아파치 7. 매트릭스 일단 이 정도 기억이...
05/04/06 22:35
좋은친구들! 글쓴님과 제 취향이 같군요+_+...
라밤바는 보지는 못했지만.. 수많은사람들로부터 좋은 소리를 들었기에.. 꼭 보고싶습니닷..+_+ 그런데 대부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다이하드2는 좀 .... -_- 1편감독이 아니라서 그런지 너무많이 아쉬었죠.. 3편은 다행히 1편감독이 맡았답니닷.. 후후.. 4편도 제작된다고하던데-_-
05/04/06 22:37
저도 제가 지금까지 봤던 영화들중 기억에 남는게 몇편 있는데 그중 '워리워'란 영화를 뽑고 싶네요
우연히 EBS에서 세계의명작인가하는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영화를 봤는데 갱에 관련되면서도 다른 갱에 의해 살인오해를 받는 갱집단. 그리고 그들을 추격하는 모든 갱들과 맞닿는 그들과 대결을 펼치면서 무찌르고 또 다른 갱집단과 마주치고서 무찌르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진실이 밝혀져서 좋게 끝나는내용인데요. 정말 너무나 재밌게봐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특히, 음악과 강해지는 적들과 시원한 액션신이 일품^^ 그래서 후에 그 재미를 다시 느껴보고자 검색을 해보았지만...ㅜㅜ 안나와있네요ㅜㅜ;;;보고싶다 워리워!
05/04/06 22:40
워크투리멤버.
흔한 얘기라고 싫어하시는 분들 많지만 저는 워크투리멤버가 그 흔한영화 중에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매우 큰 감동을 받았어요. 마지막에 결혼해서 제이미가 죽었을 때의 그 슬픔이란.. ㅜㅜ
05/04/06 22:43
이치더킬러는 원작 만화를 봐야되요....
구니스는 정말 재미있게봤었죠. 다이하드는 1이 제일 좋았던듯... 갈수록 떨어지는 느낌...
05/04/06 23:17
앗!도성을 좋아하시는..^^ 저도 홍콩 도박 영화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거의 안빼놓고 다 본 것 같군요 그 중 주성치는 단연 압권이죠! 주성치 오맹달 콤비 영원하길 바랍니다.
05/04/06 23:23
헐리우드 액션이라면..다이하드 1,2,3 최고죠.
범죄영화로는 오션스 일레븐 상당히 흥미진진하죠. 한국영화로는. 올드보이나 실미도, 친구 최근에 말아톤 멜로영화는 노팅힐,러브레터... 공포영화로는 역시 주온!!;;(극장판말고여)
05/04/06 23:47
구니스 어릴때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신디로퍼의 주제가도 너무너무 좋고요.. 라밤바는 솔직히.. 영화 자체는 별 임팩트가 없는데요.. 흐르는 음악들이 너무 좋아서 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영화에요. 도성도 엄청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_-
05/04/07 00:32
이치더킬러...ㅡㅡ;; 쇼크죠..
근데 그 주인공 사부였던가요..? 그 사람 몸이 원래 좋은건가요? 아니면 컴터그래픽으로 만든건가요?? 진짜몸이라는 친구가 있어서.. 아시는분 알려주시길...
05/04/07 01:07
한국영화 중에선 게임의 법칙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영화를 보고 박중훈,이경영의 팬이 되어버렸죠.. 특히 박중훈의 연기가 정말 압권입니다...^_^b
05/04/07 02:50
쏙11111// 보디빌더같은 몸매의 아저씨를 말하시는거라면 진짜라더군요.
이치더킬러에선 배우로 출연했지만 본명은 츠카모토 신야 라고 꽤 유명한 영화감독입니다.
05/04/07 07:49
포레스트 검프!!
제가 영화에는 영관심이 없어서 영화관 가서 직접보는것은 고사하고 집에서 비디오 빌려보는 것도 거의 안하는데 이 영화만큼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05/04/07 08:21
올려주신 영화중에는 '좋은친구들'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그리고, 음악이 좋은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스윙키즈'를 추천합니다.
내용은 다소 진부할 수 있지만 음악만은 소위 죽음입니다. 그리고, 작품이 듬뿍 담긴 영화를 보고 싶으시면 '바그다드 까페(이 영화도 음악 죽음입니다.)'와 'knock'in on the heavens door(철자가 맞나?)'를 추천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봤던 영화중에 감히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또, 최민식씨의 살아있는 연기를 보실려면 '파이란'을 추천합니다. 장백지의 예쁜 얼굴도 볼 수 있고, 지금은 꽤 지명도가 높아졌지만 무명시절의 공형진씨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최민식씨가 "나는 삼류다."라고 외치는 장면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더 좋은 영화가 많은데 공공의 마사지님 글을 보니깐 한 번 정리해서 올려드려야 겠네요^^
05/04/07 09:22
전 좀 오래된 영화가 좋았나보네요. 저도 베스트 10을 적어보면..
싸이코/스카페이스/언터쳐블/영웅본색/The Thing/맨온파이어/Vertigo/샤이닝/원스어폰어타임인아메리카/이블데드
05/04/07 09:40
비디오물 시리즈는 없군요. 서운합니다.
뽕,산딸기,애마부인,변강쇠,마당쇠,...등 주옥같은 시리즈 엄청 많습니다. 한번 찾아서 봐보세요.
05/04/07 13:10
"공공의마사지"님이 꼽은 영화들... 제가 본 장소를 적어봅니다.
1. 구니스: 대한극장 2. 라밤바: 대한극장 3. 좋은친구들: 브로드웨이2관 4. 다이하드2: 씨네하우스3관 5.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우리 집(VHS) 6. 도성: 우리 집(VHS) 7. 워크투리멤버: 우리 집(VHS) 8. 뷰티풀마인드: 우리 집(PDBOX 다운 디빅.. 난감 ^^;) 9. 이치더킬러: 우리 집(DVD) 10. 스윙걸즈: 아직.... 못 봄
05/04/07 15:41
저랑 세대가 비슷하신가;; 저도 비슷한 시기에 구니스를 봤죠..저는 죽은 시인의 사회, 비비안 리의 애수 등등을 감동깊게 본 기억이;;
05/04/07 17:15
줄리아로버트,리차드기어 주연의 '귀여운 여인'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드라마 수백편이 2시간 분량의 필름하나에 다 들어가있음 -_-;
05/04/07 22:17
저에게 오직 단 한 편만 고르라고 한다면,
"죽은 시인의 사회"에게 너무너무 미안하지만, 아마도 "Back to the Future"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아마데우스", "이너스페이스", "은행털이와 아빠와 나", "구니스".. 다 비슷한 시기에 봤던 영화라서 생각이 납니다.. "E.T."도 빼놓으면 안되겠네요..영화라는 매체를 인식하고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던 영화. 근데 이 글을 읽으니 고인이 되신 정은임님의 FM 영화음악이 생각나네요.. 거기 "내 인생의 영화"(인가? 제목이 잘 기억안나지만) 코너에 보내려고 5편 다 뽑고 사연까지 써놨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못보냈지만.. 시리즈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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