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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5 22:19
그러게요. 저도 너무 과도한 게임방송에 이러다 게임팬들 질려서 다 떨어져 나가는거 아냐? 했었는데... 이번 스토브리그 동안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고 보니 스타가 제삶에 일부분이 되었더라고요..이거 좋아해야 되나?걱정해야 되나?
05/04/05 22:22
저두요~~! ㅜ.ㅡ/// 스토브리그 기간동안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 졌답니다...
리그 시작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이제 몇일... 아니, 몇시간 안남았습니다. 다음 스토브리그 기간까지!! 수많은 명경기가 탄생하길 바랍니다.
05/04/05 22:22
지치고.. 힘들어져서...
게임방송에 관한...기다림의 마음이.. 걸레가 됬시유ㅠ_ㅜ(뭔지 아시죠;? 풋;;) 저도 이런정도라는...
05/04/05 22:24
왜 MWL은 없는지 ㅠㅠ
담주 수요일 이중헌 VS 강서우, 이재박 VS 장재호입니다.. 강현종 해설도 더 좋은 모습으로 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봐주세요 ^^
05/04/05 22:25
저 역시 게임리그가 너무 많아, 이러다간 선수도 팬도 모두 지칠거야~했는데 스토브리그가 오니.......아, 너무 심심해요~~ 어쨌든 내일부턴 다시 시작이군요^^;
05/04/05 22:25
안전제일님// 동감입니다. 저도 이런 푸념을 하고 싶었습니다!
도대체..도대체....케이블 게임방송들...선수가 스토브리그면 자기들도 스토브리그냐!!! 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온게임넷: 챌린지(화), 프로리그(수,토), 스타리그(금), 워크는 WEG반짝 엠비씨게임: MSL(월), 팀리그(화), MSL(목), Prime(금) 모두 전멸... 도대체...전략시뮬레이션 좋아하는 사람 뭘 보라고....온게임넷 그 중간쯤 시작한 워해머..어쩌구도 자주 중계하는 것도 아니고...엠비씨게임은...알러브스타 하나도 버티는 듯... 방송국당 생방송프로그램 4~5개를 하루아침에 몽땅 정지해놓고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있기나 한건지??? 그나마 틀어주는 재방송도 예전 것 그대로...이게...뭐하자는 건지... 진정 내년부터 선수들 스토브리그때 방송국도 올해처럼 스토브하겠다고 나서면 직접 '행동'에 나서볼까 마음먹고 있습니다.
05/04/05 22:27
순정보이님. 리그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현재처럼 모든 리그가 한꺼번에 all-stop! 되어버리는건 정신적- 충격이 크더라..이것이지요. 으하하하
05/04/05 22:28
스토브리그가 1년에 두번이라고 하던데 그러면 한 3주 정도로 줄여야
기다리는 사람 안 지칠것 같습니다. 머리속에 온통 선수들의 모습만 꽉 차 있는 저같은 사람은 어쩌란 겁니까? 예전에 좋아하던 야구, 축구, 농구도 이젠 재미가 없어요.
05/04/05 22:28
발전적 토론이건 소모적 논쟁이건 그 모든 것을 스크롤 너머 저 멀리, 기억 저편으로 보내버렸던 것은 게이머들의 명경기 한 판이었죠. 모두가 웃으며 멋진 경기에 대해 토론하는 그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05/04/05 22:38
스타리그, 좀더 넓게 잡아서 워크리그와 카스리그(WEG까지 포함해서)의
공백기간을 대신해줄 매력적인 E스포츠 리그의 등장이 절실하게 느껴졌던 스토브리그기간이었습니다..ㅡㅡ
05/04/05 22:40
명경기.. 저도 열심히 시청한결과 이제는 해설자분들의 말까지 외워버린,.;;
아무튼! 긴~ 스토브리그를 거친만큼 좋은경기 기대합니다!!
05/04/05 23:22
그리고 하나더.. 피지알이나 여타 스타크관련 커뮤니티를 다니시는 분이면 당연히 '스토브 리그'라는걸 아시겠지만, 그냥 가끔 티비채널돌려서 리그만 관람하는 제 친구들은 요즘 왜 맨날 옛날것만 보여주냐면서 뭐라고뭐라고 하더군요 ㅠㅠ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일일히 설명해주고 있네요
05/04/05 23:28
저도 일주일을 스타방송과 함께하는 스케쥴을 가지고 있다보니 스토브리그가 참 힘겹더라구요. ^^;
근데 요즘은 다시 리그 시작하는 것도 두려워요. 충격의 이적 이후 차마 티원 유니폼 입은 태민선수 보기가 힘들어서 ㅠ.ㅠ 강민선수도 아직 지오팀 같고 마음에서 못 보내고 있는데 인규선수, 근백선수에 이어 태민선수, 상욱선수까지 보내려니 너무 힘들군요. 글과는 상관 없는 딴소리를 또 잔뜩 해버린;;;
05/04/05 23:30
아자님...정석선수 뒷태를 보면 깜짝 깜짝 놀라는데..그 마음을 어찌 제가 모르겠습니까. 먼산-
인규선수가 해군복 입고 있을때만큼 멋있었던 적도 없었구요...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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